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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수석문화재단이 7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수석문화재단 박광순 이사장,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43명(대학생 35명,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장학금 약 9천 6백만 원을 장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수석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3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올해에는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단법인 물망초’와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각 단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계속 이어갈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선발하고, 수석문화재단은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한다. 수석문화재단은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됐다. 설립 후 지난해까지 학생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동 지역 핵심 국가인 파키스탄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Regkirona, 성분명 : 레그단비맙)’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첫 글로벌 판매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규모의 방위산업체 POF(Pakistan Ordnance Factories)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계약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1차로 판매되는 ‘렉키로나’는 파키스탄 군인 및 일반인 중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투여가 이뤄질 예정이며 계약이 체결된 10만 바이알은 약 3만명에게 투여가 가능한 물량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렉키로나’ 투약을 담당할 현지 의사∙간호사 등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파키스탄 현지로 의료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파키스탄은 인구 수가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2억 1660만명으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평균 약 4천명에 달하고, 누적 확진자 수도 85만명을 넘어서서 그 수가 한국의 7배에 달할 만큼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도 1만8천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올 초 5~60
순환기학회가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진단에 있어 일차의료의 역할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회는 올해 9월 예정된 심장초음파 급여화에 맞춰 개원의를 위한 심장초음파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는 9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6회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한수 회장은 순환기 혈관질환에서 일차의료 중요성을 설명하며, 올해 학회의 중점 추진사항이 심장초음파검사 인증의 제도 시작과 심장초음파 아카데미 상설화라고 강조했다. 김한수 회장은 “순환기 혈관질환의 특징은 질병이 진행돼야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대학병원 같은 3차 의료기관에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 합병증들이 이미 발생한 환자들을 주로 진료하게 되지만, 그러한 합병증들이 발생하기 전에 일차의료기관에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개원가의 입장에서는 기존 학회를 통해 심초음파를 접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쉽지 않다”며 “진료를 빼기 힘든 평일이나 토요일에 학회를 하는 때가 많아 참석 자체가 쉽지 않아 연수 교육 평점 인정기준을 채우기가
일반 투석환자에 비해 치명률이나 사망률이 더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코로나19 확진 투석환자와 노인 투석환자의 적정 치료·관리를 위한 제언들이 쏟아졌다. 대한신장학회가 8일에서 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KSN-IAC 2021 통합학술대회’에서 신장학회-감염학회 통합 세션과 투석 간호사 세션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투석치료와 노인 투석환자의 간호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됐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혜인 교수는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고 많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국가지정격리병상의 투석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들이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투석 횟수의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투석환자에서 코로나19 감염은 환자뿐 아니라 투석을 감당해야 하는 의료진에게도 감염의 위험도를 높인다. 따라서 환자의 건강을 유지하면서 의료진의 노출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확진자 투석을 담당하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주3회 투석하던 환자라도 소변량이 충분하거나 부종, 전해질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환자라면 주2회로 투석횟수를
그간 혈액 내 당을 통해 당뇨 수치를 확인했으나, 앞으로는 피하 삽입을 통해 평균 수치를 확인함으로써 보다 정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9일 개최된 2021 춘계 당뇨병 개원의 연수강좌에서 성균관의대 문성준 교수가 새 연속혈당측정기 CGM의 사용법과 보험 기준을 밝혔다. 전통적으로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모두 당화혈 색소가 올라갈수록 합병증이 많아지고, 당화혈 색소를 줄일수록 합병증은 더 줄어든다. 여기서 당화혈 색소는 결국 2~3개월의 평균 혈당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것이 실제로 좋은 수치를 나타내는지는 의심할 필요가 있다. 혈당이 지속적으로 안정적 범위에 들어서 평균이 좋은 것과, 혈당의 높고 낮음이 크게 변동되는 가운데 평균만 좋은 경우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문 교수는 이런 현상을 ‘Glycemic Variability’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 문 교수는 “1형 당뇨병에서 적절한 혈당 범위 내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즉 Glycemic Variability가 적을수록 합병증이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반대로 Glycemic Variability가 높을수록 더 합병증이 많아지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며, “2형 당뇨병 역시 Glycemic V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회 차원에서 준비했던 대국민 홍보활동을 대부분 못하게 돼 올해에는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성형외과학회는 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중인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회 홍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학회는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학회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공익활동 강화를 통한 국민인식 개선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윤을식 이사장은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환자나 국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었다”며 “유방암 개선에 대해 환자들이 잘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관련해서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홍보도 하고, 구순구개열 환자 등과도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시행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서 SNS 등을 통해 많이 홍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회는 코로나19 이후의 학회 국제화 방향을 설정해 하이브리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외국학회와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성형외과학회연합회를 추진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만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으며,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6745명(해외유입 85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78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4312건(확진자 11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36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46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70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59명으로 총 11만 6881명(92.22%)이 격리해제돼, 현재 79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5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65명(치명률 1.4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0명, 경기 192명, 울산 47명, 경남 37명, 강원 27명, 부산 26명, 인천·경북 각각 20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충북 9명, 대전 8명, 광주·세종·제주 각각 5명, 전북 4명, 충남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
국내 바이오 산업의 현 주소와 향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조언들이 등장했다. 미래의학연구재단이 마련한 ‘차세대 바이오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 심포지엄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이 ‘K-바이오산업의 기회– 글로벌 도전 그리고 도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현황과 한국 바이오산업 도전 및 제언에 대해 밝혔다. 아이큐비아에 의하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규모는 2020년 1조 2652억원 규모로 연평균 3~6%의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약 1조 6천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으로 162억달러로 2025년에는 약 200억달러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 시장의 성장률은 글로벌 시장의 성장률보다 약간 상회하는정도의 성장률을 보이나 전체 시장의 1.28%만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은 일반 화학의약품에 비해서 개발 난이도가높고, 고비용의 생산 설비를 갖고 있어서 기술적인 우위를 점하게 되면 이를 지속적으로 지닐 수 있다는장점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바이오의약품을 개발을 위한 기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는 7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10대 병원장에 영상의학과 오경승 교수를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오경승 신임 병원장은 고신의대 1기 출신으로 동 대학에서 석사와 동아의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7년 고신대병원 인턴으로 시작해 육군 군의관(대위 예편), 2005~2006년 미국 UC 어바인 의과대학에서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오 신임 병원장은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치면서 병원내 의료진 및 교직원들과도 소통하고 있다.그는 또 매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편집이사, 한국초음파의학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경승 신임 병원장은 “모교의 병원에서 병원장에 선임돼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가진다”며 “올해가 병원 개원 70주년, 의과대학 개교 40주년인 만큼 큰 도약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심정으로 병원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환자 제1중심의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병원장의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3년이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토젯정‘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토젯정은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의 복합제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에제티미브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NPC1L1이라는 단백질 통로를 통해 인체로 흡수하는 작용을 저해함으로써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며, 아토르바스타틴은 스타틴 계열의 약물로 콜레스테롤의 전 단계인 메발론산의 생성 과정에서 HMG-CoA 효소를 차단,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지침에 따르면 스타틴 단독 요법에도 LDL 콜레스테롤이 효과적으로 저하되지 않을 경우 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병합 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리토젯정은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10/10mg, 10/20mg, 10/40mg의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한다. 약가는 각각 1정당 637원, 808원, 1203원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리토젯정은 타 제품군 대비 정제의 크기가 작아 복용 편의성이 높고, 사용 기한은 36개월로 타 제품군에 비해 길다는 장점이 있다“며, “약가도 타 제품군에 비해 경제적인 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6일, 예방접종을 받은 후 발생하는 질병·장애 또는 사망 피해에 대한 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비인과성 입증의 책임을 정부에 부여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은 예방접종으로 인한 국가 피해 보상의 대상을 ‘질병관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어 피해 보상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실제로 5월 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이후 사망사례는 총 82건, 중증의심사례는 총 63건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이 이중 사망사례 67건, 중증사례 57건에 대해 심의했으나,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2건에 불과하다. 아울러 서정숙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이후 발생한 사망 사례 108건 중 질병관리청이 그 인과성을 인정한 경우는 1건도 없어, 일반 국민들이 백신 예방접종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로부터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정숙 의원이 발의하는 개정안은 예방접종을 받은 후 발생하는 질병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7일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인 가상갤러리 관람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CKD CLASS’ 연구발표, 이장한 회장과 임직원들의 좌담회, 임직원 포상,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순서인 CKD CLASS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 등 3명의 연구진이 종근당의 80년이 우리사회에 미친 영향과 조직문화,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진단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다. 외부인의 시각으로 조명한 ‘종근당의 위상’, ‘종근당의 사회공동체에 대한 공헌’, ‘종근당의 문화와 인사관리’, ‘CKD CLASS에 대한 평가와 과제’ 등 4개의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재용 교수는 “종근당은 제약주권과 아울러 경제를 살찌우는 약업보국의 가치를 한국 제약산업에 심은 기업”이라고 종근당의 위상을 소개하며 CKD CLASS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경묵 교수는 ‘사업을 통한 공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여’,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공헌’ 세가지 측면에서 종근당이 우리 사회에 기여한 다
휴젤이 세계 HA필러 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는 휴젤의 이번 타깃은 중남미 시장이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지난 4월 콜롬비아 식품의약품규제당국(INVIMA)으로부터 ‘히알센스 플러스(Hyalsense Plus, 리도카인 함유 제품)’ 3종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휴젤이 콜롬비아에 자사 HA필러 제품의 품목허가를 취득한 건 지난 2015년 ‘히알센스(Hyalsense, 리도카인 미함유 제품)’ 시리즈 3개 제품을 출시한 이래 2번째다. 이번 허가 승인 제품은 ▲히알센스 파인 플러스(Hyalsense Fine Plus) ▲ 히알센스 울트라 플러스 (Hyalsense Ultra Plus) ▲히알센스 서브-큐 플러스(Hyalsense Sub-Q Plus) 3개 제품이다. 국내 대표 HA필러 기업으로서 휴젤이 구축해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의 높은 탄성력을 완성하는 한편, 시술 목적 및 부위 등에 따라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감 구현을 위해 각기 다른 점성의 제품 3종을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번 승인을 받은 3종 제품 모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난 6일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빅드림(대표 주용학)과 ‘취약계층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후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KMI는 특성화고 청소년 진로멘토링,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희망멘토링 등 빅드림이 추진하는 다양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멘토링 활동비를 후원하고, 빅드림 소속 청소년지도자(명장, 산업현장교수) 등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종로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김정훈 상임감사,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윤선희 이사, 빅드림 주용학 대표, 최영철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청소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백신 2차 예방접종자는 40만 명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 6044명(해외유입 848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36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8807건(확진자 7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66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6735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2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1명으로 총 11만 6022명(92.05%)이 격리해제돼, 현재 81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이며,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60명(치명률 1.4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인천·전남·경북·제주 각각 12명, 대구 9명, 강원·충남 각각 8명, 대전 7명, 전북 6명, 충북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2명 확인됐고, 국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써큐란 코큐텐과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12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써큐란 코큐텐은 항산화 작용과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Q10을 100㎎ 함유했다.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A, C, E, 셀렌과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B6, B12, 엽산을 포함한 8중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1일 1회 1캡슐 복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원료 안전성에도 높은 기준을 적용했다. 미국산 순도 98% 코엔자임Q10을 사용했으며, 유전자 조작을 가하지 않은 IGEN™(Non-GMO) 인증 원료만을 담아 안심할 수 있다. 열이나 빛, 산소에 산패되지 않도록 PTP(Press Through Pack) 방식으로 낱개 포장했다. 써큐란 알티지오메가-3 1200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혈행 및 기억력 개선·건조한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 및 DHA 함유 유지를 1200㎎ 함유됐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 교수(제1저자 신동우 교수, 책임저자 황진혁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바이오마커에 따른 ‘맞춤형 보조항암요법’을 실시해 생존기간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 췌장암은 완치를 위해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을 받은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보조항암요법을 시행하면서 주기적 검진을 받아야 한다. 표준 항암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플루오로우라실 기반 요법과 젬시타빈 요법으로 나뉘지만, 환자별로 어떤 치료가 더 효과적일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상황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폴피리녹스 요법이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기간을 늘리는데 가장 큰 효과를 보이지만, 부작용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더디거나, 고령이거나, 기력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게는 적용하기 어렵다. 이에 황진혁 교수 연구팀은 환자 개인의 바이오마커 발현에 따라 췌장암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연구를 계획해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췌장암환자 맞춤 항암요법’의 효과를 증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젬시타빈이 암세포 내로 이동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가 신영수 정형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 난도 높은 인공관절 재수술 전문센터로 발돋움한다. 신영수 센터장은 고려대 의학박사를 마치고 이화의료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 중앙보훈병원 지도전문의,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조교수 등을 거쳤다. 일본 도야마 가나자와 의과대학 부속병원 및 미국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연수했다. 신 센터장은 풍부한 임상 경력뿐 아니라, 최근 4년간 SCI급 논문 25편을 발표하는 등 인공관절 관련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특히 이들 논문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냈고, 메타 분석을 기반으로 과학적 근거를 통합해 환자 진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공 관절의 평균 수명은 20년 내외라고 하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관리 불량으로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관절이 헐거워지거나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50대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70대 이상 고령 환자에 비해 일상 활동량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인공관절 연골의 마모 속도가 훨씬 빠르다. 인공관절에 문제가 생겨 통증이 심해지면 재수술이 불가피하다. 특히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70대, 80대 환자
전자약 R&D기업 (주)뉴아이은 지난 3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세전류 자극기인 RTN_001 ‘녹내장 환자에서 안구 주위 펄스 자극 적용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단일기관, 공개, 탐색 임상시험’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실시기관) 및 임상적성능시험심사위원회(IRB)에서도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승인을 받았다. ‘RTN_001’ 미세전류 자극기의 사용목적은 녹내장 환자에서 안구 주변에 경피적(Transdermal)으로 정전류 펄스 전기 자극을 가해 시신경 손상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RTN_001’ 미세전류 자극기의 작용 원리는 이마와 광대 부위 피부 상에 (Superior and inferior to the eye) 경피적으로 펄스 전기 자극을 가함으로써, 전극 사이의 자극 전류가 안구의 표면을 따라 망막까지 전달된다. 자극의 망막 전달 여부는 시험 대상자가 느끼는 빛 번쩍임(Phosphene)의 감지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망막의 수용체에서 감지된 자극에 대해 신경 신호가 시각전달 경로를 따라 일차 시각피질까지 도달함으로써 이뤄진다. 뉴아인 관계자는 “미세전류를 통해 더 다양한 안구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17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류혜진 교수가 선정됐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류혜진 교수는 ‘신규 진단 및 약물 치료를 받지 않은 제 2 형 당뇨병 환자 중 저근육량 및 복부 비만 환자의 비율 및 특성’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 교수는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 잡지에 20여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시상식은 5월 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루어지며, 류혜진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