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희망찬 2023년 계묘년 (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건강과 경제발전이 한단계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관리 등 국민건강을 위해 애써 주신 정부당국을 비롯한 보건의료계, 그리고 의약품 해외수출 견인 등을 통해 경제성장에 기여해온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의 산물로 감염병 예방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였고, 그 밖의 유전자 세포치료제와 같은 최첨단 바이오 의학품들을 통해 암, 희귀난치성 질환 및 미 충족 수요 질환 등에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KRPIA는 혁신 의약품들이 국내 환자분들에게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제약 바이오 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필수의료 기반 강화 및 의료비 부담 완화’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이라는 새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제약 바이오 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2023년 계묘년, 새로운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3년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범세계적인 펜데믹은 우리에게 전염병 예방백신 및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을 각인시켰습니다.이에따라 국내외 제약사, 연구소, 대학 등에서는 혁신의약품 개발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등 신성장동력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의약품 수출입업계에서도 국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국산 의약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는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원료의약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수입되는 의약품의 철저한 품질검사를 통하여 양질의 의약품만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수출진흥 정책을 주도하는 등 다음 네 가지 방향에 대하여 역점을 두고 새해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2023년 올해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출진흥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우선 의약품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CPhI(세계제약산업전시회), GBPP(글로벌바이오파마플라자)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성장이 함께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2년 간 지속되어 왔던 코로나가 거리두기 해제로 점차 완화되면서, 우리의 일상도 점차 정상화되는 한 해 였습니다.그러나 글로벌 각 국의 급격한 긴축정책으로 경제 전반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였고, 생산과 소비. 투자의 3대 경제지표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상생과 협력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므로,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함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입니다. 저희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한 해 △생물학적 제제 배송 기준 강화 △유통마진의 지속적 인하 △누적되는 불용 재고의약품 △주 52시간제를 비롯한 물류비 급등에 따른 고비용 구조 가속화 등 다양한 현안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 긴 안목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내면서, ▲효율적인 의약품 공급 시스템 구축과 ▲최신 물류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글로벌 시장 트렌드 파악으로 의약품 물류
친애하는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의료기기산업이 도약・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점차 진정되며 엔데믹 시대를 마주하는 와중에 우리 의료기기산업은 강대국의 전쟁, 통상마찰과 공급망 위기, 높은 환율변화 등 경제와 안보라는 두 방향의 거친 파고를 헤쳐 나가야 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도 국내 의료기기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체외진단의료기기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였으며, 기존 의료기기 역시 성장세를 유지하며, 수출 규모는 전년보다 더욱 늘어 약 9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협회 역시 성장하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첨단 혁신 제품의 인허가 규제 개선, 혁신의료기기의 적정보상 마련과 신속한 시장 진입, 의료기기 GMP 심사적체 개선, 국내 제조업체의 경쟁력 제고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국내외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확대하였습니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및 회원사 여러분지금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선진 국가는 저출산 해소와 인구 고령화 대응, 건강한 삶에 대한 요구 등 건강과 의료,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보건의료 인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 회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띠의 해인 올해 반드시 간호법 제정을 이뤄내겠습니다. 크림전쟁에서 죽어가는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 망치를 들고 약품창고 문을 부쉈던 나이팅게일처럼, 일제의 총 칼 아래에도 독립운동에 나섰던 선배 간호사처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간호 역사는 투쟁의 산물이었습니다. 우리 간호 역사가 그러하기에 간호사가 간호법에 기반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한간호협회가 그 중심에 서서 한국 간호역사에 큰 획을 긋겠습니다. 이를 통해 변화된 간호사의 업무와 역할을 보건의료 환경에 맞도록 제대로 담아내겠습니다. 우리 간호사에게 주어진 면허가 ‘7년짜리 면허’가 아닌 ‘평생 면허’가 되도록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간호법은 간호사만을 위한 법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간호사로부터 전문적이고 안전한 간호‧돌봄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민생·개혁법안입니다. 우리 헌법 제36조 제3항은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고 규정하였습니다. 헌법에 의한 국민의 건강
계묘년(癸卯年) 새해 교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한해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나갔습니다. 특히 지속되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진료시설을 확충∙개선하고 전국의 국립대학병원들과 국내 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공의료발전을 도모하는 등 제중원으로부터 이어지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새해 서울대병원은 배곧서울대병원과 부산기장암센터 건립 그리고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본원, 분당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국립교통재활병원 그리고 셰이크칼리파전문병원(SKSH)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의료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를 수행하는데 효율과 협력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먼저, 국내 의료의 산실이자 최고의 교육병원으로서 환경변화에 따른 세대별, 직종별, 직급별 화합을 위한 맞춤형교육을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기숙사 등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구부문에서는 향후 10년간 서울대병원의 연구역량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육성
사랑하는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우리 병원은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과 위드 코로나, 불확실성의 긴 터널 속에서 쉽지 않는 과정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위기와 난제를 지혜롭게 극복하며 어느 해 보다 뛰어난 값진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국제 표준의 안전한 진료시스템의 구축, 글로벌 병원으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끝에 탁월한 성적으로 다섯 번 연속 JCI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복지부의 의료질 평가 전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을 뿐 아니라 7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또, 미국 뉴스위크에 암 등 8개 임상분야가 월드 베스트 병원으로 선정되었고, 심평원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등 국민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맡은 의무를 다한 한 해였습니다. 임상적으로는 국내 최고령 조혈모세포이식 성공, 최첨단 ‘CAR-T’ 세포면역 치료 성공과 본격화로 세계최고 수준 의료기관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최단 시간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해 글로벌 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족 여러분.개원 4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을 여는 출발선에서, 계획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멋진 한 해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기쁨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함께 희망의 새해를 맞이합시다. 지난해 우리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침체라는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연세의료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책임경영제 시범사업을 산하 병원 중 가장 먼저 시작하여 경영 효율화와 중장기 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의료원을 대표해 차세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전면 오픈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에만 1천 례를 시행했고 지금까지 총 5천 례를 넘어선 로봇수술은, 지난해 말 가장 진화된 단일공(SP) 로봇수술기를 추가로 도입해 괄목할 성장을 기대하게 되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된 딥러닝 기반의 디지털 병리학(Digital Pathology)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정교한 병리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다소 주춤하고는 있으나 이후 늘어날 수요에 대비하여 VISA 검진센터를 국내 최대 규모로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민들의 성원과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그동안 국가지정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 확진자 폭증 속에서 방역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22년 제주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16개 항목 1등급 획득, 진료과 협조체계 구축 등을 통한 '생체 신장이식 수술' 성공, 전공의 병원평가 교육부문에서 중소형병원 1위와 2022년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 선정 및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3년 연속 인증 획득 등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위상을 강화하였습니다.지난해 상반기에는 지역 의료인력의 역량강화 및 보건의료 교육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임상교육훈련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우수한 전문의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2023년 올해는 무엇보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제주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제주의료자치를 실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완수하기 위한 병원의 핵심 분야에 역점을 두고 온 힘을 기울여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중중질환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
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 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 보고하고 결산을 국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건보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정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지난달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의 개정안은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국회 등 민주적 통제성을 강화하고자 재정운용계획안을 회계연도 개시 120일전까지 국회에 보고토록 하고 재정의 결산은 국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개정안에 대해 의협은 “건강보험 재정운용계획을 국회에서 심의·의결할 경우 건강보험제도의 효율성과 상호 견제, 균형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제 기능을 상실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적정 의료 제공이라는 건강보험 본연의 목적 보다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정책결정으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취지와 근간이 흔들리게 되는 위험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의협은 건강보험 재정은 현재에도 복지부 및 기획재정부의 심의 승인, 국회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등 이중 삼중의 통제 기전과 투명성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의협은 “국고지원금은 복지부 소관 세입·세출 예·결산 심의 시에, 그리고 전체 건강보험급여비용 지원에 대한
2022년 중 임상 3상 이상을 승인받은 건수가 4분기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올해 출시를 기대할만한 제품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하는 의약품안전나라 서비스를 통해 4분기 제약바이오사가 허가받은 임상시험 건수가 216건으로 확인되면서 2022년 총 870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3상 이상 단계에서 승인된 임상시험이 총 55건으로, 2022년 중 가장 많은 건수가 허가됐다. 먼저 1상 이상 2상 미만 단계에서는 120건이 승인됐는데 주로 다국적 제약사 대비 국내 제약사가 선전하고 있었다. 이 단계에서 가장 많이 승인받은 제약사는 4건을 허가받는데 성공했는데, 경보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삼아제약, 영진약품 등이 이에 해당된다. 경보제약은 경보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에 대한 서방정 임상시험 2건, 속방정 임상시험 1건 그리고 경보리나글립틴정 임상시험 1건에 대해 승인받았으며 동구바이오제약은 DKB21003 임상시험 2건, DKB2206-T, DKB2207-T 임상시험에 대해 승인받았다. 동아에스티는 당뇨약인 슈가메트서방정에 대해 각각 5/1000mg 용량 임상시험 2건과 2.5/500mg 용
*과장급 공무원▲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 김현주=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소통팀장 겸임 근무해제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영아=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소통팀장 지원 근무 발령(2023년 1월 2일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2023년 1월 2일> *과장급 공무원▲장애인정책국 장애인건강과장 김정연=의료기기‧화장품산업 TF 팀장 겸임 근무 해제<2023년 1월 3일> *과장급 공무원▲보건의료정책실 재난의료과장 정혜은<2023년 1월 4일>
코로나 19가 가져온 또 다른 문제는 정신건강의 악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관계 단절과 생활고로 인해 국민의 우울과 불안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사실 코로나 19 이전에도 한국인의 우울증 비율, 자살률은 높게 나타났다. 정신건강 문제 해결의 필요성은 존재하지만, 여전히 사람들 중에는 정신의학과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고, 재정이나 시간 등 현실적인 문제로 정신의학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블루시그넘은 접근성 높은 1인 정신건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블루시그넘이라는 이름은 블루와 시그널(시그넘)의 합성어로, 우울함과 같은 심리 신호를 포착하겠다는 뜻이다. 그간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근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한 스테이지 유레카에서 수상, 내년 1월에 개최되는 미국 최대의 IT 컨퍼런스인 CES 2023에 참가하게 됐다. 블루시그넘 이상아 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창립 멤버는 아니지만, 블루시그넘의 미션에 공감해 회사에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 평소에는 피플팀으로서 HR을 관리하고, 대외 행사시엔 발표를 맡기도 한다는 이상아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 대책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중국발 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1일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중국발 입국자 대상 방역 강화 대책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1월 2일부터 시행하는 강화된 방역대책이 원활하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검역 절차별로 필요한 시설ㆍ인력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점검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중국발 항공기 탑승 전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입력 여부를 확인하고, 미입력한 경우 탑승을 제한하도록 항공사에 조치했다. 또한, 입국자들의 호흡기 증상 유무와 단기 체류 여부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절차를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되면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검역소 내 격리시설에서 대기하고, 무증상자의 경우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인천국제공항 안에 설치된 공항검사센터에서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검사를 받게 된다. 정부는 무증상자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1ㆍ2터미널 내
대한약사회가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종로구 및 중구 일원 약국가에서 ‘감기약 수급안정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독감, 감기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서 감기약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급 불안심리를 불식시키기 위해 진행한다. 최광훈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감기약의 수급 안정을 위한 약사사회의 자발적조치로 약국 방문자 대상으로 최대 3일~5일분의 의약품만을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을 위해 약사와 상담 후 필요 이상의 의약품을 사재기하지 않도록 계도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부 보도를 통해 알려진 감기약 대량 판매하는 상황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계기로 이러한 상황들이 확산되는 경우 순식간에 감기약 품절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특히 약사회는 “이번 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 호흡기 질환인 파라·리노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까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해 감기약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약국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기회를 잃게 되면 자칫 대규모 감기약 품절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2023년도 상반기 검역관리지역이 지정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2월 28일에 개최한 2023년 상반기 검역전문위원회를 통해 코로나19 등 9개 검역감염병에 대한 검역관리지역을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역관리지역 지정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이 해외에서 유입돼 국내에 중대한 영향을 초래해 온 감염병별로 국가별 위험도를 평가해 검역대응을 하기 위한 제도로써, 검역감염병 유형별 전 세계의 발생 동향을 파악해,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반기별로 검역관리지역을 정기적으로 지정하게 된다.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우에는 해당 지역 입국자에 대해 검역 단계에서 건강상태질문서를 비롯해 예방접종과 검사 등에 대한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입국자 출국 또는 입국 금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검역전문위원회를 거쳐 지정된 감염병별 검역관리지역으로는 코로나19 전 세계, 콜레라 23개국, 폴리오 17개국, 황열 42개국, 페스트 3개국,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13개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1개국, 에볼라바이러스 2개국, 엠폭스(원숭이두창) 47개국 등이 있다. 지정된 검역관리지역은 2023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상반기 동안 시행될 예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무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제약업계가 한데 뭉치는 모습이다. 국내 제약사는 물론 다국적 제약사까지 힘을 합쳐 소외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미성년자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환우들을 위해서 마음을 보탰다. 주로 국내 제약사는 소외 계층을 위한 마음 전달에 활약했으며 다국적 제약사는 미성년자와 환우들을 위한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먼저 취약 계층을 위해 동아제약이 31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마켓 수익금과 500만원을, 휴온스그룹이 후원금 5000만원을, 녹십자가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탁했다. 또 셀트리온그룹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과 충북의 소외계층에 8000만원 상당의 성탄 선물박스 400세트를 전달했고, 룬드벡은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녹십자는 분유 ‘노발락’을 3000개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엘은 환아 대상 컬러링 키트 500개 기부 및 소규모 참여 놀이극을 열었고, 녹십자가 소아암 환우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암젠이 난치병 환아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했고, GSK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환우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했다.
코로나19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 결과, 집중접종기간 동안 접종률이 각각 60세 이상은 13.1%p, 감염취약시설 33.8%p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30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코로나19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 운영실적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금일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감염취약시설에서 52.4%(약 41만건), 60세 이상에서 30.7%(약 387만건)로 집계됐다. 이어서 정부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응해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거주자 등 고위험군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1월 21부터 6주간 운영된 2가백신 활용 ‘동절기 집중접종기간’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집중 접종기간 동안 60세 이상 접종률은 17.3%에서 30.7%로 13.4%p,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은 17.6%에서 52.4%로 34.8%p 각각 증가했다. 시도별 접종률은 전남이 감염취약시설(63.1%), 60세 이상(38.8%)에서 모두 가장 높았으며, 집중접종기간 상승 폭이 가장 높은 시도는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대구(42.3%p↑), 60세 이상은 경북(16.0%p↑)으로 확인됐다. 시설별
정부가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중국발 항공편 추가 증편 제한, 입국 사전검사, Q-CODE 이용 의무화,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단기 체류 확진자 임시시설 격리 등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 입국 최소화를 위한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30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중국 관련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공식 통계 발표 중단 후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 입국자 시설 격리 중단 등 방역 완화 조치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중국발 해외 유입 확진자도 최근 급격히 늘어났다는 점으로, 11월에는 19명이던 확진자가 12월에는 29일 기준 278명을 기록했으며, 최근 유입된 중국발 확진자 검체 41건을 전장 유전체 분석한 결과에서는 BA.5와 BF.7 등 오미크론 하위변이가 검출됐다. 이와 관련해 정부도 중국 코로나 상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공항 타겟 검역 대상에 중국을 추가하고, 확진자에 대해서는 전수 유전체 분석을 실시해 변이 모니터링도 강화했으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겨울철 해열진통제 수급 논의를 위한 제4차 민관협의체 회의가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에 진행된 제3차 회의에 이은 이번 네 번째 회의에서는 이달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의 생산 및 유통 관련 점검 사항에 대해 지속 논의했다.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는 약국 현장의 구체적인 수급 상황 파악을 위해 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지역‧규모 등을 고려해 전국 약국 대상으로 주 단위 ▲사용량 ▲재고량 ▲대체조제 수 등의 표본조사를 추진하고, 감기약 사재기와 관련해 현장 의견과 대응 방안 및 과량 판매에 대한 모니터링 방안 등을 모색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코로나19 및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해열진통제가 적재적소에 알맞게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