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는 28일 오후 2시 30분 방배동 소재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26회 맞춤형 대화방 '항암제 비임상시험지침 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항암제 비임상시험지침안 소개를 비롯해 항암제 허가사항 작성지침, 항암제의 가교자료 면제를 위한 세부지침이 소개되고 질의답변시간이 마련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희망을 노래한다.GSK(대표이사 김진호)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도시에서 국제구호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 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Happy Smile For Children’을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올해 공연은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의 희망을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됐다. GSK는 지난 10년간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을 통해 질환 퇴치 및 환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제 질병치료를 넘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꿈을 함께 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와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으로 명성이 높은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English Chamber Orchestra, ECO)’가 협연을 통해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진호 한국GSK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콘서트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희망
한국피부장벽학회는 오는 10월 8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제 1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호에서는 피부장벽의 응용을 주제로, △Inhibition of atopic dermatitis by topical application of SNARE complex-황재성 (경희대) △독성학 관련주제(미정)-이병부 (성균관대 약대) △각질형성세포의 분화와 피부장벽-이영(충남대의대) △contact dermatitis 관련 주제(미정)-이준영(가톨릭의대)로 심포지엄이 열린다.이와함께 자유연제와 국외 연좌 특강, 총회 및 송화장학금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최근 일본 닛토약품공업주식회사와 ‘나잘가드’(영문명: NasalGuard)의 국내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Trutek사가 개발한 이 약은 전세계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및 유럽 다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현대약품이 신개념 알러지 예방치료제 ‘나잘가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최근 일본 닛토약품공업주식회사와 ‘나잘가드’(영문명: NasalGuard)의 국내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잘가드’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알러지를 예방하는 신개념 제품으로, 코 주변과 윗입술 상단에 미량을 발라 꽃가루, 곰팡이, 먼지와 같은 알러젠(allergen)이 콧속으로 유입되지 않게해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실내 및 실외의 알러젠에 민감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개념의 안전하고 사용이 편리한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미국 Trutek사가 개발해 전세계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미 미국, 캐나다, 일본 및 유럽 다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나잘가드’는 43명의 알러지성 비염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시험에서 5가지 알러지비염의 증상(콧물, 코막힘, 목과 코의 가려움, 눈물 등)에 대해 약 80%의 환자에게서 높은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현대약품은 임상시험 자료를 기초로 ‘나잘가드’의 적용은 알러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알러지 증상의 발현률을 낮추기 때문에 대다수의 알러지성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적
동국제약은 자연 친화적인 유기농 입술보호제 ‘에코밤 오가닉’, ‘에코밤 엘라스틱’, ‘에코밤 립글로즈’ 등 에코밤(ECO BALM)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밤 3종은 화학성분을 주성분(바세린 등)으로 사용한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천연벌집에서 추출한 비즈왁스, 유기농 인증 원료인 로즈힙오일, 피마자오일 등을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에코밤 오가닉’은 국내 약국 판매 제품 중 유일하게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은 립밤으로, 100% 천연 식물성분 함유 및 인공향료 무첨가돼 아토피 및 알러지 피부를 비롯해 아기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항산화, 항노화작용이 뛰어난 잉카 오메가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에코밤 엘라스틱’은 식약청으로부터 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천연유기농성분인 로즈힙오일, 피마자유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피부탄력 개선 특허성분인 Indol-3이 함유되어 있어 입술의 주름을 개선시켜 주도록 도와준다.‘에코밤 립글로즈’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트러블 등 기존 립글로즈의 단점을 보완하고 노벨화학상 수상물질인 플러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플러린은 비타민C 보다 1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세기 생명공학 분야 핵심산업인 제약산업 선진화에 중추적 역할과 글로벌 비젼을 구현할 유능한 인재를 뽑는다.모집분야는 기획전략부문 실장(또는 이사)급이며, 자격요건은 제약산업 선진화 및 글로벌 비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약사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있거나 신약개발 R&D 및 산업진흥 마인드와 전략을 갖춘 사람, 제약산업 분야 경력자, 외국어 능통자(영어필수),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제출서류는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http://www.kpma.or.kr)를 참조해 응시원서, 자기소개서(담당업무 및 경력위주로 A4 2매 내외), 경력증명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공인어학 증명서, 기타 업무유관 자격증 사본(소지자에 한함) 등을 10월 8일 오후 6시까지 E-mail(lgy@kpmaor.kr)로 제출하면 된다.유의할 점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는 지정된 서식외에 접수하지 않고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협회 총무인사팀(전화:02-581-210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노바티스가 2010~2011년도 노인용 독감 백신 ‘플루아드’에 대한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한국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지난 2009년 5월 식약청으로부터 65세 이상 노인용 독감백신으로 승인된 ‘플루아드’를 올해는 SK케미칼과 보령제약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10~2011년도 ‘플루아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된 3가지 계절독감백신 바이러스주가 들어간 3가 백신으로 제조됐다.백신에 포함된 항원은 신종플루 항원을 포함한 A/California/7/2009(H1N1), A/Victoria/210/2009(H3N2), B/ Brisbane/60/2008의 총 3가지이며, 노바티스 백신사업부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면역증강제 MF59성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면역증강제 MF59는 신체의 항체반응을 증가시키는 물질로 백신에 포함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항체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한 보고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건강한 성인에 비해 독감백신효과가 2~4배 떨어지는데 ‘플루아드’는 노년층에게 일반백신에 비해 17~43%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독감 유행기간 중 65세
“정부의 약제비 정책이 약가 인하에 치중해오다보니 보험재정절감 목표에 미진할 수밖에 없었다. 약제비 주요 증가요인인 사용패턴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중이다” 27일 열린 제약협회 연찬회에서 김상희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장형실거래가상환제도에 대해 아직은 결과를 예측할수는 없지만 보험재정 위기에 도움을 줄것으로 내다봤다.‘07년 기준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15.1조원, 연평균 성장률은 9.3%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약하다는 지적이다.또한 의약품 제조업체는 250개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중 매출이 100억 미만인 영세업체가 절반 정도인 120개에 해당하는 취약한 구조다.의약품 도매업체의 경우도 1653개(‘06년)가 난립하고 있는데, 이는 도매업소 면적기준 폐지로 200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약사와 도매상이 분업이 아닌 경쟁구도를 형성해 직거래 비율이 일본은 10%인데 비해 한국은 52%로 비교된다.김상희 과장은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이해관계자가 복잡하고 서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는 정책을 내놓기는 어렵다”라며 “일부에서는 최대다수의 최대만족을 위해 제
안국약품 영업마케팅 총괄본부장인 정준호 전무의 장녀 주연 양이 10월 2일(토)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화촉을 밝힌다.(연락처 02-2005-1011)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5년전과 비교했을때 살균소독제의 허가 건수가 10배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05년부터 2010년 6월까지 최근 5년간의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의약외품으로 허가되는 품목에는 염모제, 치약제, 살충제, 살균소독제, 위생용품 등이 있다.허가 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염모제 허가 건수가 8003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의 6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염모제의 경우, 신제품 개발시 다양한 색상별로 제품 구성을 달리해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품목수가 다른 제품군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이와함께 위생용품은 1772건으로 14%를 차지했고, 치약제가 1002건(8%), 살충제 714건(6%), 살균소독제 376건(3%), 양모제 186건(1%)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살균소독제의 경우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에 따라 2005년과 2009년을 비교했을 때 19건에서 194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2009년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허가건수가 5배 이상 급증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증가 추세는 최근 일본에서 슈퍼 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사고 등으로 병원에서의 살균소독에 대한 사회적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했던 본사를 중구 남대문로 5가에 위치한 STX 남산타워 4층으로 이전하고, 27일부터 첫 근무를 시작했다. 한국릴리는 업무효율을 증진시킨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3개층으로 분리돼 있던 사무실을 한 층으로 통합, 이전했다.직원들은 업무 성격에 따라 외근이 적거나 한 자리에서 집중해 처리할 업무가 많은 경우 내근직(Resident work)으로 분류되어 지정된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 타 부서와 협업이 많거나 회의와 외근이 잦아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은 직원은 이동직(Mobile work)으로 편성돼 지정된 자리가 없는 대신 다양한 업무 환경 중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직 근무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사물함을 배정하고 장소에 관계없이 본인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프트폰을 노트북에 탑재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하기도 했다.이 밖에 외근으로 비어있던 자리는 다양한 종류의 회의실과 열린 대화를 증진시키는 오픈 공간으로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임원실을 없애고 직원들을 위한 회의실을
제약업계가 정부의 확고한 리베이트 규제 정책으로 오는 2011년부터 급격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쌍벌제 등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로 제품개발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마케팅 수단의 동원이 가능한 상위제약사의 시장지배력이 다시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상반기만해도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과 마케팅이 주춤한 틈을 타 중소제약사들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처방약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도 했다.오는 11월 쌍벌제가 확정 시행됨에 따라 의사들의 반발감이 상위제약사에 대한 처방변경으로 나타났지만, 쌍벌제가 본격 시행되는 2011년에는 오히려 안정국면으로 접어들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결국 의사들의 의약품 선택기준이 제품의 품질경쟁력과 리베이트를 제외한 다양한 마케팅 능력에 의해 좌우될것이며 이러한 기준에서 우위에 있는 상위 대형제약사의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한미약품의 경우 올 상반기 매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부가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들도 처벌하는 쌍벌제 실시가 확정되면서 이에 반감을 가진 의사들이 국내 상위제약사의 처방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표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의원급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의 대표주자라고 할수 있는 한미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개방형직위인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의 공개모집기간을 9월 27일부터 9월30일 까지 연장했다. 채용직위는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일반직, 연구직 또는 계약직고위공무원(나등급) 1명이다.응시자의 관련분야는 생물의약품, 생약(한약)제제 및 화장품 등의 품질, 안전성ㆍ유효성평가 또는 이와 관련된 분야응시원서 서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go.kr) 채용공고 메뉴에서 해당 모집공고의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됨시험방법은 형식요건심사 합격자(응시자격요건을 갖추고 제출서류의 이상이 없는 자)에 한하여 다음의 요건을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통하여 선발 문의처 : 식품의약품안전청(380-1609,10)
“‘세레타이드’의 등장으로 증상완화에 치중했던 치료 경향에서 근본적인 증상 개선과 기관지 염증치료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 가장 큰 성과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벤토린'(Ventolin)을 시발점으로 천식치료제 개발분야에서 선도적 제약업체로 성장해왔다. '벤토린'은 “천식증상 완화제의 기준”이라고 불릴 정도이며, 지난 2009년 발매 40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이다. 현재도 응급 증상완화제의 대표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다. GSK는 환자의 증상 및 단계에 맞는 폭넓은 천식치료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토린(천식), 세레타이드(천식), 세레벤트(천식), 후릭소타이드(천식), 후릭소나제 (비염) 등 특히 흡입제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GSK의 역사는 천식 치료제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천식치료제로 꼽히는 ‘세레타이드’의 인기비결, 관련 시장변화와 경쟁력에 대해 들어봤다.지난 10년간의 가장 큰 성과를 묻는 질문에 GSK 문창환, 박현정 PM은 “이전에 응급 완화제 또는 기존 ICS 제제의 한계적인 부분을 세레타이드가 출시됨으로써 극복했다는 것”이라며 “세레타이드가 장기간 천식을 조절하도록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