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6일부터 10일까지를 ‘감염 예방 특별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직원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감염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이대목동병원 감염대책 위원장인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해 이미애 감염대책 부위원장, 유경하 기획조정실장, 김동준 의무부장, 이홍수 교육연구부장, 최심영 간호부장, 오명희 사무부장 등 경영진이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 홍보 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번 감염 예방 캠페인 기간 동안 감염 예방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병동, 외래, 의국 등 병원 곳곳을 돌며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철저한 손 씻기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감염 예방 캠페인 첫날인 6일에는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원들의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해 김승철 병원장의 커리커쳐로 만들어진 손 씻기 홍보용 마우스 패드를 직접 직원들에게 배포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김승철 병원장은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환자 안전을 위한 철저한 손 씻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 캠페인을 통해 ‘손 씻기’가 의료진 뿐만 아니라 병원 내방 고객들에게도 그 중요성이 올바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6일부터 10일까지를 ‘감염 예방 특별 주간'으로 선포하고 전 직원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감염 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이대목동병원 감염대책 위원장인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해 이미애 감염대책 부위원장, 유경하 기획조정실장, 김동준 의무부장, 이홍수 교육연구부장, 최심영 간호부장, 오명희 사무부장 등 경영진이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 홍보 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이들은 이번 감염 예방 캠페인 기간 동안 감염 예방 홍보용 어깨띠를 두르고 병동, 외래, 의국 등 병원 곳곳을 돌며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의 철저한 손 씻기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감염 예방 캠페인 첫날인 6일에는 김승철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원들의 손씻기 생활화를 위해 김승철 병원장의 커리커쳐로 만들어진 손씻기 홍보용 마우스 패드를 직접 직원들에게 배포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병원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를 위한 고객 참여 행사도 실시한다. 감염 예방 특별 주간 동안 이대목동병원 로비에서 감염 예방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1830 손씻기로 건강하게’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병원 문화가 급속도록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에 발맞춰 최근 천식, 욕창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T는 6일, 정진엽 원장과 KT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의사들이 환자기록을 조회하는 어플리케이션은 있었지만, 환자가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재 상태를 측정해 입력하고, 의료진이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은 없었다.이번에 발표된 어플리케이션은 천식 관리, 욕창 관리, 경도인지장애 관리 등으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받아야 했던 측정·상담·훈련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체해 환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면서 증상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의료정보센터장(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의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현재의 의료기술이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을 도출하였고 그 문제점들을 IT 기술의 적용으로 환자들에게 실제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병원 문화가 급속도록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에 발맞춰 최근 천식, 욕창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천식을 앓고 있는 김 씨(45세)는 출근하던 중에 매연 때문인지 갑자기 호흡이 빠졌다. 김 씨는 휴대 중인 측정기로 최대호기유속(가장 많이 숨을 내쉴 수 있는 정도)을 측정해 스마트폰 천식관리 어플리케이션에 숨이 차고 기침이 지속되는 현재 증상과 최대호기유속을 입력했다. 천식관리 앱은 김 씨가 현재 상황이며 흡입용 속효성 기관지확장제를 2~4회 흡입한 후 20분 후에 최대호기유속을 다시 측정하라고 안내하고, 이 메시지를 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교수에게 동시에 SMS로 전달했다. 20분 후 김 씨가 최대호기유속을 다시 측정해 천식관리 앱에 입력하자 ‘양호’ 라고 알려주며 동시에 장 교수에게도 김 씨의 데이터를 전송했다.장윤석 교수는 “천식 발작이 갑작스럽게 생기면 응급 약제를 언제, 어느 정도의 용량으로, 얼마나 자주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 환자들이 당황해하는데 천식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객관적인 증상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방사선과 의원을 개업하다 올해 5월 사망한 벽공 안병선 선생의 유족이 생전 고인의 유언에 따라 서울의대에 장학기금 3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서울의대는 이를 기념하고자 지난달 11월 고인의 유족과 졸업동기(1952년 졸업) 및 임정기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전달 및 부조 제막식을 가졌다.벽공 안병선 선생은 의대 졸업 후에는 군의관으로 10년을 봉사했으며, 당시 만연했던 디스토마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폐결핵 퇴치를 위해 대한검진협회를 창설하기도 했다. 또한, 방사선과 발전을 위해서는 방사선기사의 양성이 우선되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우석대학(고려대 전신)에 방사선기사를 양성하는 초급대학 설립에 깊이 간여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유족들은 “고인은 어렵게 살아온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늘 도우려 했다”며 “어려울 때 도와준 은사 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평생 잊지 않았고, 뇌졸중으로 오랜 기간 고생을 하면서도 모교에 대한 사랑은 남달랐다”고 회상했다.임정기 학장은 “어려서부터 온갖 어려움을 겪었으며, 의대 졸업후에도 그리 넉넉지 않은 가운데서도 모교와 후학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신 고인과 유족분들께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이 30%를 상회했던 때는 ‘아~옛날이여’에 지나지 않게 됐다. 이제 30%대의 영광을 뒤로하고 딱 반 토막 날 그날도 멀지 않은 것이 작금의 상황이다.의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다른 종별과 다르게 감소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진료비 점유율 반 토막…끝없는 추락 이어지나?지난 2006년 3분기 의원의 요양급여비 점유율은 26%에서 올해 3분기 21%로 5%나 줄어들었다. 반면, 상급종합병원의 요양급여비 점유율은 지난 2006년 3분기 15%에서 올해 3분기 17%로 2%가 증가했다. 흔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 하락의 원인을 경증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대형병원으로 환자들이 쏠림에서 찾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분석한 ‘2001년~2009년 건강보험 요양기관종별 감기질환 진료비 점유율 현황’을 보면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 공단의 자료에 의한 감기질환 진료비 점유율 현황에 의하면 지난 2001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은 56.03%로 절반 이상을 상회했다. 10년이 지난 2009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감기질환 진료비 점유율은 4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매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 진료비 규모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전립선 비대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N40) 질환)’ 의 실진료환자가 2002년 21만 7천명에서 2009년 69만 7천명으로 최근 7년간(2002~2009) 3.2배, 연평균 18.1%씩 증가했다.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립선 비대(2009년) 질환자의 83%가 50~70대였다. 2009년 기준으로 60대가 236,531명(34.0%)으로 가장 높았으며, 70대가 180,887명(26.0%), 50대가 161,284명(23.1%) 순이었다. 최근 7년간(2002-2009)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70대가 19.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50대가 19.7%, 80대가 18.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실진료환자를 분석해보면, 노령 인구에서 전립선 비대 질환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당히 높았다. 2009년을 기준으로 80대가 인구 10만 명당 22,8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하 혜택을 주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 비용부담이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원은 3일 열린 ‘제2회 한국의료패널 학술세미나’에서 개인 및 가계의 약제비 부담현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개인 및 가구 단위에서 연간 외래 처방약제비의 지출 규모와 관련특성을 파악했다. 특히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외래 처방약제비 지출규모와 그로 인한 가계부담에 대한 정도를 조사했다. 보사연 박실비아 연구원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외래 처방약제비 지출이 일반 성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실비아 연구원은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만성질환의 발생은 더욱 증가하고 이환기간도 길어질 것”이라며 “만성질환에 이환된 경우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하게 되고 단기간에 치료되지 않는 만성질환의 특성상 지속적인 가계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의약품의 급여제도에서 과도한 본인부담을 완화하고자 본인부담금 상환제와 중증질환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하 등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박실비아 연구원은 정책이 만성질환자에 대한 혜택을 주지 못한다는 점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권태정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연말 불우이웃 및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해 2일 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이번 바자회는 병원 간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전제품, 악세서리, 도서 등 총 800여종을 수집해 모았으며 김희수 총장은 실크 스카프 2종과 그릇 1세트를, 하영일 원장도 개인 애장품을 내놓았다.기증된 물품은 지역주민 및 환자 등 구매를 원하는 사람에게 500원-10,000원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했는데 약 300여명이 물품을 사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윤태자 간호부장은 “바자회에 오신 환자나 지역주민들이 성금함에도 기꺼이 돈을 넣어주는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작은 사랑을 나누는데 동참해주셨다”라고 말했다.하영일 원장은 "교직원들이 작은 물건이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성과 노력이 열매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은 물론 봉사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대학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자녀 공부방, 노인시설 등에 기탁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환자들이 진료혜택을 받을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지난 2일 메이필드호텔에서 강서, 양천, 영등포, 구로구 의사회 소속 협력 병의원장들을 초청해 ‘지역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병원장, 김동준 의무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김윤수 서울시병원회 회장, 김동석 강서구 의사회 회장, 김교웅 구로구 의사회 회장, 주영숙 양천구 의사회 회장 및 협력 병의원장 300 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사 및 우수 협력병의원 시상에서 김승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 동안 이대목동병원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주신 원장님들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서로 항상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우수 협력병의원으로 선정된 광명성애병원, 김포우리병원, 양미혜산부인과의원, KMI 여의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김광호 진료협력센터 소장이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 체계에 관한 소개가 이어졌다. 2부 순서에선 만찬과 공연으로 참석자들 간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주 웅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센터 교수의 재치 있는 진행과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로 행사는 후끈 달아 올랐고, 여성 3인조 전자 팝페라 공
말도 많았던 건보공단의 부당청구 감시시스템(NHI-BMS; 일명 FDS)이 당초 계획대로 이달 중 강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NHI-BMS 시행을 위해 그동안 시범운영을 진행해오다 지난달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범운영이 끝나고 결과가 나온 상태로 12월중에 시행하기로 했던 기존 계획엔 무리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흔히 FDS(Fraud Detection System)로 통용되고 있는 건보공단의 NHI-BMS는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해 ‘가짜환자’, ‘진료일수 늘리기’ 등의 방법으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는 목적을 띄고 있다. 즉, 심평원의 심사가 끝난 이후에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허위ㆍ부당청구 요양기관을 걸러낸다는 것.그러나 NHI-BMS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 이해관계에 따라 의료계는 ‘공단의 월권’이라며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반면, 사회시민단체는 ‘월권’이 아닌 보험자로서 당연한 입무라는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지지하고 있다.국회에서는 건보공단의 NHI-BMS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업무와 중복되는 측면이 있다며 여전히 달갑지 않게 바라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지난 국정감사에도
최근 국회가 제주도 영리법인과 관련한 법안심사를 계기로 이를 재추진한다는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지역적 특성을 명분삼아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한 특정 지역에 국한된 문제인 것처럼 호도하다가 최근엔 성형, 임플란트 등 특화된 비급여 진료로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영리병원을 하겠다며 국회통과를 압박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실련은 “국내에 영리법인 병원을 도입은 결코 특정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되기 어렵다”며 “이미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경제자유구역과 혁신도시가 지정되어 있고 이 역시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제주도 의료특구 내 영리병원을 전면 허용하는 즉시 다른 특구와의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즉, 나아가 다른 지역의 비영리의료법인들도 영리법인과 동등한 자격을 요구하며 우후죽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미 정부용역보고서에도 의료기관의 영리법인화는 의료비의 상승과 직결되고 중소병원의 몰락 등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들은 영리의료법인 허용이 양극화로 인해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빈곤층과 중산층을 보호하기보다 의료의 부담으로 새로운 빈곤층을 양산
‘비타500’이 대학생들에게 알찬 겨울방학 선물을 준다.광동제약이 매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인 ‘비타500 테마여행’이 올 겨울에는 티벳으로 간다.‘비타500 티벳 테마여행’은 2010년 12월 19일 까지 신청을 받아 15명을 선발한 후, 2011년 1월 19일부터 24일 까지 4박6일 동안 티벳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라싸~포탈라궁~조캉사원~하늘호수~무후사’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2008년 6월부터 시작해 내년 1월로 32차를 맞는 ‘비타500 테마여행’ 행사는 전국의 대학생이면 누구나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매월마다 일정인원을 선정해 참가비 전액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그 동안 30회에 걸쳐 백두산 탐방, 독도탐방, 남도 탐방, 이순신 탐방, 윤선도 탐방, 경주 탐방, 베트남 탐방 등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의 백두산 탐방과 올해 8월에 진행한 베트남 탐방은 100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인터넷과 입 소문을 통해 대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바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티벳으로의 ‘비타500 테마여행’ 행사로 대학
건강보험공단의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이 특허를 취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무단열람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인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공단의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은 창의력을 높이 평가 받아 특허(특허 제 10-0990649호)를 취득했다. 특히 이는 공공기관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특허취득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관리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2009년 1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개인정보관리시스템은 총 3개의 개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일 400만 건 이상 발생하는 개인정보처리내역을 정해진 추출기능에 의해 분류하고 체계적인 분석기법에 의해 처리함으로써 개인정보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공단은 “주요 개인정보처리사항에 대해 열람 사유 등을 즉시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해 사후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사고 발생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러한 기능 이외에 방대한 분석 자료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자료관리기법을 사용한 시스템을 갖추어 개인정보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관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