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제7회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아시아ㆍ태평양ㆍ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국가(중국, 필리핀, 이란, 네팔, 수단 등)의 교수, 의사, 공무원 등 보건의료 전문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0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 2010, Korea)을 실시한다.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 전파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보험 통합 10주년 기념을 겸한 이번 국제연수과정에는 역대 최다국인 2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공단과 보건복지부,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UNESCAP(UN 아시아ㆍ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등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은 향후 건강보험 정책방향, 한국 의료전달체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 14개 강의, 참가국의 건강보험제도 소개, 그 외 공단 일산병원을 포함한 현장견학과 한국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교수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계절, 가을이 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가을 공급 성수기를 맞아 분양업체의 움직임이 분주하지만 미분양 상가 공급으로 자칫 잘못하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어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최근 가을 공급 성수기를 맞아 신규상가 분양업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허나 가을 상가시장은 수도권 곳곳에서 준공후 미분양 상가의 공급도 가세하는 혼재 양상이 전망된다.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특히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의 경직 강도가 8.29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쉽게 이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하반기 상가시장의 공급처마다 가격마케팅 의존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놓았다.때문에 장기 미분양 LH 상가의 소진이 적잖게 진행되는 사례에서 보듯 상가 투자자들 역시 분양가 부담을 덜어주는 상가로의 관심 이동도 어렵지 않게 예상해 볼 수 있다.그러나 상가는 주택과 달리 가격적 이점만을 놓고 우량과 불량을 쉽게 선별하기 어려운 상품이라 신중한 분석을 요한다는 것이 박소장의 충고이다.이와관련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는 ‘파격떨이 미분양 상가 선별 요령’을 제시했다. 박대원 소장은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종춘 교수, 순환기내과)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뇌졸중 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9일 오전 10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개최한다. 전라남도청 및 전라남도 22개 보건소 의료인력(진료의사, 만성질환사업 담당자, 맞춤형 방문건강사업담당자), 전남대학교병원 뇌혈관센터 의료진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및 프로그램 소개(이영훈 교수, 예방관리센터) △뇌졸중 환자와 가족의 정서관리(유준안 교수, 전남대병원 정신과) △지역사회 뇌졸중 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보건소 사례 발표 및 토론)(신준호 교수, 예방관리센터장) △뇌졸중 환자의 영양관리(황미리 영양사, 전남대병원 영양실)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관리(조복희 교수, 전남대학교 간호대학) △뇌경색의 치료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최강호 교수, 전남대병원 신경과) △뇌출혈의 치료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김태선 교수, 전남대병원 뇌혈관센터장) △뇌졸중 환자의 전문간호(김애영 수간호사, 전남대병원 뇌혈관센터) 등이 소개된다. 박종춘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인지, 조기대응, 조기처치 능력이 향상되
심평원이 오는 10일부터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국 요양병원(7월말현재 833개소)을 대상으로 2009년도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결과와 2010년도 3차 평가에 대해 5개 권역별(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개별 기관에 통보한 요양병원 평가결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새로이 실시하는 3차 평가의 기준과 조사표 작성 및 제출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 10월부터 실시하는 3차 평가는 38개 지표(구조부문 26개, 진료부문 12개 )를 가지고 평가를 진행한다.구조부문에 대한 평가자료는 요양병원에서 작성하기 편리하도록 구축된 웹 조사표와 인력 및 현황 신고자료를 이용하고, 진료부문에 대한 평가는 2010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 분에 대한 환자평가표 및 진료비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평원은 요양병원 설명회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해당 요양병원의 소재지별 설명회 일정에 맞추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립대학교의료원장협의회(회장 서현숙 이화의료원장)는 지난 3일 서현숙 회장을 비롯해 박건춘 아산의료원장, 손창성 고려대의료원장, 손호영 카톨릭대의료원장 등 주요 사립대의료원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상근 인제대의료원장의 발표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립대의료원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의료계 정책 변화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사립대의료원간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는 정부정책과 의료계 현안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 분산된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와 병원장협의회 간의 협력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윤석금 웅진그룹회장의 ‘긍정과 사랑으로 꽃피운 창조혁신 이야기’주제 강연을 통해 의료업계의 창조적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윤석금 회장은 웅진그룹이 7명으로 시작해 4만 7천명이 일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창조와 혁신 과정에 대해 강연하며 “혁신은 단순히 하나의 아이디어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다양한 문화형성과 교육을 통해 작은 아이디어들이 모여야 진정한 혁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병원들이 해외 진출 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의료면허의 호환성과 운영에서 직면하는 문제 및 현지 파트너 그룹과의 문제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국내병원의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제 2회 재외 한국병원 포럼’에서 제기됐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청담 우리들병원 심찬식 병원장은 국내병원들의 고충과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심찬식 원장은 국내병원들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어려움으로 “의료 면허의 호환성과 운영에서 직면하는 문제 및 현지 파트너 그룹과의 문제”를 지목했다. 각 국마다 의료면허 부여의 기준이 다르며 대부분의 나라에서 한국의과대학의 의료면허가 인증되지 않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의료면허 뿐 아닌 토플, 토익 등의 영어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해외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심찬식 원장은 “운영형태도 국내병원들이 마주치는 주요 문제 중 하나”라며 “해외로 한국 병원이 진출 할 경우 크게 직영과 프랜차이즈, 합자회사 형태로 운영하기 된다. 해외 직영점 운영은 외국인이 현지 회사나 병원을 설립하는 게 쉽지 않다. 프랜차이즈라 해도 현지 운영자와의 운영조건 불일치가
건강관리서비스제도 시행을 전면 백지화하라는 의사협회의 주장이 힘을 얻게 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가 논평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강관리서비스제도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다소 차이는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건세는 논평을 통해 “국민의료비가 증가하며, 유사의료행위가 증가할 수 있고, 1차 의료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으며, 국민의 건강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는 의사협회의 지적은 시민단체의 입장에서 볼 때 타당하고 올바른 내용”이라고 동조했다. 그동안 건세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평생국민 건강관리’ 사업이 ‘건강관리서비스법’안에 의해 전면 시장화되는 것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건세는 건강관리서비스제도가 추진될 경우 공공사업의 축소는 물론, 이에 따르는 국가․사회적 비용에 비해 효과가 떨어져 지출만 증가시키는 낭비적 구조를 형성할 것이며, 경제적 능력에 따른 불평등을 심화할 것임을 함께 지적했다. 이어 건세는 “지금 ‘건강관리서비스’가 시장화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국민들이 ‘건강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거나 ‘건강관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의료기관간 기능 구분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은 현재의 시스템에서 효과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지적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보건의료인력 중ㆍ장기 수급추계연구’에서 제기됐다.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관련해서는 현재 의료계를 둘러싸고 제기되는 다양한 개선의제 중 단연 최우선시 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는 결국 의료기관간의 과다경쟁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이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의 중심의 인력공급으로 인해 의료기관 종별로 기능이 분담되어 있지 않다. 규모의 크기에 따른 시설과 장비의 공급수준과 브랜드의 차이가 의료수요를 결정짓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연구진은 “의료기관간 과다 경쟁이 이루어져 자원의 낭비가 초래되고 있음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진은 “그 동안 1차 의료기관은 약물중심의 질병치료에 치중해 1차 의료를 공급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3차 의료기관은 연구 개발과 교육 기능의 강화보다는 내원하는 모든 종류의 환자진료에 치중해 환자 집중을 더욱 심화시키는 현상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환
이명철 서울의대 핵의학교실 교수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각 단과대학과 부속 기관의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이명철 교수는 공익법인인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의 사회적 책무를 인식해 법인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보다 발전적인 모금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의 책임자로써 모금 활동 전반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 부이사장은 핵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의과대학 연구 및 교무부학장, 대한핵의학회 회장, 세계핵의학회 회장, 방사선방어학회, (사)원자력응용의학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방사선방어학과 방사선생명과학 및 방사선역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이 부이사장은 핵의학 분야 이외에도 생명공학 전반의 발전과 산업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IFEZ(인천자유경제구역) 청라지구 국제과학복합연구단지 추진단장과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등을 역임하여 그 업적을 인정받았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의약학부 부장 과 한국동위원소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명철 부이사장의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서의 활동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방사선 이용기술, 안전관리 및 안전문화의 선진화를 통한 방사선 관계 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방사선 선진문화포럼(이하 “포럼”이라 한다) 창립됐다.포럼은 방사선 안전문화의 창달, 방사선 이용 진흥정책 및 연구개발 전략의 발굴, 고급정보의 교류, 홍보활동 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포럼 공동회장으로 이명철 회장(한국동위원소협회,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 과 윤철호 원장(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선출됐다. 포럼 운영규정 제정 및 위원회 구성 등 포럼 조직이 공식 발족됨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명철 공동회장은 창립총회 인사말에서 “포럼이 방사선 분야 국내외 많은 기업과 방사선 전문가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며 ”방사선 산업의 진흥 및 안전성 확보를 통해, 우리나라가 방사선 이용 선진국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은 오는 10일 오후 2시 30분 병원 별관 6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극복 할 수 있다’를 주제로 2010년 제 8차 시민건강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시행되는 제 8차 시민건강교실은 요즘 남녀노소에게 관심이 많은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고 그 치료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강의는 서울의대 교수가 담당하며 강의 후에는 담당 교수가 진행하는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시간이 이어질 계획이다2010년 보라매병원 업그레이드 시민건강교실은 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보라매병원 홈페이지(www.brm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시민건강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 02-870-2891)
▶간호부-진료부 간호부장 - 최원자-진료부 간호부 간호행정교육과장, 특수외래간호과장 - 윤소영-진료부 간호부 병동간호과장 - 강혜영 ▶약제부-진료부 약제부장 - 한현주
▲이태선 고객지원실장(1급) ▲노경숙 의료수가개발단 포괄수가운영부장(2급) ▲정춘혜 대전지원장
권역심뇌혈관질환관리협의회가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 전남대학교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광주ㆍ전남 권역의 심뇌혈관질환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진 전남대병원장, 박종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비롯해 30여명의 광주·전남 보건의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광주ㆍ전남 심뇌혈관질환 관리체계의 구축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방안이 모색되었으며, 향후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구심점으로 사업추진 전략을 개발하며, 지역사회 관계기관간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5일자로 신임 개발상임이사에 송응복 대전지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송응복 개발이사는 1951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론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198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하여 평가실장, 정보통신실장, 의료급여실장을 역임하였다.임기는 2010년 9월5일부터 2012년 9월4일까지 2년이다.▶주요 경력-건강보험심사평가원(1981.4~2010.9)-대전지원장(2010.1~2010.9)-평가실장, 정보통신실장, 의료급여실장(2006.9~2009.12)▶수상-보건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990년)-우수직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98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