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사장 권기범)은 3월1일자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인사에서 이해돈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임명재 부장(영업), 백상기 부장(관리)을 각각 이사 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대원제약(대표 백승호)는 3월 1일부로 광주팀 이궁기 부장외 직원 81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대원제약은 과거 1월 1일부로 시행해 오던 승진인사를 올해부터 인사고과 시기 등의 조정으로 3월 1일부로 변경했다. 승진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차장 - -> 부장 - 3명 광주팀 이궁기 전주팀 김석기  
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는 지난 22일, 서울 대치동 본사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함께 소아당뇨인들과 가족 50명을 초청해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로 참가자가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2주뒤 컵이 완성되면 그 컵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당뇨병을 36년째 겪고있는 탤런트 김성원씨도 참가해 소아당뇨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참가가족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파리바게뜨의 협찬으로 샌드위치 시식부스도 운영되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궜다.
참가한 소아당뇨인의 한 어머니는 “작년에 이어 2번째 참가하고 있는데, 당뇨병으로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모처럼 환히 웃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참가소감을 전했다.
소아당뇨인을 위한 문화캠페인은 1년에 2번 방학때마다 소아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최근 5년간 개국약사의 비율은 변동폭 없이 71%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회원들의 신상신고 정보를 분석한 결과 2002년 71.1%를 점유했던 개국약사 비율은 2003년 70.6%, 2004년 71.1%, 2005년 71.0%에 이어 지난해 71.4%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국약사 비율은 의약분업을 전후한 1999년(77.0%)과 2000년(67.6%), 2001(74.6%)년 등 3년간 다소 큰 폭의 등락세를 보였으나 이후부터는 줄곧 71%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년 전인 2002년 1만 8091명(전체 2만 5425명)이었던 개국약사수는 지난해 1만 9586명(전체 2만 739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약사 가운데 약 82%는 약국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가 신상신고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체 회원 27,396명 가운데 약국에 종사하고 있는 약사가 22,593명(82.46%)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의료기관(1,725명, 6.
EGF를 함유한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대웅(대표 정난영) ‘셀리시스’가 피부탄력, 주름개선, 보습 등 여성의 최대 피부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기능성 라인 ‘셀리시스 3종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셀리시스 3종 프로그램’은 콜라겐액 50%과 히아루론산액 30%를 함유한 ‘콜라겐 퍼밍 에센스80 (3.2mlx5ea)’, 고농도, 고활성 EGF를 함유한 ‘나노 EGF 링클 29(7mlx5ea)’, 순금 3,000 마이크로그램이 함유된 ‘리치 골드 크림(30ml)’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름개선+탄력+칙칙함 개선+보습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피부 주름개선 프로그램이다.
특히 ‘셀리시스(cellisys) 나노 EGF 링클29’는 대웅 제약의 EGF 나노 기술공법을 사용한 고순도 EGF를 함유해 안정성과 주름개선 효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셀리시스 3종 프로그램’은 피부 노화에 따른 피부 탄력 저하와 급변하는 피부 주름 문제로 고민
동아제약 주총에서 부자간 표 대결은 피할 수 없게 됐다 28일 서울북부지법 민사10부(재판장 김윤기 부장판사)는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이 제기한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이유 있다고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동아제약 재입성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강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임에 따라 주주총회에서 양 측의 표 대결은 불가피해졌고, 현재까지 지분분포를 고려해보면 강 대표 측이 유리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양측이 확보한 지분은 강신호 회장 본인과 특수관계인 12명을 통해 지분 6.94%인 반면, 강문석 대표는 14.7%가 넘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분 우위를 앞세워 다음달 16일 있을 주주총회에서 강문석 대표는 다시금 10명의 이사 후보 추천안을 정식 안건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부자간 지분경쟁과 세무조사에 따른 과징금 가능성이 동아제약 주가를 발목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부자간의 지분경쟁에 따른 경영권 불안정성과 정기 세무조사와 리베이트 관련 과징금 추징 가능성이 동아제약 리스크”라며 “경영권 불안정이 장기화될 경우 회사 성장에 악영향를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과징금 추징은 일회성으로 장기 펀더멘털 훼손에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항생제 기술 수출과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의 적응증 확대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아제약은 27일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DA-7218’의 전세계 시장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슈퍼박테리아를 박멸하는 유일한 경구용 항생제로는 화이자의 자이복스가 있다”며 “향후 항생제 내성 발현율 상승으로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의 시장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자이데나 적응증 확대에 대해서는 “폐동맥 및 간문맥 고혈압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해 임상1상 시험을 완료, 기술수출을 추진 중”이라며 “적응증 확대가 빠르면 올해 2분기 중에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nb
올 초 미국에서 개정된 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미국 내 만성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을 세운 美스탠포드 대학의 메디컬센터 에멧 B. 키프(Emmet B. Keeffe) 교수가 27일 잠실에서 열린 한국 BMS제약의 바라크루드 론칭 기념 심포지엄에서 변경된 가이드 라인을 직접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B형 간염환자를 위한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이 됐다.
이날 발표된 개정된 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에는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를 결정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기준 수치가 제시됐다.
가이드라인이 제시한 치료를 권장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기준 수치는 만성B형 간염환자중 e항원 양성인 20,000IU/ml, e항원 음성인 환자는 2,000IU/ml 이다.
특히 이례적인 것은 기존치료제 대신 한국BMS제약의 바라크루드를 만성B형 간염의 1차 치료제로 권고 한다는 내용이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3월 1일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을 발매한다.
일반의약품인 니코스탑은 금연 시 나타나는 신체적 금단현상을 니코틴 대체요법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연보조제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니코스탑은 국내 최초의 패취 전문 연구소인 삼양사 의약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그 동안 대웅제약이 판매해 왔으나, 이번에 한독약품과 삼양사 두 회사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니코스탑에 대한 영업마케팅 권한을 한독약품에서 갖게 되었다.
패취형 ‘니코스탑 패취’와 ‘캔디형 니코스탑 트로키’, 2가지 형태로 발매되는 니코스탑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 및 소비자가 좀 더 쉽게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제품 포장 디자인을 변경해 새롭게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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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가 국내 임상 시험을 통해 한국인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엘러간은 레스타시스가 한국인에서도 안구건조증의 전반적인 증상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눈물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레스타시스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인 안구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세계 최초의 치료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레스타시스의 국내 임상 시험은 인공눈물이나 일시적 누점폐쇄술을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중등도~중증 안구건조증 환자 269명을 대상으로 했다.
시험 대상자는 19~79세의 전 연령층에 분포됐으며, 시력교정술이나 백내장 등 안과 수술을 받은 환자도 79명이 포함, 안과 수술 후 발생하기 쉬운 안구건조증에 대한 레스타시스의 효과도 함께 분석됐다.
시험대상자들은 3개월간 레스타시스를 1일 2회 점안했으며, 그 결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28일 도봉구 방학동소재 본사사옥에서 2007년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창업주 이선규회장과 한국복지재단 김석산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3학년학생 총15명(총1500만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장학금 수여는 동성제약 창업주인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 환원 차원에서 설립한 동성장학재단과 한국복지재단이 함께 ‘사랑을 나눕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이 행사를 올해로 14번째 시행하고 있다.
동성장학재단은 1994년 설립됐으며 14년간 총 241명에게 3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 됐다
이날,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이 희망을 갖고 꿋꿋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밝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주최한 ‘뉴 웨이브 심포지엄(New Wave Symposium)’이 지난달 31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뉴 웨이브 심포지엄은 전국 주요 6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수원)에서 순환기 및 내분비내과 개원의 대상으로,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환기 제품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07년 첫 문을 여는 새로운 시도로, 국내 고지혈증, 고혈압 환자 대상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공통적으로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각 지역 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약물경제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고지혈증 관리와 치료 현황’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진행성 신세포암(일명 신장암)의 1차 치료제인 수텐(성분명 말산 수니티닙: sunitinib malate)을 3월 1일부터 국내에 본격 출시 한다고 28일 밝혔다.
캡슐형 경구용 항암제인 수텐은 종양의 성장은 물론 종양에 대한 영양 공급까지 차단하는 다중표적항암제다.
수텐은지난 6월 식약청으로부터 진행성 신장암의 치료와 저항성 및 불내약성으로 인해 메실산 이매티닙(제품명 글리벡) 요법에 실패한 위장관기저종양(GIST) 치료에 대해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3월 1일부터 보험이 적용된다.
수텐은 항암제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다중표적항암제로 이미 전세계 항암치료전문가와 암환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진행성 신장암 1차 치료의 경우, 최근 NEJM에 발표된 연구를 통해 수텐이 기존의 사이토카인 기반 화학요법인 인터페론 알파(IFN-α)에 비해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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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는 대상포진, 생식기포진 치료제 ‘클로비어’(성분명 Famciclovir 250mg)를 새롭게 발매했다.
클로비어는 대상포진에 의한 피부손상 및 급성통증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지속시간을 빠르게 감소시킨다.
또한 재발성 생식기 포진에도 치료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재발간격을 연장시켜 준다.
클로비어는 위장관 및 간에서 활성체인 penciclovir로 빠르게 대사된 후, 대상포진이나 생식기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바이러스의 DNA 복제 및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특히, 세포내 반감기가 10시간(7~20시간)정도로 길어 기존의 대상포진 치료제(아시클로버)가 1회 4정, 1일 5회 복용하는 것에 비해 1회 1정, 1일 3회 복용만으로 탁월한 치료효과를 발휘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클로비어는 생동성 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보험약가가
한미약품이 OTC 부문에서 전년보다 30% 높은 매출액 380억원에 도전한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올해는 한미약품 OTC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는 *주력품목의 가격인상 *신제품 라인 보강 *약 85명의 전담영업인력 보강 등의 지원이 진행되기 때문에 목표 시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OTC 부문 강화 전략은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이는 한미약품이 제도 변화에 유연성 있게 대응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권 연구원은 “처방의약품 시장은 정부의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반면, 일반의약품 시장은 상대적으로 영업환경 및 정부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최근 다소 위축된 일반의약품 시장을 타사보다 앞서 공략하는 한미약품의 전략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미약품이 2000년 의약분업 이후 확대되고 있는 처방의약품 시장을 겨냥해 영업인력 보강과 빠른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대표적인 제약사임을 상기할 때, 일반의약품 시장에서의 선전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