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의 생존위기가 현안인 가운데 5일부터 서울시 25개 구의사회가마포구의사회를 필두로 26일까지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개원의들의 활로타결를 위한 자리를 모색한다.1일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가장 먼저 정기총회를 시작하는 마포구의사회에 이어 동대문구의사회가 18일 (전농동 크리스탈부페에서 오후 7시), 성북구의 19일 (장안웨딩프라자 오후 7시), 강서구의 22일 (그린월드호텔 2층 오후 7시), 강북구의, 노원구의, 동작구의, 송파구의, 강동구의가 23일 진행된다.24일에는 중랑구의(상봉로얄부페컨벤션 오후 7시), 영등포구의(서울시의사회 동아홀 오후7시), 이어서 25일에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구로구의를 비롯한 강남구의와 서초구의 등 총 11개구의사회의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서울시의사회 산하 구의사회 정기총회 일정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서대문구의(서대문구의사회관 오후 7시), 용산구의(캐피탈호텔 18층 그릴룸 오후 7시), 은평구의(은평구의사회관 오후 7시) 총회가 열린다. 올해 서울시 각구 의사회의 정기총회에는 어떤 안건들이 상정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지난 29일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세미나실에서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8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총 10개팀이 참여해 지난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 비용절감을 위해 활동한 내용을 발표했다. 남정현 병원장은 총평에서 “환자의 안전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전 직원이 쉽게 고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제안하고 개선하는 것이 QI경진대회의 목적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연구 및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연구 및 결과 발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수술 준비 안내 동영상 제작 후 환자 만족도 향상 활동’을 발표한 ‘보면서 들으니까 참 좋아요’팀(11층 병동, 대외홍보과)이 의무부총장상을 수상했으며, ‘방사선 피폭선량 감소를 위한 분석 및 개선활동’을 발표한 ‘해우소 5기팀(영상의학과)’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Team 20up팀(가정의학과)’이 부원장상, ‘설명짱 감동짱 2기팀(간호부 외래)’이 사무부장상, ‘MacGyver팀(수술실, 의공과)’, ‘KTX Ⅱ
불법낙태 근절 운동을 진행하는 모임인 프로라이프의사회(www.prolife-dr.org)가 불법 낙태병원 3곳을 오는 3일 검찰에 고발키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프로라이프의사회 최안나 대변인은 1일 본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는 3일 오전 서울검찰청에 불법으로 낙태를 시행한 정황이 포착된 병원 3곳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대변인에 따르면 검찰에 고발 조치되는 병원 3곳은 프로라이프의사회가 당초 고발의 우선대상으로 삼은 대학병원과 국공립 병원, 분만 전문 병원과 낙태 전문 병원 등 의료 환경에 책임이 큰 곳들이다.최 대변인은 “프로라이프의사회를 찾은 이들로부터 제보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이들 병원들을 고발할 증거를 확보”했으며 “구체적인 고발 내용은 3일 검찰에 소장이 접수된 이후 언론에 공표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프로라이프의사회의 불법 낙태 시술 병원 고발조치가 가시화 되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크게 당혹하는 분위기이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그동안 프로라이프의사회의 산부인과병의원 불법 낙태 근절 운동의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동료인 산부인과의사들을 불법 낙태시술 혐의로 고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표명해 왔다.또한 불법 낙태 근절은 “임신중절과
한양대학교의료원은 고객에게 친절과 최선의 노력을 하는 직원들을 ‘최고 친절직원’으로 매월 선정, 시상을 하고 있는데 2월의 친절직원에는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에서 총 5명의 직원이 선정됐다.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지난달 28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친절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고 친절직원’에 선정된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성호 전공의, 신경과 김택순 간호사, 교육연구과 김경수 사무원에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남 병원장은 “최근 병원이용에 대한 고객들의 제안이 많이 늘었다”면서 “이러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병원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철범) ‘최고 친절직원’에는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 9층병동 안신영 간호사가 선정됐다.한편, 이달의 ‘최고 친절직원’은 '병원 고객의 소리'에서 고객들의 추천과 병원 사내 인트라넷에서 사내 직원들의 추천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최근 제22회 '2010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10년 이상 활동해온 5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들은 중앙공급실 및 인공신장실 의료보조,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호스피스 활동, 예배 및 병동 찬양, 이동도서, 도서대 정리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해왔다.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부는 남정현 원장의 인사말과 박혜자 간호부장의 감사의 말이 이어졌다. 이후 3부에서는 원목실과 자원봉사자 모임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진문일 원목실장은 감사예배에서 "한양대병원만큼 자원봉사자들이 많고 활발히 운영되는 병원이 없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함에 있어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으로 충성과 성실과 희생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라고 말했다.이날 인사말에서 남정현 원장은 "자원봉사자들은 한양대병원의 ‘사랑의 실천’을 앞장서서 보여준 귀중한 분들이다”라며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사랑이 넘치는 병원, 정성을 다하는 병원, 모두가 한 가족 같은 병원이 가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이 '제9회 서울대 AMP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대상’은 서울대 경영대학과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강보영이사장을 비롯해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이영관 도레이새한 사장이 선정됐다.
중국 등 현지인 코디네이터 고용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다?최근 개원가에서는 중국 등 현지 외국인을 병원의 직원으로 채용해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함께 병원의 해외 진출에 첨병 역할을 하고, 이와 더불어 내부 직원의 외국어 교육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JK성형외과(원장 주권)는 지난해 말 해외사업본부팀을 창설하고 중국인 장문정 씨를 영입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의료관광이 본격화 된 이후 외국어에 능통한 내국인을 채용하는 경우는 부쩍 늘어나고 있지만 개원가에서 현지인을 직원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아직까지 생소하다.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 3개국어에 능통한 장 씨가 담당하는 업무는 생각보다 방대하다.장 씨는 우선 중국에서 병원 관람을 위해 들어오는 팸투어단을 가이드하고 성형을 위해 입국한 중국환자들의 상담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그는 JK성형외과와 외국병원과의 해외환자 교류를 위한 제휴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의사인 그는 중국 현지의 병원 사정에도 정통해 업무 진행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전언이다.장 씨는 또한 병원 내부직원들의 커리어 능력 향상을 위해 일주일에 3시간
일주일 중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날은 언제일까?비만전문 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11월과 12월 365mc홈페이지 (www.365mcdiet.net)를 통해 자신의전자차트를 볼 수 있는 ‘마이 홈차트(My Home-Chart)’에 접속한 회원들의 수를 파악한 결과, 화요일에 가장 많았으며 반대로 일요일에는 관심도가 현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65mc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달간 ‘365mc 마이홈차트’에 로그인한 홈페이지 회원 29,441명을 요일별로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화요일은 1,219명이 로그인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고, 반면 일요일은 525명이 로그인해 요일 중 가장 낮았다.이러한 요일별 특징은 11월에도 동일하게 나타나, 평균 화요일에 가장 많은 1,114명이 로그인했고, 다음으로는 월요일에 949명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마찬가지로 주말에 접속 회원이 낮아 토요일은 평균 605명, 일요일엔 489명이 로그인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365mc 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이와 같은 요일별 추이는 한주를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각오를 새로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 특히 한주
건국대학교병원은 내달 2일 700평 규모의 고품격 헬스케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한다.건대병원의 헬스케어센터는 기존의 규모를 두배로 확장해 검진 전용 64채널 CT, 치과 파노라마 X-RAY, 세경내시경장비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여성 고객을 배려한 ‘여성 전용 검사실’ 등을 갖췄다.이에 따라 하루 100여명의 검진이 가능해져 미국과 중국 환자의 유치에도 활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건대병원 헬스케어센터는 질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현대인 건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정신 건강’에 대한 진단과 관리까지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병원 인근의 고급 시니어 타운인 ‘더 클래식 500’과 연계하여, 식생활, 자세, 운동 등의 생활습관과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 상태 등 다방면의 건강 위험 요인까지 진단․교정하는, 대폭 확대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고객의 검사 정보를 각 검사실에 실시간으로 전송, 고객에게 가장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실 위치를 알려주는 RFID 시스템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헬스케어센터 입구에는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갤러리
건국대학교 심장내과 교수 해임 사태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발생시키며 또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로 해임된 교수를 주치의로 뒀던 환자가 건국대병원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자신을 돌보던 갑자기 의사가 사라져버린데 대해 병원에 불만을 표시하며 자살소동을 벌인 것이다. 소동은 다행히 불상사 없이 1시간여 만에 마무리 됐지만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유규형, 한성우 교수가 해임된지 보름여의 시간이 지났다. 그런데 사태가 진정되기는커녕 해임 내막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해 지고 있다.두 교수는 최근 법률 대리인을 통해 건국 대학측으로부터 전달받은 해임 사유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는 병원 측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2회에 걸쳐 식약청에 송명근 교수가 수술한 환자의 부작용의 사례를 보고하고 국민신문고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병원 신뢰도를 실추 시킨 것에 징계를 받았다.이에 심장학회와 고혈압학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CARVA수술에 대한 부작용 논문을 게재한 의료진의 징계절차는 전적으로 학술적인 측면에서만 다루어 져야 하며 사실이 규명되기 전까지 교수진에 대한 징계는 타당하지 않다고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 정 신)은 내달 1일부터 특정 질환을 앓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2010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척추 측만증, 강직성뇌성마비, 사지기형, 소아 각막이식, 선천성 담도폐쇄 및 단장증후군, 두개 및 안면기형, 크론병, 요도하열, 인공와우 이식수술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게 된다.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해당 질환 환자들에게는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 관련 치료비를 지원하게 되며, 100여 명에게 그 혜택이 주어진다. 수술이나 치료가 가능하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자격은 서울아산병원 인터넷 홈페이지(www.amc.seoul.kr)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접수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welfare@amc.seoul.kr)로 하면 되고, 상담전화는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으로 하면된다. 02-3010-4090.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한다. 류마티스 내과는 면역계통에 이상이 생겨서 정상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자기 몸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진료과로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전신홍반루푸스 등의 치료를 담당하는 진료과이다. 이번에 개설된 류마티스 내과에는 안중경 교수가 초대과장으로 부임한다.
대한산부인과학회가 불법 낙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산부인과학회는 29일 전 회원에 모자보건법을 숙지하고 중절수술을 중단하라는 권고안을 발송했다.학회는 권고안을 통해 “모자보건법에 의하면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이 의심되어도 인공임신중절을 시행하면 안 되고,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 복용이나 방사선에 노출이 되더라도 인공임신중절은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비록 지금까지는 의학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태아 기형이 있는 경우 인공임신중절이 시행되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이것도 현행 모자보건법의 허용한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불법이 된다”며 회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이어 “지금까지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불법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 계속해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으며 앞으로도 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학회는 아울러 중절수술을 시행하는 원인으로 작용한 낮은 보험수가 등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진료영역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2009년 1월 새롭게 개정된 모자보건법에 따르면 우생학적 또는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는 경우, 전염성 질환, 강간에 의한 임신, 혈족 또는 인척에 의한 임신 등에 해당되는
보완대체의학, 일명 CAM을 시도하는 의료인과 이를 요구하는 환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교육과 제도는 미비해 비윤리적 상술에 악용되고 있거나 부작용의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특히 국내 의료계의 경우 대체의학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 갖췄음에도 이에 대한 보완통합의학에 대한 교육방안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고 있으므로 의과대학에서의 대체의학 교과과정이 개설되고 정부 기관 내에 대체의학 업무를 담당할 전문부서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미국의 CAM 연구 동향 :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28일 오후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지향위는 이날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CAM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미국 NCCAM(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의 연구동향을 살피고, 현재 국내의 미비한 CAM 연구현황과 비교·분석해 보건당국과 의료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CAM 연구 및 검증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CHA의과대학 대체의학대학원 전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지난 15일 시행된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국가시험 합겨ㄱ자를 발표했다.제6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831명의 응시자 중 800명이 합격하여 96.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5.2%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340점 만점에 306.0점(90.0점/100점 환산 기준)을 동일하게 취득한 3명의 수석합격자(박정현(연세대), 정진환(단국대(충남)), 박수호(원광대))가 나왔다. 또, 외국대학출신 응시자 8명 중 7명이 합격하여 87.5%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제64회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91.0%로 총 845명의 응시자 중 76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 해 합격률인 95.6%에 비해 하락했다.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의 수석 합격자는 원광대학교 박승찬씨로 420점 만점에 380.0점(90.5점)을 취득했다. 제61회 약사 국가시험은 총 1,590명의 응시자 중 1,423명이 합격하여 89.5%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 해 84.9%에 비해 상승했다. 덕성여자대학교 박영인씨가 300점 만점에 295.0점(98.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번 약사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