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소화촉진 효과가 우수한 ‘건강’, 계피, 진피가 기존 액제 소화제에 비해 10배 이상 들어있는 생약소화제 ‘광동 위생수’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광동 위생수’의 주 성분인 ‘건강(말린 생강’)은 한방에서 소화촉진, 식체(위체), 억균 및 살균 작용,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우수하여 2000년 전부터 사용해 온 약재로서, 감기 등의 면역력 강화에도 좋아 민간요법으로 생강차로 마시기도 했다. 또한 ‘계피(육계나무피)’와 ‘진피(말린 귤껍질)’도 소화에 도움을 주는 약재로서, ‘광동 위생수’에 함유 된 모든 성분들이 생약성분으로 되어 있어 중독성이 없으며 시원한 맛과 청량감으로 젊은 층에서부터 중, 장년층과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는 소화액제라고 설명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현재 국내 소화액제 시장은 400억원 정도의 규모로 광동제약은 ‘까스원’에 이어 이번에 ‘광동 위생수’를 출시 함으로써 생약성분 소화액제 시장에서 매출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궤양제시장에서 자체개발 복합 개량신약 알비스가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약51%의 증가세를 보이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토종 천연물신약 스티렌과 세계최초 국내개발 넥시움 개량신약인 에소메졸도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토종신약 레바넥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0%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스티렌이 전년동기 대비 10%의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올 상반기에만 400억원의 매출을 올려 항궤양제 시장에서 꾸준한 독주체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각 증권사 및 유비스트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결과, 올해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웅제약 알비스는 올 상반기 1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뒤를 이어 제일약품 란스톤이 전년동기대비 35%성장한 151억원을 기록했으며, 오츠카제약 무코스타는 21%성장한 120억원을 기록했다.이와함께 태평양제약 판토록과 일동제약 큐란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1%, 14%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제일약품 가스트렉스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이 각각 4%, 17%의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BMS의 바라크루드가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약 95%의 증가세를 보이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산신약 부광약품 레보비르는 6월원외처방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약 16%의 성장율을 나타내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각 증권사 및 유비스트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결과, BMS의 바라크루드는 전년동기 대비 95%의 성장세를 보이며 올 상반기에만 약 254억원의 매출을 올려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무서운 질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뒤를 이어 GSK의 헵세라가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255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은 바라크루드를 여전히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이와함께 국산신약 부광약품 레보비르는 앞서 미국 파마셋사의 임상중단 여파로 4월 12억원, 5월 9억원 매출에 그쳐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이번 6월원외처방 시장에서는 약 1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지난해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레보비르는 올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약 10%의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약 9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GSK 제픽스는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약 -7%로 마이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을 맞아 먹거나 발랐을 때 햇빛에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과 햇빛을 피해 보관해야 하는 의약품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17일 당부했다.‘광(光)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약 사용시 햇빛노출 최소화해야 광과민반응이란 햇빛이나 인공조명의 자외선에 노출된 후 발생하는 발진, 화상, 물집 등 피부반응을 말한다.항생제, 항류마티스약, 소염진통제, 고혈압 약, 당뇨병 약 등이 광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많이 사용하는 제모제도 광과민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약청은 광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약의 종류를 알리고, 불가피하게 이런 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긴 소매 옷과 자외선차단제 등으로 햇빛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일부 약은 햇빛을 피해 냉장 또는 차광 보관하는 것이 좋아, 대부분의 약은 습기, 직사광선, 열에 약하므로 마개를 잘 닫아 서늘한 장소에 보관해야 약효의 감소나 변질을 막을 수 있다.식약청은 “특히 직사광선이나 고온에서 약효성분이 쉽게 분해될 수 있는 약들은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만으로 부족하다”며, 차광 또는 냉장보관이 필요한 약의 종류와 보관방법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환자들이 처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복약안내서가 제공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고혈압 치료제인 ‘베실산 암로디핀’ 등 다빈도 처방약 20종에 대해 복약방법을 환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환자용 복약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환자용 복약 안내서’는 기존의 전문가 중심의 사용설명서를 재구성해, 중요한 부작용 등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에 필수적인 정보가 환자에게 더욱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안내서는 *해당 제제에 대한 가장 중요사항을 박스(box) 안에 담고 *복용금기 *복용방법 *주요 부작용 *보관요령 *부작용 발생시 대처•보고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 성분으로는 혈압약, 소염진통제, 항우울제, 당뇨병약, 골다공증약, 천식약, 항바이러스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안전평가원은 ‘환자용 복약 안내서’를 일선 병-의원, 약국, 소비자 단체, 15개 지역약물감시센터 및 전국 보건소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의-약사 등 의료인이 관련 의약품을 처방•투약 및 복약지도시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안전평가원은 앞으로 ‘환자용 복약 안내서’활용에 따
국내 제약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구호의약품들을 재난을 겪고 있는 세계 각국에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인보사업 전개와 함께 대한민국의 국위를 크게 선양하고 있다.17일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지난 5월 국회 전혜숙, 김옥이, 진영, 송민순 국회의원이 국회 아프리카 외교활동에 사용할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제약협회에 따르면, 전혜숙 의원을 포함한 4인 국회의원은 이집트, 탄자니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하여 ODA 지원사업과 함께 이들 국가에 기생충, 말라리아, 결핵의약품, 항생제 및 영양제 등의 의약품을 기증했다. 또한 2009년 상반기에 7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19개 단체에 지원했으며, 의약품 지원 사업을 확대해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등 해외 빈민층 구호활동과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에 집중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올해 상반기에 필리핀 의료봉사활동(국제의료선교회), 몽골 의료봉사활동(라파엘클리닉), 캄보디아 의료활동(국제 NGO Hebron), 국내외 소외계층 무료진료(글로벌케어), 국내 소외지역 및 노숙자 진료(지구촌가족공동체), 한센인 의료봉사(대한의사협회), 국내 노숙자 의료봉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한 무료건강검진 검사자가 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17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전국 15개 시·도 지부에서 2008년까지 총 915,528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교도시설 재소자, 노숙자,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오·벽지 주민, 중식지원학생, 여성결혼 이민자,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등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의 달 행사, 호국보훈의 달 행사, 경로의 달 행사 ,지역행사 및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 체험터를 운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뻗쳤다고 설명했다.건협 관계자는 “이 추세로 볼 때 올해 안에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의료서비스 혜택 수혜자는 백만 명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서울시와 함께 6월부터 11월 까지 4,0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6월 30일 현재 1,178명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현재 복지부가 추진중인 리베이트-약가 연동제의 도입은 도입은 명료한 기준과 공평한 적용 등 정책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의 보장이 확보 된 후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앞서 KRPIA는 지난 11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에 유통질서 문란 약제의 상한금액 세부조정 규정에 관한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17일 KRPIA는 현재 복지부가 추진중인 리베이트-약가 연동제에 대해 약가 인하의 기준이 되는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마련되어있지 않고, 약가를 인하하는 공식도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경우 불합리하고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KRPIA에 따르면, 이런 새 제도의 도입은 명료한 기준과 공평한 적용 등 정책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의 보장이 확보 된 후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비윤리적 사업활동에 대하여 약가의 인하보다는 벌금을 통한 처벌이 더 적절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미 낮은 가격에서 판매되고 있는 특허 의약품들의 가격에 추가적인 약가 인하가 적용될 경우, 이미 현행의 중복적인 과다한 약가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산업에 미칠 부정적 파급을 우려했다. KRPIA 관계자는 “조사한 바에
한미약품의 ‘그리메피드가 올 상반기에만 66억원의 매출을 기록, 성장율 8.2%로 1위를 차지했고 새로운 계열(DPP-4 억제제)의 신약인 MSD의 ‘자누비아’가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승승 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D와 대웅제약이 코프로모션 하고 있는 ‘자누비아’는 올 상반기만 6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올해 100억원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 증권사 및 유비스트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한미약품 그리메피드가 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8.2%로 성장율 1위를 차지했다.뒤를 이어 대웅제약 다이아벡스가 올 상반기만 14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율이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여전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독약품 아마릴은 전년동기대비 6.4%성장한 317억원을 기록했다.특히 MSD의 자누비아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해 올 상반기 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6월 원외처방시장에서는 전월(13억원)대비 25.3%의 높은 성장으로 한달간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5위로 올라섰다.반면, 아반디아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28.8%의 마이너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
한국엘러간은 자사의 속눈썹 감모증 치료제인 라티쎄액(주성분: 비마토프로스트 0.03%)에 대해 美FDA의 승인에 이어, 한국 식약청의 승인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라티쎄액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세계 최초의 유일한 속눈썹 감모증 치료제로, 속눈썹이 부족하거나 옅은 환자들의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길고, 풍성하고, 진하게 자라도록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한국엘러간의 패트릭 웰치 사장은 “속눈썹 감모증 치료제는 그 동안 미용의료 시장에서는 불모지였던 분야였다. 라티쎄액가 美FDA 및 식약청으로부터 연달아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명실공히 미용의료의 새로운 분야를 창조ㆍ선도하게 되었다” 라며, “미용의료 분야의 선도 기업인 엘러간은 전문의약품인 라티쎄액 출시를 계기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임상실험,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규격에 맞춰 개발된 미용의료 전문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사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라티쎄액는 하루에 한번 속눈썹 모근 위에 발라주며, 도포시 양쪽 눈썹에 각각 다른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사용자는 이용 후 8주째부터 눈썹이 길어지고, 풍성해지며, 짙어지는 효과를 보게 되고,
*한미약품 주영길 초빙 연구위원(덕성여자대학교 지은희 총장의 夫) 숙환으로 별세(향년 63세)*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지하 1층 11호실*발인: 2009년 7월 18일*연락처: 02-2227-7500
대표적인 희귀 난치병으로 알려진 루게릭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제가 세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발돼 절망속의 루게릭 병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바이오제약 기업인 프라임팜텍 (대표이사 회장/발명자 유서홍)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불치병으로 알려진 루게릭병의 치료제(질환억제제)‘유스뉴로솔루션’의 희귀약품 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루게릭 병 치료제로 판매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회사측에 따르면, 금번 식약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된 유스뉴로솔루션은 루게릭병 진행 억제제로 담즙산의 일종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 /Ursodeoxycholic acid)의 분자구조를 변형치 않고 순수 UDCA를 뇌 조직으로 보낸 세계 최초의 매커니즘으로, 운동신경질환을 유발하는 뇌세포 사멸을 억제하여 근육 퇴행 진행을 막고 증상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유서홍 회장은 ‘말토텍스트린’의 나선형 구조안의 공간에 UDCA를 삽입시켜 새로운 비공유성, 소화성 분자구조를 개발(유스솔루션)했고, 서울대 신경과(이광우 교수)와의 임상을 통해 경구 투여(사람) 또는 정맥 투여(쥐)에 의해 순수 UDCA 분자를 뇌에 보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올 상반기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총 169건으로 집계됐으며 1999년 31건에서 10년만에 10여배의 증가추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식약청이 발표한 2009년 상반기 의약품임상시험승인 현황에 따르면, 임상시험 의뢰자별로는 국내 제약사의 임상시험이 87건, 다국적제약사의 임상시험이 82건, 총 169건으로 집계됐으며, 국내제약사가 다국적제약사에 비해 임상시험 건수가 조금 앞서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임상시험 신청 상위 13개사가 전체 임상시험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화이자제약을 선두로 다국적 제약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 국내 제약사로는 보령제약, 한미약품, 엘지생명과학 등 3개사가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임상시험 단계별로는 3상이 36%로 가장 많았으며, 1상 25%, 연구자임상시험 19%, 2상 18%, 4상 2%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치료영역별로는 종양,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질환의 임상시험이 전체의 2/3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이는 세계적인 신약개발 R&D 추세와 국내 질병의 선진국화의 결과반영이라 이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임상시험이 실시된 지역별로는 서울(59%) 및 수도권(11%)에서 대부분의
천연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씨스팜(대표 조정숙)은 최근 용산구 독거노인 40여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씨스팜 글루코사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씨스팜에 따르면 4년 전인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법인 한우리재단(대표이사 손광진)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 200~300명에게 관절 건강에 좋은 글루코사민을 지원해 왔다.씨스팜 조정숙 대표는 “관절 질환은 노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가족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글루코사민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건강한 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씨스팜은 글루코사민 외에도 관절 건강기능식품인 ‘초록입홍합추출오일’과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인 ‘멜론SOD’ 등 세계 각국의 천연원료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인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이노비즈(INNO-BIZ)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웅제약(대표:이종욱)은 지난14일 본사 강당에서 회사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지원본부 윤 영 전무,개발본부 최운정 상무,의약연구소 최수진 이사 등 현직 여성임원이 참석해 직장생활 선배로서의 경험담과 조언을 들려주었다. 특히,연구원으로 입사해 대웅제약 의약연구소장의 자리에 오른 최수진 이사가 여성으로서15년간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성공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여직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최 이사는 “평범한 여성 신입사원이던 내가 임원까지 될지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그러나 나는 신입사원 때부터 ‘내가 대웅의 미래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마다 않고 남성들보다 더 열심히 일했다.이렇게 1~2년을 노력하니 나를 보던 주위의 시선이 점차 바뀌었다.”며 여성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또 “열악한 환경에서 코큐텐 합성을 성공했을 때도 사람들은 그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여겼다.하지만,그럴수록 일과 목표에 더욱 집중해 성과를 내었으며,여자라는 한계와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