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향후 10년 이내에 우리나라 전 인구의 10%인 5백만명의 인구가 65세 이상이 되는 고령화 사회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희대학교 부속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취임한 오태환 교수는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인 추세로 본다면 아직까지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다”며 “가장 앞서있다고 자부하는 미국에서 조차도 본격적인 연구는 1990년대부터 시작됐으며 그 뒤를 이은 일본 역시 9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국가적인 정책사업으로서 본격화 됐다”고 말했다. 오태환 소장 경희대학교 부속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취임한 오태환 교수는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인 추세로 본다면 아직까지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다”며 “가장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