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민종 교수는 완관절(손목관절)과 주관절(팔꿈치관절)의 관절경을 주제로 연관된 여러 가지 질환과 관절경 수기를 담은 ‘완관절과 주관절의 관절경’을 출간했다.이 책은 관절경 전문의인 저자가 다른 관절에 비해 관심과 지식이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한 완관절과 주관절에 대한 관절경 수기와 임상 지식을 가능한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완관절과 주관절의 정상 해부학과 역학을 자세하게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장으로 기술했다. 또한 관절경 사진과 그림을 풍부히 담고, 사용한 관절경 입구와 구조물을 일일이 표기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영창출판사, 가격 130,000)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안진환 교수(이상학 공저)는 슬관절(무릎관절) 관절경을 주제로 한 ‘최신 슬관절 관절경’을 출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안진환 교수는 “관절경 수술은 수술시기가 매우 중요하며 수술의 결과는 수술 후 재활보다는 수술장에서 거의 결정 된다고 생각한다”며 저자가 경험한 관절경 수술의 적응과 수기를 기술한 이유를 밝혔다. 이 책에는 1,000여 컷의 슬관절 관절경의 사진과 일러스트가 수록됐으며, 18가지 중요 케이스가 실린 DVD가 별도로 제공된다. (영창출판사, 가격 1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