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앰플 및 바이알 전문 제작업체인 국제유리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경영권 참여가 포함되는 국제유리 인수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주식 14만주를 인수하며 지분비율은 87.5%에 이른다”고 설명했다.휴온스에 따르면 국제유리(대표 강신종)는 앰플 및 바이알 전문 제작업체로 2007년 56억, 2006년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 했으며, 기존 휴온스 뿐만 아니라 여러 제약업체에도 관련 자재를 납품하는 등 꾸준히 매출을 올리면서 성장 중이다.휴온스 윤성태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 결정과 관련해 “최근 원유값 상승 등 급등하는 원부자재 가격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부자재 수급 확보 및 원가절감을 목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내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인 제천 신(新)공장이 들어서면, 주사제 등 수출물량이 본격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정적인 자재공급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 HMP가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와 미얀마 싸이클론 피해주민 돕기에 나선다.HMP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운영하는 의•약사 전용 포털로 한국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에서도 운영된다.구호성금은 의•약사 회원들이 HMP를 이용하면서 누적한 포인트를 기부하는방식으로 조성된다.한미약품은 기부 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국의 경우 HMP와 연계된 중국의료 단체를 통해, 미얀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및 한국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의약품 또는 현금으로 기탁하게 된다.HMP를 운영하는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IT는 HMP 회원들과 함께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때도 현장에서 자원봉사와 기부액 모금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광동제약(회장 최부수)이 '휴마쎈'상표권을 침해한데 이어 ‘이라쎈’과 ‘홍태씨’까지 상표 출원을 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광동제약의 최수부 회장을 2008년 6월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 제18조에 의거하여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마이팜관계자는 “일반의약품으로 상표등록된 자사의 유명 상표인 ‘이라쎈’ 과 ‘홍태씨’에 대하여 광동제약이 2008년 4월 11일 동일한 명칭인 ‘이라쎈’과 ‘홍태씨’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상표 출원을 했기에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의 혐의로 형사 고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의 이러한 부정경쟁행위에 대하여 형사고소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모든 합법적인 절차를 통하여 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명문제약이 내달 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증권선물거래소는 명문제약에 대해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지난 5월15일 명문제약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통보한바 있다.명문제약은 유가증권시장 공모일정에 대해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 청약일은 7월1일~2일, 주금 납입은 7월4일, 상장예정일은 7월10일자로 진행된다고 밝혔다.또한, 대표 주관회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한편, 거래소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관절염 치료제 등 의약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09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달성했으며 총자산 593억원, 자기자본 257억원이다. 1986년에 설립됐으며 최대주주는 우석민 대표이사로 5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및 일반청약자 청약일 2008년 7월 1일 ~ 2일▲주금납입 - 7월 4일▲상장예정일 - 7월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가심사의 속도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금년도 하반기부터 9억 여원을 투입해 의사, GMP 실사관 등을 영입할 계획임을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그간 개방형 직위제, 특별 채용 제도 등을 활용해 각 분야의 전문가 영입을 추진했으나, 현재의 보수수준으로는 의사 등의 전문 인력 충원이 어려운 실정이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수료 현실화와 수입대체경비 사업을 추진했고, 금년도부터 수수료의 일부를 허가심사 개선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용 예정분야와 대상 인력을 살펴 보면, *임상시험계획서 및 임상시험성적에 관한 자료 심사와 자문을 위한 의사 8명 *품목별 사전GMP도입에 따른 GMP실사관 8명 *생동성 서류 등 심사서류 검토를 위한 약학전공자 11명 *선진 제도 연구 및 분석을 위한 영문·중문·일문 에디터 4명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을 위한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 자료의 품질관리 인력 8명 *허가심사자의 업무 전념 환경 조성을 위해 허가심사 보조 업무와 단순 업무 보조 인력 13명 이다.특히, 의사인력 투입부분에서 식약청은 실제 임상시험 수행경험이 있는 전문의로 일정기간(약2년)동안
지오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김진영)는 머리수술을 한 환자나 머리보호를 필요로 하는 소아들을 위한 전문 머리보호모인 지오프로텍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지오프로텍터는 외과적인 머리수술를 한 환자의 머리보호는 물론 갓 걸음마를 시작하는 유아들의 머리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전문 머리 보호모로 착용자가 편리하게 착용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만들어진 제품이다.기존 프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안전모는 환자가 누웠을 때 착용감이 불편하고, 원활하지 못한 통풍으로 인해 땀이 차 머리수술부위 상처에 염증을 유발하기도 했다.회사측에 따르면, 지오프로텍터는 프라스틱 안전모의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자 보호모의 외부 재질은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 했으며, 머리 피부에 직접적으로 닫는 내부는 통풍성을 가진 에어 매쉬 원단을 사용해 땀의 흡수와 방출 기능을 강화했다또한 보호모 내부의 고밀도.고탄성폼은 착용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외부의 충격을 완화하도록 디자인됐다.지오프로텍터는 착용자의 머리 크기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총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올해 디자인 특허출원과 식약청에서 의료용 품목으로 판매승인을 받았다.제품 문의 : 070-7098-0447
제약협회는 건약의 조선·중앙·동아 광고게재 의약품 불매운동을 지적하며 이는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반박했다.제약협회가 24일 발표한 논평에 따르면, “제약회사의 광고 행위는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경영활동이다. 제약기업은 경제성과 효율성에 근거한 광고 전략에 따라 매체를 선택하고 이들과 장기계약을 맺어 광고를 실행한다”면서 “이러한 제약기업 고유의 경영활동이 특정 집단의 정치관과 언론관에 의해 제약과 구속을 받는다면 우리 사회는 분명 건강하지 못한 사회다”고 주장했다.또한 “약사는 올바른 조제와 복약지도를 통해 제약기업이 생산한 의약품이 오·남용되지 않도록 하는 국민건강 지킴이이다. 따라서 약사가 의약품 판매여부를 결정할 선택기준은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 소비자의 오남용 우려, 제약기업의 불법행위 등으로 제한된다”면서 “일부 약사의 주관적인 정치관과 언론관에 의해 의약품 접근성이 고의로 차단되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사회다”고 강조했다.제약협회는 이어 “약사사회 내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와 다른 정치관과 언론관을 갖고 있는 약사들이 다수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정치관과 언론관을 관철하기 위해 제약회사의
대한약사회 약사회장 출마를 선언한 세후보는 최근 MBC불만제로 프로에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하고 심지어는 진맥까지 하는 등 약국의 두얼굴이 방송에 그대로 방영된 것에 충격을 금치못했다고 밝혔다.24일 있었던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담합과 면허대여 약국 등 문제약국 근절 대책에 대한 후보자들의 주제별 토론에서 세후보 모두 “약국 불법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MBC불만제로 프로에 대해 문재빈후보는 “약사로써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무자격자 조제행위는 분명 불법행위다. 실추된 약사직능 회복을 위해 약사가운과 명찰착용을 하는 등 복약지도 내실화를 통해 자율적 정화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면대약국 근절대책안으로 “개국약사 의식개선과 윤리의식 확립, 의약품재고 현황 및 자율점검 등을 통해 약사자율지도권을 도입하겠다”면서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회원약국에 대해서는 위법조치 등의 사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박한일 후보는 불만제로 프로에 대해 “분노와 분쟁의 엇갈림속에 마음이 착찹하다”면서 “맞아야할 매를 맞았다고 생각한다. 불만제로 방영이후 약사들은 더욱 성숙해진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지난 4월 착공한 제천공장 건설공사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휴온스는 현재 기초공사를 위한 파일 항타 공사에 이어 본동 기초콘크리트 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공정진행율이 3.6%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휴온스 관계자는 "장마철을 대비해 본동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고 슬라브까지 차질 없이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제천공장 건설과 관련, 주주 및 투자자들을 위해 현재 회사 홈페이지에 제천신공장 소식란을 신설해 공사 진행사항들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휴온스는 또한 200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제천 신공장 건설을 약 400억의 공사비가 투입될예정이며, 시험 가동을 거쳐 본격 가동되는 2009년 9월부터는 년간 2,000억여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광동제약(대표:최수부)은 생약성분에 시원함과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는 발포성 소화액제 ‘광동 까스원액’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광동 까스원액'은 소화촉진에 좋은 계피, 후박, 고추틴크 성분과, 구토.설사에 좋은 아선약, 정향, 건강, 진피 성분, 그리고 정장.건위에 좋은 육두구, 창출 성분과 진통.진정.진경작용에 좋은 현호색, 엘-멘톨 성분 등 10가지 생약성분이 각각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액제이다. 특히 ’광동 까스원액’은 엘-멘톨 및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발포성 소화액제로서 시원함과 청량감을 주어,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 층과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는 소화액제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현재 국내 소화액제 시장은 500억원 정도의 규모로 광동제약은 ‘생록천’에 이어 ‘까스원액’을 출시함으로써 생약성분 소화액제 시장에서 매출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안에서 건빵이 80초 이상 녹지 않으면 안구건조증 의심해야.강릉 아산병원 류머티즘내과 김성수(39) 교수는 건빵이 입 속에서 녹는 속도에 따라 질환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김 교수팀에 따르면 안구나 구강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호소한 환자 50명과 정상인 2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정상군은 건빵을 입에서 녹이는 데 약 80초가 걸리지만, 환자군의 경우 300초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과 입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고 정확히 규격화된 건빵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차도 적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김 교수는 "정밀 진단을 거치기 전에 의심환자를 손쉽게 가려낼 방법을 찾던 끝에 이같은 검사기법을 개발하게 됐다"며 "안구나 구강건조 등의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쇼그렌증후군이란 희귀난치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초기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의 5월 원외처방조제액은 33.2%의 감소세를 보이며 최악의 매출 하락세를 나타냈다.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은행잎제제인 기넥신의 급여제한과 고혈압치료제 스카드의 약가인하로 인해 5월원외처방조제액은 상위 제약업체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스카드는 전년동월대비 49.9%의 매출하락을 가져왔고, 기넥신은 71.1%의 큰폭의 매출하락세를 보이며 sk케미칼에 적잖은 매출타격을 준것으로 보여진다.심평원 EDI청구액 자료에 따르면, 기넥신은 1300억원의 혈액순환개선제 시장의 리딩품목으로 2004년 263억원, 2005년 332억원, 2006년 389억원, 2007년 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고공비행을 하다가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방안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적용된 파스류 급여제한과 5월부터 은행잎제제에 대한 보험급여 제한의 여파가 SK케미칼 매출 추락의 큰 원인이 됐다.이러한 기넥신 매출타격에 따른 여파와 대책에 대한 물음에 sk제약관계자는 “기넥신은 워낙 회사매출에 영향력이 큰 제품이고, 아직 정확하게 확립된 회사의 방향과, Data가 없는 상황에서 마케팅전략이나 매출하락 대책방안에 대해 언급하기는 힘들다”고 대답을 피했다.이처럼 회사측은 아직
마케터는 제품의 엄마라고 생각한다는 범정은 회장. 범정은 회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고 공부시켜 스스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엄마인 것 처럼, 마케터는 제품의 엄마다. 제품에 대해 전략을 짜고 실행에 옮겨 수십번 확인하고 방향수정을 거쳐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마케터의 역할이다”고 말하며, 이것이 여성이 마케팅업무를 잘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임을 상기시켰다.‘WMM’에 회원으로있는 23개 제약사를 4년간 조사한결과 마케팅인력 중 55%이상이 여성으로, 매년 여성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실무자는 여성이 많지만 아직까지 매니저나 총괄자의 높은 자리로 갈수록 여성비율이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마케팅인력에 여성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WMM’은 여성의 마케터로서의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숨어있는 여성인재를 발굴해 여성관리자를 만들어 내자는 취지의 여성마케터들의 발전적인 모임이다. ‘WMM’ 범정은( 바이엘쉐링파마 이사)회장을 만나 모임에 대해 들어봤다.▲WMM은 어떤 취지의 모임인가, 모임소개를 한다면WMM(Women Marketer Meeting)은 제약업계 소수 여성들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동아제약과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아제약과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은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7월 23일부터 7월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및 태안반도 일대의 숲과 해안에서 생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게 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23일(월)부터 7월 7일(일)까지이며, 전국의 남·여 중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50명(남·여 각각 25명)이 선발되며, 최종참가자는 7월 14일(월) 박카스D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에 참석하는 중학생들은 녹색연합과 태안군청으로부터 봉사활동 인정시간 10시간을 받게 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bacchus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