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대 가돌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에 취임한 이동익 신부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가 참된 행복과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핵심이념인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재현하여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살핌’으로써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가 참된 행복과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밝혔다.신임 의료원장의 이 같은 각오는 3년 전 CMC가 비전 2020 선포식을 통해 내세웠던 “생명을 존중하는 세계적인 첨단의료”와 일맥상통한다.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생명 존중의 정신이며, 또한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첨단의료라고 생각한다”면서 “첨단 의료는 단순히 건물이나 의료 장비의 첨단화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모든 외적 첨단 내용물들이 환자들에게 적용, 참된 의미에서의 전인적 치유가 이루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세계적인 첨단 의료가 지향하는 목표인 것”이라고 확신했다.아울러, 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의료인들은 존엄한 인간 생명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진정한 의미의 생명의 봉사자”라며 “환자들을 위한 봉사는 단순히 원목 신부, 수녀들에
국내 최대의 의료 네트워크로 산하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8개 병원, 5,000여 병상을 운영하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제27대 의료원장에 이동익 신부(레미지오)가 취임했다. 지난달 31일 거행된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 정진석 추기경과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교황대사, 가톨릭대학교 박영식 총장 등 내외 귀빈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익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가톨릭 교회의 생명존중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도록 기관 전체 구성원이 생명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직무를 성실하게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환자로 들어와 가족이 되어 나가는 병원이 되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정진석 추기경은 격려사를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생명의 가치를 구현하는 장소가 되도록 이동익 신임 의료원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제27대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7월 사제수품을 받았으며 로마 라테란 대학교 성 알폰소 대학원에서 윤리신학을 전공했다. 이어, 가톨릭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장중현)이 오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이대목동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이대목동병원에서 외래진료와 입원환자들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내과 교수들이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개원의 및 봉직의와 함께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 신장내과 류동열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신장내과 최규복교수의 ‘소변검사의 해석과 조치’, 심장내과 박시훈 교수의 ‘환자 특성에 따른 고혈압 약제의 선택과 관리’, 호흡기내과 이진화 교수의 ‘흉부 엑스선 판독과 증례’ 등이다. 이어, 정신과 이윤주 외래교수의 ‘좋은 대인관계 만들기’, 신경과 최병옥 교수의 ‘두통의 감별진단과 치료’, 내분비내과 성연아 교수의 ‘최신 당뇨병 치료제의 선택지침’,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의 ‘1차진료의를 위한 상부위장관 내시경의 팁(tip) - 조직검사 및 색소 내시경을 중심으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호흡기내과 장중현 교수는 “연구와 강의, 임상에서의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이대목동병원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9월 한 달간 수도권 주요 지하철(1, 3, 4호선)에서 한방 자동차보험을 알리는 동영상 홍보를 진행한다.약 4분 분량으로 제작된 동영상에는 자동차사고 보험혜택을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특히 침과 뜸은 물론 한방물리요법과 추나요법, 약침과 탕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한방치료가 보험에 적용된다는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또한 자동차 사고 시 보험회사에서 부여받은 접수번호와 담당자 이름, 연락처 정도의 간단한 정보만으로도 간단하게 한의원 및 한방병원에서 접수할 수 있다는 안내도 소개되어 있다.이와 관련해 이상봉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는 “자동차사고의 경우 골절이나 외부손상이 없더라도 인대와 힘줄의 손상이 많고, 사고 충격으로 인한 어혈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오랜 시간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한의학적 치료법이 우수하다”고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상당 수의 국민들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자동차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차원에서 이번 지하철 동영상 홍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대한
유헬스 업인 인성정보(사장 원종윤)가 인천세계도시축전, 시스코 기업독립관에서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체험관에서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벽걸이모니터(Cisco TP500)을 이용해 인성정보가 개발한 ‘하이케어 닥터유’(모델명 : MX-554, 이하 닥터유)를 통해 환자가 직접 혈압, 혈당,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가 자동 전송되면 의사가 데이터를 받아 건강상태에 대해 원격화상상담 및 처방을 내린다.닥터유는 대형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의사의 원격화상진료 화면과 함께 음성안내가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용자는 혼자서도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닥터유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건강측정을 하고 대상자의 건강기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의료인을 지원하는 이동형 건강측정기기로 올 초에 개발완료 및 출시되었다. 측정된 혈압, 혈당, 심전도, 산소포화도, 체온 등의 생체정보는 자동해석이 되어 측정데이터가 표/그래프로 대형 스크린에 나타나 환자가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이 수치는 의사에게도 전송된다. 의사는 전송된 데이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원격상담 및 처방을 내릴 수 있다.측정된 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박윤형)에서는 오는 5일(토) 오후 5시에 의협 3층 동아홀에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모형’을 주제로 제27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모형’에 관해 주제발표 한다.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정두채 교수(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를 좌장으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도입 필요성과 도입될 경우의 바람직한 모형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의료계, 법조계, 정부, 언론 등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주 제 :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모형*일 시 : 2009. 9. 5(토) 17:00 ~ 20:00*장 소 :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프로그램-사회: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16:30~17:00 등 록-17:00~17:10 인 사 말 박윤형 (의료정책연구소장) 치 사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17:10~17:50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모형- 임금자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17:50~18:00 Coffee Break*좌장: 정두채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18:00~19:30
공단 사보노조는 심평원 예산독립법안 발의는 건강보험의 성격과 심평원의 설립취지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시정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는 약가거품과 제약사리베이트에 대한 다양한 정책수단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재정 관리와 책임은 전무한 채, 재정지출만 결정하는 심평원에게서 예산 독립법안의 강력한 집행과 추진을 기대할 수는 없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처럼 사보노조가 심평원 예산독립법안을 우려하는 것은 그동안 제기됐던 18명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 구성과 상관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구성된 급평위는 친의약계 일변도 구성에 이어 업무수행에서도 ‘제약사의 로비창구’라는 비난이 끊이질 않았으며, 더욱 편파적으로 구성됐다는 거센 비난을 받은바 있다. 사보노조는 “약사회 추천위원이 6개월이 지나도록 공석인 채로 방치되고 있다. 급평위원 임명권자인 심평원장은 급평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의지가 있는지, 위원회를 형식적 들러리쯤으로 여기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동안 사보노조는 건보공단이 보험자이자 가입자의 대리인이면서도 18명 위원 중 단 한 명의 위원추천권도 없는 ‘기괴한 심평원 운영규정’에
진료비환불 금액구간별 현황에 따르면 100만원이상~500만원미만이 10건 중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최근 공개한 2009년 상반기 환불금액구간별 현황에 따르면 전체 요양기관의 환불 건수는 총 7829건이었다. 환불 금액구간별 현황(요양기관 종별 전체)에 따르면 건수는 총 7829건(40.7%)이 환불됐다. 이중 가장 건수가 가장 많은 구간은 5만원미만으로 총 3068건으로 가장 많았다. 5만원이상~10만원 미만도 1073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비교적 많은 금액인 100만원이상 500만원미만은 전체 건수에서 10건 중 1건이 이에 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원이상 500만원미만은 총 710건이었으며, 500만원이상~1000만원미만도 52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환불 금액의 경우 5만원미만의 소액이 증가한 것은 병․의원의 태동검사 민원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될 수 있다. 태동검사의 경우 올해 상반기 진료비 확인민원이 급증했고, 비용이 그리 크지 않아 5만원미만의 환불이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상반기 의원의 진료비확인 민원 총 처리건 은 986건, 이중 환불건수는 724건으로
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의 교육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3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양보호사교육기관(대표 문병대)을 직접 방문했다.정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도착해 사무처장 등과 면담 후 교육생들이 교육하는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장방문 자리에서 정 이사장은 “요양보호사는 제도운영의 ‘손과 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인력으로 장기요양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들의 직업의식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기관 관계자에게도 정형근 이사장은 “요양보호사에 대한 보다 충실하고 내실 있는 교육으로 양질이 요양보호사를 많이 배출해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질 향상과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는데 기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뿐만 아니라 앞으로 정형근 이사장은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과 아울러 요양보호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에도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이사장은 실습교육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는 등 요양보호사에 대한 제도개선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개원의협의회는 신종플루와 관련한 정부의 대책이 의료인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나섰다. 신종플루는 최근 지역감염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급격하게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선 개원의들은 정부의 진료지침이 결국은 의료인들의 의무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31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의 신종 인플루엔자 우려 속에서 환자를 진료하느라 노고가 크다”며 회원들을 위로했다. 이어 “우리 개원가는 열악한 수가환경과 어찌 보면 병원과의 상대적 차별대우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역시 환자와 맨 처음 만나는 곳은 바로 우리 개원의들의 진료실이 될 텐데 정부는 지침만 전달하고 알아서 환자를 진료하도록 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을 비판했다.또한, 길일중 회장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거점병원 관계자들만을 불러놓고 도와달라고 읍소도 했지만 개원가에는 지금까지 협조를 구하거나 격려의 말 한마디 듣지 못했다”며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결국 최일선에서 신종인플루엔자와 싸우는 곳은 개원가라는 것을 정부나 의협에 각인시키고 현장에서 부딪치는
대전협은 수시로 전공의에게 성매매 비용을 강요한 지방 국립대교수와 관련, 진실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정승진)는 28일 모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사실일 경우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으며,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사건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평가했다. 또한 이번 사건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사실여부를 떠나 의사에 대한 신뢰감이 추락하고 있어 시급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사당국에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정승진 회장은 “보도 이후 전공의는 물론 의료계와 국민들이 받은 충격은 상상 이상이다. 악조건 속에서도 진료에 매진하는 의사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줄 것이다. 단편적인 보도만으로 사건의 전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시급히 사실여부를 파악해야 하며, 사실일 경우 해당 교수에게 국공립대학교의 교육자로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대전협은 명백하게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전공의들의 요청과 의료계에 미치는 파장을 감안할 때, 해당병원이나 유관기관의 처리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수사당국에 보도의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또한 정승진 회장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종양센터(센터장 문혜성)가 부인암 환자를 위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9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개시한다.부인암 치료 및 건강관리에 필요한 실속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다목적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부인암에 관심을 갖고 있는 환자, 보호자, 일반인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9월 7일 첫 교육으로 ‘부인암의 개요 및 치료’를 시작으로 ‘항암화학요법의 이해와 부작용 관리’, ‘부인암 환자의 식이관리’, ‘하지 림프부종 관리’, ‘부인암 환자와 보완대체요법’, ‘부인암 환자의 지지요법(정신건강관리)’, ‘양성 질환 수술 소개’, ‘부인과 환자의 요실금’ 등 부인암 관련 다양한 주제로 매주 열리게 되며,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교수 및 약사, 영양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이번 교육을 기획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종양센터 관계자는 “부인암 환자나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수술 후 건강 관리 및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가 제공돼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가 보호자나 주변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받음으로써 일상 생활로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장기이식연구소(소장 안규리 교수)는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와 공동주최로 9월12일(토)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 할 예정이다.올해 심포지엄은 아시아의 간 이식 현황, 최근 중용하게 부각되고 있는 신장 이식의 이슈들을 다루면서, 국내의 개척 분야인 췌도 이식과 심폐 이식 분야까지 총 네 세션으로 구성하였다.장기이식연구소는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국내외 석학들과 참가자들의 과학적 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국내외 연구자들의 활발한 연구 교류의 장 제공해오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검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기공모는 건강검진 결과 질병의 ‘조기발견, 조기치료’사례를 발굴 보급해, 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수검률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및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귀중한 체험 이야기로써,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건강보험가입자인 외국인, 재외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 수기를 공단 건강관리실에 전자우편(yongh369@nhi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2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6명) 50만원, 장려상(13명) 20만원을 상금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참조하거나 건강관리실 건강검진체험수기담당((02)3270-9371,9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7일부터 21개 증권사와 ‘표준OCR’, ‘자동이체’, ‘인터넷’수납 계약 체결을 통해 건강보험료 수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아래 12개 증권사에서 수납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나머지 9개 증권사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동양종합금융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다만, 현재는 증권사에서 개인고객에 대한 자금이체 업무만을 실시 함에 따라, 법인 명의로 개설된 계좌는 자동이체계좌로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단은 증권사의 건강보험료 수납으로 납부 편의를 한층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