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회가 중앙윤리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의협은 7일 열린 제29차 상임이사회에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요구키로 했다.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의 건 ▲의료배상공제조합 법인화의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임시대의원총회는 의협 정관 제17조(대의원총회) 제3항에 따라 재적대의원 1/4이상, 이사회 또는 상임이사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의 결의에 의해 소집요구가 있을 때에는 의장은 지체 없이 이를 소집하도록 하고 있다. 임총에서는 부의안건 이외의 사항을 처리하지 못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의 시행을 ‘14년 1월까지 유예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8일 입법예고 했다.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약을 보험상한가 보다 싸게 산 요양기관에 저가로 구매한 수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약의 실거래가가 투명하게 드러나도록 하고 다음해 실거래가로 약가를 인하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10년 10월부터 시행되어 오다 ‘12년 4월 이후 약가가 큰 폭으로 인하(전체 1만3천 품목 평균 14%, 인하대상품목 6천5백 품목 평균 22% 인하)되면서 시행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고,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1년간(’12년 2월~‘13년 1월) 시행을 유예한 데 이어 2014년 1월까지 다시 유예하게 된 것이다. 유예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는 약가제도 개편, 리베이트 쌍벌제 등의 정책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향후 제도 추진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개정령안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환자분류체계 관련 업무조항을 명확화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3년 1월7일까지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및 보험급여과로 의견을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7일 최근 명백한 의약품이며 한방에서 처방할 수 없는 천연물신약에 대해 불법을 정당화 시켜달라는 한의사들의 억지에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방특위는 옛날 책에 근거해 독성검사와 안전성 검사가 면제되는 한약을 짓고, 안전성 검사도 없이 쓰는 약침을 사용하고, 한약에 간질약을 넣은 한의사가 350여명 존재하고,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한방크림을 판매한 한의사 등이 존재하는 현 상황에서 한의사들은 천연물 신약의 독성, 안정성 검사의 문제점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천연물 신약의 허가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잡되 한약의 문제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검증하라고 주문했다.특히 한방에서 주장하는 천연물신약 처방권 요구 뒤에는 한의사들이 의사들만 사용할 수 있는 현대의약품을 쓰고자 하는 음모가 숨어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방특위는 불법으로 천연물신약을 공급하고 사용하는 한의사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이규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지난 달 27일부터 2일간 중국 베이징 Sofitel Wanda Hotel 에서 열린 11차 아시아-태평양 두개저외과학회(11th Asian-Oceanian International Cogress on Skull Base Surgery)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이미 지난 2011년 제 14차 아시아-태평양 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학회장으로 선출돼 2015년 제주도에서 개최를 준비 중인 이 교수는 제 13차 아시아-태평양 두개저외과 학술대회를 상기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가 금주중에 ‘대정부 투쟁’을 위한 구체적 윤곽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는 7일 오후 전국대표자 연석회의를 갖고 앞으로의 투쟁 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의협은 대정부 투쟁방향 설정을 위한 대회원 설문을 진행했다. 2012년도 대정부 투쟁을 앞두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대정부 투쟁의 방향 설정에 참고하고자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의협은 “모든 의료제도의 왜곡이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 원가에 못 미치는 의료수가에서 기인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정부가 물가 인상률보다 낮은 수가인상안을 제시했다”며 “왜곡된 의료에 대한 개선의 의지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으며 또 성분명 처방과 총액계약제 도입 등을 운운하면서 의사의 전문가적 자율성을 침해하려고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매년 반복되는 불합리한 수가결정 논의를 바꿔 합리적 구조로 재구성하고, 의사가 전문가로서의 양심과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10만 의사들이 일어날 때라고 강조했다.설문조사에서는 정부 의료정책에 대한 입장과 의사 직업에 대한 만족도, 수가협상 결과와 문제점 등에 대한 회
세브란스병원이 조기 완화의료 도입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간다. 조기 완화의료는 암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말기까지 환자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이와 관련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실은 ‘병원기반의 조기완화의료 도입’을 주제로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총 3부로 나눠 1부에서는 병원기반의 조기완화의료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다학제간 조기완화의료팀의 역할에 대해, 그리고 3부에서는 미국과 한국에서의 조기완화의료의 원칙과 적용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날 브리밍험 알라바마 대학병원의 로드니 터커 교수와 스티븐 하울 전문간호사가 참석해 미국의 조기 완화의료에 대해 설명한다.브리밍험 알라바마는 2004년부터 미국 전역의 완화의료 프로그램 양성과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Palliative Care Leadership Centers 중 하나이다.서창옥 호스피스실장(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미국의 완화의료 체계를 배우고 한국에서의 적용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완화의료 및 완화의료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은 중남미 3개국(에콰도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지역사회보건전문가 및 방송관계자 16명을 초청해 11월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중남미 3개국 모자보건증진과정’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남미 3개국의 모자보건증진을 위해 관련 국가들의 보건의료인력(Human Resource for Health)을 대상으로 총 3년으로 계획된 중기연수과정 중 1차년도 교육과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체계 ▲일차보건 및 모자보건현황 ▲성교육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음성군 보건소-보건진료소, 순천향병원 모자보건센터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 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상용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역량을 강화해 해당 국가에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수립·운영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새천년 개발목표의 영유아사망률 감소(MDG4)와 모성건강증진(MDG5)달성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힘찬병원이 홍보대사 김병만을 모델로 한 버스광고를 최근 서울뿐 아니라 경기, 부산 등 전국 단위로 본격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쾌한 광고 이미지가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기존의 버스 광고들은 질환이나 의료진을 전면에 내세워 시술이나 시설에 대한 홍보 위주가 대부분인데 반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힘찬병원은 병원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개그맨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힘차고 강인하면서도 유쾌한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질환이나 치료법을 강조하기보다 환자들이 직접 느낄만한 부위의 통증을 강조하여 ‘무릎이 아플 땐’, ‘어깨가 결릴 땐’, ‘허리가 쑤실 땐’ 등 3가지 통증 형태로 게재하고 있다. 특히 이 광고는 통증을 표현하는 김병만의 사실적인 표정이 부각되어 인기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 촬영으로 김병만이 실제 아픈 것 아니냐는 문의가 병원 쪽으로 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환자들은 병원 광고를 보면 다 똑같은 느낌이 들어 잘 눈에 띄지 않았는데 힘찬병원의 광고는 재미나기도 하고, 치료를 받으면 개그맨 김병만처럼 튼튼해 질 수도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힘찬병원 홍보팀 이재길 팀장은 “올 해로 개원 10주년을
국내 당뇨병 환자 3명 중 2명은 하루에 한 번도 혈당을 체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을 오래 앓아 당뇨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들일수록 정기적인 혈당수치 확인을 통한 당뇨병 관리에 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뇨협회(회장 박성우)와 미코바이오메드(대표 나관구)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앞두고 국내 당뇨병 환자의 자가혈당측정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당뇨병 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경기지역의 종합병원 및 당뇨전문클리닉 다섯 곳에서 당뇨병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당뇨병 환자 5명 중 1명 자가혈당측정기 미사용, 이 중 절반 이상은 혈당 수치 몰라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명 중 1명(47명, 21%)은 자가혈당측정기(이하 혈당측정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 중 절반 이상(25명, 53%)은 자신의 혈당 수치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82%(142명)가 자신의 혈당 수치를‘알고 있다’고 응답했다.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하지 않는 당뇨병 환자들은 미사용 이유로 ‘병원에 오면 확인할 수 있어서(19명, 40.4%),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가 경제자유구역 내 영리병원 개설 허가 절차를 담은 법령을 공포함에 따라 영리병원을 반대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경제자유구역의 영리병원 허용은 의료민영화와 영리병원 전면 허용으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국의료생협연합회 소속 전국 15개 의료생협은 3일 영리병원 반대 등반대회를 열어 ‘영리병원 반대’ ‘의료민영화 반대’ ‘모두에게 건강을’이라는 구호를 걸고 북한산을 등반했다. 이 행사에는 약 16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였으며, 국민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료민영화에 반대한다는 결의를 밝혔다. 의료생협은 의료인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협동의 방식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생활협동조합이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과 수탁검사전문기관 네오딘의학연구소(이사장 성동제)는 지난 2일 네오딘의학연구소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 구축 성료 및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로슈진단과 네오딘의학연구소는 2007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대용량 검체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Task Target Automation, 이하 TTA) 및 대용량 면역검사 장비 모듈라(MODULAR)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수탁검사기관인 네오딘의학연구소의 검체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에 걸맞은 보다 첨단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검사실 토탈 솔루션 구축을 진행했다. 성동제 네오딘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로슈진단과 네오딘의학연구소의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이 기쁘다”며 “향상된 자동화시스템으로 인해 검사와 관련된 의료진 및 전문인력들의 업무 효용성과 질이 향상됨은 물론, 보다 복잡한 고부가가치의 업무에 집중이 가능해져 의료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검체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TTA)은 검사 전부터 검사 후
기 간 : 2012년 11월 7일(수) ~ 11월 13(화), open reception 11월 7일(수) 오후 2시 장 소 :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종로구 관훈동 소재) 주 최 :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진작가 : 양철모 참여환아 : 김건우, 김솔, 김수용, 김아론, 김해민, 백건영, 신수미, 조인우, 정효빈, 최수인 전시문의 :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02)766-7671, www.kclf.org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원장 정준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은 오는 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전쟁과 의학’을 주제로 제6회 병원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학은 수많은 사람에게 죽음과 고통을 가져다 주는 전쟁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보이지만 의학사상 위대한 발견과 혁신들 가운데는 전쟁을 거치면서 태어난 것들이 많다. 도처에 짙게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에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의료인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서고금의 전쟁과 의학이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 10편의 발표가 마련돼 있는데 우선 기조강연에서 구대열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국제정치학)는 ‘인간과 전쟁: 정치학자가 본 전쟁’을 주제로 발표한다. 구 교수는 전쟁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으며 왜 인류 역사에서 끊이지 않고 전쟁이 일어나는가에 대해 국제정치학 이론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전쟁이 빚어내는 참상에 인간이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를 고금의 사례를 들어 보여줌으로써 전쟁과 의학의 관계를 되짚어 본다.김옥주 서울대의대 인문의학교실 교수는 ‘전쟁과 의학연구’를 주제로 고대 로마 제국의 체계적인 군의
노바티스의 약가인하 정산을 촉구하는 항의전화 운동 움직임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로 나선 최두주 후보캠프는 6일 노바티스에게 약가 인하 정산을 촉구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오는 12일 약가인하 품목인 ‘디오반’, ‘코디오반’에 대해 노바티스가 전혀 보상해주지 않는 것은 약가인하 손실을 약국에게 전가하는 행위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특히 다른 제약회사들은 약가인하 정산에 동참하는 데 노바티스만 인정을 안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이에 캠프는 노바티스가 12일 약가인하 정산에 동참해 낱알정산을 보상하라며 이제까지 외국계제약회사들이 약국을 무시하고 약가인하 손실을 약국에 전가해오던 관행을 없애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약사 회원들에게 노바티스에 항의 전화하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노바티스 관계자는 “지난해 약가인하부터 낱알까지 보상하기로 원칙을 정했다”며 “정확한 상황은 파악해봐야 겠지만 도매상을 통해 보상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사협회가 ‘치료용 첩약 시범사업’과 한방분업은 전혀 무관하다며 약사회의 이익을 위한 여론몰이에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한의사협회는 5일 성명을 통해 ‘치료용 첩약 보험급여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해 최근 대한약사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깊은 우려와 함께 즉각적인 사과와 철회를 촉구했다.현재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한의계의 시범사업을 위해 2000억원의 정부예산 규모만이 결정됐을 뿐 세부적인 내용이나 구체적인 시행여부, 한약조제약사들의 참여여부 등이 전혀 결정되지 않은 사안으로 복지부에서도 이 사안에 대해 어떠한 내용도 한의계가 합의하지 않으면 시범사업 자체를 전면 재검토 할 것임을 복지부장관 명의의 공문으로 밝힌 바 있다는 것이다.한의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약사회는 이번 ‘치료용 첩약 건강보험 시법사업’에 당연히 한약조제약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착각해 성명서를 통해 ‘한의계는 직역 이기주의 행동을 중단하라’고 밝히고, 심지어는 이번 시범사업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한방분업 논의에 참여하라’는 등 억지주장을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보험에 해당되는 특정 상병에 대해 진단조차 할 수 없고 단지 100종 처방 내에서 가감을 하지 못한 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