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 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의 논문이 미국 대학 심장 학회(American College Cardiology) 공식 학술지인 JACC(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된다. 이번에 게재되는 논문은 “일차성 약물용출성스텐트와 이차성 약물용출성스텐트의 혈관 반응성에 대한 6개월의 비교연구: 관상 동맥 내피 세포의 기능 회복 차이 (Prospective, randomized, Six-month Comparison of Coronary Vasomotor Response Associated with a Zotarolimus- versus a Sirolimus -eluting Stent: Differential Recovery of Coronary Endothelial Dysfunction)”이다. 김 교수는 이 논문에서 이세대 약물용출 스텐트가 일세대인 약물용출성스텐트에 비해 심장 혈관 내피 세포의 기능 회복이 빠름을 입증했다.이번에 논문이 게재되는 JACC는 Impact Factor 11.054의 심장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 “일세대 약물용출스텐트가 내피 세포 기능에 장기적
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 영상의학과 김지은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09년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 김지은 교수는 소아영상의학 분야에 관련된 활발한 국내외 활동과 ‘소아 충수염에서 MDCT 관상면 재구성의 유용성’을 비롯한 다수의 국제적 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로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ㆍ경제ㆍ사회ㆍ의학ㆍ과학 등 각 분야 저명인사와 리더 5만 여명을 선정, 업적과 프로필 등 이력을 소개하는 Who’s Who in the World를 발간하고 있다.
[파일첨부]오는 7월부터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10%에 대해서는 급여비 5%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7월부터 노인요양시설을 평가하고 상위 10%에 대해서는 전년도 급여비의 5%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의 평가는 2년에 한 번씩 서비스 종류별로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먼저 올해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한 입소시설, ‘08년 12월 현재 1717개소의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재가 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간보호, 단기보호)에 대해서는 2010년에 실시한다. 다만, 재가 장기요양기관 중 복지용구 사업소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실시하는 노인요양시설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6월중에 평가계획을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7월1일~ 8월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교육을 받은 공단 직원이 기관을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신청 전에 홈페이지 ‘우리기관 수준 알아보기’를 통해 자체평가 할 수 있다.평가결과에 대해서는 12월, 평가위원회를 열어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위
건보공단은 앞으로 생계가 곤란한 수급자에 대한 노인장기요양보험자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6일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남부실버요양원과 인영실버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고 저소득층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낯추는 방안과 공공부문의 요양시설 확충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저소득층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이 일부 과다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고, “저소득층 등 생계곤란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수급자를 중심으로 본인부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요양시설은 공공성이 매우 취약하여 시설간 서비스 수준의 편차가 심해 열악한 시설이 상당히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공공부문의 비중을 점차 확대해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요양서비스 제공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한, 정 이사장은 금천지사를 방문해 “관내의 금천구청에서 요양시설 설립이 앞으로 좋은 모델이 되어 다른 시군구에서도 요양시설을 많이 설립할 수 있는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직원들의 업무환경 및 여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출산장려정책의 중요성을 강조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환자 진료에 바빠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의사들을 위해 ‘회원대상 암예방(건강) 검진사업’을 오는 3월부터 연 4차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에서 실시한다.의사들은 국민건강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면서도 본인 스스로는 제대로 된 건강검진 한번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개원의의 경우 환자 진료를 마치고 방문할 수 있는 마땅한 야간 건강검진기관도 없어 정밀검사를 받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이에 따라 의협은 건강검진을 희망하지만 여건상 받지 못하고 있는 회원들이 공휴일(일요일)을 이용해 지정병원을 방문,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을 위해 의협은 지난 1월 국립암센터와 의협회원들에 대한 공휴일 암예방(건강) 검진을 공동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오는 3월 22일 1차 검진이 있을 예정이며 이후로 7월 12일, 9월 20일, 11월 22일 총 4차에 걸쳐 시행된다. 각 회차마다 40명이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배우자와 함께도 가능하다. 검진사업의 세부내용과 비용 등에 대한 정보는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진문의 및 예약은 국립암센터(031-920-1212)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를 두고 논란과 함께 회원들의 비판이 일자 주수호 회장이 직접, 회원달래기에 나섰다.주수호 회장은 6일 대한의사협회 플라자를 통해 선관위의 결정과 이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을 정리한 글을 게재했다. 주 회장은 “집행부는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한 선거관리 규정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한 선거세칙에 따라 선거업무가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집행부는 선거지원업무 외에는 선거관리업무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따라서 현 집행부로서는 선거에 대한 논란에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독립성을 가진 선관위의 존재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가급적 입장표명을 자제해왔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27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바 있는 우편투표 및 기표소투표 병행실시 결정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주수호 회장은 집행부의 수장으로서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주수호 회장이 밝힌 전문이다.선거권제한 완화에 대하여 선거권제한 완화에 대하여는 가급적 많은 회원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 200
대한전공의협의회는 현재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일어나는 의사사회의 혼란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특히, 대전협은 “경만호 대의원이 우편투표용지 발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소하지 않는다면 다수 전공의의 선거권을 묵살시킨 것에 대해 1만 7천명 전공의의 이름으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만호 대의원은 투표권을 가진 회원 100명 이상의 병원에 대해 ‘우편투표용지 발송처분 가처분 신청’을 감행했다. 이는 선거의 공정성과 대의원총회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으나 출발부터 오류를 안고 있으며 선거의 상황을 극단으로 치닫게 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 대전협의 해석이다. 먼저, 대전협은 대의원총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임총 직후 결정을 존중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러나 경만호 대의원은 서울시의사회장과 대의원을 수년에 걸쳐 지낸 경력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도 제 규정의 개정이 갖춰야 할 조건에 못 미치는 안건을 올린 것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있다. 대전협은 “의료법과 국민건강보험법의 자구 수정 하나를 위해 정부나 시민단체와 싸우며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아’ 다르고 ‘어’ 다른 게 법이며 규정이기 때문”이었다”며 “과정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백제약품 분당 물류센터와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주)지오영 물류센터를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심사평가원의 CEO가 직접 의약품 물류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도매업계가 처한 입장과 환경을 이해하고 의약품 유통과 물류산업에 대한 현업과 행정의 조화를 꾀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이번 방문에서 송재성 원장은 “유통의 투명성, 물류비용의 정도, IT의 효과, 외국과의 차이 등에 대해 폭 넓은 관심이 있다”면서, “국가의 신성장 동력인 제약산업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서 과학화 현대화된 물류시스템의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매업체는 금융비용의 양성화, 물류시스템 자동처리를 위한 의약품바코드의 조기정착, 선진물류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투명화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심평원은 현장의 실태와 교환된 의견 등을 참고해 의약품정보센터의 업무를 추진하는 한편 도매업체와의 대화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김인호 대한의사협회 남북한의료협력위원회 위원장(김인호소아청소년과의원장)이 최근 ‘의원문제연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986년 창립이래 23년동안 매월 한차례씩 총 286차 회의를 진행해 온 의원문제연구회는 그동안 의료보험과 의약분업을 비롯,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의료일원화 등에 관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의협에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임기동안 새로운 면모로 일신해 의료계의 현안해결을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의원문제연구회에는 김 신임회장을 비롯, 경만호, 권오주, 김득순, 김방철, 김종근, 심영보, 유인협, 이창훈, 전철수, 지삼봉 회원 등이 활동중이다.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당연지정제를 계약제로 바꾸자는 것은 국민의 합의에 의해 이뤄놓은 것을 포기하자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과 관련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대한의사협회 이상률 법제의원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방안’을 주제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운영을 책임 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몇 가지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전문가가 아니지만 의료에 대한 접근성이 스웨덴을 가보니까 의사가 질 높은 의료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의료인도 다른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4개월이 걸린다는 얘기를 들었다. 의료의 천국이 대한민국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근 이사장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는 의료인들의 희생에 의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덧붙였다.정 이사장은 “다만 과거에 검사출신이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제일 못된 자의 하나는 국회의원, 하나는 검사”라며 “국민들의 저항과 미움의 대상이었다. 의료인도 많이 공급하고 변호사도 많이 공급하고 쏟아지고 있다. 과거와는 많은 양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의료보험은 국민적 합의에 의해서 사회보험보장제도로 간 것이며, 사회보장
의료기관 수의 증가는 1%에 불과한 반면 환자수 급감 등에 따라 폐업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률은 7.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의사협회 임동권 총무이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은 매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올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임동권 총무이사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은 환자 수 감소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이와함께 “왜곡된 의료시스템으로 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존립자체에 대한 우려감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시작된 미국발 금융위기는 이미 전세계로 확산, 국내 경기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침체로 인해 국민들의 의료기관을 찾는 횟수 또한 줄어들게 만들었다. 경기침체와 함께 동네의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교통의 발달로 인한 하루생활권에 있다.임동권 총무이사는 “부족한 재원을 기반으로 급격히 시작한 전국민 의료보험체계는 충분하지 않은 급여제공으로 인해 가계파탄의 주범”이라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오는 3월1일 진료비 확인업무 통합과 함께 요양기관이 허락한 경우 환불이 바로 이루어지며, 요양기관의 청구착오를 줄이기 위한 급여결정심사우선제도가 시행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고객지원실은 진료비 환불 업무의 기존 방법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3월1일부터 그동안 이원화됐던 진료비 확인업무가 심평원으로 일원화된다. 이미 지난 1월 접수된 민원이 807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267건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민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고객지원실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콜 센터 정착, *진료비 환불 one-stop서비스, *급여결정심사우선제도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객지원실 김남수 실장은 “오늘 3월1일 진료비 확인업무가 일원화되면 민원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인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국민 홍보를 통해 민원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객지원실은 진료비 확인업무의 통합을 앞두고 가장 먼저 콜 센터의 품질을 향상시켜 민원인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고객지
고려대 안산병원에 세계적인 수술법을 배우기 위한 해외 의료진의 방문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5개국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고려대 안산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로부터 세계 최고의 오목가슴 수술기법을 전수받기 위해 한국을 방문,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Pectus Forum(오목가슴 포럼)'에 참가했다. 오목가슴분야에서 개인 세계최다수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형주 교수는 의료선진국으로 알려진 싱가폴, 일본을 포함해 총 5개국 의료진에게 오목가슴 수술법을 전수했다.이번 포럼에는 싱가폴 John Tam 교수, 홍콩 Lee Tak Wai 교수, 말레이시아 Jeswant Dillon 교수, Ko Chung Sen 교수, Raja Amin 교수, 베트남 To Manh Tuan 교수, 일본 Umpei Matsui 교수, Mayumi Jonhson 교수 등 총 9명이 참석해 수술 시연장면을 지켜보며 술기와 관련된 최신 지견을 나눴다. 특히 오목가슴 수술을 참관한 해외 의료진들은 박형주 교수의 수술을 유심히 살펴보고 이를 전수받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한편, 박형주 교수는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 대륙에서 해외 의료진 수십 명이 다녀갈 정도로 실력을
러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태권도에 한의학을 접목시키고, 모스크바 의과대학에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 설립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러시아 태권도협회 집행부(클리우치니코프 에브게니 수석부회장 외 4인)는 최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를 방문해 러시아 내에서 태권도와 한의학의 접목을 위한 세부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모스크바 의과대학에 한의과대학 및 한방병원 설립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클리우치니코프 에브게니 수석부회장은 “오는 4월 루마니아에서 개최예정인 유럽 태권도연맹(ETU) 세미나의 공식 회의 주제 중 하나로 ‘한의학’이 선정됐다”며 “한국 한의사의 침술과 안마 등의 치료법 시연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한도 부회장은 “현재 러시아 유력도시를 중심으로 사물놀이와 유명가수 초청 등 릴레이 한국문화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며, 대한해외의료봉사단을 통한 한의사의 의료봉사도 요청할 것”이라며 “올 해 한국문화축제가 열리는 첫 도시는 오렌부르크가 될 것이며, 시장과 영향력 있는 인사들에게 태권도 명예단증을 수여하고 한방치료도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태권도와 한의학은 한 민족의 자산이라는 점에서 무한한 시너지 효과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 신경과 최병옥 교수는 최근 개최된 제37차 대한의학유전학회 학술대회에서 ‘Mutational analysis and lower extremity MRI in patients with hereditary peripheral neuropathy’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이번 구연 발표에서 수초손상신경병증 및 축돌기신경병증 환자들에 대한 원인 유전자 돌연변이 분석 및 하지 MRI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와 근육의 손상에 서로 연관성이 있으며, 근육 손상의 진행 패턴에도 뚜렷한 차이가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이번 논문은 수초손상신경병증 및 축돌기신경병증 환자들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수초손상신경병증 및 축돌기신경병증은 손과 발의 모양이 기형적으로 변하는 증세를 나타내는데, 수초손상신경병증은 PMP22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며, 축돌기신경병증은 MFN2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