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국가R&D정보데이터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R&D 대표전문기관으로서, 이번 평가에서 과제정보, 인력정보 부문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고, 실시간 정보제공율, 부처 품질향상 노력 및 협조도 등 종합점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국가R&D정보 데이터품질평가는 범부처 차원의 국가 R&D 표준정보 데이터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연계된 15개 부처·청 16개 대표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2008년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해 시상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평가는 NTIS 품질평가단을 중심으로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2회에 걸쳐 수집된(8월, 11월) 자료를 중심으로 객관적 평가(80%)와 주관적 평가(20%)를 종합해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데이터품질평가 기준항목(94개) 중 기관별로 목표지표를 자체 선정, 선정된 항목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와 총괄주관기관(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데이터품질 및 실시간 정보 제공율 등에 관해 평가를 실시했다. 김법완 원장은 “진흥원은 NTI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30일부터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하고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어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개편은 최근 3년간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접근 경로를 분석해 개발된 것이어서 사용자의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각종 스마트기기를 통해서도 병원 홈페이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서울대학교병원은 올해 글로벌 영문 홈페이지,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QR코드 생성사이트 등 최신 홈페이지의 흐름을 잘 반영해 적절한 시점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거듭나기 위해 어린이병원 외에 몇 개의 다양한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될 서울대학교병원만의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한다.
우리나라 의사 1인당 담당하는 국민은 전국평균 63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과 제주, 전북은 관내 의료기관 이용률이 높은 반면, 충남과 경기지역은 외부유출이 가장 두드러진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울산은 의사 1인당 902명을 담당, 전국평균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타지역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 지역별 의료인력 편차가 심한 것으로 판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09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에 의하면 2009년도 의사(일반의,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포함) 1명이 담당해야 할 인구(의료보장인구/의사수)는 평균 639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보건의료인력 편차 크다!지역별 의사 1인당 담당해야 할 국민은 서울 456명, 대전 516명, 대구 528명으로 평균보다 낮은 반면, 울산 902명, 경북 851명, 경기 841명, 인천 837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었다. 이같은 현황에 대해 공단 연구원은 의료인력의 지역적 편차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했다. 치과의사나 한의사, 약사는 의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국민을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치과의사의 경우 2479명, 한의사 3251명, 약사 1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 순환기계통 환자들에 주로 사용되는 소염진통제, 아스피린, 항응고제 등이 소화성궤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이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최병호)는 2005년, 2007년 2개년도 자료를 이용, 소화성궤양 출혈로 인한 환자 규모를 파악하며 이같이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소화성궤양 출혈 발생은 주로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연령별로 2007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60대 67.1명, 70대 105.6명, 80대이상 129.1명으로 40대 22.8명, 50대 43.1명에 비해 연령이 증가할수록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해, 노인층에 특히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연령별로 2005년 대비 2007년 증가폭은 60세 이상 군에서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2005년 71.7명 대비 2007년 86.1명으로, 20% 가량 증가해 노인층에서 소화성궤양 출혈의 관리에 주의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심평원은 “만성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 순환기계통 환자들에게 주로 사용되는 소염진통제, 아스피린, 항응고제 등은 소화성궤양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일반병상 확보비율이 70%로 확대 적용된다. 따라서 종전의 규정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개설허가를 이달 31일까지 반드시 변경해야만 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병상 신ㆍ증축시 일반병상 확보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했다. 따라서 내년 1월1일부터 종합병원이 병상을 증축하거나 종합병원을 새로 개설하는 경우(2011년 7월1일 적용)일반병상 확보비율을 70%로 확대해야만 한다. 이와 관련해 대한병원협회는 회원들에게 기준 변경과 관련한 안내에 나섰다. 병원협회는 “2011년 1월1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득하고 공사를 완료했으나 원내 사정으로 인해 단계적으로 개원하는 경우에도 병상 증축에 해당되므로 증축병상에 대해 일반병상을 70%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따라서 “환자수 증가를 대비해 확보한 병상에 대해 종전의 규정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의료법 제33조 4항에 따른 개설허가를 2010년 12월31일까지 변경해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일반병상 확보비율 계산방식은 ‘일반병상/(상급병상+일반병상)*100’으로 하면 된다.다만,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2조제3항 또는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29일 오후 3시 30분 옹진군청을 방문해 지난 11월 23일 북한의 포격으로 외상과 정신적 충격을 입은 연평도 주민들에게 예방주사약품 및 구급함을 기증했다.기증물품은 피난 생활 중인 주민들에게 오랜 집단생활로 발생할 수 있는 폐렴 예방주사약 500명분과 세대별로 비치 가능한 가정용 구급함 700개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미 12월 9일 연평도 현지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과 지원관계자 300명에 파상풍 예방주사 접종을 지원한 바 있다.안규리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부단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책임과 서울대학교병원의 핵심가치인 사회봉사의 실천을 위해 이번 의료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런 사고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연평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 의술이 카자흐스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 9월 ‘제 1차 한ㆍ카 학술교류회’ 를 주관한데 이어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2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아스타나 국립암센터에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 교수진을 파견했다.이번 파견교육은 카자흐스탄 보건부 산하 아스타나 전문교육기관인 ‘교육ㆍ임상치료센터’의 요청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연계하면서 이루어졌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유방암 전문의 3명을 파견해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최신치료법에 대한 강의 및 실습, 공동수술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내 유방암 치료를 위한 각 분야의 전문의인 노동영 교수(유방암 수술), 임석아 교수(항암치료), 지의규 교수(방사선치료)가 팀을 이루어 30명의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유방암 진단과 치료, 수술 등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유방암 환자에 대한 공동수술을 실시하면서 최신 수술법을 선보이며 한국의 수준 높은 의술을 알리는 계기가 마련했다.노동영 교수는 “전국민 대상의 조기 검진프로그램의 효용성 및 한국에서의 성공비결에 대해 현지 의료인들의 관심이
심평원이 현행 1연구소 16실 7지원 74부를 ‘1연구소 17실 7지원 77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1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이는 ‘바른심사 바른평가 함께하는 국민건강’이라는 New Vision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조직개편 주요 방향과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심평원의 본연의 핵심업무인 심사ㆍ평가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심사ㆍ평가 관련 부서를 5개 실로 확대했다.심평원은 “심사는 현행 2개실(심사기획실, 심사실)에서 3개실로 확대한다”며 “심사실을 심사1실과 심사2실로 재편해 심사1실에서는 종합병원급 이상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를 담당하고 심사2실은 의료급여심사, 보훈환자, 무료 및 외국인 진료 등 타법령에 의한 심사와 건강보험심사 일부를 담당케 했다”고 말했다.평가는 현행 평가실을 급여평가실로 하고, 자원평가실을 신설해 의료 장비 등 의료자원에 대한 평가기능을 새로 추가했다.또한, 심평원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법령에 따른 신규 정책사업 수행을 위해 조직 신설 및 기능을 강화했다. 이에 심평원은 “임시조직이었던 DUR사업단을 DUR사업실로 정규직제화 하고 하
식약청은 소마트로핀 성분의 싸아렌주 등 28품목에 대한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며 처방ㆍ투약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유럽의약청, 미 FDA의 ‘소마트로핀 제제’의 사망률 증가 위험에 관한 검토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서한배포와 관련 식약청은 “최근, 유럽의약청(EMA) 및 미국 FDA는 프랑스에서 발표된 소아의 “소마트로핀 제제” 투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 역학연구’결과에 따라 소아기 성장부전 치료제 ‘소마트로핀 제제’의 사망률 증가 위험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에서 소마트로핀 제제를 투여 받았던 약 7,000명의 청년층을 분석한 결과 일반인(프랑스 전체인구집단)에 비해 ‘소마트로핀 제제’를 투약했던 환자의 사망률이 약 30% 높았으며, 사망률 위험은 허가용량 이상 과량 투여 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현재 국내에는 ‘소마트로핀 제제’로 28개 품목이 허가되어 있다”며,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사망률에 관한 내용이 일부 반영되어 있으나, 식약청은 동 위험과 관련된 정보사항을 종합 검토해 필요 시 허사사항 반영 등 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요양기관은
전북대학교병원 신장이식 수술이 300례를 달성했다.전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만성신부전으로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정모씨에 대한 신장이식 수술을 최근 시행했다. 뇌사장기기증자로부터 신장을 기증 받아 진행된 이번 300번째 신장이식수술은 간담췌ㆍ이식외과 유희철 교수의 집도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신장이식 수술은 만성 신부전, 말기 신질환 등으로 혈액 투석이나 복막 투석을 시행하는 환자에게 콩팥기능을 대체해 주는 최선의 치료 방법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1989년 60대 어머니의 신장을 30대 남성에게 이식한 이후 활발하게 신장이식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가족 등이 신장을 기증하는 혈연중심의 생체 신장이식이 주로 이뤄졌지만, 1998년 교통사고로 뇌사에 빠진 30대 남성의 신장을 30대 남성 만성신장질환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한 것을 시작으로 뇌사 신장이식 숫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총 300건의 신장이식 수술 가운데 87례(29%)가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진행된 것. 특히 2000년대 후반 이후 적극적인 뇌사자 관리, 기증문화의 확산, 장기기증에 대한 의식 변화 등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뇌사장기기증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 실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2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이번에 발간된 한국한의약연감은 대한한의사협회와 국립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한국한의학연구원 공동 주관아래 집필됐으며, 한의약관련 국내 최초의 연감자료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한국한의약연감에는 Ⅰ.행정(정부인력 및 사업, 주요정책추진 성과 등), Ⅱ.교육(대학별 교원 및 시설, 교육훈련, 교육과정, 평가현황 등), Ⅲ. 연구(R&D 투자규모,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사업, 한의약 관련 과제 현황, 한의약 연구성과, 주요 해외 학술동향 등), Ⅳ.서비스산업(한의약 서비스 인력, 시설, 건강보험, 공공분야 현황 등), Ⅴ.제품산업(인삼류, 한약재, 한약제제, 한방의료기기 시장현황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한국한의약연감 발간을 통해 △국민들에게 종합적인 한의약 정보 제공 △공무원 및 정책 개발자에게 정책 개발 및 수립을 위한 공신력 있는 기초 통계자료 및 연구 성과자료 제공 △교수 및 연구자, 한의약산업 종사자 등에게 한의약산업의 현재 기술개발 수준과 분야별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 △해외연구자와 정부 담당자, 한의약산업 관계자 등에게 우리나라
공단직장노조는 정부와 여당에 지불제도의 전면개혁과 국고지원금 약속이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직장노동조합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여당을 강력히 비판했다. 공단직장노조는 “급속한 고령화 등을 고려할 때 보험료율의 증가만으로 또 다시 다가올 재정파탄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겠는가”라며 위기상황에 정부와 여당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질책했다. 올해 건강보험 총 수입은 36조3341억원으로 이 가운데 정부지원금은 13.7%로 건강증진기금에서 정한 2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공단직장노조는 “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된 1조631억원을 제외하면 10.8%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이 건강보험 재정 수입의 3~4.6%를 차지했던 건강증진기금도 2011년을 끝으로 소멸된다”고 우려했다. 공단직장노조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재정안정을 위한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으며, 총액계약제에 대해서도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단직장노조는 “국민의 건강권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분노하며, 정부가 국가의 책임을 다해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금이 정확히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면서 “진료비 지불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8일 공단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우수한 제안을 한 고객에게 포상함으로써 국민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공단은 고객의 적극적인 경영 참여 기회 확대를 추진해 고객의 참신한 의견을 수용하고 경영개선에 반영함으로써 국민만족도 향상과 고객중심의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해 고객제안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어느 때 보다 많은 고객의 참여로 총 4,125건이 접수되었으며 이중에서 가장 우수한 제안으로 인천시 남동구의 이현정 고객의 ‘공인인증서 제도 개선’ 등 4건을 선정해 고객의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을 했다.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열린 마음으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직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중증질환 직원 14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공단은 “올해 네 번째로 '어려운 동료직원에게 희망과 용기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10년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기부운동을 전개하여 19,5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수혜대상자 선정은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가족복지심의위원회에서 질병상태, 가계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4명의 직원에게 1백만원부터 최고 1천만원까지 5등급으로 차등적용해 8,100만원과 11명의 사망직원 유자녀 장학금 1,500만원 등 총 9,600만원이 확정, 지급했다.공단은 “향후에도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매년 어려운직원돕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직원화합을 도모해 고객 서비스 향상을 통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H의원은 의사면허 자격정지 기간 중 의료행위를 할 수 없음에도 외래진료 및 수술과 회진 등을 실시하고 타 의사의 명의로 진료비 1억6,592만원을 청구…포상금 1,576만원 지급 결정▶M요양병원은 입원환자 간호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간호사를 입원환자 전담 간호인력으로 신고하여 입원료를 가산 청구하였으며, 또한 장기요양시설 직원으로부터 입소자의 증상을 전화로만 상담한 후 진찰료를 청구하는 방법 등으로 2억1,195만원을 청구…포상금 2,464만원 지급 결정 건보공단은 진료비를 허위ㆍ부당청구 의료기관을 신고한 내부고발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2010년도3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진료비 13억2,913만원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33명의 내부공익 신고인에게 총1억5,256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건보공단은 “포상금 최고액은 2,464만원으로, ‘입원환자 간호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간호사를 입원환자 전담 간호인력으로 허위 신고’해 입원료를 가산해 청구했으며, 또한 ‘장기요양시설 직원으로부터 입소자의 증상을 전화로 상담만 한 후 진찰료를 청구’하는 방법 등으로 공단에는 1억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