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내 최고령자인 박용락(99세) 할아버지가 중앙대 건강검진센터를 찾아 검진을 받아 화제다.중앙대병원은 지난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 대상자 중 서울 동작구 내 최고령 수검자인 박 할아버지가 중앙대 의료원을 찾아 혈압측정과 시력검사, 채혈·채뇨, 심전도 검사, 흉부촬영 등 검진한 결과, 혈압과 심전도 등 당일 확인 가능한 검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날, 검진 과정에서 동행 안내를 맡은 중앙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 강상완 과장은 “많은 관내 지역주민들이 검진을 위해 찾아오지만, 90세 이상의 어르신이 찾아오는 경우는 드물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평균 수명의 연장과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의 모델기관이기도 한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2007년 4월 검진센터 개소이래 현재까지 총 3만여명, 하루 평균 120여명의 수검자가 다녀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는 내달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정 3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아산병원 동관 6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상연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임상연구 코디네이터 등 임상연구 관계자들이 실무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강의한다. 또한 실제상황을 가깝게 연출한 강와 토의 형태의 맞춤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임상연구자들을 위해 프로토콜 작성(Protocol Writing)에 관한 워크숍을 심포지엄 프로그램 내에 편성했다.IRB(임상연구윤리심의위원회)가 실제로 심의하는 과정을 녹화해 IRB 심의 과정을 통해 IRB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세션을 마련하는 등 기존의 임상연구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 호주, 중국, 일본 각각의 임상연구 관련 규제법규에 관한 현황 비교, 임상연구의 연구비 산정(Budget Development), 피험자 등록(Subject Recruitment Strategy)의 전략 및 그 실제, 약물 감시(Pharmacovigilance) 등의 세션과, 피험자 보호와 임상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에 폐표면활성제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특히 출생체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출생체중아들은 폐표면활성제 보충요법으로 미숙아에서 동반되는 각종 질환이나 합병증의 빈도를 줄여 미숙아 예후 개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결과는 경희동서신의학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가 최근 대한소아과학회 제 58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의 인공 표면활성제 치료 성적 분석에서 생존율의 현저한 개선 관찰' 이란 주제의 논문을 통해 발표됐다.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은 주로 미숙아에 생기는데, 폐가 미숙해서 폐표면활성제 부족에 의해 호흡부전에 빠지는 병으로 미숙아에 가장 흔한 병이다. 또한 미숙아 사망원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배 교수는 지난 17년간 폐표면활성제 보충요법을 사용한 한국의 미숙아를 분석한 결과, 이 치료법을 사용한 환자에서의 사망률이 각각 1991년 40%, 1996년 30%, 2002년 18.7%, 2007년 14.3%로 현저한 개선을 이루어 과거에는 대부분 사망하였을 미숙아가 많이 생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출생체중 1,500그람 미만의 극소저출생체중아들은 폐표면활성제 보충요법으로
중앙대학교 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소화기암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 3일부터 일주일간 소화기암 특별예방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진료동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암 클리닉 전담간호사의 무료상담과 암 관련 퀴즈, 치료 동영상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또한 11월 5일 오전에는 선착순 50명에게 간기능 무료검사와 더불어 오후 2시부터는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소화기암 건강강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소화기암의 예방과 치료’ 라는 주제로 ▲소화기암의 검진(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 ▲위암의 최신 치료(외과 지경천 교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강좌는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는 다과와 함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용산병원 소화기암 클리닉(02-748-9743)으로 하면 된다.
베트남 의료진이 선진의술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중앙대학교 병원을 찾았다.중앙대병원은 지난 27일 베트남 Dak-Nong 종합병원의 부원장을 포함한 10명의 의료진이 병원을 찾아 시설과 장비를 둘러봤다고 밝혔다.베트남 의료진의 병원 방문은 한국의 앞선 의료와 의료서비스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베트남 의료진은 최근 리모델링한 특실병동과 건강증진센터, 심장센터, PET-CT실 등을 살펴보고 각 센터별 장비 현황과 인력 운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한편, 중앙대병원은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가입과 국제진료센터 개소, 팸투어 실시 등 해외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병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이 가발전문회사 이지쓰위그와 손잡고 매달,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전용가발을 무상지원 한다.삼성암센터(센터장 심영목)는 가발제작회사인 이지쓰위그(대표이사 강득중)와 저소득층 성인 암환자를 위한 가발 기증식을 센터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증에 따라 이지쓰위그는 매달, 시가 300여 만원 상당의 암환자 전용 항암가발(전체가발)과 부분가발을 삼성암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병원 측은 "항앙치료시 겪게되는 탈모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이번 무료가발 지원행사가 암환자의 성공적인 사회 재활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암환자를 위해 무료로 가발을 기증하는 이지쓰위그는 국내 처음으로 암환자 전용 항암가발을 개발했고, 암환자를 위한 외모관리 프로그램 교육 자원봉사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발전문업체이다.
건대병원은 28일 오후 감마나이프 센터를 개소하고 렉셀 감마나이프 4세대 기종을 본격 가동했다. 지난 8월, 심장센터에 도입된 최신 64채널 듀얼 튜브 CT-스캔, 9월 제 3세대 프락셀 레이저 ‘프락셀 리페어’, 그리고 감마나이프까지 굵직굵직한 첨단 의료 시스템이 올 들어서만 3대 째 건국대학교 병원에 유치됐다.이로써 건국대학교병원은 심장-피부-뇌 등 주요부위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면서 막강한 의료기기 시스템을 갖추게 돼 야심차게 준비 중인 ‘2015 TOP 5 비전달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 졌다는 평가다.개소식에 참여한 이창훈 의료원장은 "그동안 뇌종양 ㆍ뇌혈관기형 등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감마 나이프가 없어 양질에 치료를 제공 못한 점이 안타까웠다"며 "감마나이프 센터 개소를 계기로 앞으로 뇌질환 연구와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홍기 병원장은 "감마나이프 센터 개소에 힘입어 내적으로는 인재양성과 연구의 내실을 다지고외적으로는 우수한 진료를 바탕으로 21세기 의료계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가 구인두와 하인두, 식도, 위, 대장 그리고 췌담도계까지 소화기관의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룬 ‘소화기 내시경 아틀라스’(Atlas of Clinical Gastrointestinal Endoscopy)를 출판했다.총 7장으로 구성된 아틀라스는 내시경검사를 하면서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부위인 구인두와 하인두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특이한 증례를 많이 보여주고 있다.또한 내시경을 통해 알아 낸 소견들을 그에 상응하는 영상의학적 특징과 조직병리학적 특징과 관련해 구성했다. 아울러 초판자료를 새롭게 구성하고, 2,450컷의 방대한 그림과 도판, 상세한 설명으로 풀어내 소화기내시경과 관련된 최신 지견을 획득할 수 있다.이 책의 저자 심현섭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내시경검사를 하면서 한두 번 정도밖에 경험할 수 없었던 흥미로운 증례가 실려 있어 내시경학을 공부하는 의사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판매처 도서출판 대한의학서적 가격 90,000 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은 최근 병원 4층 동교홀 앞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물품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바자회는 '사랑의 물품 장터' , '음식바자회' 등으로 꾸며졌으며 중앙대병원 간호부가 지난 2개월여 동안 병원교직원들부터 직접 공수해 온 의료와 잡화, 가전제품 등의 물품이 진열됐다.한편, 중앙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건강페스티벌 음식바자회’, ‘지역 어르신 발마사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지난해는 두 차례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1천만원의 기금을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데 기증한 바 있다.
의사 커뮤니티 사이트 닥터플라자(http://www.docple.com)는 내달 23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한국재무설계와 함께 '대한민국 1%로 행복한 부자' 강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강의에서는 투자 전략과 부동산 시장 전망, 자녀 교육 로드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강사로는 국내 투자전문가 1호이며 펀드의 대가인 우재룡 박사와 최근 명문대 진학 전략을 담은 ‘엄마는 전략가’ 라는 책을 내며 활동 중인 자녀맞춤교육 전문가 민성원 소장, 지역별 부동산분석에 정통하며 서일대 건축과 교수이기도 한 이재국 교수 등이 나온다.닥터플라자의 조영우 이사는 이번 행사가 "11월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닥플닷컴 2.0 의 새로워진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준비 됐다"며, 특히 "닥플닷컴 의사 커뮤니티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사들 간의 열띤 토론, 논쟁을 통해 부각되고 있는 장단기 미래 상황 예측 및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아울러 "닥플닷컴 2.0의 개편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사 회원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고 세미나와 오프라인 모임을 펼쳐 병의원 경영 실적 향상과 재테크,
내달, 국내외 통합 암치료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센터장 어완규)는 오는 11월 1일 쉐라톤워커힐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 3회 국제동서암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미국국립암연구소를비롯한 중국중의학연구원 산하구앙먼병원,러시아국립암센터,일본 재단법인 암연구회,대만국립암연구소등8개국국가기관책임자및석학교수들이참여한다.심포지엄조직위원회(위원장어완규, 통합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측은2007년 2회 심포지엄 당시의 약속대로,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에서 치료받은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암환자의생존율을추적조사발표한다. 또한미국의보완대체의학 및천연물 약제 연구를총괄하는제프리화이트 박사(Dr. Jeffrey White, 미국 국립암연구소 산하 암보안대체의학연구소)의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심포지엄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심포지엄이 교류하는 국제적인 무대로 경희대학교가 성장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을 통합한 암치료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발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현수막으로 대체되던 병원 홍보물이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일명 멀티비전 전자게시판으로 등장해 화제다.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최근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46인치 DID를 7대 연결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전자게시판 멀티비전을 병원 로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DID는 동영상과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구현이 가능한 차세대 홍보매체로 모니터 7대가 연결된 멀티비전 형태는 동서신의학병원이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병원 측은 DID-멀티비전이 각종 행사 홍보 시 활용되던 기존의 현수막 매체를 대체함으로써 복잡하고 지저분한 병원의 이미지를 없애고 깨끗한 ‘Clean Hospital’를 구현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현수막 제작비를 절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병원 측은 앞으로 DID-전자게시판 매체 도입을 통해 병원 내 진료실과 검사실 위치를 쉽게 안내하고, 각종 진료 검사 안내를 대체함으로서 병원환경을 개선하고 환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DID-전자게시판은 경희의료원 동서신의학병원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주
대장내시경의 대가로 불리는 일본의 구도 신에이(Kudo Shin-ei)가 한국을 찾는다.건국대학교병원은 오는 31일 대장내시경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구도 신에이 (Kudo Shin-ei) 교수를 초청해 오후 2시부터 의생명과학연구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대장내시경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도 교수는 현재 일본 쇼와대학 북 요코하마병원 (Showa University Northern YokohamaHospital) 소화기병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일본 소화기내시경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장 내시경의 대가로 불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 시 조직검사 없이 대장종양을 진단하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대장종양(조기대장암, 측방발육종양, 확대내시경 소견)을 주제로 1시간 동안 패널토의가 진행되는데 지정토의자로 구도 교수, 카시다 교수 그리고 건국대병원의 성인경, 이선영 교수가 참석한다. 또한 초청 토의자로는 가톨릭대 김상우 교수, 연세대 천재희 교수, 중앙대 최창환 교수, 한양대 은창수 교수, 아주대 신성재 교수 등이 나선다.대장 내시경의 기본 술기, 삽입이 어려운 증례, 전 처치 및 수면을 주제로 한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이 협력요양기관 40여곳과 상호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동섯신의학병원 (원장 허주엽)은 최근 협력 요양기관을 초청해 협약칙을 체결하고 협력기관 인증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동서신의학병원 의과대학부속병원 박호철 병원장과 치과대학병원 박준봉 병원장을 비롯한 총 40여기관이 참여 했으며 동서신의학병원과 협력 기관이 함께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원만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하자고 결의했다.특히 동서신의학병원과 협력 관계의 병원은 지역적으로 인접한 송파구, 성동구 등을 비롯한 강남구, 노원구, 성북구, 은평구, 관악구 그리고 경기도(남양주시, 용인시, 의정부시, 이천시, 구리시, 성남시, 부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양평군 등)와 인천광역시, 경남 진주시, 충북 음성군 등 은 향후 전국적 협력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각 협력기관 대표들은 협약식 후 병원을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에서는 동네 슈퍼보다 더 흔하다는 약국도, 의원도 없는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 이곳에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이 떴다!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의료봉사단의 베이스캠프는 서귀포시 대정문화센터에 차려졌다.제주도 서남부 지역인 서귀포시 대정읍, 한경면, 안덕면 일대는 의료시설이 거의 없어 1시간 가량 제주시까지 가야하고 큰 진료는 서울까지 가야하는 무의촌 지역이다.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9개 진료과로 구성된 봉사단은 X-레이와 복부초음파, 심장초음파, 심전도검사, 정밀혈액검사, 폐기능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히 1,000명분의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준비, 예방접종과 투약 등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마라도와 가파도로 향하는 길에는 응급의료 헬기가 동원됐다.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의료팀은 현지 주민들 40여 명에게 진료와 약을 처방하고 이 중 정밀검사가 필요한 환자 5명은 의료헬기를 이용, 본진이 있는 대정문화체육센터로 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