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가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10월 현재 건강보험 자동이체는 지역 54.06%(11년 53.16%), 직장 63.44%(11년 62.20%)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지역·지역 61.51%(11년 대비 지역 1.4%, 직장 1.6% 각각 상승)이었다.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도 50%를 넘었는데 고용보험의 경우 54.99%로 전년대비 7.3%(11년 47.70%) 상승했고, 산재보험은 53.22%로 전년대비 8.0%(11년 45.21%) 증가했다.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는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한 납부방식으로써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정상 출금되면 1건당 200원에서 250원의 감액혜택도 받고 고지서 미도착, 분실에 대한 염려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되어 납기내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공단 대표전화(1577-1000), 홈페이지(www.nhic.or.kr), 사회보험징수포털 홈페이지(http://si4n.nhic.or.kr)와 공단 지사 및 금융기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건보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신규로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지역가입자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 태블릿pc(6명), 디지털카메라(8명)를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의 편리한 납부를 위해 시행중인 자동이체 납부의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3일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사회보험징수포털 홈페이지(http://si4n.nhic.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