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의ㆍ약사평론가는 지난 1976년 부터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사 · 약사들을 매년 발굴하는 제도이다. 금년 32회 평론가로는 ▲남궁성은 교수(가톨릭의대) ▲김성덕 교수(서울의대) ▲황적준 교수(고려의대) ▲강재규 원장(국립의료원) 등 4명이 의사평론가로, ▲손의동 교수(중앙약대) ▲박혜영 교수(이화약대)가 약사평론가로 각각 선정됐다. 신임 의·약사평론가에게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의·약사평론가 메달, 기념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배출된 의약사평론가는 총 173명으로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회장 박성태)를 결성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아제약(회장 강신호)이 주최하는 ‘제12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젊음과 패기로 가득 찬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자 72명, 여자 72명)의 국토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며, 참가신청은 박카스D 홈페이지(www.bacchusd.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들은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선발되며, 5월 1일(금) 박카스D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선발된 144명의 국토대장정 행진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일 해남에서 출정식을 갖고, 21일간 나주, 광주, 김제, 논산, 공주, 천안, 평택 등을 거쳐 7월 21일 마지막 도착지인 서울까지 총 566.3km의 국토를 완주하게 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배양시키고,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이에게 아날로그적 삶의 모습을 느끼게 하는 ‘도전’과 ‘열정’, ‘희망’을 상징하는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31일 오후 3시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석하고, 회원 제약기업 대표이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제약산업 발전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행사에서는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과 의약품 유통투명화 방안’을 주제로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강립 국장 발표와 '한국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대국민 보고’를 주제로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상근부회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또한 제약협회 회장단 이사, 주요제약사 대표이사(실소유주), 영업책임자 등 200여명이 ‘투명경영, 일자리창출, R&D투자 촉진, 수출 활성화’ 등 제약경영인 4대 결의사항을 선포한다.문경태 상근 부회장은 ‘한국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대국민 보고’를 통해 ‘2012년 혁신신약 개발역량 구축을 통한 세계화 추진’을 비전으로 밝히고 △의약품 시장 20조원 창출 △의약품 수출 22억달러 달성 △매출액 10% R&D투자 실현 △일자리 10만명 확대의 4대 발전 지표를 제시한다.이와함께 투명한 의약품 유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부와 협의하에 현실을 감안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하고 확실한 이행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에게 쌍벌제를 적용, 제약기업의 R&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생리식염 주사제가 3월 20일자로 미국 FDA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휴온스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생리식염 주사제의 미국FDA승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향남 공장의 시설 개보수 및 Qualification (품질적합성)실시, c-GMP에 적합한 Quality Control(품질관리), Quality Assurance(품질보증),준비를 통해 미국 FDA등록을 준비해 왔다. 또한, 이후 2008년 10월 미국 수입업체인 Spectra Medicals를 통해 FDA에 510K 등록 자료를 접수하였으며, 두 차례 자료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3월 20일자로 FDA승인을 취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FDA승인으로 생리식염주사제를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휴온스 제품이 품질면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이다”면서 “생리식염주사제가FDA승인된 만큼 이 품목의 2009년 수출금액이 약 200만불 이상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생리식염주사제의 미국FDA승인을 취득함에 따라 제천 신공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지난 27일 11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무역센터 52층 마르코폴로에서 제 12ㆍ13대 회장단의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전임 송경태회장은 이임과 더불어 명예회장에 추대되어 3년간 회장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회장은 취임식에서 전임 송회장의 3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다하여 협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치하하고 협회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윤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높은 뜻과 의지를 더욱 계승발전 시켜나가며 화합과 협력을 근간으로 협회의 정체성 파악과 위상 확립을 통해 회원사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회무를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의약품 등 수출입 현장에 회원사와 항상 함께 하며 협회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의수협은 창립 이후 현재까지 함께 걸어 온 50년의 지혜와 슬기를 토대로 또 다른 50년을 회원과 더블어함께 가는 Vision을 수립하여 협회 100년 대계를 완성하는 근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제 13대 초도 회장단 회의에서는 신임 회장단으로 임명된 각 신임 부회장들에게 각 위원장 위촉과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이 세계최초로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형 근이완제, 본렉스 ER 캡슐(성분: 염산 시클로벤자프린) 런천 심포지엄을 지난 29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본렉스 ER 캡슐 런천 심포지엄은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의대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가 “근골격계 상태에 따른 시클로벤자프린 서방캡슐의 임상적 가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정 교수는 “본렉스 ER 캡슐이 1일 1회 투약하는 서방형 근이완제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본렉스 ER 캡슐 1일 1회 복용으로도 1일3회 복용하는 속효형(IR,Immediate Release) 시클로벤자프린 제제와 동등의 효과를 보인다”고 보고했다. 또한 “본렉스 ER 캡슐은 위약과 비교했을 때 근경련에 의한 증상들을 유의하게 호전시켰으며, 진정작용이 적어 졸음으로 인한 투약 중단율이 낮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정 교수는 “본렉스ER 캡슐을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영진통제)와 병용 시, 근연축 개선에 있어 상승 효과를 보였으며, NSAIDs 단독 투여보다 통증 완치 소요기간을 절반으로 감소시켰다”면서
식약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52차 UN 마약위원회 연차총회에 윤영식 의약품안전국장과 김인규 마약신경계의약품과장이 참석해 마약규제 국제공조 강화에 적극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UN 마약위원회(CND, Commission on Narcotic Drugs)는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마약 및 범죄 사무국’(ODC, Office of Drugs and Crime)내 기구로서, 올해 개최된 연차총회에는 세계 135개국 정부기관 대표와 81개 비정부기관(NGO) 등에서 1,430여명이 참가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마약통제에 대한 국제조약 이행 ▲마약류 단속 국제공조 효율성 강화방안 ▲제20차 유엔마약특별총회 후속조치(2008년까지의 목표달성수준에 관한 각국의 이행상황) ▲마약 수요 감축 등 의제별 논의가 있었다. 특히, 마약통제에 대한 국제조약이행 분야에서 식약청은 우리나라 대표발언을 통해 우리나라가 개발하여 무방문(no visit), 무종이(paperless) 시대를 실현한 마약류전자공인증명제도(전자허가증 발급제도)를 전 회원국이 전면 도입함으로써, 국가간 신속ㆍ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하여 국제 마약류 유통통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R&D 부문 역량강화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30일 일본 오츠카제약과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약품 공동개발 ▲임상실험에 관련된 상호 협력 ▲의약품 관련사업의 부수업무에 관련된 협력관계의 구축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해외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게 된 것.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신약개발 능력과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을 보유한 동아제약과 글로벌 수준의 임상 네트워크와 임상능력을 보유한 일본 오츠카제약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신약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따라서 양사는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초기부터 글로벌 기준에 맞도록 신약후보물질 도출부터 임상시험 등을 진행하여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임을 동아제약은 밝혔다.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동아제약과 오츠카제약은 그 동안 한국의 음료사업에 관하여 이미 합자회사인 동아오츠카를 설립하였고, R&D 제휴 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한 만큼 상호 신뢰를 공유하고 있다. 양사는 R&D 부문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글로
아마추어 복싱유망주들의 발굴을 위해 조아제약이 나섰다. 조아제약은 지난 27일 경기도 안성중학교 체육관에서 개막된 제34회 경기도 학생선수권대회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여 조아제약컵 복싱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27일부터 29일 까지 3일동안 경기도내 아마추어 학생 복싱선수들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인 조아제약컵 제34회 학생선수권대회에 조아제약은 공식대회타이틀 스폰을 비롯 링 캠퍼스, 링코너패드, 링스커트 등을 지원했다. 개막식 격려사에서 조성환 사장은 “ 조아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로 아마추어스포츠에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복싱과 조아제약 관계의 작은 결실 중 하나라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조아제약은 여러해동안 전국의 아마추어 복싱체육관에 물품지원을 비롯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을 앞둔 시점에는 올림픽복싱대표팀에게 경기력향상을 위하여 건강식품 지원을 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한편 조아제약컵 제34회 경기도 학생선수권대회는 경기도내 40여개 학교, 130여명의 학생 복싱선수들이 24체급에 출전하여 출신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27일 서울 원남동 보령빌딩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황성주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학대에 2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보령제약은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의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학생 중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장차 국민건강을 책임지게 될 약업계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매년 충남 보령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보령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20mg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거나 낮고 고민감성 C 반응성 단백질(hsCRP) 수치가 높아진 성인 남녀 대상으로 위약과 비교한 결과,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위험성을 절반 가까이 (위약 대비 43%: p =0.007)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주피터 임상연구의 2차 종료점에 대한 새로운 분석결과로서, 29일(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58차 미국심장병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발표됨과 동시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에 게재됐다.아스트라제네카는 주피터의 2차 연구종료점 분석결과는 크레스토 20mg이 심부정맥혈전증 (DVT) 위험성을 55%(p=0.004)로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는 "주피터는 로수바스타틴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거나 정상인 사람에게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스타틴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라 의미가 컸는데, 이번 2차종료점 분석결과에서는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 효과를 보여줬다”며 “로수바스타틴은 뛰어난 LDL 강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30일 세계최초의 마이크로에멀젼(미세유탁액) 프로포폴 제제인 ‘아쿠아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포폴은 정맥마취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중에서 가장 우수하며 현재까지 이를 대체할 약물이 없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기존의 대두유 등을 부형제로 함유하고 있는 지용성 제품은 고지혈증, 췌장염, 미생물증식, 지방폐색전증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변질우려 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대원제약은 기존 프로포폴제품에서 지방성분을 제거하고 수용성 부형제를 사용하여 실온보관이 가능한 새로운 조성의 개량신약 아쿠아폴주를 개발하여 출시하게 된 것.회사측에 따르면, 아쿠아폴은 2003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07년에 제제시험을 완료하였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2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상시험 및 약동학적 연구를 시행하여 2009년 1월 식약청의 최종승인을 받았다.대원제약 관계자는 “임상시험이외에도 미생물 증식연구, 타 주사제 혼합시 안정성 확인시험 및 비교연구 등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존 지방유탁액 제제의 단점이 현저히 개선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대원제약은 아쿠아폴
유유제약은 보건복지가족부 한국 목욕업 중앙회와 건강 목욕을 위한 뇌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 캠페인 광고를 4월부터 전국 1만여 목욕장에 걸쳐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유제약이 한국 목욕업 중앙회와 함께 홍보하는 ‘목욕장 이용자 수칙 광고’는 목욕장에서의 안전관리와 목욕문화 발전에 기준이 되는 대고객용 목욕장 이용자 수칙으로 건강을 위한 목욕 요령과 이용 기준을 담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타나민 목욕장 캠페인광고는 타나민의 기억력 향상,손발저림,어지러움,치매성 증상의 약효를 주목 효과가 큰 목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브랜딩과 판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목욕이 혈액순환에 좋은 것처럼 목욕과 타나민의 약효가 연상되는 광고기법으로 제품 활성화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목욕탕 광고캠페인 기간(2008.4.1~2009.3.31)동안 목욕장 주변 약국에 가면 타나민을 구입할 수 있다”면서 “타나민은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개선제로 치매성 증상과 기억력감퇴,집중력장애,어지러움,귀울림,말초동맥 순환장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타나민’연간 판매량이 1억2천만 정(
한국애보트는 간질치료제 데파콘주 5mL(발프로산, Valproic Acid)를 국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데파콘주는 전통적인 제형인 경구제의 투여가 일시적으로 어려운 간질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한국애보트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데파콘주는 분말을 증류수에 녹이는 추가적인 조제과정 없이 주사액을 바이알에서 바로 투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새롭고 사용이 편리한 제형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대한간질학회와 소아 신경학회에 따르면, 간질의 유병률은 0.5~1%이며 국내 환자수는 25만에서 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애보트는 앞으로 전국 간질 센터에 데파콘주를 공급함으로써 간질 환자들에게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데파콘주는 국내 출시된 발프로산 계열 간질 치료 주사제 중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오리지널 제제이자 경구제인 데파코트의 주사 제형이다. 데파콘주의 출시로 애보트는 기존에 출시된 데파코트 스프링클 캅셀, 데파코트, 데파코트 ER 등 간질 치료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형을 추가하게 됐다.
독일 머크社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국가부설연구소, 기업체 연구소 및 대학교 실험실에 이르기까지 실험실 근무자들을 위해 ‘스마일’이란 안전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2006년 초부터 진행된 머크의 안전 세미나는 한국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에콰도르,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헝가리 등에서도 개최되고 있다. 사외 세미나에 앞서, 머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험실 안전, 실험실용 화학물질에 대한 환경 친화적 폐기, 국가별 법률 현황에 관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모든 나라에서 일관되고 효율적인 안전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특히, 머크는 GHS (Globally Harmonized System of Classification and Labeling of Chemicals), REACH (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zation of Chemicals) 및 일반적인 실험실 안전 사항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실험실 안전 비디오를 직접 제작, 이를 활용하여 고객의 다양한 실험환경에 따른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고, 실험실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