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되고 있는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 해임의 징계사유가 카바수술 부작용에 대한 논문과 탄원서를 제출, 병원 신뢰도를 실추시킨데 있다는 것이 최근 밝혀진 가운데 이들에 대한 구명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23일 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이경권, 유창식 변호사(법무법인 대세 의료팀)를 통해 교수 해임 사태를 촉발한 징계처분 사유 결정서 상의 징계사유가 병원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는 병원 측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2회에 걸쳐 식약청에 송명근 교수가 수술한 환자의 부작용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병원 신뢰도를 실추 시킨 것이 가장 큰 징계사유라고 밝혔다.두 교수는 대학측으로부터 전달받은 해임 사유를 공개하며 유럽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의 부적성 및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해임의 원인인 것처럼 보도되는 등의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란은 종식시키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그러나 두 교수의 해임 징계사유가 조직의 화합을 깼다는 것이 결정적인 것이 알려진 이상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학회와 건국대병원 교수진 사이에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논란은 좀처럼 잠식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유규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이 선호하는 개인 맞춤형 홈 트레이닝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에서도 비만관리 고객들을 위한 방문 홈 트레이닝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비만전문 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은 최근 고객들의 보다 효과적인 체형관리를 위해 위해 ‘365mc 방문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방문 홈 트레이닝이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운동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개인 트레이닝을 해주는 서비스.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자신의 체형과 습관에 맞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365mc비만클리닉은 보다 전문적이고, 검증된 방문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 개인 트레이너 경력을 지닌 운동 전문가 그룹인 ‘슬림 앤 스트롱(Slim & Strong)’과 제휴를 맺고, 휘트니스와 바디쉐이핑, 필라테스, 요가 등 분야별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평소 헬스클럽까지 갈 여유가 없거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찾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방문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
“의원의 의뢰서 없이도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진료가 가능하고, 한번 종합병원으로 발걸음을 옮긴 환자는 중증질환이 나아져도 일차의료기관으로 되돌아오지 않는다! ” 유명무실해진 현 의료전달체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병원 의사의 외래환자 진료수를 제한하거나 대형병원 외래 방문자에 대한 패널티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현재의 대학병원 인력 양성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의 수련제도를 개편하고 일부인력에 대해서는 전문의가 아닌 1차 진료의사 양성체계로의 전환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23일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열린 ‘개원의가 바라본 의료전달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연구원은 의료전달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임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인식돼 있는 의료전달체계는 의원-> 병원-> 종합(전문)병원이지만 현재의 의료전달체계는 이미 종별의료기관의 규모와 그 역할에는 상관없이 환자 유치를 위해 실질적인 자유경쟁체계에 돌입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또한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이 가속화 되고 있어 의원은 경영난에 처해 폐업이 증가, 일차의료가 붕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임 연구원은 이에 따라 진료의뢰제도를 강화하고
현행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 및 부작용을 개선하고 의료기관의 기능을 재정립하기 위해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와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는 23일 오후 5시부터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원의가 바라본 의료전달체계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최 측은 현행 의료체계는 의료기관 상호간 기능이 제대로 정립돼 있지 않아 의료기관 종별 간 무한 경쟁체제를 가속화 시켜 의료자원의 낭비가 심각할 뿐 아니라 대형병원 중심으로한 의료서비스 의용의 증가로 국민의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주최 측은 또한 의료전달체계의 왜곡 현상은 교육·연구에 중점을 두어야 할 대학병원들이 본연의 기능을 도외시하고 외래 진료에 초점을 두고 병원을 운영하는 폐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성토했다.주최 측은 특히 이러한 결과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파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즉, 파행된 의료전달체계에 의한 대형병원의 외래 진료 주력현상으로 의원급의 경영난이 가중돼 본연의 기능인 외래뿐 아니라 입원 진료에 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것.주최 측은 이러한 잘못된 구조로 인해 의료기관의 경영 비효율성이
그동안 여러 가지 의문을 증폭시키며 추측이 난무해 왔던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의 해임의 결정적인 사유가 공개됐다.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22일 오후 법률 대리인인 이경권, 유창식 변호사(법무법인 대세 의료팀)를 통해 교수 해임 사태를 촉발한 징계처분 사유 결정서 상의 징계사유를 요약,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두 교수는 병원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 유출하지 말라는 병원 측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2회에 걸쳐 식약청에 송명근 교수가 수술한 환자의 부작용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병원 신뢰도를 실추 시킨 것이 가장 큰 징계사유라는 것.또한 두 교수가 카바 수술의 이상반응 보고서를 식약청에 제출 한 뒤, 이에 대한 답변을 받은 후에도 3회에 걸쳐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점도 지적 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아울러 대학 측은 이와 같은 사실이 모 일간지를 통해 2회에 걸쳐 게재 된 점도 건대병원의 대외적 신뢰도를 실추시킨 행위로 간주했다.이와 관련 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현재 학교법인에서 정확한 징계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어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고, 유럽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의 부적설성 및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의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해임의 원인인 것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은 21일(목) 개원 1주년을 앞두고 서울아산병원의 ‘나눔 정신’과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룬다는 의미를 함께 담은 캐릭터 ‘아루미’를 선정 발표했다. ‘아루미’ 캐릭터는 따뜻한 빛과 온기의 상징인 ‘해’와 꿈과 소망을 이뤄주는 ‘요정’을 모티브로 환아들의 따뜻한 친구인 햇님 요정을 형상화 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캐릭터 ‘아루미’는 서울아산병원의 ‘아’와 사랑과 아픔을 나눈다는 의미의 ‘나눔’, 꿈과 희망을 이룬다는 뜻의 ‘이룸’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아루미는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원에서 자신의 신분을 숨긴 꼬마의사로 생활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햇빛요정으로 변신하여 도움을 주는 사랑스런 친구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응용동작 캐릭터는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는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아루미’ 캐릭터는 각종 행사를 통해 소아청소년병원을 알리는 대표 이미지로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은 이날 캐릭터 선정과 함께 국내외 소아청소년병원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나눔과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은 올해부터 암환자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시식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개설해 기존 다양한 암영양교육과 함께 암환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교육 대상은 수술한 암환자, 항암요법을 시행중인 환자, 방사선치료 환자와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환자들이며 1주일간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암별 영양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후에는 영양식 시연과 시식을 통해 암환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환자들이 시연과 시식에 직접 참여한 결과 환자들의 식사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영양 교육실 일평균 환자수가 47건에서 9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 정도 높아졌다. 쿠킹클래스는 암환자가 수술후 합병증 없이 식사에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영양상태 개선과 체중감소 최소화로 치료효과에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이러한 영양교육을 통해서 소화기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향후 암치료에 잘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암환자를 위한 쿠킹클래스는 시연회 및 시식회를 통해 실제적 교육으로 실천력 향상에 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한국기아대책의 아이티 긴급 의료봉사단이 오늘 출국했다. 어제 발대식을 가졌던 의료봉사단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23일 오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공항에 도착한 뒤 아이티 현지로 이동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도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이티 구호 활동에 합류한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21일 한국기아대책과 아이티 긴급 의료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22일 현지로 출발했다.의료봉사단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23일 오후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공항에 도착한 뒤 아이티 현지로 이동한다. 김동수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은 일주일 일정으로 의료 구호활동을 펼친다. 또한 봉사단은 우선 현지 병원인 ‘아이티 커뮤니티 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 뒤 지진 피해가 큰 지역 두세 곳을 이동하며, 지진이 발생한 지 10일이 지난만큼 응급처치와 함께 전염병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지역에도 다녀온 바 있는 김동수 교수는 “불안한 치안과 여진으로 과거 어느 재난 지역에 비해서도 열악한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한 사람의 주민이라도 더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학회는 의사협회의 산하단체 인가요? 그것이 아니고 별도의 법인 설립절차에 의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라면 어떻게 이 단체에 소속된 이들이 대한의사협회의 대의원이 될 수 있습니까?” 대한의학회의 존립 형태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출방식을 회원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개정한 것의 적법성을 가리는 데 중요한 쟁점 사항으로 떠올랐다.또한 동의서 없이 교체대의원의 자격으로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대의원 자격 부적합 시비에 휘말렸던 이들의 동의서가 피고 측의 증거물로 재판부에 제출 돼 이번 간선제 결의 무효 처분소송에 변수로 작용하게 됐다. 지난 4월 대한의사협회가 제 6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선출 방법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정관을 개정한데 대해 선거권찾기의사모임이 제기한 ‘대의원회결의 무효 확인 소송’의 두 번째 공판이 21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405호 법정에서 열렸다.이날 공판에는 원고 측의 요청으로 이원보 현 대한의사협회 감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간선제로의 정관 개정 의결의 키를 쥐고 있는 대한의학회 대의원의 자격의 적합성 여부와, 교체대의원 표결의 인정 근거가 되는 동의서의 존재 여부를 가리는 것에 심리의 초점이 모아졌다.원고 측은 그동
건국대병원 심장내과 교수의 해임 파문이 학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대한심장학회에 이어 대한고혈압학회도 건국의대 심장내과 유규형, 한성우 교수 해임처분에 유감을 표명하고 나선 것.대한고혈압학회는 21일 건국의대의 교수 해임 처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유규형, 한성우 교수는 학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다고 두둔했다.학회는 우선 의과대학 교수는 대학의 일원이기에 앞서 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이 안전한 의료환경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들의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는 뜻을 주지했다.학회는 또한 “건강과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은 어떤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보다도 우선되어야 하며 부작용을 보고한 논문 게재라면 의료인이라면 자발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학회는 아울러 건국대학교 측의 유규형교수와 한성우 교수에 대한 해임 결정은 학자로써 뿐만 이와 같이 의료인으로서 당연히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비판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두 교수에 대한 해임결정을 철회할 것을 권고했다.덧붙여 “환자의 진료와 의학발전을 위해 진료 현장에 두 교수를 복귀하도록 조치를 취하고, 이번 사태로 실추된 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을 역임한 남서중 전 본부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20일 유규형, 한성우 두 교수가 해임 된지 닷새가 지났지만 이들에게 진료를 받던 환자들은 외래 당일날 병원측으로부터 이 같은 안내를 받게 돼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또한 환자들은 평소 자신의 질환을 돌봐주던 주치의가 아닌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실제 유규형 교수를 주치의로 두고 있던 모 환자의 보호자 K씨는 “외래 당일이 돼 서야 주치의 선생님이 진료를 임할 수 없다는 걸 병원측으로부터 전화로 통보 받았는데 이미 진료를 받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린 상태여서 다른 병원을 알아보는데 무리가 있어 선택의 여지없이 결국 건국대병원에 갔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병원을 찾은 후 같은 처지에 놓인 다른 환자들로 인해 대기시간이 길어져 진료에 불편을 겪었다. 환자의 보호자는 “진료를 받던 교수가 왜 갑자기 병원을 그만두게 됐냐며 문의를 하거나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항의를 하는 환자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하고 “내부 문제로 갑자기 담당의료진을 해임해 환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생명을 다루는 병원이 해서는 안되는 몰상식한 행동”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자가 대부분인 심장내과에서 평소 자신을 돌봐주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최근 병원 교육관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열었다.병원 대장암클리닉에서 수술치료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환자간 정보교환과 상호 지지를 위해 매년 1월 열고 있는 강좌는 올해로 5회 째를 맞았다.이번 강좌에는 100여명의 대장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석했으며, 5개의 강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강연은 대장암 전문교수인 백무준 이석호 교수와 영양사, 장루전문간호사, 약사들이 연자로 나서 대장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 영양관리, 수술 후 장루 관리, 항암제 부작용 예방 등을 주제를 다뤘다.강좌 중에는 클라리넷 독주와 합창 등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며, 강의장 밖에서는 대장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식품, 식단 전시회와 보드 전시회도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백무준 교수는 “대장암과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행사를 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준비로, 딱딱한 강좌가 아닌 의료진과 즐겁게 소통하는 가운데 큰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010년도 간호사, 조산사 국가시험이 오는 22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밝혔다.간호사 국가시험의 경우, 총 응시대상인원은 외국대학 출신자 12명과 북한 이탈주민 1명을 포함한 12,935명이며, 서울의 경기기계공고 등 전국의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조산사 국가시험 응시자 수는 총 16명이며, 서울 용산공고에서 간호사 시험과 함께 치르게 된다. 간호사 및 조산사 합격자는 내달 10일 0:00시에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가 발표되면 발표일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서도 합격확인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