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이 의료법 위반으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과대광고’와 ‘인력기준 위반’이라는 지적이다. 서울 강북구 보건소는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관내 의료법 위반사례를 분석한 결과 과대광고(56%), 인력기준 위반(22%)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강북구 보건소가 발표한 지난 2001년부터 2008년 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불법고용 의료행위와 진료기록부 작성위반 등이 해당되는 진료행위 관련위반이 35%로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과대광고 및 환자유인행위 등이 포함된 광고 관련위반이 29%, ▲변경사항 미신고 및 의료보수 미신고 등 신고사항 미이행 23%, ▲진료비 허위청구 10%, ▲인력기준 위반이 3% 순이었다.강북구 보건소는 주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진료행위 관련 위반은 해마나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그러나 금지된 의료광고 행위 및 과대광고, 명치표시 위반, 환자유인 행위 등의 광고관련 위반은 지난 2007년 규제완화 이후 광구수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위반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신고사항 미이행과 진료비 허위청구의 경우 대리진료의사 미신고와 허위청구 사례가 아직도 간간히 발생하고
건국대병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황반변성을 비롯한 망막질환 조기 진단에 쓰이는 스펙트랄리스(Spectralis)를 도입했다.스펙트랄리스는 형광안저혈관조영술 장비와 제4세대 빛간섭단층촬영 장비가 결합된 것으로 3차원 영상과 높은 해상력을 갖춰 6가지 병행검사가 가능하다.스펙트랄리스의 제 4세대 빛간섭단층촬영 기능은 초당 40,000개의 스캔이 가능해 기존에 비해 100배 증가된 속도로 검사 시간을 단축시켰고, 눈의 미세한 움직임도 보정해 검사 이미지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장비의 해상력 10마이크론보다 2배 높아진 5마이크론의 해상력을 갖추었으며, 3차원 영상으로 기존에 놓칠 수 있었던 병변을 거의 모두 찾아 낼 수 있다.또 다른 결합장비인 형광안저혈관조영도 기존 보다 훨씬 해상력이 뛰어나며 비디오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황반변성 환자에서 맥락막 신생혈관의 혈관 구조물을 초기에 정확하게 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기존 장비와는 차별화된 자가형광(autofluorescence)을 이용한 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망막질환의 병태생리학적인 연구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병원 측은 ▲눈부심이 적어 검사가 용이한 점 ▲ 형광안저혈관조영술(FAG) 및 인도시아닌
2009년 의료계 화두는 누가 뭐라 해도 해외환자 유치, 의료관광 활성화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병원은 물론이고 중앙정부와 각 자치단체도 팔을 걷어 붙였다. 불과 며칠전까지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는 해외환자 유인 및 알선행위도 어제 국회를 통과, 각 병원들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그렇다면 병원에서는 의료관광 및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고, 해외환자 유치가 합법화 됐을 시의 활동방향은 어떤 부분에 초점이 맞춰 질까?경희대학교동서신의학병원 국제업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성욱 씨와 캐나다인 GraHam Love 씨를 만나 궁금증을 풀어봤다.동서신의학병원이 개원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오직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두 사람은 우리나라 의료가 외국인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브랜드 네임’ 확보가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조언한다. 즉, ‘한국의료 = 세계적 수준’임을 외국에 알리는 것이 최우선과제라는 뜻이다. 윤성욱 씨는 “이미 해외환자 치료에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병원들도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의료계는 그 수준에 비해 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 주관 연구기관’으로 거듭난다.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linical Research Center for Rheumatoid Arthritis, 센터장 배상철)’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인의 10대 질환군 중의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연구의 기틀 확립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6년 5개월간 약 4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질병 특성 및 경과에 대한 연구를 위해 국내 처음으로 대단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코호트가 구축되며, 이를 중심으로 진단 및 예후에 대한 지표연구, 연구자 주도의 임상시험, 약물치료의 경제성 평가와 표준 진료 지침 개발 등의 주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 센터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을 중심으로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과 숙명여자대학교 및 전국의 34개 주요 병원이 긴밀하게 네트워크화 돼 대규모 연구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은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지난 1983년부터 2004년까지, 20년 동안 진행된 의학발전이 ‘피할 수 있는 사망’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피할 수 있는 사망이란 적절한 의료적 중재, 즉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이 이뤄진다면 막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망을 의미하는 것이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송윤미, 건강의학센터 정지인 교수는 1983년부터 2004년까지의 한국인의 사망양상을 분석한 결과, ‘피할 수 있는 사망(Avoidable Death)' 발생률 및 전체 사망 중 피할 수 있는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 모두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우선1983년부터 2004년까지의 사망원인통계연보 자료를 토대로, 사망원인을 조사했다. 이어 피할 수 있는 사망 질환 목록을 ▲1군은 질병원인이 밝혀져 있어 적절한 예방으로 사망을 낮출 수 있는 질병, ▲2군은 조기진단 후 치료에 의해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병 ▲3군은 적절한 시간 내에 정확히 진단되어 적절한 의료가 제공되면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병 등 크게 3가지로 나누었다.그 후 기존 다른 연구들과 비교하기 위해 연구대상 사망자의 연령을 65세로 제한시켰고 연령표준화사망률을 계산했다.계산 결과 한국인의 사망률은 꾸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은 기축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이 나서 병원 진료동 로비에서 내원객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떡과 음료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가졌다.
“연구기반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만이 살길이다!”새해 벽두, 빅4병원은 일제히 올 한해 사업계획의 골자가 될 신년사를 발표하고 ‘경쟁력 및 연구력 강화 ’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이들은 지금의 의료계가 IMF의 도움을 받았던 10년 전보다 더 큰 위기로 불리는 불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해법은 연구능력 강화를 통한 특화된 경쟁력 확보에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특히 이들 병원은 특성화 진료 센터를 통한 임상연구결과의 도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지난해 설립된 암센터에 충원된 우수 연구 인력과 시설기반을 축으로 암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연구인프라의 구축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내·외 연구협력 활동을 강화해 연구 영역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서울아산병원도 이 같은 의지를 확고히 했다.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병원장은 신년 진행된 취임식에서 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중개연구를 통해 신약 및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임상시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이어 이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분야로의 선택과 새로운 분야의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서울아산병원의 향 후 20년을
새해를 맞은 개원가가 이벤트 준비로 분주하다.시즌마다 매회 반복되는 이벤트지만 경기 불황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줄어든 탓인지 여느 때보다 더욱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환자가 원하는 부위를 엮어서 시술해주는 단순 패키지 상품 뿐 아니라 ‘후불제’를 도입, 치료 만족도를 높여주거나, ‘함께하는 수술비용’이라고 해서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비급여 품목 수술비를 예년수준으로 낮춰 고정가격화한 병원도 등장했다.서울 광진구의 A비만 클리닉은 지방흡입술 스페셜 이벤트라고 해 시술 후 환자 만족도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후불제’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즉, BMI 22이 이상의 환자가 내원해 지방흡입을 받을 경우 일회용 의료기기 및 약제비용으로 소정의 금액은 수술전에 납부하고 나머지는 수술후 환자가 만족한 등급에 따라 가격을 매기게 된다. 등급은 총 5개(100~50%)로 정해져 있으며 50%미만의 만족도를 보일시에는 시술비를 받지 않는다.또한 후불제 지방흡입 부위는 오직 한군데로 제한되며 여러 번 시술 받을 수는 없다.A클리닉 관계자는 “이 지방흡입 시술 후불제의 경우 일본 성형외과 등에서 새로 도입한 기술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을 보
경희의료원이 주변 경쟁병원들의 대형화에 선택과 집중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경희의료원 배종화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쟁병원과 다른 전략, 차별화된 핵심역량, 핵심인재를 보유만이 살 길 임을 강조하고 강한분야를 더욱더 육성해, 작지한 강한 센터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선언했다.또한 진료실적의 목표미달 원인을 극심한 경기침체와 경쟁병원의 출현으로 꼽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안일한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여러 차례에 걸쳐 변화와 의식개혁을 통한 경영혁신을 주문한 바 있지만 결국 시대의 흐름을 주도할 만큼의 변화에는 미흡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이에 배종화 의료원장은 원 40주년이 되는 2011년 TOP5 진입과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과거에 매달리는 현실에서 벗어나 10년 앞을 내다보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배종화 의료원장은 전체 교직원의 전문화 및 경쟁력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지난 한 해동안 순천향대병원을 빛낸 인물은 누구 일까?순천향대병원은 최근 진행된 시무식에서 외과 이민혁 교수와 중환자실 정영희 수간호사, 시설과를 ‘2008년도 올 해의 순천향인’으로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순천향대병원이 처음 제정하고 시상한 ‘올 해의 순천향인’은 지난 1년 동안 병원 발전에 큰 공적을 남겼거나, 병원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공헌한 교직원을 추천받아 선발했다. 병원 측은 외과 이민혁 교수의 경우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는 가운데서도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을 맡아 병원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학회발전을 이끌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이민혁 교수는 또한 유방암학회 이사장 재임기간 중인 지난해 6월에는 ‘한국유방암학회지’를 SCIE에 등재해 주목을 받았으며, 세계유방암학회 학술대회(GBCC 2007, 2008)와 유방암관련 각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국민 인식제고에 앞장섰다.이민혁 교수는 “병원에서 처음 제정한 올 해의 순천향인 1호로 선발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병원과 외과학교실의 도움으로 좋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환자를 더 열심히 치료하고,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환자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은 환자, 보호자와 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09년에 바라는 것을 희망카드로 접수, 소망나무를 완성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경기가 어려운 탓인지 총 303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설문결과는 1위 가족의 건강과 행복(53%), 2위 병의 빠른 완쾌(20%) , 3위 경제위기 회복(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상태가 호전돼 가고 있어 면밀한 관찰을 하지 않고 지나쳤다가 후에 환자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 조치를 취했다면 의사의 의무를 위반한 것 이므로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방법원 제 12민사부는 머리띠에 우측 눈이 찔려 내원한 환아에게 시술한 진료행위가 적절했다 해도, 그 치료 중간과정에서 반드시 했어야 할 검사를 놓쳐 뒤늦게 증상을 발견, 종국에는 실명에 이르렀다면 의료과실이므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환아 상태로 보아 유리체 출혈에 의한 망막박리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보다 꼼꼼하게 관찰했어야 했지만 응급수술 후 23일 지난 후에 이 증상을 발견, 타병원에서 천공된 망막이 뭉쳐진 상태에서 망박 바리 수술을 받게 한 것을 실명의 결정적 요인으로 지적했다.하지만 사고 당시 응급실에서 전공의에 의해 시행된 각막 응급 봉합술 및 수술 이후의 항생제 처방은 적절했고, 의료진이 환아의 망막박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했다 해도 다친 안구의 시력 회복 정도를 알 수 없으므로 책임범위를 50%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병원 측에 환아가 만 22세가 되는 2025년 4월부터 만 60세가 되는
중앙대병원이 경영활성화의 고육지책으로 관리직 및 부서장급 ‘일부연봉제’ 도입과 인사체계 개편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중앙대병원 김세철 의료원장은 5일 ‘2009년 신년사’를 통해 병원발전의 최고 원동력으로 ‘인사 및 급여체계 개편’을 지목하고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주문했다.김세철 의료원장은 우선 지난 한해 가장 큰 변화는 ‘두산’이라는 새로운 법인의 영입이었고, 그 후 ‘직원들간의 인간관계’와 ‘동기부여’중 어떤 것이 경쟁력 회복에 적당한지 고심해 왔다고 전했다.하지만 열심히 일도 하고 인간관계를 중시했던 지난날을 돌이켜 봤을 때 경쟁력이 떨어지는 아픔을 겪은 것이 사실이라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계에서 이제 구성원 스스로가 장기적 성공을 위해 시스템과 전략을 바꾸어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스스로 했어야 할 일들이 새로운 재단영입으로 가시화 됐을 뿐이라며 병이 있으면 숨기지 말고 새로운 발전을 위해 서로 경청하고 대승적 차원에서의 협조를 당부했다.이에 대해 중앙대 관계자는 인사의 경우 아직 세부적인 사항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급여제도 개편에서 일부연봉제 도입의 경우 전체직원들의 일괄적용이 아닌 관리직과 부서장급이 해당될 것이라고 밝혔다.아
울산의대는 최근 아산교육연구관에서 의과대학 2학년 학생들의 ‘의학연구실습과정(Scholarly Project)’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의학연구실습과정(Scholarly Project)’이란 의과대학 학생들이 연구기획과 설계, 수행, 결과 분석 및 논문 작성 등 의학연구과정 전반에 참여해 미래 의학발전을 주도할 의학자의 기본 자질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울산의대가 지난 2007년 국내대학 중 처음으로 도입한 교과과정이다. 이 과정은 1학년 때부터 2학년때 까지 총 2년간 진행된다. 학교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의 발표를 위해 40명의 의과대학 학생들은 지난 2007년부터 지도교수들과 1대1 방식으로 연구문제를 토의하며 결과를 도출해왔다.학술대회에서는 종양내과 환자들의 암 정보 획득을 위한 인터넷 사용 효과, 홍삼을 장기간 복용한 장기생존 감염자에서의 HIV-1vif gene의 염기 서열 변이 관찰, 페경 전 여성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후 암 치료 방법에 따른 골밀도 변화 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학술대회를 주관한 이재담 의과대학장은 “2년간 밤ㆍ낮을 가리지 않고 진행된 연구가 쉽지 않았을텐데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익사업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간다.한국건강관리협회 이순형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이순형 회장은 “지난 2008년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건강정보자료의 제작 및 홍보를 통해 국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선도한 해였다면 올해는 이 기반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아울러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각 방면에서 낙관적인 전망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보건교육사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 국외 개발도상국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국제보건의료 공익사업 등을 크게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