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환자일수록 이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인 고지혈증 치료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2008년 5월 26일부터6월 27일에 걸쳐 전국의 고지혈증환자 3,679명과 순환기∙내분비내과∙일반내과 전문의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지혈증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질환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확인됐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환자가 알고 있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인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알고 있는 환자는 평균 10명중 3~4명(3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죽상동맥경화증을 잘 알고 있는 환자의 42%가 이를 기억하고 있는 반면,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해서 잘 모르는 환자는 27%만이 목표 콜레스테롤 수치를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죽상동맥경화증을 ‘암과 같이 치명적이고 위험한 질환’이라고 인식하는 환자일 수록, 고지혈증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응답했다.이러한 조사 결과는 고지혈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자들에게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한 인지도 및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
성광제약은 땀자국이나 땀 냄새로 곤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데오클렌’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성광제약에 따르면, 기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데오드란트는 땀 냄새만 관리해 주는 데 반해, 데오클렌은 피부 표피의 땀샘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해주는 땀 억제제로 취침 전 발라주면 땀으로 인해 생기는 복합적인 땀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다.데오클렌 관계자는 “땀 자체는 냄새가 없으나 땀이 분비되어 박테리아 등과 결합해 흔히 ‘암내’라 불리는 불쾌한 냄새가 난다”라며 “데오클렌은 땀 냄새의 근원인 땀 분비 자체를 억제하므로 각종 땀 냄새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전했다.또한 “무알콜 제재로 알코올에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해, 땀 많이 나는 겨드랑이, 손, 발 부위에 취침 전에 발라주고, 아침에 씻어내면 개인차에 따라 3~7일정도 땀 억제가 지속된다”고 밝혔다.분비되지 않는 땀은 혈액으로 재흡수 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는 것.한편, 데오클렌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국프라임제약(대표이사 김대익)은 회사vision "5Y600 "하나로 2011년 상반기 주식상장 목표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달성키 위하여 전사적으로 매출달성과 내실경영에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와 관련해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18일 SK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대표이사 김대익)과 SK증권(대표이사 이현승)은 두회사 담당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식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2011년 상장을 위한 IPO 준비를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한국프라임제약은 2008년 매출목표350억 중 상반기 매출163억(전년 동기대비48%성장)을 달성했다.
환인제약 (사장 이 계관)은 오는 8월부터 급만성 통증 치료제 트라마콘티 (트라마돌염산염) 서방정 100mg 및 200 mg 을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환인제약에 따르면, 캐나다 Labopharm사와의 독점공급계약을 통해 국내에 발매되는 트라마콘티 서방정은 특허 받은 서방성 기술인 Contramid를 이용하여 개발된 새로운 트라마돌염산염 제제로서,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 23개국 및 캐나다에서도 품목 허가를 완료하고 시판 중인 제품이다. 트라마콘티 서방정은 복용 1시간 내에 유효 혈중 농도에 도달해 신속한 약효를 발휘하는 한편, 이후 24시간까지 일정한 유효 혈중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급격한 혈중 농도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 발현율을 개선해 급성 통증을 포함,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만성통증 환자에도 적합한 제제이다. 이번 발매하는 트라마콘티 서방정은 100mg 및 200mg 외에, 추후 발매 예정인 300mg을 포함한 다양한 함량으로 환자의 dose-titration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약물의 내약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트라마콘티 서방정 100mg 및 200mg의 상한 약가는 385원/100mg, 577원/200mg이며, 포장 단위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의 제휴사인 한국멜스몬은 태반 주사제 “멜스몬주”의 광고모델로 탈렌트 이경진씨와 전속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멜스몬 주사제는 한국멜스몬이 일본에서 수입하고,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에서 국내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태반 주사제의 오리지날 제품이다.한국마이팜제약의 제휴사인 한국멜스몬의 신 현하 회장은 국가 대표선수들이 피로회복과 자양강장등의 효능에 반해 주로 찾는 태반 주사제 “멜스몬주”는 노화방지, 갱년기 장애 등의 타 질환에도 그 효능이 탁월하여 4~50대 여성층에도 수요자가 많아 탈렌트 이경진씨를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멜스몬에 따르면, 의사를 대상으로한 1차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국마이팜제약의 제휴사인 한국멜스몬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하면서 탈렌트 이경진씨를 모델로 영입한 것이다.탈렌트 이경진씨는 앞으로 마라톤의 황영조, 이봉주,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영호 등의 스포츠 스타들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유명한 임오경 감독, 영화배우 정준호 등과 함께 태반주사제의 오리지날 제품인 한국멜스몬의 “멜스몬주”를 적극 알리기로 했다.한국멜스몬 관계자는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브라질, 콜롬비아 등 남미 11개국 및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총 16개국과 1억 6천 8백만 달러(한화 약 1700억원 상당) 규모의 ‘자이데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이번 계약 성사를 통해 동아제약의 전문의약품 누적 수출계약 체결규모는 5000억원을 돌파했다.또한, 이번계약으로 인해 ‘2010년 매출 1조원의 제약기업으로 성장, 2017년까지 해외매출규모를 전체매출 대비 40%이상 증대’한다는 동아제약의 중장기계획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동아제약은 브라질 버가모社와 단일 의약품으로는 최대규모인 1억 9백만 달러, 콜롬비아 프로캡스社와 2천 800만 달러, 말레이시아 파항파마시社와 1천 500만 달러, 파키스탄 메트릭스파마社와 830만 달러, 필리핀 마크로파마社와 822만 달러 등 총 6건의 ‘자이데나’ 수출계약(7년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2007년 기준 2억 4천만 달러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및 베네수엘라는 기타 인근지역을 포함해 6천 7백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파키스탄은 현재 허가된 발기부전치료제가 없으며 동아제약은 이번
5300억원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항궤양제 시장점유율에서 동아제약 ‘스티렌’의 독주체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유비스트와 신한증권이 분석한 6월 원외처방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위염ㆍ위점막보호제 시장은 6월기준 월 처방금액이 약 420억원 가량의 처방 규모를 나타내며, 전년 동월대비 약 14.5% 성장했다. 동아제약의 ‘스티렌’이 전년동월대비 21.7%의 증가율을 보이며 항궤양제 시장점유율에서 여전히 지속적인 선두를 나타낸 가운데 대웅제약의 ‘알비스’와 태평양제약의 ‘판토록’ 등이 대등한 점유율을 이어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난달에 이어 제일약품의 ‘란스톤’이 전년동월대비 26.7%의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점유율 2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일동제약의 ‘큐란’이 전년동월대비 2.6% 소폭 감소했다. 또한,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전년동월대비 19.9%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14억원에 머무르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눈에 띄는 점은 항궤양제시장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에 있어 대웅제약의 ‘알비스’가 224.3%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고, 뒤를 이어 태평양제약의 ‘판토록’이 42.9%로 두번째 높은 증가율
한국릴리가 미국정신과 의사들이 가장 존경하는 제약사로 뽑혔다.미국 헬스케어 정보회사인 베리스판사가 격년으로 발간하는 ‘제약 기업 이미지 조사’ 2008년판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422명의 정신과 의사 중 무려 43%가 릴리를 ‘가장 존경한다’고 답해 릴리가 1위를 차지했다.2위는 화이자에게 돌아갔으며, 존슨앤존슨, 아스트라제네카, 포레스트가 순위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2년마다 진행되는 ‘제약 기업 이미지’ 조사는 제약 산업에 대한 인식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분석하는 것으로, ‘2008 제약 기업 이미지’ 조사는 올해 3~4월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계 관계자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릴리 홍유석 대표는 “릴리가 정신분열병, 우울증,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같은 정신과 분야에서 환자들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수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릴리에 따르면, 1980년대에 출시돼 우울증 치료에 혁신을 일으킨 항우울제 푸로작과 세계적인 정신분열병 치료제 자이프렉사 등 정신과 분야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전세계에게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대표적인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와 초기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을 복합제로 만들어 당뇨병 환자들의 약물 복용의 부담을 줄인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메트(ActosMET)’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릴리에 따르면, 액토스메트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액토스와 간(肝)에서 포도당이 과잉 생성하는 것을 막아 혈당량 감소에 효과적인 메트포르민의 장점을 섞어 한 알로 만든 투인원(2 in 1) 형태의 복합제이다. 액토스메트의 출시로 인해 그 동안 두 가지 약물을 따로 복용해야 했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액토스메트 한 알만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약물 복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액토스메트는 액토스와 메트포르민을 각각 구입했을 때보다 비용도 저렴해 환자들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 할 수 있다.한편 한국릴리는 액토스메트 출시를 기념하며 16일 신라호텔에서 ‘Diabetes Face to Face(당뇨병, 제대로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액토스메트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인제의대 내분비내과 고경
한미약품은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병의원-약국 보안시스템인 폰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1일 밝혔다.한미IT는 핸드폰을 통해 24시간 병의원-약국 내부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폰캠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힌바 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그동안 폰캠 서비스는 5초 간격으로 스틸 사진을 핸드폰에 전송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서비스는 폰캠을 설치한 후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고 이 휴대폰으로 무선 인터넷(1588#1)에 접속하면 자신의 병의원-약국 내부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한미IT측은 현재 이동통신사와 폰캠서비스 전용요금 개발업무를 협의하고 있어 8월중에는 월정액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미IT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병의원이나 약국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실시간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도록 폰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며 “전용요금제 도입 전에는 이동통신사가 현재 운영하는 데이터안심요금제를 이용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IT는 병의원 및 약국 7,000여곳을 대상으로 폰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LIG손해보험사와 제휴, 도난이나 화재 발생시
현대약품(대표이사 사장 윤창현)은 19일 본사강당에서 임원의 혁신활동 추진 선포식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임원들 스스로가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혁신활동의 규범을 정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약품에 따르면, 임원들은 ▶혁신활동의 최선봉에 서서 임직원의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을 통해 혁신을 행동으로 보여주겠으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참여 적극 유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회사의 체질 문화 개선▶ 3년 이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현대약품을 만들겠다 라는 5개항의 혁신선서를 했다.특히 임원들은 5개항의 혁신선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혁신선서 사인보드에 사인을 하고 직원들과 공유키로 했다.윤창현사장은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변화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생활화할 수 있어야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변화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마음을 열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워크숍서는 하반기 약업경기의 불투명․고유가등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를 원가절감과 내실경영을 통해 극복키로 다짐했다.또한 미래경쟁력을 확보를 위해 고객에게 더 낳은 가치들을 제공하데 열과
국제약품은 나종훈 사장이 ‘화제의 기업인’으로 월간조선 8월호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월간조선은 나종훈 사장이 평사원으로 입사해 제약업계 최장수 CEO로 오르기까지 과정을 애피소드와 함께 상세하게 소개했다.월간조선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나 사장은 한양대 무역학과 4학년 2학기 때 친구들과 사업을 벌여 취업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국제약품과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또한, 친구 몇몇과 칠보공예품 사업에 손을 댔다가 투자비 800만원을 날리고 졸업 후 국제약품에 입사해 무역부에서 근무하면서 보수적인 회사 분위기를 바꾸려고 애쓴 점과 기획조정실 근무 시 스포츠 마니아답게 사내 탁구,스키동호회를 만든 일화를 소개했다.나종훈 사장은 스포츠 덕분에 자연스럽게 임원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알게 모르게 회사 돌아가는 사정을 익히며 경영수업을 했다고 밝혔다.나 사장은 자신이 제안한 신규사업에 대해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반대하는 상관과 멱살잡이를 하거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자비로 해외 현장에 다녀오기도 했다고 회고했다.국제약품은 1990년대 만 해도 매출이 100억원대 머물렀지만 나종훈 사장 취임 후 매출이 수백억원대로 큰 폭 상승했다.나종훈 사장은 “직
각종 악재로 위축일로에 있는 국내 제약업계가 일부 '토종신약'의 블럭버스터 성공을 새로운 활로구로 삼고 토종신약 개발에 전력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과연 이들 블럭버스터 '토종신약'이 제약계의 '새 로망'이 될 수 있을까?최근 국내 제약업계는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방안에 따른 약가인하, 기등재목록정비 시범사업, 오리지널제품을 앞세운 다국적기업들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인해 앞으로 극소수의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점차 생존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제약업계는 이러한 악제속에서 복제의약품만으로는 시장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판단으로 국내제약의 숨통을 틔워 줄 신약개발과 해외수출로 눈을 돌리고 있다.현재 국내신약은 1999년 ‘선플라주’부터 2007년 ‘엠빅스정’까지 약17개의 신약에 이르고 있으나 시장진출 이후 별다른 매출을 올리지 못해 성공하지 못한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신약 역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 동아제약의 스티렌을 시작으로 레보비르, 레바넥스, 맥스마빌 등은 100억원을 훨씬 넘긴 거대품목들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들 품목은 국내신약의 자존심이자 자랑거리로 국내제약사들의 로망으로 추앙되고있다.유비스트자료 분석 결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감사 김윤종약사(마성상사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의 전자무역 프로세스 수입모델구현에 관한 연구” 논문 제출에 따른 심사를 무난히 통과해 내달 22일 국립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는다고 밝혔다.김윤종박사는 논문에서 전자무역은 재화 또는 서비스의 국가 간 거래행위인 무역행위의 본질적인 업무를 인터넷을 포함한 IT수단을 활용해 전자적, 정보 집약적 방법으로 수행하는 무역 활동으로 정리하고 있다. 의수협관계자는 “김윤종박사는 부회장을 수차례 역임하고 현재는 수석 감사로서 회무에 깊게 관여하며 지적 보다는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는 선도적인 경영 지도를 하고 있다” 고 밝혔다.한편, 김박사는 한국산악회에서 기획이사를 맡고 있어 국내산은 물론 해외원산행도 즐기면서 국내 산악계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 특히 금년 초에는 한국대학생 남극탐사대를 이끌고 남극 및 Patagonia 산군을 탐사한 바 있다.
한독약품이 비뇨기계 치료제 제품라인 강화에 나섰다.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캐나다 아테나 젠타리스社 (대표 Jrgen Ernst)와 혁신적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세트로렐릭스 파모에이트(성분명, 이하 세트로렐릭스)의 한국 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세트로렐릭스'는 황체형성호르몬분비호르몬(Luteinizing Hormone Releasing Hormone, LHRH)길항제로 매일 복용해야 하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와는 달리 1년에 4번의 치료로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한다. 또, 임상2상 결과 성욕감퇴 발현율이 낮았고, 내약성도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트로렐릭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서 1500명의 전립선비대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세트로렐릭스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2011년에, 한국에서는 2013년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세트로렐릭스'의 도입으로 한독약품의 비뇨기계 제품라인이 강화된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이 혁신적인 치료제가 우리나라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