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호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2012 두산 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12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받았다.공 교수는 ‘광범위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암수술 후 생존율에서의 병기이동현상: 적절한 림프절 전이 병기 결정을 위한 전이 림프절 비율의 재평가’에 관한 논문을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은 국내 외과학 발전과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두산그룹 연강재단에서 2007년에 만든 상으로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을 매년 외과학 우수 논문 2편에 시상한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전국 5개 국립병원에 ‘학교폭력 정신건강 치료․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센터는 서울, 강원(춘천), 충남(공주), 전남(나주), 경남(부곡) 등에 설치되는데 이를 위해 ’13년 정부 예산안에 25억원을 신규로 반영하고 국회 상임위(복지위)를 통과해 현재 예결위에서 예산심사 중이다.센터는 청소년의 학교폭력 관련 정신건강 문제 대응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전문 심리상담사 등을 확충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의 심리적 충격(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등), 가해자의 정서적 문제에 대한 전문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와 함께 피해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후유증 극복을 위한 부모교육·상담과 입원치료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병원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센터를 중심으로 5개 국립병원을 지역 내 청소년 전문 정신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허브(hub)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 정신보건센터,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지원체계 구성할 계획이다.정부는 학교폭력, 따돌림 등과 관련한 예방․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촘촘히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가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10월 현재 건강보험 자동이체는 지역 54.06%(11년 53.16%), 직장 63.44%(11년 62.20%)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지역·지역 61.51%(11년 대비 지역 1.4%, 직장 1.6% 각각 상승)이었다.고용보험과 산재보험도 50%를 넘었는데 고용보험의 경우 54.99%로 전년대비 7.3%(11년 47.70%) 상승했고, 산재보험은 53.22%로 전년대비 8.0%(11년 45.21%) 증가했다.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한 납부방식으로써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200원에서 250원의 감액혜택도 받고 고지서 미도착, 분실에 대한 염려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되어 납기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자동이체 신청은 공단 대표전화(1577-1000), 홈페이지(www.nhic.or.kr), 사회보험징수포털 홈페이지(http://si4n.nhic.or.k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료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2년 가감지급사업’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가감지급사업은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해 우수한 병원에는 인센티브를, 질이 낮은 병원에는 디스인센티브를 적용하여 의료기관의 질향상 노력을 유도하고, 국민에게는 진료를 잘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하는 가감지급대상 평가항목은 급성심근경색증과 급성기 뇌졸중이다.급성심근경색증은 우수기관(1등급)과 상위등급을 2년 연속 유지한 기관, 전년보다 기준등급 이상 등급이 향상된 기관 등 총 44개 가산대상 기관에 가산율 2% ~ 0.5%까지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감액 적용이 시작되었지만 모든 평가대상 기관에서 질향상이 이루어져 미리 제시한 감액기준선을 초과해 감액대상 기관은 없다고 밝혔는데 최하위 점수는 ‘11년 62.31점에서 ’12년 73.51점으로 11.2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급성심근경색증은 113기관(상급종합병원43, 종합병원 70)의 총 진료비 1420억원, 1만6583건이 대상이다.급성기 뇌졸중평가는 올해부터 가감지급대상이 되어 상위 20%에 해당되는
전남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주재균 교수가 성폭력 추방 및 피해 예방에 앞장 서온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주 교수는 지난달 30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열린 2012년 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평소 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예방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동·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광주해바라기아동센터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주 교수는 그간 성폭력 추방과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의료현장에서 패해자의 2차 피해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나주성폭행 피해 어린이 주치의로서 환자가 2차 피해 없이 무난히 치료 받고 퇴원하도록 인술을 펼친 바 있다.또 여성가족부가 성폭력피해자와 가족의 치료회복을 위해 의료, 수사, 법률, 심리치료, 사회복지 등 각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한 ‘성폭력 피해자 희망지원단’의 의료전문가로 위촉됐다.전남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과장인 주재균 교수는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위원으로 활약하면서 의료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은 12월3일 최순관 상임감정위원 및 이희석 상임조정위원을 신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상임감정위원으로 임용되는 최순관(崔淳官, 66세) 순천향대학병원 신경외과학교실 명예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병원 의학박사 과정을 거쳐 순천향대학병원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역임했다. 또 근로복지공단 동부지사 비상근자문위원으로 일했다. 이희석(李凞碩, 59세) 신임 상임조정위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학원에서 국제법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 변호사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을 지냈고, 국방부 특별 배상심의의원, 한국항공소년단 감사,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로 일해 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일과 가정의 양립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정부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이달 1일부터 단시간 근로제를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단시간 근로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 등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대신 근무시간을 단축하여 1일 4시간, 1주 20시간 근무하는 제도로 그 보수는 근로 시간에 비례해 지급하게 된다.특히 이미 시행하고 있는 공공기관들과 달리 신청직원들의 불합리한 차별 등을 해소하고자 근무 성적 우대 등의 조치도 포함되어 있어 그 활성화도 기대된다.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이번 단시간 근로 시행으로 경제적 사정 등으로 육아휴직을 활용하기 곤란했던 직원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하는 한편, 향후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소 등에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최근 1년간 윤 원장은 먼저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진료실적과 연계된 성과연봉 체계 전면 도입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전략적 MOU체결로 협진교수 시스템 도입 ▲서울대학교병원 윤재일 교수와 민양기 교수, 가톨릭대학교 이광우 교수 등의 우수인력 영입 ▲합리적 비용으로 최고급검진을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 오픈 등을 통해 ‘11년 대비 ’12년 100억의 진료수입 증가를 이끌어냈다.진료수입의 경우 '11년 640억에서 '12년 743억으로 100억 수입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경영수지는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수도 월평균 4만2천명으로 '11년 대비 6% 증가했다.의료급여환자수의 경우 '10년 11만6천명, '11년 11만8천명, '12년 12만명으로 법인화 이후에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데 '12년 의료급여환자 비중은 23.7%였다.건강검진센터는 본관 3층을 전면 리모델링해 400평 규모의 건강검진센터로 확장·오픈했는데 CT, MRI, 골밀도, 일반촬영 장비 등 첨단장비 도입했으며, 특히 일반 종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최근 덕성여대(총장 지은희)와 연구와 실험 등의 학술교류와 약학대학생의 임상실무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건국대병원은 덕성여대 약학대학학생들의 임상실무실습을 맡게 되며, 약제부 실습 책임자가 겸임교수의 자격을 부여받아 학생들에게 실습교육에 대한 학점을 부여한다. 또 덕성여대 유일의 지정병원으로 덕성여대 임직원이 건국대병원을 이용할 경우 검강검진비와 장례식비를 일부 감면받는다.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은 “그동안 덕성여대에 지정병원이 없어 약학대학생들이 실무를 경험해 볼 기회가 없었다”며 “건국대병원을 보니 학생들을 믿고 맡겨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정현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은 “덕성여대 교화가 무궁화인 것처럼 앞으로 좋은 협력관계를 통해 양 기관이 무궁한 발전을 이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제정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5회 수상자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헌신적인 의료·교육 봉사를 펼쳐온 박무열 꼬람똘라 기독병원 원장이 선정됐다.박 원장은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전공의를 밟은 뒤 군의관 생활을 마치고 어렵고 그늘진 곳의 이웃에게 더욱 간절한 의술을 베풀겠다는 의지에 따라 2002년 어린 두 자녀와 아내와 함께 최빈국인 방글라데시 오지로 떠났다.10년간 그곳 주민들을 위해 인술을 펼쳤으며 올해는 안식년으로 일시 귀국해 부민병원 외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박 원장은 인제의대 재학시절부터 ‘어느 곳이든 내가 필요한 곳, 생명이 죽어가는 곳에 가서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시골마을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으며, 군의관으로 입대해 병원에 근무하면서도 외국인 노동자들의 쉼터에서 매주 의료봉사를 하며 방글라데시 노동자들의 힘든 삶을 알게 되어 그 인연으로 방글라데시 오지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하게 됐다.2002년에 방글라데시 오지에 위치한 꼬람똘라 기독병원에서 유일한 외과의사로 의료봉사를 하기 시작했으나 악조건의 연속이었다. 병원 수술실에는 수술 침대나 장비가 없었으며,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1일 오전 9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제 6회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운동장애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분당 지역 내 의료기관과 함께 운동장애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고 의료기관간 공동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분당차병원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핵의학과의 강좌로 이어져 진행됐으며, 약 3시간에 걸쳐 운동이상증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연세대 의대 장진우 교수, 하윤 교수, 박용구 교수, 가톨릭대 의대 허륭 교수, 이경진 교수, 손병철 교수, 인제대 의대 김무성 교수, 건국대 의대 조준 교수, 성균관 의대 이정일 교수 등 국내 신경외과학 분야의 권위자뿐 아니라 중국 푸단대학교 화산병원 우진송(Jinsong Wu) 교수, 상하이 자오퉁대학 루이진병원 선보민(Bomin Sun) 교수 등도 참석해 향후 운동이상증의 치료와 연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 정상섭 교수는 “운동장애질환 관련 국내외의 다양한 치료 및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최근 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료 중인 의료인을 폭행․협박하거나 의료기관에서 난동 및 기물을 파괴하거나 점거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인 폭행방지법이 발의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보건복지위, 경기 군포)은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들에게 자행되는 폭행 및 협박행위를 엄격히 규제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의료기관 내에서의 폭행 및 협박행위는 의료인들의 소신 있고 안정적인 진료와 치료를 방해할 뿐 아니라 다른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엄격히 규제되어야 하지만 현행법에서는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개정안은 누구든지 의료행위중인 의료인을 폭행하고 협박하거나 의료기관의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 등을 의료방해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안 제12조제2항제1호 신설·제87조제1항제2호) 제12조제2항 중 ‘의료기관의 의료용 시설·기재·약품, 그 밖의 기물 등을 파괴·손상하거나 의료기관을 점거하여’를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로’로 하고 같은 항에 ▲의료행위 중인 의료인을 폭행·협
의사시니어직능클럽이 의협 비대위의 대정부 투쟁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대한의사협회 의사시니어직능클럽(이하 의사시니어) 국의사대표자대회에 모인 의사대표자들은 의료계가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직시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대정부 투쟁체제로 돌입하기로 결의한데 대해 선배 의사로서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 이는 정부가 어려운 의료현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에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갖가지 의료악법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을 더 옭죄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의사시니어는 작금의 의료현실에서 많은 의료인들이 정부의 저수가 정책과 일방적 통제 위주의 관치의료로 최소한의 삶의 질조차 무시된 근무환경 속에 허덕이고 있으며, 특히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 전임의들의 근무여건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하여 주 100시간을 초과하는 살인적인 근무환경에 처해있어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지적했다.이에 선배 의사들은 참담할 정도로 왜곡된 의료제도로 인하여 붕괴 직전의 위기에 내몰린 의료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대정부 투쟁에 뛰어든 우리 후배 의사들의 절박한 심정에 매우 동감하며,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해 우리 선배 의사들이 선봉에 서서 투쟁에 동참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치매 환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치매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국형 치매 정복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이 나선다.서울아산병원 김성윤 교수팀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단이 관리하는 ‘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20여개의 치매 센터와 함께 1일부터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 사업은 국내 우수 치매 센터들과 공동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및 혈관성 치매 환자들의 신경심리검사, MRI, PET 등 임상적 지표를 수집해 한국형 치매의 특성을 파악한다.이번 연구는 총 6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1차 연도에는 연구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2년차부터는 대상자 모집과 임상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임상 연구는 정상 노인 집단(정상대조군), 치매 전 단계 집단(경도인지장애), 치매로 진단받은 집단 등 세 집단 총 500명의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각 대상자들의 ▲신경심리검사 ▲MRI 검사 ▲PET 검사 ▲생물학적 표지자 검사(혈액 검사, 뇌척수액 검사)를 3년간 총 5번 시행해 검사 결과를 분석하게 된다.이번 한국 알츠하이머치매 뇌영상선도연구은 세 가
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제 8차 퇴원손상심층조사’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H+양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통계 생산을 위한 2012년 퇴원손상심층조사 참여 병원 중 의무기록 정보데이터의 정확성, 자료 제출기간 엄수, 조사 참여율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상일 병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의 치료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로써 이번 수상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의료정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퇴원손상심층조사’는 보건복지부가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및 손상 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온 국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