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국내 출시 3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크레스토팀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간의 크레스토 활약을 되새기면서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을 다짐하는 의미로 팀원들이 힘을 합쳐 역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크레스토는 2006년 280억원 매출을 달성한 이래, 국내 출시 3년 만인 2007년에는 크레스토와 아타칸 두 제품을 합쳐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인 활동을 지속해 가고 있다. 크레스토 마케팅팀 박광규 부장은 “지난 3년간 크레스토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3주년을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전직원이 합심해 3배속으로 더 고속 전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크레스토의 성장에 기여한 모든 직원들이 모여 크레스토 생일 케익과 떡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는 ‘직원 자신이 먼저 건강을 챙기고 더 힘을 내자’는 의미로 아령을 선물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아제약이 헤포스시럽 소포장제품과 신제품 우라니틴액을 출시하면서 앰플형 간장약 제품에 대한 시장지위 강화에 나섰다.더블넥 앰플(Double Neck Ampoule)은 국내에서 조아제약만이 생산하고 있는 제형으로 더블넥 앰플 제품의 대명사가 바로 조아제약 매출최대 품목인 헤포스시럽이다.헤포스시럽은 조아제약이 프랑스 Laphal(現, Zambon Group)사와 기술제휴하여 생산하고 있는 제품으로써 약국가에서는 간장질환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치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의약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헤포스시럽 매출액 중 30앰플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지만, 올해초 보건소들의 ‘의약품 개봉판매 금지’ 조치 이후 1앰플 제품의 판매가 증가되면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더불어 신규출시되는 4앰플(20mL)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조아제약은 앰플 제품 출시 초창기부터 1앰플, 10앰플, 30앰플 등 다양한 포장단위의 제품들을 생산하여 공급해왔는데, 이번에 4앰플 제품의 추가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커짐으로써 판매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한편, 조아제약은 6월말부터 L-아스파라긴산-L-오르니친 단일제인 신제품 ‘우라니틴액(20mL/20
세계보건기구는 비행기, 자동차, 버스 등의 여행 수단에 상관 없이 4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의자에 앉아 있으면 심부정맥혈전(DVT: Deep Vein Thrombosis) 발병 가능성이 2배로 증가하며, 전체적인 발병 가능성으로 해석하면 6000명의 여행자 중에서 1명의 비율로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는 짧은 구간일지라도 연속적으로 2회 이상 비행기 여행을 지속하면 심부정맥혈전 발병 가능성이 증가하며 장거리 비행기 여행으로 인한 심부정맥 혈전 발병 가능성이 원래대로 회복되려면 4주 이상 걸린다고 밝혔다. 정맥 혈전색전증으로 발전되는 가장 흔한 2가지 형태의 임상증상은 심부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이다. 심부정맥혈전증은 하지 부위의 심부정맥에서 혈전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런 경우 환자는 통증을 느낄 수도 있고 발병 부위에서 부종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부정맥혈전증은 치료가 가능하지만 혈전색전증상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 받을 수 있다. 혈전색전증은 심부정맥 혈전이 자유롭게 떠다니다가 폐에 안착하여 혈액의 흐름을 차단되는 폐색전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폐색전증으로 발전하면 환자는 가슴 통증을 느끼며 호흡 곤란 증상을 겪는데 치료를 방치하면 생명
스페인에서 열린 제9회 세계소화기암학회(9th World Congress on Gastrointestinal Cancers, WCGIC)에서 보고된 유럽에서의 첫 주요 발표자료에 따르면, 머크(Merck KGaA)의 표적항암치료제 얼비툭스(성분명 cetuximab)가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치료제로서 일관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얼비툭스 연구 자료는 유럽 전역의 70여 개 기관, 국내 5개의 센터가 참여한 것으로, 임상 시험 관리 및 협력의 선진 사례를 보여주었다.이번 총회에서 발표된 두 건의 주요 연구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게 얼비툭스 1차 항암화학요법인 FLOFOX(옥살리플라틴 기반의 화학요법) 및 FLOFIRI(이리노테칸 기반의 화학요법) 병합 투여 시 효과를 증가시킨다고 밝혔다.CRYSTAL 임상시험은 얼비툭스 및 FOLFIRI 병용요법과 FOLFIRI 단독요법을 비교하는 3상 임상으로, 치료 경험이 없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의 유의적 증가를 입증시켰다. 약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무작위 대조군 시험은 대조군 대비 전이성 대장암의 증식 또는 확산 위험이 15%감소(위험률: 0.085)하는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이하 대약)는 2일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이 주최하는 성분명 처방 관련 토론회가 일방적으로 의료계에 편중된 발제자 및 토론자로 구성돼 있어 토론회 불참 의사를 밝히고, 일방통행식의 편파적 토론회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대약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방적으로 의료계에 편중된 인사로 구성된 토론회는 약계를 무시하는 행동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며 본회는 본 토론회 참석을 거부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발제자와 토론자 구성을 조정한다면 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대약은 또 성분명 처방은 직능간의 갈등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고민하고 검토해야 할 정책이라며, 본 제도가 증가하는 보건의료비와 보험재정 등의 문제를 해결할 정책 방향으로서의 가치는 국민을 중심에 두고 객관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특히 모든 직능과 국민의 이익을 아울러야 할 공당으로서 한나라당의 공식적인 입장이 본 토론회를 주최하는 의원의 입장과 동일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대약은 한나라당에 본 건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즉시 밝힐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아울러 한나라당은 직능간의 갈등을 야기할 것이 아니라, 직능상호간의 이해를 통해,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슬리머’가 리덕틸을 대체시 최대 14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가 최근 열린 비만학회 좌담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리덕틸과 슬리머의 약물 경제성을 비교한 결과 최대 1400억원에서 최소 14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강 교수는 이 발표 자료에서 리덕틸의 한달 복용 비용을 10~11만원, 슬리머는 6~7만원으로 책정했다.비만치료제 복용환자 기준은 국내 BMI 30이상의 120만명이 비만 약물을 복용하는 것으로 가정했다.이를 환산한 결과 리덕틸의 비용은 3600억원, 슬리머는 2200억원으로 슬리머로 대체시 14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복용환자 기준을 10% 하향 조정해 환산한 결과에 의하면, 리덕틸이 360억원, 슬리머가 220억으로 14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품청은 2일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12명을 전보하고 9명을 승진시키는 등 총 21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식약청 팀장급 인사 내용. ◈ 팀장급 전보 (총 12명) - 공방환 감사관 (전 재정기획팀장) - 이건호 혁신기획관 (전 위해관리팀장) - 양진영 정책홍보관리본부 재정기획팀장(전 혁신기획관) - 서갑종 식품본부 수입식품팀장 (전 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장) - 나병헌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관리팀장 (전 감사관) - 우기봉 독성연구원 연구기획팀장 (전 수입식품팀장) - 김성만 성과관리TF팀장 (전 수입식품팀장) - 임철주 정책홍보관리본부 연구기획조정팀장 (전 경인청 식의약품분석팀장) - 최돈웅 의약품본부 의약품평가부 의약품동등성팀장 (전 연구기획조정팀장) - 김혜수 독성연구원 약리연구부 일반약리팀장 (전 의약품동등성팀장) - 조대현 부산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전 독성연구원 일반약리팀장) - 김옥희 경인청 시험분석센터 식의약품분석팀장 (전 부산청 식의약품분석팀장) ◈ 승진 (총 9명) - 정의섭 식품본부 유해물질관리단 위해정보팀장 (전 식품관리팀) - 정지학 부산청 운영지원팀장 (전 혁신기획관실) - 이동희 통상협력지원T/F팀장 (
동화약품은 미국의 프록터&갬블 파바슈티컬스에 골다공증 치료제 ‘DW1350’ 및 후속물질의 개발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한다고 2일 공시했다. 동화약품은 아시아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권을 이전하고 대가로 총 5억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여기에는 초기 계약금과 향후 개발 진행에 따라 받게 되는 마일스톤비 등이 포함돼 있다. 성공시에는 상업적 매출에 대해 소정의 로열티를 받게 될 예정이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렉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제26대 외대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강덕영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69년 졸업) 출신으로 75년에는 동대학 무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강 사장은 이번 선출로 7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동문회의 대내외 활동을 펼치게 됐다.강 사장은 그동안 총동문회 20대(1995년)부터 25대(2007년 6월)까지 12년에 걸쳐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총동문회의 각종 활동과 사업에 참여해 왔다. 또한, 2001년 7월부터 금년 6월까지 경영대학원 동문회장을 맡으면서 변함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왔다.
동아제약의 수출사업부문이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최근 동아제약의 수출사업부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9월 SCP(사우디아라비아 소재)와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중국의 중해약업 및 대륙약업 등과 고나도핀(불임치료제), 젬시트(항암제)를 포함한 다수의 전문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파악된 각 계약별 수출 규모는 최소 수출규모로 총 1억4500만 달러에 달했다.권 연구원은 2008년 말부터 최소 3천만 달러에 달하는 전문의약품 수출이 발생됨에 따라 수출 사업부문은 향후 동아제약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동아제약의 수출 사업부문은 수익성이 높은 완제 의약품 수출이라는 점에서 저마진의 원료 의약품 수출이 주를 이루었던 타 제약사들과 차별화되며, 이와 같은 수출 계약이 지속적으로 체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중장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현재 중국에서 자이데나는 2008년말 출시를 목표로임상 3상을 진행되고 있고, 젬시트는 남미를 비롯해 터키 등에 수출될 예정이
화이자는 미FDA가 자사의 리리카 캡슐을 섬유근육통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지난 6월25일 발표했다. 섬유근육통은 신체 전반에 걸쳐 통증을 수반하는 만성 증상으로 미국 내 환자 수가 600만 명이 이른다. 리리카의 이번 승인은 우선검토(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되어 검토된 결과이며, 기존에는 FDA 승인을 거친 치료제가 없었던 만큼, 섬유근육통과 같은 만성 통증에 대한 치료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통증학회 공동회장이자 터프츠 대학 교수인 돈 골든버그 박사는 “오늘은 섬유근육통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매우 뜻 깊은 날이며, 의사들 역시 앞으로 섬유근육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연구 분야의 진전과 함께 최초의 섬유근육통 치료제 승인이 이루어짐에 따라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섬유근육통에 대한 인식과 치료방법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섬유근육통은 온 몸에 걸쳐 나타나는 극심한 만성 통증으로, 대개 수면 장애, 근육경직, 피로와 같은 증상과 함께 나타나며, 환자들이 심한 압통, 쑤시는 듯한 통증, 감기와 유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섬유근육통의 통증으로 인해 직장생활
일양약품 유태숙 사장은 6월 28일 일본의 대표적인 진통제인 SS제약의 EVE 시리즈에 대한 한국 내 독점 판매를 위한 약정서를 일본 동경SS 제약 본사에서 체결했다. EVE 시리즈는 복용이 간편한 소립의 필름코팅정으로 Ibuprofen과 Allylisopropyl acethylurea , 무수카페인의 이상적 배합으로 효과를 극대화시킨 새로운 진통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첨단의 제제기법으로 체내흡수를 신속하게 하여 속효성이 발휘되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통증의 종류에 따른 세분화된 제품구성으로 현재 일본 진통제시장에서 매출 2위의 선풍적 인기를 모우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일본에서 세 시리즈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EVE 제품 중, 일양약품은 이르면 올 가을부터 EVE A를 시작으로 시리즈 제품을 순차적으로 판매하여 신속한 약효와 안전성이 뛰어난 신개념의 진통제로 전체 진통제시장을 재편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본SS제약社는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CHC(컨슈머헬스케어) 사업에 경영을 집중하고 ‘inner beauty & health’라는 새로운 상품 카테고리를 통해 일본 내에서 새로운 고객지향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는 기업이며, EVE 시리즈의 판매호조로
당뇨병 환자 10명 중 7명이 의사가 권유해도 인슐린 치료를 꺼릴 만큼, 인슐린 치료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는 당뇨병 전문 포털사이트 ‘당119닷컴(www.dang119.com)’ 이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자사 사이트를 방문한 당뇨병 환자 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68.2%는 ‘의사가 권유해도 인슐린 치료를 최대한 미루거나 기피하겠다’ 고 답했다. 또한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된 환자 중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환자는 39.2%에 불과해 인슐린 치료에 대한 낮은 인식이 실제 치료 기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우리 나라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OECD 국가 중 1위임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치료 환자가 전체 당뇨병 치료 환자 중 15% 정도로, 전세계 당뇨병 치료 환자 중 40% 이상이 인슐린 치료를 하고 있는 데 비해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당뇨병으로 진단받을 때 이미 인슐린 분비능력이 정상인의 50% 수준으로 감소되며, 이러한 경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양약품은 2일 도곡동 사옥 강당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도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등을 향한 주저 없는 발걸음을 내 딛기 위하여 변화에 대한 노력, 혁신을 위한 투지로 비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해나가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감동을 창조하는 기술혁신’, ‘새로운 조직개념의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R&D 역량강화에 역점’에 중점을 두고, 특히, “사람과 창조•혁신 마인드가 열쇠가 되어 시장을 창출해 가는 가치 혁신자(Value Innovator)가 되자”고 전했다. 또한, “ 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도어 지는 것이 바로 도전과 개척이란 창업 정신이며, 2 ~ 3년 후의 가슴 벅찬 감동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활동으로 글로벌 경영을 완성시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약출시가 임박한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 백혈병치료제 IY5511 등 핵심역량의 조기 가시화와 또 하나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일양 Bio-Vision을 수립해 나가는 한편 전사적 중점 품목 육성, 고객과의 파이프 라인 및 MR 역량 강화와 특
2007 아시아·태평양 호흡기 정상회의(Asian Pacific Respiratory Summit 2007)가 지난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흡기 전문가 150 여명이 참석해, 최근 호흡기계 질환 관리와 관련된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호흡기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의들은 이틀 간의 회의에서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천식과 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질환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첫 날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천식 관리(Breaking New ground in Asthma Management)’라는 주제로 독일 마인즈 의대 로랜드 불 교수(Dr. Roland Buhl)와 서울대 의대 김유영 교수(알레르기내과)가 좌장을 맡아, 주제별 발표와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 날 발표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 에릭 바트만 교수 (Dr. Eric Bateman)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목표: 천식관리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