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최근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10개 제약사와 제약업계 리베이트 척결을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영업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법관행에 대해 상호감시 고발하기로 합의했다.하지만 이번 상호고발 체계는 제약업계를 오히려 공멸로 몰고가 제약사간 불신만 초래할 것이라는 제약업계의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하다.한 제약사 마케팅임원은 “리베이트 상호감시 고발 시스템은 위험한 발상이다”면서 “영업사원들은 본 업무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타사의 불법행위를 알아내기위해 몰두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안그래도 요즘 제약사 내부고발 등의 문제점으로 사회적인 리베이트 파문이 잦은데 상호감시고발 시스템을 운영한다면 제약사간 불신풍토만 깊어질 것이다”고 지적했다.또 다른제약사 관계자는 “협회의 발상 자체가 한심하다”면서 “상호감시 고발 시스템 자체가 현실감이 없다. 제약업계가 자정능력을 키워 상호고발이 아니라 상호 협조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리베이트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던가 각 제약사들이 상호간 똑같이 매출의 정해진 %를 리베이트로 사용할 수 있게 아예 리베이
[파일첨부] 금연보조제 화이자의 챔픽스, GSK의 웰부트린서방정 등에 자살충동 등의 부작용이 경고됐다.6일 식약청은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 제제에 우울증, 적대감, 자살충동 등 심각한 정신신경계 부작용이 경고됐다는 내용의 안전성서한을 의ㆍ약사들에 배포했다.국내 허가된 금연보조제 품목에는 ▲화이자-챔픽스정0.5mg/1mg ▲GSK-웰부트린서방정 150mg, 웰부트린엑스엘정150mg, 웰부트린엑스엘정300mg ▲유니메드제약-웰정(수출명:디쁘레오정), 웰서방정 ▲대화제약-웰트론서방정 ▲보람제약-프리온서방정 ▲한국슈넬제약-웰부피온서방정 ▲한미약품-니코피온서방정150mg ▲휴온스-프로스타서방정 등 총 12품목이 시판되고 있다.최근 미FDA에서는 바레클린 및 부프로피온 제제와 관련, 심각한 정신신경계 부작용에 대한 내용을 박스경고로 추가할 것을 각 제조사에 요구했고, 의약전문인을 위한 권고사항 및 환자 등과의 상담을 위한 정보를 발표했다. 이는 정신질완 병력이 없는 환자가 동 제제 복용 후 일시적으로 자살행동 및 자살충동 증상을 보였다는 사례가 수집됨에 따른 것이라고 식약청은 밝혔다.의약전문인을 위한 권고사항에 따르면, 약을 처방하기 전에 증증 정신신경계 증상 가능성과
지난 7월 3일 건국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5개 종합병원에서 ‘남성건강지수 바로 알기의 날’을 기념하여 무료건강검진 행사가 대한남성갱년기학회 주최, 바이엘쉐링제약(바이엘헬스케어)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한남성갱년기학회는 중년 남성들의 건강과 갱년기 진단 및 치료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남성건강지수 바로 알기의 날’ 을 제정하고 중년 남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익한 행사와 건강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펼쳐진다.올해 행사에는 서울 및 부산 지역의 5개 종합병원이 참여하며 해당 병원을 방문한 남성들에게 남성 호르몬 및 성생활 지수, 발기부전 체크 등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또한, 참여 남성들은 전문 상담 간호사에게 남성갱년기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1대1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본 행사에서는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외에도 전립선 질환 및 남성 갱년기와 발기부전을 포함해 중년 남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건강관리에 대한 공개 건강강좌도 진행 할 예정이다.지역별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7월 3일(금)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행사를 시작으로 ▲7월 9일(목) 부산대학교병원
노바티스는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치료 현황을 평가, 분석한 최신 루센티스 치료 가이드라인이 최근 영국 안과학 학술지인 ‘안과학저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노바티스는 이번 발표된 황반변성환자의 루센티스 가이드라인은 국제망막전문패널들이 그간 진행되었던 루센티스와 관련된 임상연구(‘ANCHOR’, ‘MARINA’, ‘PIER’, ‘SAILOR’, ‘SUSTAIN’, ‘EXCITE’) 들을 총 망라한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황반변성으로 진단 후 가능한 빨리 루센티스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황반변성 환자에게 루센티스를 한 달 간격으로 안구 내 주사 한 후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에 최적의 치료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처음 한달 간격으로 루센티스를 치료한 이후에 매달 루센티스를 투여하기 어려운 환자들의 경우 환자의 상태를 매달 모니터링하면서 필요시 치료하는 것이 실제적일 수 있을 것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와함께 환자의 재발, 추가치료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빛 간섭단층촬영(OCT) 같은 검사법을 활용, 한달 간격으로 지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에서는 지난 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의료기관 영양사를 대상으로 2009년 의료기관 영양관리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애보트의 후원 아래 진행된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영양관리와 JCI 병원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샬렛 앨러드 박사의 특별 강연 및 서울성모병원 영양팀의 현장투어가 이어졌다. 특별 강연을 위해 방한한 노인영양 분야의 권위자인 샬렛 앨러드 박사는 미국의 임상영양관리업무와 임상영양사의 역할 및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나라 영양관리의 발전 방향 및 영양사 역할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샬렛 앨러드 박사는 “효과적인 환자 영양관리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관리제도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환자의 질환을 호전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역설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1974년부터 150개가 넘는 임상시험을 통해 30~55%의 입원환자가 영양불량 위험군이라고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양불량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환자의 영양불량에 관한 의료진의 낮은 인식 ▲영양불량 진단 및 치료의 지연 ▲적절한 시기의 영양관리 부족 등을 손꼽았
“지방흡수 억제제 ‘리피다운’으로 올해 100억 초과 달성합니다”한미약품은 지난 3일 교보생명연수원(계성원) 및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영업사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흡수억제제 ‘리피다운(성분명 오르리스타트 120mg)’ 발대식을 갖고 블록버스터 육성의지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살빼기캠페인의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희애씨가 참석해 열기를 더 했다고 한미약품은 전했다.김희애씨는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만난 의사, 약사분들로부터 한미약품 영업사원들의 성실함을 칭찬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슬리머에 이어 발매된 리피다운도 여러분의 이런 힘 덕분에 인기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발대식에서는 리피다운 교육자료의 틀린그림 찾기, 발매 첫 달 최우수 영업팀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민경윤 부회장을 비롯해 임선민 사장, 주외한 전무 등이 참석해 전사적인 의지를 과시했다.한편 지난 6월 발매된 리피다운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가 지방과 결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체내 유입된 지방을 자연 배설시키는 비만치료제로 한미약품의 자체 고난도 원료합성기술(특허출원 2007-111075)로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의 흉터관리용 실리콘젤시트 스카클리닉이 더 간편해졌다. 기존 스카클리닉 보다 더 얇고 편리한 스카클리닉-Thin을 새롭게 개발한 것. 회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된 스카클리닉-Thin은 두께가 얇고(0.45mm), 신축성이 뛰어나며, 점착력도 좋아 굴곡부위에도 잘 고정된다. 또 제품 표면이 피부색과 같아 상처부위에 붙였을 때 눈에 잘 띄지 않으며, 한 번 붙이면 1주일동안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실리콘젤시트를 활용한 흉터의 예방과 관리는 처치가 비교적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우수한 치료효과를 발휘해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실리콘젤시트는 흉터부위에 지속적으로 수분을 유지시켜 흉터를 예방하고, 손상된 조직을 정상화되는데 도움을 주어 수술, 화상, 기타 외상으로 인한 흉터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인체 보형삽입물 재료로 이미 널리 쓰이고 있어,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으로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 스카클리닉-Thin이 개발됨으로써 비교적 작은 흉터에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스카클리닉과 마찬가지로 스카클리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톰 키스로치)가 한국 신약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위해 가상신약개발연구소(Virtual Research Institute) 프로젝트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2006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보건복지부가 체결 한 ‘2010 바이오-허브업 코리아 연구개발 및 임상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본사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한국의 신약 개발 연구 기반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와 양해각서 체결 시 2010년까지 한국의 신약 개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260억 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프로젝트는 동맥경화증, 당뇨병과 비만에 관련된 연구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7월9일(목)부터 9월2일(수)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6개 내외의 팀이 선발되며 각 연구팀은 1년간 최고 미화 4만 달러까지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 과제 심사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 연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스트라제네카 연구 개발 본사 연구심사위원회에서 하며, 학술적 가치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규정을 미 이행한 품목이 속속들이 3개월 수입업무정지 및 제조업무 정지의 행정처분이 잇따르고 있다.서울청, 경인청, 대전청 등 각 지방청이 발표한 소포장 미이행으로 행정처분된 품목은 현재까지 총 322품목으로 확인됐다.특히 명인제약과 종근당이 각각 39품목, 36품목이 소포장 미이행으로 적발돼 가장 많은 품목이 행정처분에 처해졌다.가장 최근 대전청이 발표한 의약품 소량포장단위공급규정 미이행 위반 품목 현황에 따르면, 지난3일 신일제약, 코오롱제약, 한국알리코팜, 한국약품, 건일제약 등 총 5개 제약사 43품목이 제조업무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중 신일제약 골사민캡슐250mg등 36품목은 과징금으로 갈음했다.이어 지난달 29일 경인청은 대웅제약 대웅프로프라놀롤캡슐80mg, 안국약품 안국로바스타틴정, 삼진제약 세파트리진캅셀 등 30개 제약사의 총234품목에 수입업무정지 및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제약사별로 살펴보면, ▲국제약품 3품목 ▲다림바이오텍 10품목 ▲대웅제약 3품목 ▲대한뉴팜 4품목 ▲동광제약 17품목 ▲명문제약 1품목 ▲명인제약 39품목 ▲보람제약 1품목 ▲삼성제약 9품목 ▲삼아제약 24품목 ▲삼익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올 여름 휴가는 대부분 8월 첫째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내 주요 제약사 35곳의 올 여름 휴가 일정을 살펴본결과, 대부분의 제약사는 8월 3일부터 7일사이에 휴가 일정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단기간 5일부터 최장기간 10일까지 여름 휴가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8월 3일부터 7일까지 휴가를 보낼 상위제약사 동아, 유한, 중외, 녹십자를 비롯해 주말을 포함한 9일간의 휴가를 보낼 제약사로는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보령제약, 태평양제약, 한올제약, 경동제약, 명문제약, 영진제약, 동성제약, 경남제약, sk케미칼 등으로 나타났다.이중 sk케미칼은 최장 10일간의 휴가가 주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 35개 제약사 중 가장 긴 여름휴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또한 대웅제약, 삼진제약, 삼일제약, 동국제약 등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휴가 일정이 잡혀 주말을 포함해 6일간의 휴가를 보낼 것으로 조사됐다.이와함께 8월 3일부터 5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5일간의 여름 휴가를 보낼 제약사는 한미약품, 일양약품, 안국약품, 휴온스, 삼천당제약, 환인제약, 일성신약, 조아제약, 부광약품 등으로 집계됐다.같은 5일간의 여름 휴가를 보낼 제약
올메텍과 헵세라, 프리토 제네릭 등 6품목이 식약청으로부터 생동시험승인을 받았다.식약청은 지난달 6월22부터 6월26일까지 한미약품이 바이오썬텍에 의뢰해 실시하는 한미올메사탄정20mg의 생동시험 등 6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식약청이 발표한 생동시험계획 승인 현황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바이오썬텍에 의뢰해 실시하는 올메텍제네릭인 한미올메사탄정20mg, 프리토 제네릭인 한미텔미사르탄정80mg의 생동시험이 각각 계획돼있다.또한, 신풍제약과 명문제약이 바이오코아에 각각 의뢰해 실시하는 헵세라 제네릭인 바이헤파정10mg, 프리토 제네릭인 명문텔미사르탄정80mg의 생동시험이 포함돼있다.이와함께 대원제약이 경희약품분석센터에 의뢰해실시하는 대원옥시코돈염산염서방정10mg,20mg의 생동시험이 각각 계획돼있다.
GSK는 3세대 신개념 베타차단제(β-blocker) 계열의 항고혈압제인 ‘네비레트(Nebilet, 성분명 : nebivolol)의 공식 출시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고혈압 치료에서의 베타차단제의 중요성과 네트레트의 역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GSK는 3일 ‘베타차단제는 모두 같은 약인가?’라는 미디어 심포지엄을 가지고, 네비레트의 공식 발매를 알렸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건국의대 심장혈관내과 유규형 교수가 “고혈압 환자 치료에 있어 베타차단제의 치료현황 및 역할’을,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심장내과의 Alberto Zanchetti 교수가 “고혈압 환자에 있어 네트레트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연자로 나선 유규형 교수는 “2008년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의 가이드라인에서는 허혈성, 비허혈성과 관계없이 모든 심부전 환자에게 베타차단제를 ACE 억제제나 이뇨제에 추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베타차단제는 모든 질환, 심혈관계 질환, 심부전의 입원율을 감소시키고 functional class를 향상시키며 심부전의 악화를 예방하는 약제”라고 밝혔다. 유 교수는 “현재 ARB와 CCB가 현재 고혈압 치료제의 두 축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체 기술력으로 합성한 염화트로스피움이 함유된 선택적 평활근 진경제 스파트로 정을 신발매 했다고 3일 밝혔다.일양약품에 따르면 스파트로 정은 평활근에 존재하는 무스카린 수용체 중 M3수용체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진경제로 위·십이지장궤양 등 위장관질환 및 담낭담도질환, 비뇨기계질환으로 인한 경련성 동통의 해소 및 기능회복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항콜린 제제이다.또한, 내시경 검사 및 X-선 검사 시 위·십이지장 궤양이 확인된 환자 중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탁월한 진경효과를 보여 소화기계 질환에 예민한 분들에게 적합한 치료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스파트로 정 투여 시, 음식물의 위장관 통과시간을 연장시켜 위 공복 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공복 시 발생하는 위장관 수축경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준다” 면서 “특히 분자 내 4급 아민 구조로 인해 혈액-뇌관문 막을 통과하지 않아 구갈ㆍ 빈맥ㆍ산동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 발현율 또한 매우 낮은 안전성이 입증된 치료제다”고 밝혔다.한편, 담낭 수축력을 억제하여 담낭, 담도 질환에 효과적인 『스파트로정』은 요로결석으로 인한 비뇨기계 경련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의 바비씨가 7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안티에이징엑스포에 참가한다.일동제약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바비씨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고객들의 반응과 요구를 보다 직접적으로 확인해 앞으로의 마케팅 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바비씨는 기름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수용성 베이스 안정화 공법을 통해 끈적임 없는 산뜻함과 촉촉함을 남긴다. 수용성 베이스에 비타민C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일동제약 관계자는 “바비씨의 비타민C는 특허받은 비타민 상온 보존 기술을 통해 안정된 구조체로 완성시켜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면서 “비타민C는 공기와 빛, 열 등에 약하고 특히 수용액 상태에서 쉽게 파괴되지만, 바비씨의 비타민C는 한국 화학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최악의 조건에서 80% 이상의 비타민C가 수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됨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 비타민C는 자외선,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의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며, 피부나 근 골격계통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 피부의
유한양행은 최근 미국 길리어드사의 에이즈치료제 트루바다와 비리어드의 한국 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을 공시했다.이같은 한국 내 독점 공급계약 체결은 새로운 질환의 신규라인업을 보강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2일 미래에셋증권은 기업분석 자료를 통해 “상대적으로 글로벌 시장 대비 국내 에이즈치료제 시장이 작기는 하나,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 Gilead사의 주력 에이즈치료제 라인업(엠트리바, 트루바다, 비리어드) 중 2개 약제에 대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은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다”고 판단했다.이와관련 신지원 연구원은 “에이즈치료제의 국내 본격 출시는 약 2011년경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2008년 기준 국내 에이즈 환자 누적 감염인수는 약 6,12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면서 “이 중 사망자를 제외한 생존하고 있는 감염인은 약 5,036명으로 추산돼 국내 환자수, 복용횟수 등을 감안한 시장 규모는약 12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현재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사업 부문에서 에이즈치료제 엠트리바의 원료 FTC를 길리어드사에 납품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약 49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