“백화점식 진료는 가라! 우리는 한 분야의 집중 진료로 승부한다!”최근 종합전문병원들이 대형화-초현대화 경쟁을 벌리고 있는 강남에서 의원으로 살아 남으려면 특정 한 분야만을 대형병원급의 시설과 의술로 특화된 진료를 내 걸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이러한 전략으로 이달 초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얼굴뼈 성형수술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개원해 주목을 끌고 있다. 얼굴뼈 전문의로 잘 알려진 박상훈 원장이 운영하는 아이디성형외과가 ‘안면윤곽센터+턱교정수술센터+아이디덴탈치과+ 코성형센터’를 통합, 30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재탄생 한 것이다.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2,040㎡의 규모의 아이디 병원은 안면전용컴퓨터촬영기(CT), 종합얼굴뼈분석시스템(V-chep)과 성형시뮬레이션시스템(TFASS) 등은 물론 제세동기, 광삽관시스템, 호기이산화탄소측정시스템, 압력감지마취기 등 대학병원 수준의 안전장비를 완비해 종합병원 못지않은 시설을 갖췄다.아이디병원 박상훈 원장은 최근 메디포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결집력 있는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치 중심의 진료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아시아인을 위한 얼굴뼈 전문병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지난 3일 제주대학병원과의 협약으로 협력병원 체결 100례를 달성했다.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 김상림(金商林) 원장과 3일 제주대학교병원 회의실에서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환자의뢰와 의료진 연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했다.삼성서울병원 협력병원제도는 97년부터 200병상 이상 규모의 중대형 병원과 환자의뢰, 의료진 연수, 최신 의학정보ㆍ경영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내 병원과 활발히 협약을 맺으며 상호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은 치료가 끝난 환자들을 지역내 병원으로 되의뢰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지역병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대학병원은 480병상 규모로 지난 3월 30일 제주시 삼도동에서 현재의 아라동 신축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료를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의료기관평가 중소형병원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제주도 내 중추 의료기관이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계기로 전국 100개의 병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중대형병원과 삼성서울
지난 2일과 4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과 롯데호텔에서는 국내 유명 언론사와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체로 글로벌 헬스케어와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의료관광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대변이나 하 듯 이날 행사장은 병원 종사자 및 여행관련 업체 직원 그리고 이를 미래의 직업군으로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최근 업계에서는 의료관광의 전성기가 오기 전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터라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병원들이 의료관광 우위선점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많은 병원들이 외국인환자유치에 달려들어도 의료관광이 자리 잡게 되는 1~2년후 에는 초반에 선전한 곳 외에는 딱히 떠오를 만한 곳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즉, 다수의 병원이 의료관광을 위해 사활을 걸어도 결국 될 놈(?)만 될 것이라는 것.그런데 결국 업계의 예측대로 될 놈만 될 것이라면 지금의 분위기는 너무 무모하다 싶을 만큼 과열돼 있다. 지금 우리는 의료 인력과 내부시설, 그리고 의료관광에 관련된 프로그램, 의료분쟁에 관한 법령도 제대로 마련해 놓지 않은 상황인데도 병원들은 마치 이것이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일념으로 의료관
의료관광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환자를 진료 중에 사소한 사고가 발생했다면? 혹은 이미 시술을 받고 떠난 환자가 예상치 못한 후유증으로 항의를 해왔다면?의료관광 시행에 앞서 각계의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사례의 의료분쟁 발생에 철저히 대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치료에 있어서의 안전성과 이와 관련한 의료기관의 대처요령은 외국인 환자들이 의료관광을 나서기 전 가장 깊게 고려하는 부분인 만큼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개최된 글로벌 헬스케어 국제 컨퍼런스에서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 홍승욱 박사는 ‘외국인 환자 의료분쟁 예방 및 해결안’에 대해 발표했다.홍승욱 박사는 우선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료기관의 융통성 있는 대처가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홍승욱 박사에 따르면 특히 이해 당사자간의 신뢰관계 구축이 중요하다. 의료기관과 환자 및 의료기관과 유치업자의 신뢰를 구축해야 당사간의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유용하기 떄문.따라서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가 강화돼야 한다. 이때 특히 중요한 것이 통역사나 의료코디네이터의 역할이다. 의료인은 설명의무를 더욱 강화해 외
‘글로벌 헬스케어 국제컨퍼런스 2009’가 잠실 롯데호텔 클리스탈 볼룸에서 4일 개최됐다.의료관광산업간 상호 네트워킹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벤치마킹, 그리고 국내 · 외 통합적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요즘 제일 많이 듣는 소리요? ‘가더니 역시 달라졌다’, ‘정말 말처럼 변화하고 있군요’입니다. 이 말만큼 현재의 상황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요?”지난해 9월, 숱한 화제를 뿌리며 건국대행에 몸을 실은 유방암의 대가 백남선 교수. 해가 바뀌고 그가 이곳에 온 지도 반년이 훌쩍 지났다. 요즘 백 교수는 학회에 나가거나 아는 지인들을 만나면 ‘처음에 걱정했던 것과 달리 역시 달라지고 있네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한다. 달라진 병원 위상을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척도가 되는 말이기에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고 그는 말했다.하지만 백 교수는, 지금까지의 건국대병원이 보여준 행보는 새로 신축된 병원이라는 하드웨어 위에 인력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올려놓은 것뿐이라며 아직 놀라워하기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의 발전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강조했다.이제부터 시작이란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답은 쉽게 알 수 있다. 바로, 그가 부임당시 최대 목표로 꼽았던 건국대병원의 암센터 건립이다. 백 교수는 “먼저 송명근 교수가 왔고, 뒤를 이어 대장암 전문 황대용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폐암분야의 대가로 불리는 김원동 교수, 두
개원 35주년을 맞은 순천향대병원은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중단 없는 도전과 발전을 다짐했다. 김성구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5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중단 없는 도전과 혁신, 자신감을 발휘하여 새로운 순천향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특성화된 진료를 통해 경영 이익을 극대화하고 작은 것에 조금 더 신경 쓰고, 환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와 변화로 진정한 명품병원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는 이인수 전 순천향대병원장과 변박장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등 내빈과 김성구 병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근속 및 모범직원 표창, 락천 의학학술상, 친절직원 및 마일리지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앞서 4월 1일에는 개원 35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영예의 30년 근속 표창은 정신과 한선호, 정형외과 나수균 김연일, 외과 문철, 신경외과 최순관, 신경통증센터 박욱, 병리과 이동화 등 7명의 교수와 유재연 간호부장, 정순옥 장백희 간호과장, 약제부장 한경애 등 9명이 수상했다. 신장내과 한동철 교수 등 47명은 20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소화기내과 천영국, 신경
충청남도의사회(회장 송후빈)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일어난 부천 비뇨기과의사 살해사건과 군의관의 구속은 더이상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못박았다.충남의사회는 이번 부천 개원의 피살 사건은 2008년 6월 충남 대학 부속병원 비뇨기과 교수 피살사건, 그리고 지난해 11월 부산 모 병원 신장내과 의사 폭행사건 등과 맥을 같이 하는 사건이라며 의사와 환자 간의 불신을 구조적으로 조장하는 열악한 의료계의 현실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앞으로도 이런 극단적인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개연성이 높고 진료 현장에서 의료 분쟁을 둘러싸고 의사에게 가해지는 폭언과 폭행은 비일 비재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의료인에 대한 진료실 내 신변 위협은 의료인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직,간접으로 피해를 주고,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권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의사와 환자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진료 환경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진료거부권 등의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평일 근무지 이탈법 위반 군의관 대량구속 사태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했다.충남의사회는 의사이기 이전에 군인으로서 평일 근무지 이탈이라는 법 위반에 대해서는 처벌을 감수 하여야 하나 증거 인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개원 8주년을 맞아 2일 별관 5층 향설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경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순천향의 메인 병원임을 강조하고“패기와 열정을 잊지 말고 명품병원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순천향의료원의 핵심병원으로서 이상과 비젼을 함께 공유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직시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원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자리를 함께 한 서교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개원 이후 8년간을 교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에 병원이 많이 성장한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 별관 증축을 통해 진료 공간을 확장하고 핵심 장비를 보강하는 등의 발전 계획을 마련 중이다. 10주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 근속 18명(30년-4명, 20년-7명, 10년-7명), 모범직원 22명, 우수 의료봉사자 및 자원봉사자 2명 등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다음은 표창자 명단 근속자 명단•30년 근속: 영상의학팀 유병헌 팀장, 간호팀 이재숙 간호부장, 간호팀 황태희 간호과장 , 진단검사의학팀 정승윤 감독 •20년 근속: 소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지난 4월 1일 한양대병원 동관8층 제1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병원과 성동구도시관리공단간에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상호지원 함으로써 보건향상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한양대병원 남정현 원장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진료지정병원으로 협약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한양대병원은 일반적이 진료는 물론 위급한 진료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써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04년10월 설립되었으며 성동구내 스포츠센터, 문화복지시설, 구립도서관, 주차시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병원 남정현 원장, 이광현 부원장,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박경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는 2일, 병원 12층 회의실에서 서일대학(총장 강현중)과 협력기관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서일대학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서일대학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진료 지원서비스 제공 및 임상실습위탁교육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원장은 “우수한 전문 인재를 길러내는 서일대학과 협력기관 협약을 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 간호부는 최근 임상경력 4년 이상 된 간호사 24명을 대상으로 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제3기 Preceptor Workshop 을 실시했다. 프리셉터십(Preceptorship)이란 소정의 자격을 갖춘 경력간호사가 신규간호사와의 1:1 상호작용을 통해 간호 이론 및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서 신규간호사로 하여금 새로운 병원 환경 및 낯선 업무로 인하여 느끼는 현실충격 및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빠른 업무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Workshop은 지순주 간호부장의 격려사와 함께 조은숙 수간호사의 조직활성화를 위한 리더쉽과 응급의학과 김찬웅 교수의 응급처치와 약물관리 특강, 간호실무표준에 대한 강의와 사례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preceptor 교육과정 이수 후 24명의 preceptor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본격적인 시작도 하기 전에 이상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부작용을 경고하고 나섰다.특히 이와 같은 분위기에 편승, 의료관광 마케팅 병원을 대상으로 가격후려치기와 리베이트 등 부당한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 2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2009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에서 의료기관 및 공사, 그리고 에이전시 등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과열 양상이 심화되고 있는 의료관광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인요한 소장은 “의료관광에 대한 업계의 분위기가 지나칠 정도로 뜨거워지고 있다”며 “해외환자 진료에 있어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부터 우선시 할 것”을 권고했다.인요한 소장은 “지금도 대학병원 의료진은 과도한 업무에 치어서 살고 있다”며 “국제진료소에 있던 환자를 국내의료진에 인계하기가 미안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단순 관광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헬스케어는 환자가 1번의 찬스만 준다”며 의료관광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의료진의 업무환경부터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런 부분을 간과한 채 해외
△회장:나현(가든안과의원) △부회장:조종하(조종하비뇨기과), 임수흠, 이승주(이대목동병원 소청과), 이민전(민전산부인과), 김종흥(국립의료원 외과) △총무:정용표(연세가정의학과) △법제:김광희(우리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학술:홍성진(가톨릭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종훈(고려대병원 정형외과) △김승진(센트럴흉부외과), 김억(지킴내과) △김찬주(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 이태연(서울정형외과) △섭외b:이재철(피앤비의원) △재무:김혜원(이앤김안과) △공보:고도일(고도일신경외과) △정보통신:윤여동(21세기영상의학과) △정책:김미영(김미영산부인과), 손종우(하나산부인과), 김태화(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대외협력:정선호(베스트이비인후과)
삼성의료원(의료원장 이종철(李鍾徹))이 삼성암연구소와 삼성의료경영연구소를 재편하고 홍보실과 국제협력실 등을 신설․개편하는 등 연구기능과 홍보기능을 강화한다.삼성의료원은 1일자로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삼성암연구소장에 표적항암치료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백순명 교수를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백순명 소장은 미국 NSABP(미국 국립유방암임상연구협회) 병리과장으로 ‘HER2’라는 유전자가 발현된 유방암 환자에게 ‘아드리아마이신’이란 항암제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 유방암 표적 항암치료제인 ‘허셉틴’ 개발의 단초를 제공하고 허셉틴이 초기 유방암의 재발을 50% 줄인다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했다. 최근에는 Oncotype Dx라는 암유전자 테스트를 개발하여 초기 유방암 환자중 50% 이상이 항암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유명한 세계적 석학이다. Oncotype Dx는 현재 미국에서 유방암 치료의 표준으로 채택되어 지난 3년간 8만명 이상의 환자가 도움을 받았다. 또한 2009년 3월 향후 2년간의 유방암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St. Gallen conference의 페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순명 소장은 Sam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