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필수예방접종사업 참여 문제로 집행부 집단 사퇴 등의 파행을 겪어온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새 수장으로 임수흠(현 회장대행)후보를 선출하고 회 재정비에 박차를 가한다.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13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 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직무대행을 맡고있는 임수흠 후보를 제 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번 소청과 회장선출에는 회원 직접선거 전자투표제와 대의원들의 간접선출 방식이 혼합 도입됐는데 전자투표제를 통해 취합된 전체 회원들의 득표를 중앙대의원 비례비율로 산출해 총투표결과에 반영했다.이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선거인단(총 2014명) 투표에서 임 후보 1015표(75.13%) 정 후보336표(24.87%)를 득표했다. 이를 다시 %에 의해 중앙대의원 30명 비례비율로 확인 결과 임 후보 23표 정해익 7표를, 13일 대의원 정총에서 실시된 현장 투표에서는 임 후보 36표, 정 후보가 22표를 각각 획득했다.이에 따라 선거에서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임수흠 후보는 기호 2번 정해익 후보와의 경합에서 전체 92표(기권 4표) 중 59표를 획득해, 29표를 얻은 정 후보를 30표차로 물리
식욕이 날씨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그 중에서도 비오는 날 가장 식욕이 왕성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전문 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2월 한달 간 168명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비오는 날 식욕이 가장 증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 168명 중 95명이 가장 식욕을 증가시키는 날씨는 비오는 날씨라고 답해 57%를 차지, 절반을 넘었다. 이어 흐린 날씨라고 답한 응답자는 46명으로 27%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맑은 날씨라고 답한 응답자는 23명으로 14%로 나타났고, 눈오는 날씨라고 답한 응답자는 3명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은 "비가 오거나 흐린 날 식욕이 증가하는 것은 신체적인 요인과 심리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즉, 신체적인 요인은 일조량에 따른 체내 호르몬 분비의 변화와 관계가 있는데 일조량이 줄면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증가하고 ‘세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은 줄어드는데, 이는 식욕을 늘리는 요인이 된다 는 것. 김 원장은 또한 "맑고 따뜻한 날보다 기온이 낮은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을 위한 시민연대가 국회 법사위에 의료사고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법에 대한 의견서를 통해 입증책임전환 및 과실추정 조항을 신설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또한 입증책임전환 조항 혹은 과실추정조항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의료분쟁 비용을 환자측에서 부담하는 현행 국민건강보험제도는 없애야 하고, 아울러 형사처벌특례와 무과실보상 조항도 삭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12일 경실련을 비롯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을 위한 시민연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법사위에 제출하고, 이를 철저히 심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단체는 우선 “법사위에 회부된 법은 환자 측에게 입증책임은 물론 비용도 부담하게 하여 불이익을 주고, 의사에게는 형사책임특례와 무과실보상이라는 특혜를 줌으로써 사회정의와 형평에 어긋난다”며 이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의사에게 무과실입증책임을 지우고 대신 의료분쟁비용(risk fee)을 환자측이 부담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단체는 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을 그 예로 제시하며 의료인과 환자간의 정보의 격차와 힘의 불균형 문제로부터 최소한의 균형을 갖춰 합리적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단체는 그러나 만약, 이같은 제안이 받아들여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최근 병원인테리어와 무인경비와 관련된 업체를 선정해 MOU를 체결하고 회원들 혜택 제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개원의협의회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엄선된 업체를 선정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발맞춰나가길 노력하는 개원의협의회 회원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업체를 선별했고, 회원들에게 제공해주는 혜택을 합의한 후, 지난 2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개협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3개 업체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체결한 업체는 인테리어 전문브랜드 ‘디스퀘어’의 (주)LG하우시스, 개원가 전문보안브랜드 ‘Safe 1(세이프원)’의 (주)조은시스템, 명품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A+라이프 등이다.이에 따라 대개협은 소속 회원들임이 확인 될 경우, 업무협약업체와 계약 시 상당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 공식 인테리어 지정회사로 선정된 (주)LG하우시스는 ‘디스퀘어’란 고급화. 전문화된 병원 인테리어 전문브랜드로 시공 후에
의료계의 반발을 불러왔던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DRG 수가인하 결정이 당분간 유보되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12일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과 인공 수정체 삽입 수술을 비롯한 7개 질병군의 포괄수가제(DRG) 개선방안을 논의한 결과, 수가인하에 관한 부분은 해당과의 의견과 검토를 거친 뒤 향 후 제도개선소위에서 재논의 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과 백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수가인하는 최근 질병군 전문평가위원회의 DRG 수가 연구 결과 발표 이 후 불거졌다.이에 따르면 안과 백내장 진료에 쓰이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DRG수가 적용 이 후 안과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가 기존 1.15일에서 1.11일로 감소되고,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및 수술재료도 기존 행위별수가제 때의 경우보다 20%정도 의료비 절감 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를 근거로 비용절감 된 부분의 50%를 인공 수정체 삽입술 DRG수가에 그대로 반영해, 오는 5월부터 기존수가제를 조정, 시행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건정심의 논의 결과에 따라 당분간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수가인하는 유보될 것으로 보인다.복지부 관계자는 “제도개선소위 위원들이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골 깊은 명칭문제가 최근 낙태사태 등 산부인의 각종 현안으로 인해 재점화 되고 있는 양상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국내외 여성의학과 모자보건 발전을 위하여 매진하고 국내 전체 산부인과 전문의 및 전공의 7천여 명으로 이루어진 산부인과 대표 단체는 학회”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낙태와 관련된 문제 상담 등에 있어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의 명칭 혼돈에 주의를 당부했다.학회는 또한 모든 산부인과 전문의는 의무적으로 ‘대한산부인과학회’에 가입하며, 이 중 일부 개원의 의사들은 개원의 활동증진을 위해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에 가입하는 것이라며 단체의 정체성 및 대표성에 의미를 부여했다. 학회는 특히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대외적으로 정식명칭이 아닌 대외적으로 자칭 ‘대한산부인과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는 상급단체인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의사협회에서 공인되지 않은 명칭으로, 임의로 사용 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로 인해 산부인과 대표단체 명칭 사용과 낙태 등 산부인과 관련 사안 문의 등에 있어서 헛갈리거나 혼선이 야기된다며 정확한 명칭을 숙지할 것을 권고했다.
한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는 최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총 네개의 강좌가 진행됐다. 첫번째 강좌는 내분비내과 김동선 교수가 ‘혈당조절과 콩팥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서 두번째로 신장내과 박준성 교수의 ‘당뇨병콩팥병증의 진행과정’, 세번째로 신장내과 이창화 교수의 ‘당뇨병콩팥병증의 치료’, 네번째로 영양과 백희준 계장의 ‘당뇨병콩팥병증 환자에서 식이조절’이라는 강좌가 진행됐다. 김동선 교수는 강의에서 “과거에는 콩팥이 안 좋아 투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당뇨로 인한 신증에 의해 투석을 하는 경우가 절반 가까이 된다”면서 “당뇨병은 초기에 2~3년만 확실하게 치료하면 평생 조절이 잘되고, 관리도 잘되며 합병증도 없다”고 말했다. 반면 “초기에 제대로 관리를 못하면 당뇨는 물론 합병증에 의해 정상적인 삶을 살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이창화 교수는 강의에서 “콩팥병의 치료에 있어 혈당과 혈압 조절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정기적으로 신장기능이나 다른 합병증에 관한 검사를 해야 하며 여러가지 약물 투여 중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5월부터 DRG로 책정 된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수가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안과의사회의 반발이 거세 향 후 파장이 예고된다.11일 의료계 및 대한안과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질병군 전문평가위원회’가 DRG 적용 7개질병군 수가조정방안 경과 및 연구 결과보고에 대해 발표한 결과, 안과의 백내장 수술에 활용되는 인공 수정체 삽입술에 대한 수가를 인하하는 방향이 논의 됐다.인공 수정체 삽입술에 DRG가 적용된 것은 지난 2001년으로, 처음 이 개념을 적용시킨 7개 질병군 중 하나이다.그런데 이번 전문가평가위원회에서 발표한 DRG를 적용 인공 수정체 삽입술 수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DRG 적용 이 후 안과 백내장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가 기존 1.15일에서 1.11일로 감소되고,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및 수술재료도 기존 행위별수가제때의 경우보다 20%정도 진료가가 인하됐다.이에 복지부는 이를 토대로 비용절감 된 부분의 50%를 인공 수정체 삽입술 DRG수가에 그대로 반영해, 오는 5월부터 기존수가제를 조정,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그러자 대한안과의사회를 비롯한 서울시의사회 등 의료계 단체는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봄철을 맞아 오는 20일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비폭력대화”란 기획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캐서린 한(한국비폭력대화센터)의 비폭력 대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의료실기시험과 관련된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학술대회 일정09:00-09:30 등록 및 학회가입 09:30-09:40 개회사 ···················· 임인석 회장(중앙대학교 의과대학)09:40-09:50 축사 ···················· 이윤성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자유연제 I : 유형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09:50-10:10 설명을 잘 하는 의사를 위한 보이스트레이닝 기법(강은하, 새봄커뮤니케이션)10;10-10:30 보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10:30-10:50 간호사의 입원환자 자살 체험(조혜경,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10:50-11:00 질의 및 토론휴식11:00-11:20자유연제 II : 안덕선(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11:20-11:40 의사실기시험과 의료커뮤니케이션의 변화(박훈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11:40-12:00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의과학 연구처 조주희 교수가 최근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의 역학과(Department of Epidemiology)와 행동사회의학학과(Department of Health, Behavior, and Society)에서 동시에 겸임 교수(Assistant Professor)로 임용됐다.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주희 교수는 국내 최초로 포괄적 치료를 목표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2008년부터 암환자와 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더불어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에 참여해왔다. 한편, 성균관의대와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은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2009년 10월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고, 실제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교육협력을 이루어 가고 있다.
최근 들어 비급여 진료비를 겨냥해 각종 혜택을 내세운 신용카드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여전히 신용카드 결제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인트 적립과 무이자 할부, 그리고 일정금액 이상 결제시 진료비할인 등의 파격 조건을 가진 의료특화 신용카드가 속속 등장해 의료기관의 결제 시스템의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의료특화 카드는 주로 피부과, 성형외과, 건강검진센터 등 비급여과 진료비 결제에 활용되는데 일반 신용카드보다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할인, 적립 등의 혜택이 많아 이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러나 병·의원에서는 이와 같은 의료 특화카드의 등장이 그리 달갑지 만은 않은 눈치다. 특화카드를 가맹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시 환자에게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돌아가지만 이는곧 병원이 부담하게 되는 금액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환자에게만 무이자 일 뿐 병원과 카드사간에는 일종의 가맹 조건으로 이에 대한 지불책임권한은 누구에게 있는지 설정하게 되는데, 이 경우 대다수가 병원이 지불하는 방향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또한 카드 결제시 그 기록이 그대로 남아 국세청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원내 11층 대회의실에서 ‘봄맞이 퇴행성관절염 관리’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바로병원은 봄을 맞아 운동을 계획 중이지만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음에 따라 이번 ‘퇴행성관절염’에 관한 건강강좌를 준비한 것. 병원은 이날 강좌에서 △운동 종목별 부상 위험 부위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위한 추천 운동 △ 어깨관절/무릎관절/족부관절/퇴행성디스크의 관리 등의 내용으로 바로병원 정진원 원장이 Q&A 형식으로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또 바로병원 스포츠재활센터 신유리 강사의 진행으로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관절 스트레칭법”도 소개한다. 문의) 032-722-8585
2010년 지식경제부 ’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u-헬스케어 전문업체 인성정보를 비롯해 SK텔레콤(주관사), 삼성전자 등 이상 삼사는 메인 컨소시엄을 구성, 스마트케어 사업단을 구성하고 충북, 전남(여수시), 경기도가 출연해 총 350억 규모로 향후 3년간(2010년3월~2013년2월) 약 1만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임상 및 시범사업을 진행한다.‘스마트케어 서비스 시범사업’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IT기술을 접목하여 원격진료부터 원격건강관리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 허용한 서비스로 헬스케어 산업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국내 선도기업들이 종합적인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검증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서 인성정보는 홈케어 전용 게이트웨이와 유헬스 분석 솔루션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혈액검사기와 같은 센서·검사기기와 게이트웨이 단말기를 제공한다.또한 SK텔레콤은 유헬스 서비스 플랫폼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서 단일 회사의 솔루션이 아닌 각사의 강점을 종합한 통합 유헬스 시스템을 구축한다.기존의 정부 및 자자체 주도로 진행되어왔던 유헬스 공공사업의 대부분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던 반면 소규모 사업, 제한된
남주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는 대만산부인과학회로부터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어 오는 13일 대만을 방문한다. 대만산부인과학회는 학회의 발전 공로를 높이 평가해 국내 산부인과 의학자로는 두 번째로 남주현 교수를 명예회원으로 추대했다. 첫 번째 명예회원은 장윤석 전 서울의대 교수다. 남주현 교수는 13-14일 이틀간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리는 대만산부인과학회에 참석해 명예회원으로 추대되고 위촉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PC 기능을 갖춘 휴대전화인 스마트폰의 인기가 u-Health 사업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병·의원 마케팅의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등 유명 병·의원이 스마트폰의 일종인 아이폰의 컨텐츠를 개발해 의료진에 지급, 원내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진료업무를 가능토록 하고, 환자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모바일 병원 환경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아이폰에 제공되는 프로그램 개발비용이 높아 아직 이 같은 움직임이 어느곳에서나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향 후 본격적인 유헬스 시대가 오게 될 경우 병·의원의 사세 확장 및 마케팅 방법에 큰 변화를 야기 할 것으로 전망된다.우선 스마트폰을 통한 사업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곳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서울아산병원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말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에게 아이폰을 지급하고 환자 리스트 조회, 주요 검사결과 조회, 처방력 조회 등의 진료서비스 및 병원 업무용 의료정보 컨텐츠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나섰다. 이어 최근 들어서는 주요 독극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하고, 50여개의 주요 독극물에 대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