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허가된 의약품 첨가제로 사용되는 글리세린 등 641개 성분 중 439개 성분의 허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제공되는 정보에는 국내 허가된 의약품에 사용되는 첨가제의 ▲성분명 ▲성분별 투여경로 ▲사용된 제형 ▲제형별 최대 사용량 등에 대한 최신 변경 내용 등이 담겼다.특히, 의약품에 처음 사용되거나 새로운 투여경로에 사용되는 첨가제 등을 검색할 수 있어 제약사가 의약품 허가신청에 필요한 자료범위 등을 제품 개발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분야별 정보→ 관련사이트→ 온라인의약도서관(http://drug.mfds.go.kr)→ 기업→ 의약품 첨가제정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제약부문 신임사장에 이호경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콜마파마 대표로는 우경명 한국콜마 제약부문 전무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콜마 관계자는 “이호경 사장은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를 맡아 콜마파마를 연 매출 703억(2017년 기준)의 중견 제약사로 성장시킨 수장이다. 그는 대웅제약 전무, 부사장을 거쳐 2013년 한국콜마 제약부문 부사장으로 입사한 뒤 2015년부터 콜마파마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고 이 사장의 선임배경을 전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콜마파마 신임대표로 예정된 우경명 부사장은 건일제약 본부장을 역임한 뒤 2012년 한국콜마에 입사했다. 한국콜마 제약부문 생산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제약공장을 연간 1억개 이상 생산 가능한 신공장으로 증설하는 등 제약부문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고 선임배경을 전했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참여기관 모집 및 관련 사업안내를 위해 7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년 의료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소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년대비 개선한 사항 등이 소개된다. 또한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GHKOL) 사례 및 참여안내 등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매년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지원 사업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에 걸쳐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법인설립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진출준비-본격화-정착단계까지 의료 해외진출 전(全) 단계에 대한 단계별 지원뿐만 아니라, 중대형 프로젝트 대상 지원부문을 신설하여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고 진흥원 측은 전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중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10년 이내에 상용화가 유망한 10대 보건의료기술’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최종 선정한 10년 이내 상용화가 유망한 10대 보건의료기술은 ▲체내 이식형 초정밀 약물전달기기 ▲체액을 통한 암 조기 진단 ▲인공지능 재활치료 ▲실시간 신체정보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항노화 요법 ▲생체 친화형 심혈관계 나노바이오 소재 ▲다중 병원체 신속진단 ▲새로운 3세대 항암제 ▲중분자 신약 ▲신약개발 평가 플랫폼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2016년 한 해 동안 헬스케어 분야에서 37.9만 명의 신규 고용이 이뤄졌다”며 “우리나라도 고용유발 효과 보건의료분야는 10억 투자 시 17개의 일자리 생성(타분야 평균 8.8개) 및 부가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보건의료산업의 집중육성과 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유망기술 발굴은 연구개발 결과물의 상용화에 초점을 맞춰 10년 이내에 상용화가 유망한 기술을 선정한 것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 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의 유망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와 함께 1부터 2일까지 제약·바이오 기술 혁신 분야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싱가포르 Phar East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Phar East 한국관 운영은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및 국내 임상 CRO, 임상시험 센터 총 19개 회사로 운영됐다. Phar East는 2008년 BioMedical Asia로 시작해, 2009년부터 BioPharma Asia라는 이름으로 진행됐고, 올해 새로운 행사 명칭인 Phar East로 새롭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최신 정보를 공유 및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 & 전시회 그리고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IR 발표 섹션으로 진행됐다. 기업 IR 발표는 한국관 참여 기업 중 바이오 관련 기업 9개 회사가 참가해 10분간 글로벌 투자자들을 포함한 Phar East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싱가포르 Phar East 전시회에서 한국관 운영을 통해 해외 투자 유치 및 국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 제약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 일정이 공시되고 있다. 1일 오전 기준 메디포뉴스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 제약사의 정기주주종회 일정과 배당 공시 정보를 집계한 결과, 총 37개 기업이 정기주총 일정을 공시했다. 이중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등 상위 제약사는 16일 정기주총을 진행하며, ▲GC녹십자는 21일, JW 중외제약은 22일, 대웅제약은 23일로 주총 날짜를 공시했다. 대부분의 제약바〮이오기업 정기주총 일정은 16일과 23일에 집중됐다. 현재까지 공시된 각 기업의 자세한 정기주총 일정과 1주당 배당금은 다음과 같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갖고,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승화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지역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매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약 1억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재 광동제약 부사장은 “도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3월부터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7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공정한 거래를 위한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와 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준법경영실장, 구매 담당 직원들, 그리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자재를 공급하는 20여 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강덕영 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랜 기간 굳건한 협력관계인 여러분 덕분에 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투명한 거래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가자”고 전했다. 이어 “납품자는 좋은 품질의 자재를 기일 내에 공급하고, 발주자는 정확한 날짜에 약속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불공정한 행위로 서로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거래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교류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 협약을 바탕으로 상생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강덕영 대표와 박재표 에프엠비앤피 대표는 모든 참석자들을 대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동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들과 협력업체의 대표들도 공정거래를 다짐하는 협약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연구·개발자, 제조업체 등이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허가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교육하는 ‘디딤돌 사업’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딤돌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임상시험, 시험·검사방법 등 의료기기 허가·심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식약처 측은 전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용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3D프린팅 기술 적용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설명 ▲의료기기 기술문서 작성 ▲건강보험 등재 관련 내용 ▲신개발 의료기기 임상 사례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 평가 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교육대상별로 기초·심화·전문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또한, 의료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조되는 제품들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적용 사례 등을 담은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 및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이색적인 마케팅을 통해 일반의약품 부문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GC녹십자는 올해 2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브랜드 데이’로 지정했다. 일반의약품 중 한 품목을 선택해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이다. 영업 및 마케팅 직원들은 ‘브랜드 데이’마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함께 제품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된 브랜드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동하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영업사원들은 이날 선택된 브랜드의 정보를 방문하는 약국에 심층적으로 제공한다. 이로 인해 정보의 홍수속에서 약사들이 한 가지 제품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류지수 GC녹십자 CHC(Consumer Health Care)본부장은 “기존 채널의 효율적 활용과 함께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C녹십자는 현재 주력 5가지 일반의약품 품목(비맥스∙하이간∙제놀∙탁센∙백초)의 ‘브랜드 데이’를 순차적으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강수형)는 영업 활동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되는 ‘Action Contribution Cam-paign’을 실시한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영업사원의 만남이 곧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Action Contribution Campaign을 통해 동아에스티 영업사원의 영업 활동이 매출 확대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된다고 전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영업사원들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캠페인은 올해 10월까지 실시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 창립기념일인 12월 1일 기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전환된 영업사원 활동평가로 영업사원들의 거래처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기부금 적립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맞춰 영업 사원들의 평가 방식을 기존 실적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활동평가 방식으로 변경했다. 활동평가에서는 의약품 정보전달자 역할에 충실하고자 거래처 방문 횟수,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5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약류취급자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회원 가입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회원 가입 대상은 ▲마약류 취급허가를 받은 제약사 ▲도매상 ▲병의원‧약국 등 ‘마약류취급자’와 마약류 또는 원료물질을 취급하기 위해 식약처장의 승인을 받은 ‘마약류취급승인자’다. 마약류취급자‧마약류취급승인자는 마약류 취급업무 관련 업무 책임이 있는 대표자가 허가 업종별로 각각 가입해야 하며, 효율적인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를 위해 대표자가 가입한 후 해당 기관에 속한 업무담당자도 가입할 수 있다.마약류취급자와 마약류취급승인자는 가입 신청을 할 때 마약류취급자 허가증, 취급승인 공문 등 마약류취급자나 취급승인자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은 마약류취급자 등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가입을 승인하게 된다고 전했다.다만, 마약류취급승인자 중 공무 목적으로 마약류를 취급하는 취급승인자와 관리공무원은 회원가입 대상에서는 제외되며, 4월 마약류 취급 기관별로 회원 계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 가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이 미국 조영제 판매 전문제약사에 공급되는 MRI 조영제 Gadobutrol(가도부트롤)에 대해 약 815억원 규모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6일 미국 조영제 판매 전문제약사에 공급되는 MRI 조영제 가도부트롤을 대만의 Innopharmax(이노파막스)사를 통해 향후 10년 간 공급하기로 약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며 이는 2016년 매출액 218억원 대비 373.4%인 815억원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최근 미국 FDA가 MRI검사에 사용되는 가돌리늄 조영제의 독성으로 인명사고가 일어나 판매되고 있던 주력 MRI 조영제의 사용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추가등록금지와 판매중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MRI 조영제는 암이나 신경계질환 등 정밀진단 시 반드시 필요한 진단의약품이다. 이로 인해 시장흐름이 가격은 비싸지만 가돌리늄 신장 독성이 가장 적은 Low Risk MRI 조영제 제품으로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MRI 조영제의 시장흐름에 맞춰 Low Risk에 속한 가도부트
디엠바이오(공동대표이사 민병조, 가와사키 요시쿠니)는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차바이오컴플렉스 회의실에서,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디엠바이오 민병조 사장과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은 정보 공유와 산학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동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대학생의 현장 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등 인력양성 지원 ▲기업 임직원의 대학 석∙박사 학위 과정 등 교육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 협력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및 연구개발 협력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교류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제약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2,500리터 세 개와 500리터 한 개로 구성된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
석오문화재단은 27일 한국콜마 서울사무소에서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선발된 7명의 장학생을 포함해 총 17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등록금 전액과 매달 2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2010년 설립한 석오문화재단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실질적인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워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 하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동한 석오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석오장학금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석오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계속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오문화재단은 대학생 장학사업 외에도 뇌병변 장애자 자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하에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역사연구 및 학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