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프로그램 불만제로가 ‘약국의 두얼굴’이라는 타이틀로 10일 저녁 2탄을 방영했다. 지난 5월8일 불만제로 1탄을 통해 약국카운터 불법조제행태를 고발하는 방송이 방영되면서 약국의 신뢰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바 있어 2탄 방영에도 의약계가 크게 관심을 가졌다. 특히 2탄에서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약국의 불법영업인 난매ㆍ미끼상품 등을 이용한 판매를 방영한다고 해 또한번 약국가의 뜨거운 감자로의 부상을 예고했다. 불만제로팀은 2탄을 방영하기로 한 이유로 지난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비약사가 활개를 치며, 한약국이 한지역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는 제보들을 받아 다시 불법약국행태 고발을 강행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불만제로 2탄의 방영내용 주요골자는 약국의 불법영업으로 인해 소비자 뿐만아니라 인근 약국까지 함께 피해를 입고 있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불만제로에서 방영된 한 약국의 불법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는 물론, 할인ㆍ난매ㆍ끼워팔기ㆍ미끼판매를 통한 환자유인행위ㆍ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 판매 등의 불법행위가 서슴없이 자행되고 있었다. 불만제로팀 취재결과 해당약국은 일반약국서 2000원에 판매하는 게보린을 150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환자로
제 35대 대한약사회장에 김구후보가 당선됐다.10일 저녁7시 대한약사회 4층 대강당에서 있었던 제35대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 개표결과, 김구후보는 총 투표수 15,473표 중 6,419표를(유효득표율 42.7%) 획득해 여유롭게 회장에 선출됐다.기호3번 박한일후보는 29.1%인 4,364표를 기호1번 문재빈 후보는 28.2%인 4,239표를 기록해 각각 2위와 3위에 그쳤다.김구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회원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선거기간중 회원들이 전해준 소중한 뜻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남은 1년반이라는 기간동안 현집행부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다”면서 “회원과 소통하고 회원들의 아픔을 앞장서 해결하며 집행부와 회원들이 일치단결하는 약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구후보는 ▲약사발전회비 폐지로 회비 인하 ▲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절대 저지 ▲약권살리기 등의 공략을 내세운 바 있다.한편, 제35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투표율이 66.3%로 최종집계돼, 이는 역대 직선제 투표 중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김구 당선자는 선거개표와 당선자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이 끝나고 임시 정기 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확정된다.이제 상생과 화합을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태릉선수촌을 방문하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복싱 대표팀에게 젠틀로얄젤리 등 자사 제품 4종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녹십자(대표 許在會)는 브라질 크리스탈리아社와 미화 130여만불 규모의 수두백신 ‘수두박스’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녹십자에따르면, 지난 1994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했던 녹십자의 수두백신 ‘수두박스’는 안정성과 유효성이 높아 평생 단 한번 접종으로도 강한 면역력을 나타내며 국내에서 개발된 수두백신 중 유일한 수출상품이다.또한 녹십자의 ‘수두박스’는 WHO 산하기관인 PAHO(범美보건기구)의 입찰 수주를 통해 2005년 미화 112만불 규모의 공급에 이어 최근 미화 130만불의 수출이 진행 중이며 지난해 베트남 바바이오테크(Vabiotech) 社와 단계별 기술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크로아티아 IMZ 社와 462만 유로의 수두백신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 11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녹십자관계자는 “향후 이집트와 레바논 등 중동지역에서의 수출확대를 통해 글로벌 백신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위.십이지장궤양등의 질환 평활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뛰어난 진경효과를 나타내는 ‘위스맥스정’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위스맥스정은 위장관계, 담도계, 비뇨기계 평활근에 존재하는 Muscarine receptor중 M3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우수한 진경효과를 나타낸다. 위스맥스정은 친수성으로써 B.B.B(Brain Blood Barrier 뇌혈관 관문)를 쉽게 통과하지 못하므로 구갈 및 산동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비뇨기 만성통증질환에 우수한 동통소실과 방광자극증상 완화효과를 나타낸다는 것. 또 간에서 대사되지 않고 경구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변으로 약 90%배설되므로 간독성 및 신독성이 타진경제보다 현저히 낮고 타 진경제에 없는 위 십이지장궤양에 치료효과를 가지며 광범위한적응증을 가진Antispasmodics이라고 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넥시움’(아스트라제네카, 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 마그네슘)의 개량신약 ‘에소메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최근 국내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에소메졸캡슐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스트론튬으로 치환한 개량신약으로 스트론튬염은 생체내에서 칼슘 대용물로 이용되며 골다공증치료제로도 사용될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염이다.또한, 메프라졸 중 강력한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S-오메프라졸만을 분리한 카이랄(Chiral) 의약품으로 효과는 극대화시키고 부작용은 크게 줄인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국내기술로 개발한 에소메졸 발매로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주요 50여개국에 특허를 출원함으로써 세계 진출의 기반을 구축했음을 강조했다.에소메졸은 위식도역류질환(GERD)과 헬리코박터파이로리 박멸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NSAID 투여와 연관된 위장관 증상 등 치료에 사용된다. GERD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주요 발병 원인이며 국내 유병률도 1994년 3%에서 2006년 11.9%로 증가추세에 있다. 에소메졸의 주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은 다른 PPI 제제에 비해 GERD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
재단법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은평구 구산동에 소재한 ‘은평천사원’을 방문해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고촌재단 장학생 68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운동 및 산책, 목욕 도우미 등 일상 생활지원과 은평재활원을 비롯한 각 시설의 환경정리,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수제 천연비누 포장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MSD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의 '부작용' 사건은 이상반응에 대한 오해로 불거진 사건이라며, 이상반응 사례의 많고 적음은 약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부분이 아님을 주장하고 나섰다.MSD측은 최근 미국 CNN방송에서 가다실의 7802건의 부작용사례 접수 보도에 이같이 주장하며, “부작용과 이상반응은 다르다. 이상반응은 약물의 연관성과 무관하게 선후관계로 약복용ㆍ투여 후 일어나는 모든현상을 총칭한 것이다”고 밝혔다.즉, 약물투여 후 관계성 유무와 상관없이 가려움증, 피로감, 소화불량, 불편한 감정 등의 모든 반응을 의료전문인과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보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미국백신이상반응보고’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것일뿐 가다실과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사례들이 모두 보고된 것이라는 설명이다.MSD관계자는 “가다실 부작용사례 건수와 관련해 미국질병관리청(CDC)은 15건의 사망 중 확인된 10건의 사망 모두 가다실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면서 “오히려 다른 백신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사망이나 중증 발생에 관한 비율이 7%로 절반밖에 되지않는 수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가다실 부작용사건은 미국의 백신에 관련한 적극적인 보고체계로 인해 미국CD
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15% 증가한 1,391~1,40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제자리 걸음이거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토바스트와 최근7월 발매한 ‘피도글’(플라빅스 개량신약)과 ‘에소메졸’(넥시움 개량신약)에 대한 프리마케팅 비용부담과 본격적인 매출 발생 시기 차이로 인한 실적부담이 요인이 된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영업이익은 외형성장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또한, 피도글의 경우 시장진입이 늦은 상태라 의미있는 매출 확보가 아쉬울 것으로 보여 로컬업체와의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이 하락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마케팅 비용의 일시적 증가는 대형 신제품 출시에 따른 것으로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상반기 발매한 개량신약들의 매출 증가 및 하반기 액토스, 코자 등 추가적인 신제품 발매로 매출 발생이 시작되면서 2008년 영업이익률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증권 조은아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의 장기 성장 전략방향에 대해 “약효의 우월성을 입증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개량 신약업체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R&D측면 신약개발 능력이 우수한 업체와 제휴를 확대하는 전략 등은 매우 긍
Dit홀딩스(대표이사 양태용)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지난 4일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기술사업화 촉진 및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력 사업의 주 내용은 ▲선도 유망기술의 발굴 ▲공동연구개발 및 투자 연계 ▲기술사업화 촉진 ▲세미나 및 워크샵 등 기술정보 교류 행사 협력 ▲기타 상호간 협동이 가능한 관심분야 등이다.Dit홀딩스는 대덕 특구 본부와 손잡고 기술의 사업화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연구개발 혁신형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바이오테크기업 57개사가 회원사로서 신약(합성물질신약, 바이오물질신약, 천연물질신약, 기술개량형신약) 개발과 기술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구개발 전문단체이다. 신약조합관계자는 “앞으로 수요자와 공급자 투자자와 개발자로서 양 기관 상호간의 협력체제를 확립함으로써 신약연구개발의 사업화를 촉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보비르는 1일 1회 경구투여되는 피리미딘 뉴클레오시드 유도체로 800명 이상의 환자에서 18개의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부광약품에 따르면, 프랑스국립에이즈 및 간염연구소는 파마셋社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지원을 받고 클레부딘과 테노포비어의 각기 단독 투여시와 병용시 비경변만성B형간염환자의 치료에 대한 최초 직접 비교임상시험을 개시했다.이 치료 시험은 96주간 B형 간염 e-항원 네거티브 감염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30mg/day, 테노포비어 300mg/day를 각기 단독 투여 혹은 병용 투여하는 시험이다. 96주후 모든 투약은 중단되고 24주간 휴약하면서 지속적인 항바이러스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받게 되는데 이 시점이 시험의 1차 종료시점이다.파마셋의 의학 책임자인 마이클 버레이 박사는 “B형간염바이러스 폴리머라제 저해제로 비쇄말단 뉴클레오시드 유도체인 클레부딘의 독특한 메카니즘은 최근 B형간염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능력을 보이는 테노포비어와 병용 시 추가적인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클레부딘 허가용으로 진행 중인 3상 임상 시험은 2개의 48주 임상 시험으로 1일 1회 단독요법에서 클레부딘 30mg이 아데포비어 10mg보다 우수함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총 2회 경구 투여하는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백신 ‘로타릭스’를 국내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6월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로타릭스를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gsk에 따르면 생후 6~24개월 연령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 로타릭스는 생후 6주 이상 영아에게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총 2회 경구 투여한다. 이르면 생후 10주까지 예방 접종을 완료할 수 있으며 영유아 예방접종 스케줄에 맞춰 다른 소아 백신들과 함께 투여될 수 있다.GSK의 김진호 사장은 “로타릭스는 GSK가 수행한 가장 대규모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개발된 백신”이라며 “2회 접종하는 로타릭스의 국매 발매를 계기로, 아이에게 심한 육체적 고통과 부모에게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는 로타바이러스 질병의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리 나라에서 급성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소아의 46% 가량이 로타바이러스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며 유행시기에는 보통 60% 이상이 로타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다.
퇴장방지의약품 및 50원 이하의 저가의약품이 소량포장단위 적용대상에서 제외되고, 다음달부터는 10%이상의 소포장 의무화율도 생산량 기준에서 재고량 기준으로 전환된다.식약청은 이같은 내용을 입안예고를 거쳐 고시를 통해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개정이유에 대해 “소량포장단위 공급 적용대상에서 퇴장방지의약품 및 50원 이하의 저가 의약품을 제외하고, 기 생산한 소량포장단위 품목 재고량을 포함해 차등적으로 약국 및 병의원 등에 공급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면서 “소량포장단위 품목 생산 및 공급업소명 등의 정보를 공개토록 해 부당한 재고 방지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포장단위를 현재 인정범위에 맞춰 합리적으로 조정하기위해 “현행규정에서는 ‘30정ㆍ캡슐’로 고정돼 있으나 그 이하의 포장단위까지 소량포장단위로 인정하고 있으므로 ‘30정ㆍ캡슐 이하’로 조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소량포장단위 적용대상에서 퇴장방지의약품 및 50원 이하의 저가 의약품을 제외코자 한 것에 대해 “퇴장방지 의약품 및 50원 이하의 저가의약품을 소량포장 단위로 생산 할 경우 제조원가가 상당히 증가
경제위기 속에 일부 대기업 노조의 파업으로 경제에 주름살이 드리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때 노사갈등으로 파산위기까지 처했던 한 중소기업에서 노조가 판촉활동까지 자처하고 나서 화제다.솔표 조선무약합자회사(대표 박대규) 노조는 고유가 등으로 촉발된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전사원 판매사원화'를 선언하고 나섰다고 9일 밝혔다.조선무약 노조는 최근 고유가와 경제 불황으로 자칫 심각한 경영위기가 올 수 있다는데 사측과 인식을 같이하고 경영난 극복을 위해 영업직은 물론 생산직 사원까지 판촉활동에 뛰어들기로 한것.노조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달 사측의 제의로 서울 강남지역 일부 약국을 대상으로 노사공동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노조원들은 3-4명씩 조를 편성, 수시로 거래처를 방문해 영업활동을 펼치게 된다.노조원들은 판촉현장에서 노사 공동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회사 제품 홍보 및 거래 활성화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 이를 제품 생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박정열 노조위원장은 "고유가 시대 불황을 극복하는데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노사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사가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복싱 대표팀에게 젠틀로얄젤리 등 자사 제품 4종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제품지원은 선수들의 체력저하로 인한 영양보급과 마그네슘 부족으로 발생될 수 있는 근육경련완화, 그리고 철결핍에 따른 빈혈 등을 예방해주는 제품들로 이루어져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올림픽 복싱대표팀에 지원된 제품들은 젠틀로얄젤리, 엘레강스로얄젤리 등 스테미너를 향상시켜주는 건강기능식품 등이다”면서 “선수단은 지원받은 제품을 복용하고 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며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