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및 소화기연구소(소장 이준성교수)가 지난 6일 주최한 ‘제27회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내시경 진단 워크숍’이 성황리에 치뤄졌다.이날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의 관련 전문의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워크숍에서는 정상 초음파 스캔법, 상복부 동통, 간기능 이상, 임상에 유용한 위장관 초음파 검사 술기 및 소견 등에 대한 강의와 증례시연이 실시됐다. 또 간 종괴, 담도계 종괴, 췌장 종괴, 위장관 종괴 등에 대한 강의와 증례시연이 이어졌다. 연자 및 좌장으로는 순천향대의대 이준성, 조주영, 김홍수, 이문성, 조영덕, 천영국, 장재영, 이태희, 조원영, 김영석, 김완중, 김상균 교수와 건국의대 심찬섭 교수, 아주의대 김진홍 교수, 인제의대 문영수 교수, 을지의대 차상우 교수, 원주의대 백순구 교수, 김일봉내과 김일봉 원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위장관 초음파 술기의 대가로 인정받는 일본 가와사키 의과대학의 지로하타(Jiro hata)교수가 참석해 초음파 스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복부초음파를 직접 시연하는 핸즈 온 코스를 마련해 초음파 술기의 팁을 전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터넷중독 때문에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연간 5조 45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성모병원 이해국 교수 연구팀(연구책임자 : 이해국 교수, 공동연구자 : 이태진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현수 관동대 명지병원 정신과)은 최근 인터넷중독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적 비용 등을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을 추계한 결과 이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중독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직접·간접적인 보건의료비용과 실제 인터넷사용에 따른 화폐비용, 인터넷중독으로 인한 작업, 학업손실비용 등으로 인한 손실규모는 최대 5조 45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비용은 자살의 사회경제적 비용 추계액인 3조 856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인터넷중독이 실제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말해준다.연구자들은 또 최근 추진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셧다운제도와 관련, 전체 비용 중 만 16세 미만의 인터넷중독자에 의해 발생하는 비용을 별도로 추계한 결과 최대 903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인터넷게임 셧다운제도는 현재 정부가 만 16세 미만 청소년 층에 한해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심야시간대에는 인터넷게임의 이용을 제한코자
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이 최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Faculty of Medicine University of Indonesia)과 교육ㆍ 연구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향후 진행될 예정인 최소침습척추수술 생체모형 연수회(MISS Cadaver Workshop) 등 우리들병원의 인도네시아 내 활동에 관한 긴밀한 업무협조를 약속한 것이다.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의 MOU체결이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자카르타 우리들병원의 성공적인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 내 레지던트 교육 및 국제교육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자카르타 우리들병원은 지난해 7월 개원해 상해 우리들병원과 함께 우리들병원의 아시아 의료시장 진출에 중요한 교두보가 되고 있다.
안전한 병원임을 입증하는 '의료기관 인증'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현장 컨설팅에 병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확정된 컨설팅 비용을 발표했다. 최소비용은 1인 1일이 118만원이며 최대비용은 3인 4일에 1300만원이다. 인증원은 “수익을 내지 말자는 내부지침에 따라 컨설턴트 양성비용과 숙박비, 교통비 등 실질적 비용만을 근거로 산출했다”며 “중소병원과 대형병원 몇 곳이 현재 컨설팅을 신청했고 조만간 컨설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현장 컨설팅은 실제 조사위원들인 컨설턴트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병원들은 인증에 진입할 수 있는 장벽을 낮출 수 있다.컨설팅에서는 환자추적조사와 시설추적조사, 감염관리시스템 추적조사, 검사실추적조사, 의료정보 추적조사, 질 향상 시스템, 직원자격 및 교육인터뷰, 퇴원환자 의무기록 검토, 리더십 인터뷰 등에 대한 현장 컨설팅이 실제 인증과 같이 진행되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해 준다.병원은 한 파트만 집중적으로 컨설팅 받는 1인 1일 일정부터 최대 3인 4일의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인증원 측
형형색색의 화사한 패션이 거리를 누비는 계절이 돌아왔다. 여기에 단연코 빠질수 없는게 바로 하이힐이다.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기 위해서는 하이힐만큼 효과적인 아이템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올봄에도 구두 굽이 10cm 이상 되는 킬힐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높은 굽은 자칫 정맥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하이힐을 장시간 신으면 장딴지 근육의 혈액 펌프 기능이 떨어지며 정맥 고혈압이 발생하기 때문에 다리 정맥이 울퉁불퉁하게 튀어 나오는 하지정맥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특히 하이힐과 콤비를 이루는 레깅스나 스키니 진 등이 유행하면서 다리 정맥 질환을 다루는 의료진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연세SK병원 소동문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정맥을 통해 올라가는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정맥판막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이라며 “하지정맥류는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진행성질환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통증이나 경련, 부종, 피부색 변화, 피부 궤양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가급적 빨리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리 통증, 저리거나 욱신욱신 쑤시는 느낌, 하지 피로감, 부종,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불안정한 청소년일수록 흡연과 음주, 인터넷에 쉽게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병원 정신과 이영식 교수팀은 “청소년 2188명을 조사한 결과,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불안정하고 충동성과 주의력에 문제가 있는 청소년일수록 물질(알코올, 담배)중독이나 인터넷 중독에 빠지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에 한갑 이상 흡연을 하는 청소년이 전체 청소년의 4.3%이며 소주를 한병 이상 마신다는 청소년도 19.6%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크게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중독 역시 전체 중독자의 52%가 아동과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불안정한 청소년일수록 알코올이나 흡연과 같은 물질중독 또는 인터넷 중독에 쉽게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된 것이다.이영식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맞벌이 등을 이유로 자녀에게 관심을 소홀히 하는 환경일수록 자녀의 인터넷 중독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또 결손가정의 청소년에서도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낮게 나타나 불안정한 가족형태가 청소년 애착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영식 교수는 이와 관련,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최근 발간한 백서에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위한 FAQ 민원사례집’이 수록돼있다.사례집은 복무와 관련해 발생하는 법적인 문제들과 관련, 그간 공보의들의 문의가 많았던 질문들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답변을 함께 엮어 발간됐다.사례집에는 진료시간 중 관사에 있는 것이 문제가 되는지부터 휴일이나 퇴근시간 이후 근무지역의 이탈,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면허가 취소됐을 때 공보의로서 받을 처분 등 각양각색의 질의응답이 망라돼있다.그렇다면 이제부터 공보의들이 자주 문의한 질문과 이에 대한 대공협의 답변을 몇 가지 살펴보자.▲진료시간 중 관사에 올라가 있는데 감사관이 방문해 확인서를 받아갔다. 진료시간에 관사에 있는것이 문제가 되나? 문제가 될수 있다. 대공협의 답변에 따르면 공보의는 근무지역의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또는 배치기관장의 허가없이 근무시간 중 직장을 이탈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엄격히 지침을 적용한다면 근무시간 중 관사에 있는 것은 ‘무단이석 및 성실의무 불이행’으로 행정 처분을 내릴 수 있는 사안이다. 무단지참이나 무단 조퇴, 정규 근무시간 중 무단이탈한 경우에는 1회의 경고조치를 받게되며 해당일수와 시간이 휴가에서 공제된다. 또 누계 8시간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건보지출 폭증을 이유로 무상의료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시민단체가 근거없는 셈법일 뿐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는 4일, “진수희 장관이 무상의료를 시행하면 건강보험 지출이 두배 규모로 폭증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는데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주먹구구식 셈법에 기초한것”이라며 “무상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망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반국민적이고 반복지적인 발언”이라고 일축했다.시민회의는 현재 약 34조원 규모인 건보지출에 최소 30조원 이상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밝힌 진 장관의 주장이 두 가지 측면에서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논평에 따르면 민주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1차적 목표를 ‘입원진료비 90%보장’과 ‘본인부담 상한제 100만원’으로 상정했으며 입원진료비가 전체 건보 급여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 정도다. 그러나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와 복지부는 외래와 약제비를 포함한 전체 건보지출을 기준으로 추가소요재정을 산출해 시민회의의 목표치보다 약 3배 가까이 추가소요재정이 산출되도록 조장했다는 것이다.시민회의는 두 번째 오류로 복지부가 근거 없는 가격탄력도를 적용
신장암 2차 치료제인 ‘아피니토’의 약가협상이 결렬되자 환자단체가 노바티스와 공단에 아피니토 접근권 문제를 해결하라며 촉구하고 나섰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4일, “노바티스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아피니토 약가협상이 최종 결렬됨으로써 한달에 417만원 이상의 약값을 내지 못하는 신장암 환자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다”며 “노바티스와 공단이 아피니토에 대한 접근권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약가협상 중 아피니토 가격을 30%인하할 의사를 간접적으로 비쳤지만 공단이 이 이상의 인하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공단은 현재 약가협상 내용은 비밀이라며 이에 함구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회는 아피니토의 가격이 30% 인하될 경우, 10mg의 가격이 8만 1489원이므로 1차 치료제인 '수텐'이나 '넥사바'가 9만 1천원~10만 5천원 정도인 것과 비교했을 때 공단이 약가를 받아들이지 않을 어떤 이유도 없다고 비판했다.연합회는 “노바티스는 하루빨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가급여평가위원회에 급여 신청을 하고 노바티스와 공단은 약가 협상을 통해 30%인하된 가격에서 약가를 결정해야 한다. 노
고대 안암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가 ‘새 옷’을 입었다.병원에 따르면 밝은 색상과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바뀐 새 유니폼을 선보이자 건진고객들의 반응도 매우 호의적이다.한 건진고객은 “잘 차려입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챙겨주니 마치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귀빈 대접을 받는 느낌이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정신건강클리닉(담당교수 이화영)을 3월 2일 개소했다. 암센터 내에 설치된 정신건강클리닉은 암과 싸우는 환자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치료해 암 치료의 효과성 높일 수 있도록 원스탑 진료를 실시한다. 암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도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암센터 내 독립된 진료실에서 치료받을 수 있으며, 진료일은 매주 월 ․ 수 오후다. (문의 : 고려대 안암병원 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02-920-5980, 5505)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간호관리료 차등제에 대한 개선안을 상반기에 마련하겠다고 밝히자 중소병원계와 간호계가 다시 술렁이고 있다.진수희 복지부 장관이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간호관리료 차등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소병원계와 간호계 양 측은 차등제 개선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에서는 대립각을 이어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3일 중소병원협의회는 “대부분의 중소병원이 7등급을 받아 수가 감산으로 경영난이 악화되는 상황이므로 간호보조인력을 간호 인력에 포함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한간호협회 측은 “중소병원이 간호 인력을 고용하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게 문제로 차등제 개선안은 실제 입원환자 대비 간호사 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반박했다.중소병원들은 그간 간호관리료차등제를 폐지하거나 7등급 부여에 따른 수가 감산이라도 없애달라는 요구를 해왔다.이 같은 페지가 불가하다면 간호 보조인력인 조무사를 간호 인력에 일부 포함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안을 제시해왔다.중소병원협의회 관계자는 “간호조무사들도 간호 업무를 하게 돼 있으며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에서는 일정부분을 인정하고 있으므로 간호인력에 포함시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대식 병원장이 교직원들 간 책 읽는 문화 확산으로 본격적인 감성경영에 나섰다. 순천향 부천병원은 “매월 있는 정기조회 시상자들을 대상으로 평소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선물하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라며 “조직문화 발전 차원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홍대식 병원장은 “의료인은 기본적으로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협력이 가능하고 외부적으로는 진정한 고객 서비스가 실현되는 것”이라고 전했다.홍 병원장은 이어 “배려란 결국 사람 간에 따뜻한 감성이 흘러야 가능한 일이다. 올 한해 ‘배려’를 주제로 좋은 느낌을 공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공감할 만한 책들을 교직원들에게 권해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한편, 3월의 병원장 추천도서는 고 이태석 신부가 집필한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다. 2일 열린 3월 정기 조회를 통해 홍대식 병원장은 이 책을 전 교직원들에게 소개하며 이태석 신부의 봉사 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순천향 부천병원은 매달 홍대식 병원장의 추천 도서를 전 교직원이 공유해 조직 화합과 창조적 서비스 정신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산생명과학연구소장 이기업 교수▲ARC실장 박수성 교수▲선천성심장병센터소장 박인숙 교수▲암센터 폐암센터소장 김상위 교수▲암센터 식도암센터소장 김종훈 교수▲암센터 담도및췌장암센터소장 이성구 교수▲감염관리실장 최상호 교수▲흉부외과장 정철현 교수 ▲치과장 김종진 교수 ▲임상약리학과장 배균섭 교수▲류마티스내과장 이창근 교수
경희의료원이 누리집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봄맞이 누리집 개편작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개편된 누리집은 우선 각 병원에 개설된 센터 홈페이지를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또 주화면을 비롯해 경희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경희대치과병원 3개 병원의 각 누리집 구성과 디자인 이미지를 통일시켰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진료시간표와 건강상담게시판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재배치해 병원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장애우를 위해 지난 7월 도입된 장애인음성인식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홈페이지는 구성이 이미지로 제작돼 음성인식에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체를 텍스트화 했고 시각장애우들이 음성인식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희의료원은 매년 2~3회의 누리집 개편으로 고객들의 편리성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의료진 블로그 및 누리집, 병원문화센터 등을 한데 모아 소설미디어페이지 ‘경희 SNS 소통광장’을 열고 건강정보와 건강상담, 병원소식과 같은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