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을 호소하는 소아의 초기 평가에서 전조의 동반이나 과호흡에 따른 이상반응이 있을 때 간질에 관한 정밀평가 및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은 최근 제59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아 두통 환자에서 간질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두통과 간질, 특히 편두통과 간질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두통과 간질과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두통으로 내원한 환자 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 한해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 후 1차 두통, 2차 두통, 기타 두통으로 나누었다. 여기서 또 두통의 유형 및 양상, 전조의 유무, 과호흡에 따른 이상반응과 간질과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진은 전체 분류결과 1차 두통 307명, 2차 두통 19명, 기타 분류할 수 없는 두통 75명, 16명은 추적관찰이 불가능했다. 2차 두통으로 진단받은 19명 중 모야모야병 1례, 뇌종양 1례를 제외한 간질환자 17례를 대상군으로 하고 나머지 384례를 대조군으로 했다. 총 329명이 뇌파검사를 시행해 37명에서 비정상 소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H.E.L.P) 총동문회 창립총회가 지난 27일 H.E.L.P 1기부터 5기 수료생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는 제2기 출신 한광수(부천세종병원 의학연구소 부소장)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인함과 아울러, 부회장은 각 기수별 회장(1기 노숙희 충남 약사회장, 3기 김지배 중외제약 대표이사, 4기 정인병원 원장, 5기 김안과병원 원장)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총무를 당연직 이사로 추인했으며, 감사를 4기 출신인 이경환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H.E.L.P 총동문회는 앞으로 수료생 상호간 친목도모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사업 등 목적사업에 충실함은 물론, HELP의 뜻처럼 동호회 및 경조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 유방암센터는 29일 오후 1시부터 유방암환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콘서트, 바자회 등 유방암 퇴치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유방암의 이해(외과 김은규) ▲유방암 환우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신경정신과 조성진) ▲수술 후의 운동과 림프부종 관리(유방암센터 이은주 간호사) 등의 무료 건강강좌 및 원자력병원 유방암 완치환자 모임 ‘새빛회’의 건강 바자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가수 김현철과 유리상자가 함께하는 ‘암환우 행복찾기 콘서트’가 열린다. 원자력병원은 지난 5월 유방암센터를 개소하여 진료실과 수술실 및 진단기기를 한 곳에 갖추고 당일 진료와 검사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유방암센터,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공동 주최로 마련되었으며 ‘암환우 행복찾기 콘서트’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암퇴치 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적십자간호대학은 2009년 11월 1일 산학협력처(단)장에 신기수(43)교수를 임명하는 등 보직교수 인사를 단행했다.교무처장에는 이우숙(54)교수, 학생처장에는 이옥철(49)교수, 평생교육원장에는 조희(57)교수, 글로벌건강과재해간호연구소장에는 이숙정(42)교수, 학생생활상담소장 및 지역사회간호센터장에는 고영애(60)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일선 의료현장에서 신속한 진료 대응을 위해 항바이러스제 적극 투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최근 신종플루 발생이 뚜렷하게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와 입장을 같이 해 의사의 판단 하에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투약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심사상의 불이익(심사삭감, 환수, 실사 등)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는, 확진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임상적 판단만으로도 즉시 투약이 가능하며, 거점병원이 아니더라도 모든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가능한데 이 경우 급여대상자에게는 ‘국가비축 항바이러스제 코드(끝자리 0)’로 처방토록 하고, 예방목적 등 급여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기등재 코드(끝자리 1)’로 기재해야함을 안내했다.
신종 플루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차의료기관에 일시적으로 원내조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신종 플루로 인한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신원형 부회장,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신종 플루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한 주 만 해도 870여 학교에서 집단 발병됐고, 전체적으로 전국 2,400여 학교와 군대 등에서 집단 발병한 것.이로 인해 확인서를 발급받으려는 아이들과 학부모로 인해 중증 발병자를 집중 치료해야하는 거점 병원들이 혼란을 빚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의료계는 잘만 대응하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정부는 어제 담화문을 통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권유하고, 의료기관에서는 신종플루가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확진검사 없이 바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 제를 처방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항바이러스 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의사의
루게릭병은 남성에게서 파킨슨병은 여성에게서 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2004~2008년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루게릭병과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루게릭병 환자는 연평균 10.5%씩 증가해 2004년 1,512명, 2008년 2,244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1.5배 증가했으며, 파킨슨병 환자는 연평균 13.9%씩 증가해 2004년 39,265명, 2008년 65,945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1.7배나 늘어났다.성별 분석결과 루게릭병은 남성이, 파킨슨병은 여성이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증가추이는 루게릭병의 경우 남성이 연평균 11.5%, 여성이 연평균 8.8%로 남성의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파킨슨병은 남성이 13.3%, 여성이 14.3%로 여성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을 기준으로 루게릭병의 경우 남성 1,460명, 여성 784명으로 남성이 1.9배 많았으며, 파킨슨병은 남성 26,272명, 여성 39,673명으로 여성이 1.5배 많았다.연령별 분석결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지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분당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서 병원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도서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교보문고 분당점의 후원을 받아 최신 베스트셀러, 성인·청소년·아동도서 등 총 280여권을 시중가의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병원 증축 기금으로 마련하고자 진행됐다.올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승격된 분당서울대병원은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 라는 글로벌 비전을 선포하고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위용에 걸 맞는 볼륨을 갖추고자 현재 병원 증축 사업을 승인 받아 진행중이다.따라서 이번 바자회는 성공적인 병원 증축을 위한 증축 발전 기금 확보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도서 바자회를 통해 양질의 도서를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내 도서 읽기의 보급을 확대코자 하는 취지도 함께 하고 있다.이날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는 “아이들 도서가 시중가보다 많이 저렴하다. 최신 베스트셀러 등 살만한 책들도 꽤 많다” 며 “병원을 찾는 것이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데 분당서울대병원은 찾을때마다 이색적인 행사가 많아 병원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27일 서울시 양천구 목5동 주민자치회관에서만 60세 이상 7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관절염 예방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목5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로 구성된 ‘제 9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강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대목동병원과 목5동 주민자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관절염 예방 강좌는 내구성이 뛰어난 엉덩이 인공관절 ‘프록시마(Proxima)’를 직접 개발해 시술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소장이 맡아 평상시 건강관리 방법, 관절염 예방법과 관절염 환자가 지켜야 할 생활 수칙 및 단계별 치료법 등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양천구는 평균 수명의 증가로 노년기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요즈음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으로 활기찬 노년기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구내 20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양천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7일부터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시설장, 촉탁의, 물리치료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장기요양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유치원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장기요양보험의 시행이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발간돼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최우수작 수상자(1명)에는 200만원의 상금을, 우수작 수상자(10명)에게는 각 1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배세연, 김혜민 연구자는 최근 개최된 2009 국제 사이토카인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를 수상했다..젊은 연구자상은 교수가 아닌, 연구 성과가 뛰어난 전 세계의 대학원 과정 재학생과 박사 후 과정생을 대상으로 하며, 상장과 상금으로 미화 825불(한화 약 100만원)이 수여됐다.김혜민 연구자가 발표한 초록 제목은 “THE EFFECT OF VITAMIN C ON STRESS-INDUCED CHANGES IN HEART”이며 생체 내에서 비타민 C가 결핍되었을 경우 주로 TNF-alpha를 비롯한 급성 염증관련 인자의 생성이 증가되어 심장 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돌연사가 유발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배세연 연구자가 발표한 초록 제목은 “IDENTIFICATION OF CM1 AS AN INDUCER OF PROINFLAMMATORY MEDIATORS IN RHEUMATOID ARTHRITIS”이며 관절염의 발생 및 병인기전과 밀접하게 관련된TNF-alpha, IL-1등과 같은 염증관련 싸이토카인과 염증매개인자인 PGE2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CM1이라는 새로운 물질을 규명하고 이를 통하여 관절염 진단
뇌졸중 임상연구센터(주관연구기관 서울대학교병원)는 30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뇌졸중 임상진료지침서 발간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뇌졸중 임상연구센터는 2006년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정을 받아 뇌졸중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5월 외국의 사례 및 최근에 시행된 국내외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기초로 한 뇌졸중 임상진료지침을 마련해 CD와 홈페이지(www.stroke-crc.or.kr)를 통해 배포했다.임상진료지침은 뇌졸중의 일차예방, 급성기 뇌졸중치료, 뇌줄중의 이차예방의 세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표준진료지침은 각 부문별 해당 내용과 관련한 해외의 권고사항 및 2007년 6월까지 발표된 연구를 종합한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한 국내 권고사항과 참고문헌으로 이뤄졌다. 이번 진료지침을 위해 각각의 주제에 따라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교수들이 “임상진료 지침개발 테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으로 참여했다.완성된 임상진료지침은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신경학회, 대한노인신경의학회의 인준을 취득했으며, 테스크포스팀에 참여하지 않은 신경과 의사들로부터 가이드라인 연구 및 평가 도구(AGREE-Appraisal of Gui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27일 개최된 ‘2009년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수여식’에서 ‘2009년도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촉진과 수범적인 관행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이자 국가인증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ㆍ행정안전부 공동주최로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심사는 ‘인사관리체계’, '목표 및 성과‘, ’승진보상‘, ’교육기획 및 인프라‘를 포함한 7개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심평원은 지난 2006년 이후 최고전문가 및 인재육성을 위한 전략적 경영방침으로 평생학습프로젝트를 구현해 2012년까지의 중장기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의 역량개발을 조직목표와 연계해 성취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의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연차별 의무학습시간 이수제, 학습동아리와 역량기반교육과정(CBC)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명나는 직장만들기’ 등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직원가족 초청행사, 원장 및 경영진과의 대화(도시락토크ㆍ런치릴레이 등), 국내외연수와 자기계발비 지원 등을 통한 학습동기를 제도적으로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은 본질적으로 방어진료와 규격진료를 강제하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개원협의회와 뉴라이트의사연합은 28일, 약제비 환수 특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조남현 정책이사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입법의 치명적 오류’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조남현 정책이사는 “급여기준을 넘어서는 원외처방에 대해 환수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둘 경우 환수 조치가 부당할 경우라도 의료기관은 법에 호소할 수 있는 길이 원천적으로 봉쇄된다”고 지적했다. 즉, 급여기준 자체가 법률로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의료계는 급여기준이 모든 의학적 상황을 담보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급여기준은 비용효과적인 관점에서 고시된 것으로, 최선의 진료를 포괄할 수 없다는 것.조남현 정책이사는 “의료라는 것은 규격화 할 수 없는 것”이라며, “같은 질환이라도 환자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이를 규격화하는 것 자체가 문제로 최선의 진료를 하고자 하는 의사의 판단이 중요하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조남현 정책이사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법안은 의료인들의 방어진료를 강제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조남현 정책이사는 “원외처방
복지부가 오는 12월부터 한방물리치료를 급여화 한다는 방침을 밝혀,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수가협상 결렬과 신종 플루를 둘러싼 한의계와의 갈등에 더해 ‘한방물리치료 보험급여화’까지 의료계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방물리치료 보험급여화는 그동안 의료계가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던 분야 중 하나이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6일, 한방물리요법의 보험급여 적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비급여로 적용됐던 한방물리치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보험급여로 전환되게 된다. 그러나 의료계는 한방원리나 한방 교육과정, 병원 실습으로는 도저히 접근조차 할 수 없는 물리치료행위를 단지 한의사가 시행했다고 해 한방 물리치료 행위라 할 수 없다며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왔던 것이 사실.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한방물리치료급여화 저지대책 TF팀(위원장 문정림 의무이사)은 지난 24일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회의에 참석한 TF팀 관계자는 “사안이 복잡한 부분이 많다”며 난색을 표했으며,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가 한다는데 어떻게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