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U헬스케어센터(단장 윤건호)는 최근, 임산부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당뇨관리 서비스, ‘케어-디(Care-D)’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 병으로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짧은 시간 진료를 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환자들이 스스로 식사요법, 운동, 체중감량 등 생활습관을 조정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러나 ‘케어-디’ 서비스의 경우 환자가 진료를 위한 병원 방문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기본적인 건강자료(혈당, 혈압, 케톤, 체중 등)와 음식 종류 및 식사량, 운동량 등을 체크해서 기록한다.이를 본 담당 팀(의사와 간호사, 운동치료사, 영양사, 상담 코디네이터)이 자료를 바탕으로 자문을 해줌으로써 병원 내원시 평소 습관을 담당의가 파악한 상태에서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케 되어 진정한 의미의 당뇨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된 것.‘케어-디’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당뇨 관리를 현직 의료진이 주관하는 것으로서, 병원에서의 진료 이후 환자의 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신체 이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의료지식 전달 서비스를 전달한다는 데 그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김우경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수부외과학회 창립 25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수부외과학회는 성형외과와 정형외과가 주축을 이뤄 손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학회이며 3년전부터는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우경 교수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수부재건외과학회 등 관련 주요학회에서 이사장과 회장을 두루 역임하며 대한민국 의학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심영수 교수 최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에서 차기회장에 선임됐다.우리나라 호흡기분야 의사로 이 학회의 차기회장에 선임된 것은 심영수 교수가 처음이다.
VGX 인터내셔널 (이하 VGX 인터)은 지난 10월 전액출자해 설립한 CMO전문 자회사인 ‘㈜ BRI (Biologics Resources Incorporation)’가 플라스미드 연구/제조시설을 위한 전주과학산업단지 내 부지매입 본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부지매입 본 계약체결을 통해 VGX 인터는 플라스미드 연구/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 짓고 내년 초 cGMP급의 플라스미드 제조시설을 착공해 바이오 CMO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VGX 인터의 전주 플라스미드 공장은 VGX파마수티컬스(이하 VGX 파마) 의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플라스미드 제조공장 시설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어질 계획이며, 3000리터 급 대규모 제조 시설을 통해 연간 1만2000g의 플라스미드를 생산하게 된다. 이로써VGX 인터는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cGMP 급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플라스미드를 전임상 단계부터 상용화까지 일관 공급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전주 플라스미드 공장에서는 임상용 플라스미드는 물론 DNA 백신 제조 및 재조합 단백질 생산을 비롯해 VGX파마가 개발 중인 플라스미드를 원료로 한 신약후보제품들을 지원할 예정이
2006년도 CT와 MRI의 다빈도 상병별로 분류했을 때 추간판장애와 뇌경색증의 청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6년도 CT청구실태 분석결과 보고’에 다르면 CT 또는 MRI를 가장 많이 촬영한 상병은 뇌경색증, 추간판장애, 위암으로 전년도 다빈도 2위였던 뇌경색증이 1위로 뒤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CT만 청구된 건 중 가장 많은 상병은 ‘추간판장애’였으며, MRI의 경우 가장 많이 CXJDRN된 상병은 ‘뇌경색증’으로 각각 `05년과 동일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특이한 점은 ‘유방암’이 CT또는 MRI 전체, CT·MRI병행, MRI단독 촬영에서 다빈도 10순위 상병에 새롭게 진입했다는 것.전체적인 다빈도 상병 10순위를 살펴보면 뇌경색증, 기타추간판장애, 위의악성신생물, 머리내손상, 간 및 담관암, 기관지 및 폐암, 결장암, 기타 척추병증, 직장암, 유방암 순이었다. 한 명세서에 CT·MRI가 병행 청구된 건은 11만8008건으로 다빈도10순위 상병의 구성비는 `05년 59.1%에서 `06년 52.6%로 6.5%p 감소했으며, 가장 많은 상병은 뇌경색증(29.8%), 기관지 및 폐암(6.0%), 뇌내출혈(3.1%) 순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년도 심사평가시 입원진료의 적정성, 약제처방, 검사료 등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심평원이 내년도 심사에서 입원진료 적정성과 약제처방 등의 적정성에 중점을 두는 이유는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했던 ‘의료기관 원외처방과 약국의 조제내역 점검 결과 처방・조제내역 불일치, 행정처분기간 중 원외처방 발행, 보험자부담 없는 명세서청구 누락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실 이춘례 실장은 “올해 심사사후관리 결과 원외처방전 처방내역 기제누락 청구기관이 많았으며, 또한 원외처방전 누락, 특정약제 기재누락 등이 발견 됐다”고 말했다.이에 심평원은 오는 2008년 심사에서는 ▲입원진료의 적정성 여부 ▲약제처방의 적정성 여부 ▲검사료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을 둔다는 것.입원진료의 적정성 여부의 심사의 추진배경에 대해 심평원은 보장성강화, 급여확대와 관련한 암질환 본인부담금 감면, 6세미만 소아 입원본인부담금 면제, 식대급여 등과 사보험의 입원일당급여 등의 요인으로 입원진료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실 이춘례 실장은 “1인당 평균 입원일수가 13.5일로 OECD 회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17일부터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지역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단국대병원은 노동조합(지부장 김성환)과 함께 지난 7일 발생한 태안군 기름 유출 사고로 서해안 지역의 환경오염 피해 복구를 위해 15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의료․물자지원을 비롯하여 원유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또 협력기관인 태안군보건의료원과 공동으로 오는 22일까지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보건진료소를 설치․운영한다. 보건진료소에는 의사 2명, 간호사 2명이 상주해 두통, 구토, 복통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 및 찰과상, 열상, 타박상 등 외상 환자의 진료를 담당한다.의료지원에 나선 가정의학과 정유석 교수는 “기름 제거 작업에 임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피부보호를 위한 의복을 반드시 착용할 것”을 권하며, “호흡기 자극이나 가벼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작업장소를 벗어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안정을 취하고, 반복적인 방제활동으로 호흡기 자극과 피부발진,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곧바로 의사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17일 최근 아주의대의 상징 작품으로 선정돼 1층 로비 벽면에 설치된 ‘Blooming Ajou’의 제막식을 갖고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Blooming Ajou’는 활짝 핀 커다란 꽃과 그 표면에 세계지도 패턴이 오버랩 된 모양을 하고 있다. 아주의대는,꽃 형상의 색상은 ‘인디고 블루’로 ‘선견지명(先見之明)’, ‘명철함’, ‘냉철한 이성 및 판단력’을 상징하며, 배경의 색상은 따뜻한 오렌지 색상으로 ‘뜨거운 열정’, ‘인간애’, ‘역동성’ 등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서문호 아주대학교총장, 박기현 의료원장, 의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제막식에서 임인경 의대학장은 “‘Blooming Ajou’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이상인 ‘Young & Dynamic Ajou, World Class Doctor's at Ajou, Diverse Opportunity at Ajou'를 잘 표현한 작품”이라며 “내년이면 개교 20주년을 맞는 아주의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상징적으로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작품을 만든 고봉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했으며,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소아임상 제1강의실에서 ‘2007 I-First 부서별 고객만족 활동 발표회’를 가졌다. I-First는 I(내가 먼저)-Friendly(친근하게)-Immediately(즉시)-Responsibly(책임있게)-Smilingly(웃으면서)-Top(최고를 향하여) 라는 뜻으로 서울대병원이 vision21 선포 이후 내․외부 고객만족향상을 통한 고객중심의 친절병원으로 확고히 하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발표회는 200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氣 북돋우기(내과계 외래) ▲내시경 검사 전 정보제공을 통한 두려움 경감 및 고객만족향상(소화기내시경센터) ▲내부 고객만족을 위한 자가 운동 프로그램 보급(재활의학과)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읽는 미소병동 만들기(65병동) 등이 발표됐다. 이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소화기내시경센터팀이, 우수상에 외과 간호과팀이 수상했다.소화기내시경센터팀은 ▲환자대기실 내 소화기내시경센터 서비스 매뉴얼 및 하부내시경 동영상 제공 ▲직원 내시경체험 ▲고객대기실 책꽂이 제작 ▲하부내시경 판넬 및 브로셔 제작 등을 통해 내. 외부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교직원의 학습의욕 고취 및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최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2007 학습조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친 16개 본선 진출팀은 발표 부문, 동영상 부문, 포스터전시 부문으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그 동안의 학습 성과물을 교직원들에게 선보였다.발표부문에서는 ▲‘세계 어린이를 우리 품에’팀(소아간호과)이 외국인 환아 응대용 그림책을, ▲‘출발! 비디오 여행’팀(신생아 중환자실)이 이른둥이 보호자를 위한 퇴원 교육용 동영상을, ▲‘웰빙 식탁을 찾아서’팀(급식영양과)이 알기 쉬운 영양상담 교육 자료 등이었다.동영상 부문에서는 ▲‘소아 무균실 동영상 제작’팀(소아간호과 서8병동)이 보호자 교육을 위한 무균실 동영상 및 매뉴얼 제작을, ▲‘유방암 환자 교육 동영상 개발’팀이 유방암 환자를 위한 운동 동영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포스터 전시 부분에서는 ▲외과 인재팀(간호과 54병동)이 외과 표준업무지침을, ▲ 영양달력 개발팀(강남센터)이 몸에 좋은 식품 권장을 위한 영양교육 달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상을 받은 ‘세계 어린이를 우리 품에’팀은 영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아랍어를 번역한 외국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오동주)은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태안 재해지역 의료봉사와 환경오염역학조사를 실시했다. 15일 첫날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사업사, 행정지원 등 총 15여명이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에 파견돼 진료캠프를 설치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기름제거작업을 펼치던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고려대의료원 캠프를 찾아 진료를 받았다. 특히, 진료를 받은 100여명 중 90% 이상이 두통과 소화불량을 호소해 기름에서 나오는 독성이 이들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방제장비 착용 실태와 주변 환경오염을 조사도 병행했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용제용 마스크나 적절한 방제복, 장갑, 장화 등을 사용하지 않은 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럴 경우 간헐적인 두통,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호흡기, 피부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환경의학연구소장 최재욱 교수는 “기름유출 사고를 겪었던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사고 근방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호흡기 질환 발생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보고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백곡1리(이장 이종인)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 의료봉사로 농촌살리기에 나섰다.1사1촌 운동은 기업과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와 농촌의 거리를 좁히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농촌사랑 운동이다. 강남성모병원과 자매결연을 맺는 백곡1리는 예로부터 산수가 좋은 곳으로 이름나 농산물의 작황이 좋고 포도가 유명한 곳으로, 백곡(白谷)이라는 지명은 크고 작은 골짜기가 99개나 되어 100개에서 1개가 모자라 일백 백(百)에서 한 획을 뺀 흰 백(白)자를 쓴 데서 유래됐다.이날 자매결연 체결식은 강남성모병원 윤건호 진료부원장, 지상술 관리부장 등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강남성모병원은 체결식에서 마을주민들과 상견례를 가진 후 42인치 PDP TV 1대를 기증했고 백곡1리는 지역농산물을 답례로 전달했다.앞으로 강남성모병원은 의료봉사로 백곡1리를 돕게 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건강강좌와 의료봉사를 펼쳐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3~4년에 걸쳐 마도농협과 협력해 13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야뇨증협회 (이사장 서울의대 김광명 교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2008년 1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 1 세미나실 (지하 1층) 에서 ‘야뇨증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야뇨증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야뇨증 무료강좌를 갖는다.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가 후원한다. 문의: 02) 530-7509
메디포뉴스 선정 ‘의료계 10대 뉴스’(上)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 논란을 비롯, 첫 유형별 수가협상, 장동익 회장 사퇴와 주수호 회장 당선,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등 제도의 변화와 내부적인 악재들로 인해 의료불신과 의사사회의 갈등 등을 돌아보았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2007년 의료계를 정리하는 의미로 10대 뉴스를 2회에 걸쳐 정리해 본다.1.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2. 첫 유형별 수가계약 실시 3. 장동익 회장 사퇴와 주수호 회장 당선4. 의료법-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 무산5.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맞아6. 여의도성모병원 사태와 임의비급여 논란7. 선택진료제도 폐지론 대두8. 의료채권 발행 9. 본인부담금 정률제 시행10. 간호사차등제와 중소병원 경영난 가중①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올해 의료계의 가장 큰 화두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를 꼽을 수 있다.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며 적극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시범사업이라는 미명아래 성분명처방을 추진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야 하는 복지부 장관으로서 잘못된 인식”이라며 “유시민 장관이
임신부들의 제왕절개분만율이 2001년 40.5%보다 4.5%p 감소한 36%로 자연분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006년도 우리나라 분만 산모 43만7096명 중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가 15만7429명으로 제왕절개분만율은 36.0%라고 밝혔다.심평원은 이와관련해 “제왕절개분만을 평가하기 시작한 ‘01년도 40.5%에 비해 4.5%p가 감소한 것으로, 6만3600여명이 자연분만으로 전환한 효과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최근 고령임신부의 증가로 제왕절개분만이 자연 증가할 수 있는 부분을 반영해 실질적인 제왕절개분만율을 산출할 경우(‘01년도와 임신부의 연령구조를 동일하게 맞추어 산출) ’06년도 제왕절개분만율은 34.3%로 나타났다. 이는 ’01년 40.5%에 비해 6.2%p가 감소한 것으로 의료기관의 분만행태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심평원은 “이러한 감소는 그간 의료기관별 제왕절개분만율 공개 및 정부의 자연분만 장려차원의 수가인상, 의료기관 및 의료계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 소비자단체의 홍보 등을 통한 임신부들의 자연분만 선호 문화가 확산된 것”으로 판단했다.첫째 아이를 제왕절개로 분만하는 비율(초산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