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개인용온열기, 소프트콘택트렌즈 등 의료기기 16개 품목 59개 제품에 대해 수거ㆍ검사한 결과, 제조ㆍ수입 허가시 제출한 품질 규격에 미치지 못한 10개 제품(9개 업체)을 적발하여 행정처분하고 판매중지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수거ㆍ검사는 가정에서 다소비 되는 의료기기와 2008년도 품질검사 미실시로 인한 행정처분 대상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시험검사 항목으로는 전기ㆍ기계적 안전성, 전자파 안전성, 생물학적 안전성 등과 같은 안전성 평가와 성능에 관한 시험 등으로 나누어 실시했다.식약청은 이번 점검 결과 부적합 된 제품은 주로 가정용 및 개인용으로 다소비 되는 제품으로, 개인용온열기 4개 제품은 온도정확도시험, 온도분포시험 및 안전장치시험 등 성능시험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의료용물질생성기 2개 제품은 물의 색도 및 탁도 제거율이 기준에 미달했고, 체온계 1개 제품은 온도정확도시험에 부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용물질생성기란 먹는 물을 전기분해 하여 위산과다, 소화불량 등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알칼리이온수를 생성하는 기구이다.소프트콘택트렌즈 3개 제품은 독성시험(배양세포의 증식저해시험) 및 용출물시험
복지부의 10월 저가구매제 시행 의지가 단호하다.그러나 제약업계에서는 제도가 시행되고 일어날 파장에 대해 복지부가 정확히 파악하고 대비하지도 못한채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지적이다.9일 제약사를 대상으로 열린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 설명회에서 복지부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생기더라도 시장형 실거래상환제도(저가구매제)의 10월 시행에는 변함없다며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김상희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상한가 차액중 70% 인센티브를 주는 것에 대해 도매상 수수료 부분이 해당하는지 묻는 질문에 “공급기관과 상관없이 요양기관이 구입한 가격의 차액이 기준이 된다”고 답변했다.하지만 공급기관과 상관없이 도매상이 마진을 포기하고 턱없는 가격으로 납품한다면 제약사는 약가인하를 떠안아야 하는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의견 수렴후 논의해보겠다는 모호한 답을 내놓았다.저가구매제가 시행될 경우 요양기관에서 공급약가에 대해 관여하거나 음성적 리베이트가 생길수도 있어 패널티를 줘야 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에도 불법적으로 이뤄질 경우 제재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일반화된 대답만이 돌아왔다. 다른 정책들처럼 저가구매제도 시범사업을 도입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의 성격상 일부
의약품정책연구소(이사장 김구)는 지난 8일 2010년도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오석 연구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5명 등 신임임원 20명을 선임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출뿐만 아니라 2009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주요 사업 실적 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등을 통해 올해 활발한 연구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연구소는 2009년도 사업 실적으로 ‘의약품 연차보고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시행방안 마련’ 등 14개 완료된 연구와 ‘약사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조사’를 포함해 진행 중인 3가지 과제에 대해 보고했다. 올해 사업 계획으로 제약 및 유통체계 개선, 경제성 평가, 약사 관련제도, 건강증진, 건강보험 및 약제비, 약국 서비스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정했으며 이 중 대다수의 과제를 자체 연구 과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고했다.김구 이사장은 “연구소가 지금까지 생각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나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더 뛰어난 연구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약계현안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한오석 연구소장은 “올해는 더욱 수준 높은 연구 활동으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9일 보건인력개발원에서 ‘생물의약품 제조사 GMP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생물의약품 제조사의 GMP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본과정과 실무과정으로 두 차례 나눠 시행될 예정이다.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기본과정에서는 생물의약품의 제조품질 관리 및 관련 규정 이해에 대한 기본 지식을 다루게 되며, 9월에 실시될 실무과정에서는 식약청 GMP 실사 관계자들의 강의로 GMP 운영 및 실사와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을 다뤄진다.생물의약품 제조사의 GMP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본과정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약청의 GMP 정책 및 관리방향에 대한 생물의약품 제조사의 이해를 넓히는 한편 자체적인 GMP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국내 생물의약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식약청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한주간 유메탄플러스정20/12.5mg 등 6개 품목에 대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새로 승인된 품목은 △풍림무약㈜ 유메탄플러스정20/12.5mg △삼성제약공업㈜ 올사탄플러스정20/12.5mg △대원제약㈜ 헤파세라정10mg △동아제약㈜ 올사르탄플러스정20/12.5mg △안국약품㈜ 클로펙트정 △환인제약㈜ 자이레핀정2.5mg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r)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풍기인삼 산업의 육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나선다.광동제약과 영주시,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8일 인삼 및 홍삼 연구개발과 마케팅 지원 협력을 활성화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주 인삼(홍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영주 인삼(홍삼) 제품 판매증진을 위한 적극적 홍보 및 판촉지원 △인삼 관련된 사항에 대한 자문 및 지원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영주 풍기인삼을 구매하고 홍삼 원료를 이용한 가공품을 판매키로 하는 등 인삼 재배 농가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우석 경북클러스터사업단장은 “향후 인삼을 활용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활성화해 협약 당사자 간의 공동이익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세계 속에 영주 풍기 인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협회와 복지부가 시장형실거래가 시행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제약협회는 최근 몇몇 종합지와 경제지에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반(反)시장형 실거래가제도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제도의 부당함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협회는 이번 광고를 통해 복지부는 2001년, 2008년 사회적 반대로 폐기된바 있는 의약품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시장형 실거래가 상환제도)를 다시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는 싼값에 약을 구매한 요양기관에 차액을 인센티브로 돌려줘 음성적 리베이트로 왜곡된 시장을 정상화하겠다는 것으로, 실제로는 불법적인 리베이트를 합법화해주는 것에 불과하며 제약산업의 일방적인 희생을 통해 대형병원 등에 특혜를 부여하는 반(反) 시장형 제도라고 비난했다.의약품의 가격은 요양기관과 제약회사 또는 도매상간의 자유로운 협상에 의해 결정돼야 하는 것인데, 저가구매제를 도입한다면 우월적 지위에 있는 구매자인 대형병원 등 요양기관에 거래상 우월적인 지위를 강화시키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결국 정부가 나서서 불법적인 관행을 법적으로 보장해주고 국민건강을 위한 보험급여로 사용돼야 할 국민보험료를 대형병원과 약국에 장려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또 경쟁이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8일 공시를 통해 치매치료제인 염산도네페질의 개량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 내용은 염산도네페질의 제조공정을 2단계로 단순화함으로써 제조단가를 크게 낮췄으며, 반응 후 정제과정 없이 새로운 결정화 방법을 통해 고수율, 고순도의 염산도네페질을 제조할 수 있다. 일동제약은 이 제조방법을 통해 제네릭 치매치료제 ‘디멘셉트정’을 생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디멘셉트정’은 경등도, 중등도 내지 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및 혈관성 치매증상 치료제로, 뇌의 아세틸콜린 분비를 활성화시켜 환자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이상 행동을 조절하는 효능을 발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일동제약 중앙연구소측은 “이번 특허의 제조방법 및 결정형 변환 기술을 다른 물질의 제조에도 적용하기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 알레르기에 사용되는 약을 선택할때는 증상에 맞는 성분을 제대로 사용해야 부작용없이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알레르기성 비염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코에 뿌리는 약(점비제)’의 종류, 선택할 때의 주의할 사항, 사용시 요령 등을 소개했다.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요 증상 중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이 있을 때에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을 사용하고, 코막힘 증상이 심할 때에는 혈관수축제가 포함된 의약품을 사용해야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모든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콧물 증상만 있는 경우에는 항콜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점비제는 모두 코에 직접 뿌리는 국소용 제제이기 때문에 전신부작용이 먹는 약보다는 일반적으로 낮지만 고혈압환자, 당뇨병환자, 심장애환자는 혈관수축제가 함유된 알레르기성 비염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또한 혈관수축제가 함유된 점비제는 장기간 사용시 오히려 약물성 비염이 발생해 점막이 심하게 붓고 나중에는 약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최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점비제는 사용방법에 따라 분무형과 점적형으로 나뉘는데, 두 종류 모두 사
방부제 음료 첨가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이 제품 무상교환에 나섰다.광동제약이 무방부제 생산이전의 ‘광동쌍화탕’ 제품을 무상 교환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광동쌍화탕’이 무방부제 제품으로 교체 되기 전에 생산됐던 제품들이 시중약국에 일부 남아있어 이를 방부제가 없는 제품으로 교환 조치를 취하겠다는 설명이다.아울러 현재 생산하고 있는 제품의 포장에는 “방부제가 없는” 이라는 문구가 있어 소비자는 이를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신생산 기술 도입으로 광동쌍화탕의 무방부제화에 성공해 식약청 허가를 받아 현재는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생산, 판매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무방부제 제품 이전에 생산되었던 제품들에 대래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교환 조치를 벌이는 것이다. 작은 불안사항이라도 발생되면 즉시 개선 및 사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7일 제 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최초, 세계 12번째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독감백신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계절독감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신종플루 판데믹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공장 준공 첫해 세계에서 8번째로 신종플루백신 개발에 성공, 정부의 접종사업에 필요한 신종플루 백신 생산전량을 공급하기도 했다.녹십자는 그간 전량수입에 의존해왔던 독감백신의 자급자족 시대를 열고 외화절감 효과와 함께 우리나라 백신주권을 확립해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이병건 사장은 “세포배양 방식 독감백신 개발 등 지속적인 백신사업 투자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는 바람직한 제약사의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딱딱한 강연식에서 벗어나 음악과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성교육이 진행돼 화제다.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푸른 아우성(소장 구성애)과 공동으로 청소년 성교육의 새로운 접근 방식인 성뮤지컬 공연 "너 해봤니?"를 최근 진행했다. 성 뮤지컬은 극단 ‘지금’에서 인터넷 채팅을 주제로 중학교 학생들에게 성(性)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뮤지컬의 내용은 극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여학생 은정이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조건부 만남의 유혹에 빠지지만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남자친구인 진우를 만나 그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고 자신의 몸을 아끼며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다.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 38명이 한국 의료기관과 한미약품 본사, 연구센터 등을 방문했다.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북경한미약품 연수단은 지난 3일 입국해 5박 6일의 일정으로 서울대병원 등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팔탄공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했다.특히 지난 6일에는 한미약품 본사를 방문해 창업자인 임성기 회장과 면담하고 북경한미약품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임성기 회장은 “중국의 광활한 의약품 시장에서 북경한미약품이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북경한미가 한국한미를 추월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산업의 리딩기업으로 빠르게 올라선 데에는 열정과 성실을 바탕에 둔 전략적 영업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북경한미가 한국한미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중국의 임상 의사 출신 영업사원 리두어(李铎)씨는 “한국한미약품의 자동화 된 의약품 생산 공정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한미약품의 한 가족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안고 돌아간다”고 말했다.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대표적인 중국 진출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4%
동화약품은 온가족 종합영양제 ‘아토믹스큐플러스’를 새로 발매했다. ‘아토믹스큐플러스’는 12종의 비타민 및 칼슘, 철분, 아연을 비롯한 8종의 미네랄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코엔자임큐텐까지 총 21종의 영양소가 처방된 종합영양제다. 코엔자임큐텐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시켜 주며 고혈압, 고지혈증 관련 심혈관계 기능개선, 인슐린저항성 개선, 항암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비타민B군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근골격계 통증의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아토믹스큐플러스’는 과로,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장인, 눈의 건조감과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수험생, 어깨와 목이 결리거나 손발저림이 있는 주부, 체력이 떨어지는 노년층, 영양소가 부족한 임신수유기의 여성 등 온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다. 120캡슐(60C*2) 덕용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인기준 1회 1캡슐, 1일 2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이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공정경쟁규약 시행으로 학회철을 맞아 제약사들의 신경전이 팽팽하다.이번 공정경쟁규약은 과거 추상적이었던 내용들을 구체화시켜 명시했으며 무엇보다 제약협회의 통제권에 힘을 실어줬다는데 그 의미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정경쟁규약에서는 주요 금품류 제공행위와 관련해 제약협회를 통하거나 사전 또는 사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협회의 자율 통제 감시기능을 강화시켰다.학술대회 참가지원에 대해서는 주관학회 등이나 개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금지되고, 제약사 주최 국외 학술대회는 지원할수 있는 학술대회 대상에서 제외된다.특히 제약사들이 가장 관심이 많았던 자사제품 설명회는 다수 병원 다수 의료인 대상 제품설명회만 허용되며, 제품설명회 명목으로 동일한 병원 소속 소수 의사를 초대해 식사 등을 접대하는 사례를 방지할 예정이다.공정위는 공정경쟁규약을 업계 리베이트 관행에 대해 자율적인 자정 노력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조사가 축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기도 했다.그러나 최근 열린 공정경쟁규약 개정 설명회에서 공정위는 향후 리베이트 조사와 관련해 제약협회 회원사들에 대해서는 관대한 입장을 보인 반면 KRPIA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반응을 보였다.다국적의약산업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