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석•박사과정 4년동안 무려 82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SCI)에 게재 함으로써 ‘20대 여성 ‘논문왕’이란 호칭을 받게 된 장미현씨(경희의대 생리학교실 박사과정).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고생을 같이 한 교수님들과 동기들에게 항상 감사했다”며 “논문들이 하나하나 쌓여가는 것을 볼 때마다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장미현씨는 4년동안 매달 논문 1.5편씩을 작성해 국외 SCI에 게재한 것이나 다름없어 그 연구성과는 대학 교수 1명이 한해동안 1.5∼6편의 논문을 SCI에 등재하는 것으로 감안한다면 놀라운 수준이다. 또 “실패하는 것에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려의 말씀과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자신을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미현씨는 “제가 일류대학을 나와 대학원에 진학했다면 지금과 같은 연구성과는 없었을 것”이라며 “지방대(충북대 지구환경학과) 출신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논문과 실험 연구에 정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