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12일 서울 양천구 소재 시립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과무료진료 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 5명의 진료단이 파견되어 167명의 60~80대 주민들에게 시력측정, 안압측정,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 질환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 김안과병원은 이번 무료진료에서 수술을 받아야할 정도의 백내장 환자 중 수술비를 부담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는 주민들의 경우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무료개안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인근 지역의 노인복지관을 방문,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13
PACS와 방음 부스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춘 출장검진버스가 등장해 수준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병원(원장 이철) 출장검진팀은 최근 PACS 등 첨단 시스템을 갖춘 출장검진버스를 특별주문 제작·도입하여 시험운행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출장검진버스에는 X-ray촬영기, 청력검사실, 심전도검사기 등이 각종 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량에 탑재된 디지털영상 X-ray촬영기는 PACS시스템을 이용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재촬영의 불편함이 해소했다. 또한 그동안 현장사무실에서 이뤄졌던 청력검사가 검진버스에 마련된 방음부스에서 가능해져 검사의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울산대병원이 2005년 들어 준비해 온 전산화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검자의 외래진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돼 유기적이고 통합적 진료가 가능해졌다. 출장검진팀은 그동안 울산지역 현장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여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병원을 찾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기 위
최근 전문간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문간호사 제도의 법제화가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전문간호사의 현재와 미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아산병원 간호부(본부장 박광옥)는 전문간호사(CNS·Clinical Nurse Specialist)를 포함 국내외 500여명의 간호사가 참가한 가운데, 11일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전문간호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전문간호사의 현재를 조명해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광옥 간호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캘리포니아 퍼시픽메디컬센터 김희정 전문간호사의 특강과 종양내과, 소아과, 정맥주사, 응급 등의 분야별 전문간호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광옥 간호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아산병원에 전문간호사 제도가 도입된 지 10여년이 된 지금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면서 내실 있는 미래를 준비해야 될 시점”이라고 말하며 전문적인 간호와 상담, 환자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간호사를 격려했다. &n
한국사람 얼굴에 대한 각 분야별 연구성과가 종합적으로 발표된다. 대한미용성형산업협회(회장 김종환. 미래클리닉 원장)는 16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얼굴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얼굴에 대한 미학적, 심리학적, 인체공학적, 그리고 의학적인 각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고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든 자리다. 연세대 심리학과 정찬섭 교수의 얼굴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를 비롯해 상명대 회화과 안차균 교수의 명화를 중심으로 한 얼굴의 아름다움 연구 발표까지, 얼굴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LA타임즈의 도서상과 뉴욕타임즈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도서상을 받은 ‘The Face (한국출판명 얼굴)’를 저술한 Daniel McNeill을 초청하여 얼굴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의료인 뿐만 아니라 미용, 화장품, 피부관리 등 얼굴과 관련된 산업 종사자나 관심 있는 자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경우 얼굴학회로 사전에 전화 예약하여야 한다. 02-562-5627. 대한얼굴학회는 미용성형산업에서 필수적인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들의 질병과 빈곤 퇴치를 위해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조류독감에 대한 백신 개발에도 참여한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연구소 본부에서 40여개국의 대사를 비롯하여, 정부 고위관리, IVI후원자 및 한국후원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에서 ‘창립 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IVI의 사무총장의 현황 보고에 이어, IVI한국후원회의 조완규 전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허영섭 이사장(녹십자 회장), 이계호 STC그룹회장, 강상복 한국통신산업개발 회장, ‘땡큐 코리아! 모금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조안 리 IVI 한국후원회 이사(스타커뮤니케이션 회장) 등 주요 후원자 19명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어 특별행사에서는 세계 30여개국의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세계평화봉사단 World Peace Messenger)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시연하여 IVI의 범세계적 백신사업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었고,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씨의 연주가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노무현 대통령은 1억5000만달러
국내 최초로 개원의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권 5개국의 피부의학 전문의료인들이 모여 피부미용성형의 의료기술 발전을 모색한다. 피부미용 전문네트워크 고운세상 피부과(www.beautyforever.co.kr 대표 안건영)는 오는 10월 23일 국제적인 학술컨퍼런스인 ‘제6회 아시안아카데미(The 6th Asian Academy of Cosmetic& Dermatology Surgery)’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가나가와클리닉 야마고 다이스케 원장, 북해도대학 타케히코 오우라 명예교수, 필러성형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주의 마이클 윌리엄 자카리아 등 아시아 피부의학 미용강국인 한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대만과 호주 등 아시아권 5개국에서 모두 100여명의 전문 의료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안티에이징(Anti-aging)’을 주제로 한 피부미용 컨퍼런스와 미용성형술 시연과 함께 ‘레이저 및 외과적 시술을 통한 피부과 미용시술’에 대한 시연회를 열어, 국내·외 유수의 선진기술 교류를 통한 정보공유와 함께 국내 의료기술의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고운세상피부과 안건영 원장은 “의
원주시에 대규모의 첨단 양·한방의료관광지가 조성된다. 원주시는 최근 상지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친 '첨단 양·한방 의료관광지 조성' 사업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갖고, 연건평 25만㎡(7만5600여평) 규모의 양한방 의료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호저면 옥산리 산 4, 14번지 일원 100만㎡(30만3030평) 대지에 갖춰질 의료관광지 조성사업비는 모두 3780억원으로 60%인 227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2007년 하반기에 착공, 2009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한방 의료관광단지에는 양·한방 의료시설로 시술센터, 미용센터, 사상체질·아토피 클리닉센터, 건강관리센터, 물리치료실, 사우나, 수영장, 온열 찜질돔 등이 들어선다. 숙박시설로는 콘도미니엄, 호텔, 펜션, 실버타운 등이 상가와 공공시설로 의료기기 판매시설, 약재상가 등 쇼핑몰이 조성되고, 관리사무소 및 기타 기반시설 등이 설치 운영된다. 이밖에 휘트니스·요가·병상센터를 비롯해 약재·사상체질 박물관, 골프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도 입주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민
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정신장애인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와 한국정신보건전문요원협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및 주변광장에서 ‘2005 정신건강축제’를 개최했다. ‘마음의 행복, 웃음이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신장애인, 가족, 정신보건분야 관계자, 자원봉사자, 청소년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장대회, 작은운동회(단체줄넘기, 팔씨름, 제기차기 등), 공동예술작업 등 정신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비롯하여 정신장애인의 작품 전시회 등이 열렸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조남권 정신보건과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그동안 정부는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힌 뒤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별 전달체계모형 등을 개발하고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정신장애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보건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 유명 바이오기업이 국내 대학의 연구성과물에 대해 상업적으로 투자한다. 목원대학교 기능성물질연구실(BioFM Lab) 송양헌 교수팀은 12일 오전 11시 본부회의실에서 캐나다 생명의약 기업인 포브스메디텍과 심혈관 치료제의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송 교수팀이 지난 2000년 기존의 치료제보다 훨씬 우수한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개발한 이후, 인체에 전혀 유해성이 없는 천연물질로 콜레스테롤 생합성과 흡수가 동시에 억제되는 이중효과의 신물질 개발을 계기로 포브스메디텍에서 공동프로젝트를 제의해 옴에 따라 성사됐다. 포브스메디텍 설립자 쿠트니 박사와 연구소장 오찬스키 박사가 직접 방한하여 체결되는 본 협약 이후 목원대 연구팀은 제조연구를 담당하고 세부적인 임상실험과 상용화 그리고 연구비 전액은 캐나다 포브스메디텍에서 맡게 된다. 포브스메디텍은 1차 프로젝트 연구비로 10만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목원대 생의약화장품학부 송양헌 교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국제적인 기업과 국내대학, 특히 지방대학의 연구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발전하기를 희
대형유통업체나 금융기관 등에 널리 사용되는 전자서명 시스템이 국내 의료기관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노흥태)은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불필요한 진료비 수납시간을 대폭 줄이고자 신용카드 결재 전자패드서명(Easy Pad Signature)시스템을 도입,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전자서명은 이미 선진 여러 나라에서는 일반화되어 대형유통, 금융기관 등에서 널리 시행 중이며, 현재 국내에서는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의료기관에서는 아직까지 도입된 적이 없다. 전자서명은 매출전표의 디지털로 고객이 영수증 3곳(환자보관용, 의료기관보관용, 카드회사제출용)에 수기로 서명하는 것에서 벗어나 전자패드에 한번만 서명하면 되므로 기존보다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으며, 거래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이와 함께 신용거래 정보 및 서명 데이터의 완벽한 보완이 가능하며, 이지패드로 서명할 때 단말기에 서명이 디스플레이 되므로 신용카드 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진료비 결재수단으로서 신용카드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점에서 보다 쉽고 안정적인 신용카드 결재시스템을
2006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MEET 152점 이상, GPA 85.4점 이상의 성적이 나와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문 기관인 PMS는 전체 시험 응시자 1621명의 39.3% 수준인 총 1040명이 참여한 ‘의·치의학전문대학원 PMS 가상지원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의학교육입문검사(MEET) 전체 응시자 1378명 중 626명이,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 전체 응시자 1243명 중 414명이 참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MEET 152점 이상일 경우 2006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일반전형에 합격이 가능하며, 165점 이상이면 합격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MEET 합격가능 점수 및 합격충분 점수는 포천중문의대가 각각 198점과 20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가천의대가 180점, 187점으로 뒤를 이었다. 경희대 합격가능 점수와 합격충분 점수는 각각 174점·180점, 경북대와 건국대는 165점·172점, 부산대는 160점·170점, 경상대와 충북대는 158점·168점, 전북대는 152점·165점이다. 대학별 GPA 평균성
한국인의 건강에 대한 가장 큰 걱정거리는 비만과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두단백 원료 전문회사 쏠레컴퍼니가 여론조사기관 TNS Korea와 함께 15세 이상 54세 이하의 한국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생활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건강과 관련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걱정거리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20%에 달하는 160명이 비만을 가장 걱정한다고 답변했으며, 이어 암이 16%(128명)로 그 뒤를 이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선진국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의 경우 여성은 41%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응답자 400명 중 10%만이 걱정된다고 답했다. 4 전문가들은 가장 많은 고민이 되는 암과 비만예방 등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건강유지 방법들과 함께 운동 및 식단조절 등과 같은 적극적인 방법을 강조한다. 하지만 응답자들 대부분은 건강유지 방법으로는 금연, 금주 및 숙면과 같은 일반적이고 소극적인 활동에 머물렀으며, 규칙적인 운동이나 정기 검진 및 식단조절 등 적극적인 건강유지 노력은
알파 글루칸과 당소재들을 가공할 수 있는 우수한 효소 및 다양한 단백질을 단기간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효소전문기업인 엔지뱅크와 ‘내열성 알파 글루칸 전환효소 생산기술’의 전용실시권을 제공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전체연구센터 이대실 박사팀이 개발한 금번 기술은 호열성(好熱性) 미생물인 ‘더머스 칼로필러스’의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탄수화물과 알파-글루칸 관련 효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생명연 이대실 박사는 “효소는 바이오산업의 기초제품으로 현재 국내 수요량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다양한 효소제품이 상용화될 경우 연간 수백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엔지크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2년내에 기능성 산업소재, 의약 및 실험용 효소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엔지뱅크 신현재 대표는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유용한 산업효소와 탄수화물 소재의 제품화를 조속히 이루어 미래 정밀화학기술인 국내 효소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의 ‘코엔자임Q10 강연회’와 11월 출시 예정인 ‘게므론 코큐텐’이 지난 9일 열린 ‘2005 서울약사학술제’에서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코엑스에서 1천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회에서 ‘신비의 생명물질 코엔자임Q10’, ‘항산화 영양제와 코엔자임Q10’, ‘코엔자임Q10 활용의 실제’ 등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대웅제약 코엔자임Q10의 우수성과 섭취방법, 처방 가이드가 소개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코엔자임Q10을 개발한 최수진 박사(대웅제약)는 ‘신비의 생명물질 코엔자임Q10’에 대한 주제로 차세대 항산화 생명물질인 코엔자임Q10의 특성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김연태 박사는(대웅제약) ‘항산화 영양제와 코엔자임Q10’에서 코엔자임Q10,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들의 복합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병철 박사(중앙대)는 ‘코엔자임Q10 활용의 실제’에서 일반약이나 처방약과 연계한 복약지도 방법 및 사례 등 처방 가이드에 대해 설명하여 약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웅제약은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므론 코큐텐’
충북도는 7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 펀드를 조성한다. 충청북도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안정적 기업경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바이오토피아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100억원 규모로 향후 7년간 운용될 예정인 이번 펀드는 정부출자기관인 ㈜한국벤처투자에서 50%를 출자하고, 충북도에서 30%, 기타 창업투자회사 등이 20%를 출자하며, 2005년에 50억, 2006년에 50억이 각각 조성된다. 이번 펀드는 총액의 60% 이상을 충북도내 업체에 우선 투자하게 되며, 주요 투자분야는 바이오, 차세대반도체, 이동통신 등 BT와 IT 산업분야이다. 주요 투자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정부 기술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성공한 기업, 이전 받은 기술을 사업화하거나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을 상용화하려는 기업, 기술벤처기업, 신기술개발부품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펀드가 운영되는 7년의 존속기간 동안 최초 2년 이내 총출자금의 60%, 3년 이내 출자금의 1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