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강원도의사회 회원의 애로사항과 목소리를 의협에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습니다.” 올해 3선 회장으로 선출된 강원도의사회 정종훈 회장. 2000년 이후 강원도의사회를 책임지게 된 정 회장은 고참 의사회장으로서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6년간 추진해왔던 의사회관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이미 사후동에 300여평의 회관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차후 건립기금을 조정해 본격적인 신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달 새로운 의협 수장으로 취임하는 장동익 신임회장이 의협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장동익 회장이 의협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원만한 유대관계와 의견 통일로 새 회장을 잘 보필할 것입니다.” 정 회장은 새 의협회장에 대한 지원과 함께 앞으로 풀고 나가야 할 현안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전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