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수술 서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가 오는 30일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에 방송된다.‘직장암 나는 10년 후를 본다’를 주제로 전파를 타는 이번 방송에서는, 하루 24시간이 짧은 외과의사로서의 고된 삶과 함께 복강경 수술에 매료되어 밤 낮 없이 대장암과 직장암 수술 등에 매진했던 시절을 회상하고, 저가 로봇수술의 도입과 복강경보다 빠른 상용화 등에 대한 로봇수술의 미래도 예측한다.최근 들어, 서구식 식습관과 운동부족 등으로 대장 및 직장암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00년까지만 해도 대장암은 암 발생 순위 4위 정도였지만 2005년부터 위암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 교수는 이번 방송에서 대장 및 직장암의 예방법과 치료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김선한 교수가 지난 13일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에 실시한 직장암로봇라이브서저리를 볼 수 있다. 수술시간은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총 3시간 가량 소요되었으며, 수술받은 70세 여자 직장암 2기 환자의 종양도 성공적으로 제거 되었다.김선한 교수는 “직장암수술은 좁은 골반강 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술로서 시야
지난해 11월말 현재 의원급 증가세가 전월보다 6개 기관이 늘어나는데 그쳐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또한, 정신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등은 줄어든 반면 전문과목미표시 전문의는 여전히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8일 2008년 11월 현재 표시과목별 의원현황을 공개했다. 심평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08년 11월말 현재 전국 의원은 총 2만6513여개 기관이다.이는 08년 10월 2만6507개 기관보다 6개 기관이 늘어나는데 그쳤다. 그러나 표시과목별로는 전문과목미표시 전문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다. 전문과목미표시 현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현상이다. 지난해 11월 전문과목미표시 전문의는 4639개 기관으로 전월보다 10여기관이 증가했다.하지만 전문과목미표시가 증가하는 것과는 반대로 정신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은 오히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다.한편, 지난해 11월말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의 증가세는 눈에 보일정도로 줄어들었다. 이 또한 지난해 불어 닥친 경제위기와 이로 인해 발생한 환율급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흔히 개원을 위해 엔화대출을 받게 되는 개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촉탁변호사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응시자 가운데 변호사 실무 경험을 가진 경력자가 3명이고 올해 사법연수원 수료생들이 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사회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이 반영되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이번 응시대상자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5일 임용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건보공단은 최근 DRG 지불제도 개편방안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본부 임ㆍ직원, 일산병원 관계자, 서울 지역 본부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강길원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선희 교수를 초대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최근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DRG 지불제도 개편방안과 관련된 것. 발제자인 강길원 교수는 현행 포괄수가제의 문제점을 개선한 포괄수가와 행위별진료비가 혼합된 새로운 모형을 전체 입원 환자에게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제도 도입을 통해 재원일수 단축, 급여 확대, 급여 수가 적정화를 통한 진료 형태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토론자인 이선희 교수는 “재정절감효과, 행정업무 간소화, 보장성강화 측면 등과 관련된 문제점이 있다”고 제기하며 “국내 현실에 맞는 수용성이 있는 지불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세미나의 경우 공단 입장과는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에 공단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로 많은 직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
우리들병원은 오는30일 오후 3시, 청담동 본관 16층 강당에서 ‘골다공증, 두려워 말고 맞서자’를 주제로 디스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우리의 몸은 25~30세 사이에 최대 골밀도에 도달하며 그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뼈 내용물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환자의 80% 이상이 여성으로, 폐경기 이후 급격히 진행돼 노년기에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지는 압박골절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운동량이 부족한 남성,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온 젊은 여성 등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골다공증이 발견되고 있다.이번 강좌는 청담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정의룡 부장과 함께 골다공증은 왜 발생하며, 그 진단과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 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의: 02-513-8167)한편, 우리들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서도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1월 지역별 일정은 서울 우리들병원 30일 , 대구 우리들병원 30일 .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2월 여성암센터 오픈에 앞서 여성암 진단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존 보다 유방암 조기진단율과 정확도가 월등히 뛰어난 유방암 전용 감마카메라를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다.여성암센터가 전문성 강화를 통해 타 암센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도입된 유방암 전용 감마카메라(Breast Specific Gamma Imaging, BSGI)는 유방조직 내의 암세포 유무를 기능적 영상을 통해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로 유방암의 조기발견, 조밀유방진단, 수술 및 치료 후 재발여부를 추적․관찰하는데 적합한 유방암 전문 진단장비다.본원이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이 장비는 현재 미국에서 100대 이상 보급되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핵의학 기능 검사 장비로서 극미량의 방사선물질(Tc99m)을 사용해 세포의 생리학적인 특성을 측정함으로써 양성조직과 악성조직 구별이 가능하다.특히, 고해상도 감마카메라를 이용, 다각적인 시야와 선명한 사진을 얻음으로써 최소 3mm 크기의 미세 종양도 확인이 가능하며 종양 90%이상의 정확도(특이도)를 자랑한다.또한, 검사 중 압박 및 통증이 없으며 빠른 시간 안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려대의료원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아보인다. 최근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이 일일 외래환자 1만 2천명 시대를 활짝 열며, 각종 경영지표를 싹쓸이 갱신했다.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던 의료원 산하 안암ㆍ구로ㆍ안산 등 3개병원은 개원 이래 최대실적을 올리며 탄탄한 병원 경쟁력을 거침없이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기축년 새해에도 성장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각 병원 가파른 성장세 어디까지 이어질지 몰라오종두 의료원장은 “안암병원은 지난 12월 29일 일일 외래환자수가 4072명으로, 고려대의료원 단일병원으로는 사상 최초로 4000벽을 돌파했다”면서 “올 들어 1월 5일 4052명, 19일 4068명을 달성해, 일일외래환자수 4000시대를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병상가동률 또한, 1월 8일 96.6%, 1월 20일 96.3%를 달성해 올 들어 평균 95%대의 국내 최고수준의 병상가동율을 유지했으며, 입원대기 환자수도 300여명에 달하는 등 병원측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오동주 의료원장은 “이 같이, 지속적인 환자의 증가세로 연일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암병원은 일일 환자수에서도 2009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외래환자수가 4만5195명으로
“아래 팔 뼈에 7cm 크기의 암이 발생한 당신은 나이가 11세, 항암치료에 대한 암세포의 괴사율이 90%, 위험 점수는 82점이므로 예상 완치율이 91%입니다. 이 예상의 정확도는 95%입니다.”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은 뼈에 생기는 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골연부종양의 완치율을 예측하는 평가지표를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원자력병원 전대근ㆍ김민석 박사팀은 365명의 골육종 환자를 분석해 발병당시 환자의 나이, 종양의 위치 및 크기, 항암요법 후 암세포 괴사율에 따라 각각 점수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그 점수를 합산하면 환자 개개인의 완치율을 95%이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완치율 예측 평가 지표를 개발했다.예를 들어 두 명의 골육종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자. 첫 번째 환자는 13세 남자로 위팔뼈에 7cm 크기였으며, 항암치료에 대한 암세포의 괴사율은 90%였다. 두 번째 환자는 11세 남자이며 크기와 암세포 괴사율은 첫 번째 환자와 같고 위치만 아래팔의 노뼈로 달랐다. 암의 크기와 항암요법의 효과에 의존하는 기존의 예측기법으로는 두 환자 모두 예상완치율이 87%로 동일하다. 하지만, 새로 개발된 지도를 이용해 예측해 보면, 첫 번째 환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올해 춘계학술대회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학술대회통합운영시스템을 대ㆍ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온라인 학술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책자로만 볼 수 있었던 포스터를 전자식으로 개편, 저자와 온라인상에서 서로의 학술적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대한대장항문학회 조성우 전산위원회 간사는 “학술대회 통합운영시스템의 도입은 외형적으로는 기존 학술대회 진행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서 “내부적으로 학술대회의 많은 실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여러 인적, 시간적, 재정적 낭비 요소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먼저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외형적 변화는 ‘전자 포스터 열람’을 꼽을 수 있다. 학회장에서는 이전과 같이 인쇄된 형식의 포스터와 함께 학회장에 비치된 컴퓨터에서도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조성우 간사는 “한대의 컴퓨터로 전체 포스터를 편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연자에게 질문이나 코멘트 형식의 댓글을 남길 수도 있다”며, “학술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초록 이외에 어떠한 자료도 남지 않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저자와 온라인상에서 학술적 의
의사협회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가 건강검진 명목으로 불법적으로 버스를 동원해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대구광역시의사회로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의 불법적인 환자 유인과 관련한 행위 등을 근절할 것을 요청해, 이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건강검진 명목으로 불법적으로 버스를 동원해 검진환자를 지부 소속 의료기관으로 유인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작년 12월말 집중 조사해 근절을 촉구하고 의협에 이 사항을 보고했다.현행 의료법에서는 ‘누구든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하는 행위,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 등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ㆍ알선ㆍ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의협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의 불법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조치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요구했다”면서 아울러 “이러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산하지부에 대한 관리ㆍ감독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동 행위는 지역 내의 의료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1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떡과 MP3 플레이어, 인형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정경원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김종성 서울대어린이병원장 등 병원 측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뚝딱이 아빠’로 불리는 개그맨 김종석 씨도 함께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김종성 어린이병원장은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우정사업본부에 고마움을 느낀다” 며 “의료진들도 아이들이 다른 또래들과 같이 밖에서 힘차게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하고 시샘하는 여성들이 하나씩 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형을 가진 친구, 혹은 아기 때 시간이 멈춘 것처럼 맑은 피부를 가진 동료, 그리고 마치 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선배 등 여성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공공의 적’과 같은 여성들은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다. 그중 여성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아마도 ‘나이’. 대부분의 여성들이 걱정하는 피부 고민 중 하나가 주름이며, 몸매 관리를 할 때도 ‘나잇살’을 가장 예민해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얼굴 뿐 아니라 몸 전체를 조금 더 어려 보이게 하고 싶은 모든 여성들의 욕심. 과연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동안의 조건동안의 핵심은 ‘얼굴’이다. 그래서 요즘은 동안이 되기 위한 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연세성형외과 의료진의 도움말을 통해 동안의 조건에 대해 알아보았다.우선 동안이라고 해서 어느 한 부위가 두드러지게 어려 보이는 것은 물론 아니다. 동안이 되기 위해서는 눈과 코, 이마, 입술의 모양을 살펴야 하며 턱이나 코의 길이, 구성비율, 눈동자 크기, 피부톤 등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우선 얼굴의 비율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음력 정월 초하룻날, 설날이 다가왔다. 매년 돌아오는 날이지만 온 가족친지들이 모이는 대 명절을 소홀히 할 수 없기에 해가 바뀌면서부터 벌써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모처럼 4~5일을 쉬면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몸은 천근만근, 무리해서 생긴 허리 통증을 회복하는데 또다시 수일을 보내야 하는 일을 올해도 반복해야만 할까. 기축년 설에는 우리 가족의 허리 건강을 지키고 명절 후유증에서도 벗어나보자!▷음식 준비 등 가사일 할 때좌식 생활에 익숙한 우리나라 주부들은 나물을 다듬거나 전을 부칠 때 쪼그리고 앉아서 가사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바닥에 앉아 있을 때는 서있을 때와 비교해 허리 부담이 3배 가까이 높아진다. 아무리 좋은 자세를 취한다 해도 허리 건강에는 치명적이며 허리, 등, 골반 통증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바닥에 앉기 보다는 식탁의자에 앉되, 허리를 곧추 세우고 등, 허리, 엉덩이가 모두 등받이에 닫도록 앉는 것이 좋다. 부득이 바닥에 앉아야 한다면 30분 간격으로 일어나 걷거나, 무릎 돌려주기 등의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허리 근육 풀어주도록 한다.싱크대 앞에서 일을 할 때는
최근 뻑뻑하고 따가운 느낌,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느낌 등 눈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원인은 많게는 하루 20시간까지도 생활하는 사무실 실내 환경. 특히, 생활 환경으로 인한 만성적인 자극은 특별한 질환 없이도 심하면 시력 감퇴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 환경과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함께 직장인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사무실 환경. 지금 일하는 있는 주변환경이 혹시나 눈 건강에 유해 하는 것이 아닌지, 또 어떻게 하면 건강한 눈을 위한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 김안과병원 김성주 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Q1: 사무실은 밝을수록 좋다? 지나치게 밝은 사무실 조명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일반적으로 문서 작업이 많은 사무실의 경우 300~600룩스 정도의 조도가 적절하며, 정밀한 작업이 많을수록 더 높은 조도의 조명이 필요하다. 업무 환경의 조도는 업무 성취도나 능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충분히 밝은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우리 나라 사무실은 대체로 전기 절약 등으로 어두운 편이기 대문에, 어두운 가장자리에는 국부 조명을
평소 주체할 수 없는 식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여성. 그런데 명절이 다가왔다? 반가울리 없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에게 명절은 ‘치명적인 적’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최근에는 명절증후군 중 하나로 체중증가를 꼽을 만큼 명절과 체중은 필수불가결한 관계가 되었다. 이처럼 구정과 같은 명절에 살이 많이 찌는 이유는 전, 고기 등 기름진 음식의 섭취량이 많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비해 수면을 취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등 활동량이 거의 없어 명절 후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고 가족들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있는 날 혼자 아무것도 먹지 않을 수만은 없는 일. 명절 후 퉁퉁 부은 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전문의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 ◆ 일단 먹고 보자는 생각은 금물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 중 하나가 명절에 과식을 하고, 나중에 빼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존에 다이어트를 해오던 여성이라면 오히려 명절에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감량을 해왔다면, 명절에 방심했다가 자칫 요요현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