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바이오 기업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파열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TPX-114’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프로젝트명 TPX-114는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ATC) 과제로 선정됐던 연구 사업으로, 이번 임상은 분당 서울대병원(경기도 성남시)과 서울대병원(서울시 종로구)에서 실시된다. TPX-114의 타겟적응증인 회전근개파열질환은 외부의 자극 또는 강한 충격으로 힘줄(tendon)이 파열되는 질환으로 근골격계질환 중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현재는 물리적인 연결을 해주는 봉합 수술을 실시할 뿐, 힘줄 자체의 재생 및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효한 치료법은 없다. TPX-114는 파열된 힘줄에 환자 본인의 섬유아세포를 투여해 힘줄 조직의 구성 성분과 성장인자 등의 발현을 일으키고 파열된 힘줄 조직을 복구해주는 원리다. 임상 후 품목 허가를 받으면 세계 최초의 건(tendon) 재생을 목적으로 한 자기유래 세포치료제가 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노령화, 스포츠 여가 활동 등의 증가로 국내 회전근개파열 환자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TPX-114의 임상에 대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4월 1일 동북권체육공원에서 ‘제2회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송음건강마라톤대회는 동성제약이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는 동북권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출발해 다시 돌아오면 완주하게 된다. 시상은 5km를 제외한 코스별로 남녀 각각 1등~5등에게 트로피•상금과 함께 부상이 수여되고, 6등~30등에게도부상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당일 현장에서는 룰렛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제1회 송음건강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2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창립 61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 왔던 것처럼 송음건강마라톤대회 역시 명실상부한 ‘국민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송음건강마라톤대회 공식홈페이지(http://www.songeum.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우리나라 우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HIMSS Europe 2018 전시회에 국가 홍보관을 조성하고, 참여할 기업 및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 부스로 운영되는 한국관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모집 후 선정 평가를 통해 구성되며, 참가기관에게는 ▲제품․서비스 홍보 부스 제공 ▲비즈니스 상담 공간 제공 ▲전시회 입장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HIMSS Europe 2018」전시회의 한국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의료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의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19일까지 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HIMSS Europe 전시회 참여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홍보함으로써 해외 잠재 고객 발굴 및 신시장 진입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는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으로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공지능 측면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회사가 요구하는 비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는 인력 측면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discovery 단계에 적용하는 어려운 점이 있다”/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던 크리스탈지노믹스 홍용래 상무가 7일 열린 패널토론 ‘AI기반 신약개발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에서 한 발언이다./메디포뉴스는 패널토론회에서 언급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의 현 상황을 전한다.[편집자주] ◆AI기반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인력과 비용을 확보하는 어려움AI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기존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회사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지적이 이날 패널토론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해 홍 상무는 “인공지능 신약개발을 하는 외국 바이오 벤처기업은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해 주는 대가로 제시하는 금액은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제약사에서 후보물질 발굴에만 높은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웅제약에서 인공지능 신약개발과 관련된 일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사장 이정희)는 15일 오후 5시 쉐라톤 서울팔래스강남호텔 본관 1층 로얄볼룸에서 에서 보건의료기술의 효율적인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제약기업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중심병원협의회의 연구중심병원 소개 발표로 시작해 ▲융합연구 기반 대사질환 및 암 치료제(고대병원 김현수 교수) ▲Development of RBP-albumin fusion protein as anti-fibrotic drug(고대병원 오준서 교수)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고대병원 이경미 교수) ▲Novel therapeutic antibody for AD and ALS(고대병원 성재영 교수) 등 고대병원 교수진의 연구성과 및 현황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현황과 관련해 최순구 유한양행의 연구소장이 ‘오픈 이노베이션 및 R&D’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연구중심병원을 중심으로 한 산업 발전방안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신청&서비스⟶신청 및 제출)에서 9일(금)까지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셀트리온그룹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사업 확장 및 가속화를 위한 포석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 기우성•김형기 공동 대표이사는 각각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셀트리온은 기존 기우성•김형기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기우성 부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김형기 부회장과 김만훈 사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부터 생산, 임상 및 허가부문 경영자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허가 및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임상과 허가를 진두지휘해왔다. 기우성 부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단독 대표이사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셀트리온의 조직결속력을 높여 앞으로 계획된 해외공장 설립,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및 허가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상업화가 완료된 제품들의 품질경영을 책임질 계획이다. 셀트리온 설립초기부터 전략기획 및 재무 분야를 담당하며 해외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온 김형기 부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도 재무적 전문성을 발휘하여 글로벌 사세 확장에 집중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조직효율화 및 재무내실화에 힘을 쏟을 전망이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소셜 스토리텔러’ 7기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의 ‘소셜 스토리텔러’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대약품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활동이다. 현대약품 소셜 스토리텔러 7기는 총 12명을 선발하며,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 ‘루핑점안액’, ‘버물리 플라스타’ 등 현대약품 주요 브랜드의 네이티브 애드 콘텐츠 기획,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스토리텔러 활동은 개인 활동과 더불어 팀별 활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달 개인 및 팀별 활동비 지급 및 총 3회에 걸친 전문가의 마케팅 특강이 이뤄진다. 또한 활동 후에는 심사를 거쳐 우수 활동자에게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셜스토리텔러는 직접 온라인 및 취재 기사 작성과 더불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활동으로 마케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대학생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소셜 스토리텔러 7기는 3월 29일부터 6월 28일
▲셀트리온홀딩스-부회장 (사장 → 부회장)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대표이사) -이사 (부장 → 이사)기숙자 (재무팀장) ▲셀트리온-부회장 (사장 → 부회장)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로 이동) -사장 (수석부사장 → 사장)장신재 (제3공장 추진TF부문장) -수석부사장 (부사장 → 수석부사장)이상준 (임상개발본부장) -상무 (이사 → 상무)이혁재 (경영지원실장) -이사 (부장 → 이사)이호섭 (재무관리담당장)주지영 (품질보증담당장)김본중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셀트리온제약-전무 (상무 → 전무)왕진규 (엔지니어링담당장) -이사 (부장 → 이사)전유진 (재무담당장)최석원 (관리담당장) ▲셀트리온화학연구소-수석부사장 (부사장 → 수석부사장)박영준 (화학연구소 대표이사)
구글이 바이오ㆍ제약 기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GV)는 Editas, 23andMe, Grail, Denali, Therapeutics, Foundation Medicine, Cambridge Epigentix, Metabiota, Oscar 등과 같은 바이오ㆍ제약 기업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투자 움직임에 대해 예쉬완트 GV general partner는 김정석 연구원과의 전화통화에서 “GV가 바이오ㆍ제약과 생명과학 분야에 투자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제품들이 이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메디포뉴스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발간한 ‘BioINglobal’ 보고서(김정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작성)를 토대로 GV의 바이오ㆍ제약 기업 투자 양상을 살펴본다.[편집자주] ◆GV가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는?예스완트는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GV가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7가지 분야로 ▲의사 번아웃(burnout)을 위한 새로운 도구 ▲복약순응도 ▲신경학 ▲학습 헬스케어 시스템 ▲면역질환 ▲감염병 ▲의료기기를 꼽았다.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국내 의약품 제조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6일 ㈜비씨월드제약(경기도 여주시 소재)을 방문한다.이번 현장 방문은 의약품 개발과 제품 수출에 힘쓰고 있는 국내 중견 제약사를 격려하고,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락 차장은 현장방문에 이어 중견 제약사 대표 등과 의약품 품질, 작업자 안전,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약품 수출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한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하여 홍성한 ㈜비씨월드제약의 대표이사, 동구바이오제약, 국제약품, 셀트리온제약사와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최성락 차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품질관리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와 소통함과 동시에 정책적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한다.
부광약품(대표 유희원, 김상훈)은 자체 개발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량신약 '덱시드정'이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2016년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인터내셔널과 동남아 6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 허가 신청을 완료한 필리핀을 시작으로 올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에 허가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덱시드정'은 2014년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해 한국에서 발매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기존 치옥트산 치료제의 주활성 성분만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고 환자의 복약편의성과 안전성은 높인 제품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당뇨병의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가 올해 하반기부터 동남아국가에서 발매가 시작되는 만큼 부광약품에서는 각 나라별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치옥타시드와 덱시드로 우리나라에서 유비스트 기준 지난해 약 26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정책설명회’를 8일 오후 1시 30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18년 마약류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마약류 및 원료물질 제조․수출입 업자의 취급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18년 마약류 주요정책 추진방향 ▲’18년 마약류 및 원료물질 취급자 제조·수입·유통 사후관리 주요 점검사항 ▲마약류취급보고제도 시행 계획 ▲마약류 수출입승인 등 민원처리절차 등이다.
GC 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에 사내 보육시설 ‘GC 차일드케어 센터(Childcare Center)’를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일과 가정생활에 모두 충실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회사가 앞장서겠다는 취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GC 차일드케어 센터’는 대지면적 2,943㎡ (890평)에 지상 2층 독채 건물로 지어졌고, 총 정원은 79명으로 제약 업계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교사 1명당 담당 영유아 비율을 낮추기 위해 총 11명의 교사를 배치했다. 센터 내에는 단체 활동을 위한 강당과 특별활동실, 식당, 학부모 대기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고, 교사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서 사무공간 외 별도의 휴게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건물밖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과 놀이터가 조성됐다. 센터 운영시간은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반부터 오후 7시반까지다. 이와 함께 아동중심 교육철학을 갖춘 위탁운영 전문기관을 통해 아동의 자발적인 선택과 주도적 활동에 중점을 둔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GC 차일드케어 센터’에 두 자녀를 모두 맡기는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맞벌이를 하는 워킹맘으로서 근무시간에 온전히 아이를 믿고 맡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충북 청주에 소재한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2년동안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을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사회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 기회를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4개월간 진흥원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고, 체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소속부서장과 면담을 통해 조직생활 적응력, 소통능력 등 다양한 직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이전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IPP형 장기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기관 이전 후 충북지역 대학생 채용 상담 부스 운영, 지역인재 취업 성공 사례 발표 및 채용가점(5%) 부여 등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이영찬 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직무 경험을 몸소 체험하여 보건산업 분야의 적성을 개발하고 특히, 학업과 실무가 함께 이루어지는 지역인재 지원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미간주름 개선제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의 국내 임상 3상 시험대상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휴톡스주’는 지난해 10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12월에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등 대학병원 3곳에서 동시에 임상 시험대상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당초 예정보다 빠른 2개월 만에 모집이 완료돼 임상 시험 조기 완료 가능성도 높아졌다. ‘휴톡스주’의 임상 3상은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요구되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이다. 2016년 10월에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취득한 ‘휴톡스주’는 동남아,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14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제품력과 유효성, 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내 임상 3상 또한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뛰어난 발효 생산성 기술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적용한 ‘ATCC3502 균주’를 사용한 ‘휴톡스주’를 개발했다. 보툴리눔 톡신은 단백질의 한 종류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들어내는 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