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5,4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031390, 대표 이득주)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43% 증가한 279억 5천만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한 39억원, 당기순이익은 2212% 증가한 166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파트너 회사에 대한 투자지분 평가이익이 반영되어 금융수익이 급격히 늘어난 부분이 반영됐다. 이뮨셀-엘씨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64억 8천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간암의 재발위험률을 33% 감소시키는 내용의 장기추적관찰 논문발표 결과와 장기적인 약효를 증명하는 증거중심의학(EBM)이 자리잡는 등의 영향이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년 4월 일본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GC림포텍(Lymphotech Inc.)을 인수하여 자회사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매출은 295억 9천만원, 영업이익 37억 9천만원, 당기순이익 168억 6천만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셀은 2017년 9월 자회사 코리아하이테크를 매각하여 2017년 사업보고서 상 자회사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휴온스(대표 엄기안)는지난 22일 아주대학교와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의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23일 밝혔다. ‘수면의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는 ‘입면 시간의 단축과수면 시간의 연장 효능’을 보이는 천연물 소재로, 아주대학교약학대학의 정이숙 교수팀이 개발 중이다. 지난 2018년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지원하는 정부과제인 ‘연구성과사업화지원 사업’의 ‘기술업그레이드R&D’ 부문에도 선정되는 등 연구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수면의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는 이미 동물 실험을 통해 ‘다이아제팜(Diazepam)’과 유사한 수준의 수면 유도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이에 더해 기존 수면제들의 주요 기전인 가바(GABA)’ 수용기를 직접적으로 경유하지 않아 주간 졸음과 같은 관련 부작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휴온스는 이번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HU-054)’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수면산업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휴온스엄기안 대표는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 소재’는 국내 및해외 특허 출원까지 완료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월29일 오후 6시에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의사들이 SNS 등을 통해 환자 진료 정보를 누설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의협 차원에서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 위하여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 개발 특별위원회’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하기 이전에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가이드라인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토론회이다.시 간 식 순 17:30∼18:00 등록 18:00~18:05 5분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작고회원에 대한 묵념 18:05~18:20 15분 · 개회사 : 안덕선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 개발 특별위원장 · 인사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 제1부: 주제발표 > 사회 : 김대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18:20~18:40 20분 [주제 발표 1] 주제 :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의료 윤리 발제자 : 김정아 이화여대 의학교육학 교실 교수 18:40~19:00 20분 [주제 발표 2] 주제 :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윤일규 국회의원실이 오는 2월14일 오후 2시부터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의료환경에서 중소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지역병원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한다. 합리적인 중소병원 역할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보건의료제도 개선 등을 통해 중소병원에 대한 정책개선 추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이다.시 간 내 용 발 표 자 13:30-14:00 30‘ 등록 및 접수 ‣ 사회: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14:00-14:05 5‘ 개회사 윤일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14:05-14:10 5‘ 축사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14:10-14:15 5‘ 기념촬영 발 표 14:15-14:35 20‘ 중소병원의 등장과 성장 : 배경과 의미 대한지역병원협의회 김재학 14:35-14:55 20‘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성이 중소병원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 의대 박형욱 교수) 14:55-15:05 10‘ 사례 1 : 간호등급제 및 시설규제 이윤호 (전남 고흥 윤호21병원) 15:05∼15:15 10‘ 사례 2 : 정책규제와 경영 신봉식 (대한 분만병원 협회장) 패널토의 및 자유토론 15:15-15:50 35‘ ❖ 이필수 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018년 한해 동안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병원의 위상을 높인 진료부서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우수진료과와 학술상(우수연구자상, 우수논문상)을 선정, 포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진료과’ 에는 △내분비대사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소화기외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8개과에 돌아갔다. 또한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학술상에 우수연구자 5명과 우수논문상 5명을 각각 선정해 수상했다. 우수연구자상은 SCI(E) 이상의 논문 다편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관절류마티스내과 류완희 교수 △이비인후과 홍기환 교수 △정형외과 이영근 교수 △핵의학과 김희권 교수 △약리학교실 채한정 교수 등이다. 우수논문상은 SCI(E) 논문 중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으로 △내분비대사내과 박지현 교수 △신경과 오선영 교수 △산부인과 조동휴 교수 △병리과 장규윤 교수 △면역학교실 김대기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조남천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한해 동안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PA(진료보조인력)은 불법이라는 대한평의사회가 검찰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의 적극적 근절을 독촉했다. 23일 대한평의사회는 ‘대형상급종합병원 PA의 무면허 대리 진료, 대리 수술을 즉각 엄중 처벌하라.’는 성명서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평의사회는 “PA 불법 의료행위에 대한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의 고발을 적극 지지한다. 해당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즉각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10일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PA 상급종합병원을 고발 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나 제보자가 직접 진술을 하지 않았다는 핑계를 대며 적극적인 수사를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해 의료기관의 대리수술, 대리 진단 문제로 의료기관 내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의료계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자정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그 일환으로 대한병원의사협의회와 경기도의사회에서 PA의 무면허 진료행위 고발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 병원의사협의회에서는 고발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바탕으로 소위 빅5병원 중 두 곳의 의료진 23명을 각각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직접 고발하면서까
이대서울병원이 24개의 진료과 · 입원 병실 330병상으로 오는 2월 7일 진료를 시작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지하 6층 · 지상 10층 및 1,014병상 규모로 준공한 이대서울병원의 개원 소식을 전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소화기내과 · 순환기내과 · 신장내과 · 외과 · 소아청소년과 · 산부인과 · 흉부외과 · 신경외과 · 정형외과 · 신경과 · 비뇨의학과 · 응급의학과 등 24개의 진료과 및 입원 병실 330병상으로 진료를 개시하며, 향후 1,014병상까지 단계적으로 병상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 행사는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으로 새로운 치유 경험 선사 이화의료원 측은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타 병원과 차별된 환자 중심 병실 환경 · 진료 시스템으로 새로운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대서울병원은 기준 병실 3인실 · 전체 중환자실 1인실 등 새로운 병실 구조를 도입했다. 이대서울병원은 3인실 · 2인실 · 1인실 · 특실(VIP실 · VVIP실) · 중환자실 등 1,014병상 규모로 구성됐으며 3인실뿐만 아니라
대웅제약의 항혈전제 ‘안플원’이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5일 기존 서방정 제형의300mg 용량으로만 제공하던 안플원의 일반정 100mg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기존 서방정 시장에서 인정받은 안플원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발판 삼아 일반정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처방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의 니즈에부합하고자 ‘안플원정 100mg’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플원’은 대웅제약이2015년 5월 출시한 만성동맥폐쇄증에 의한 궤양, 통증및 냉감 허혈증 증상 개선제로, 2017년 원외처방실적(UBIST) 기준 122억원을 기록하며 출시 3년 만에 블록버스터 약물 대열에 합류함과동시에 사포그릴레이트 제제 서방정 시장 1위 품목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서방정 300mg 제품만 판매되어 왔으나, 이번 일반정 100mg 출시로 환자의 특성 및 질환 정도에 따른 맞춤처방이 가능해졌다.
서울의료원 간호사 · 익산 간호조무사 실습생 등 간호 인력에 대한 비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를 의미하는 태움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이들의 사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노컷뉴스는 17일 '연이은 간호사 죽음, 정부대책은 장롱면허 양산?' 기사를 보도했다. 동 기사에서 서울대학병원 응급중환자실 최원영 간호사는 정부와 기조를 같이한 대한간호협회 측이 간호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고 수련 과정을 짧게 해서 간호사를 더 빨리 많이 양산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22일 성명을 통해 최 간호사의 발언이 간협에 대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최근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협회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므로 결코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간협은 "협회에서는 입학정원 확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간협은 간호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위해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간호학과 입학정원 동결 △전문대학 간호과 신설 · 증원 불허를 보건복지부 ·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며, "적절한 보상체계 마련 · 노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0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금십자상은 지난 1969년 본회가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면서, 의료계에도 큰 영향과 공로를 미친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상으로서 지난 50년간 꾸준히 그 공적을 치하하였다. 제50회 사랑의금십자상 응모 자격은 직전년도 2월부터 금년 1월까지의 언론 활동을 기준으로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 보건의료계의 문제점 발굴여론 조성을 통해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해외 선진 사례 등의 소개를 통해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장과 소통강화를 통해 의료인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 있는 언론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후보자를 공모 하고 있다. 응모기간은 2019년 2월 22일(금)까지며,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언론인에게 각 200만원씩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오는 3
의과대학 학생 10명 중 5명이 언어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 37.4%는 성희롱 · 72.8%는 성차별적 발언 · 58.7%는 전공과 선택에서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권의학연구소(이하 연구소) ·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의과대학 · 의학전문대학원학생 1,7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 심층 면접을 통해 진행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 조사' 연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의 49.5%가 '언어폭력'을 경험했고 △16%는 '단체기합 등 신체적 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60%는 모임 · 회식에서 '음주 강요'를 경험했다. 여학생의 경우 △37.4%는 '성희롱' △72.8%는 '성차별적 발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과 선택에서 제한 · 차별'을 경험한 여학생은 58.7%로 남학생보다 3.3배가 높았다. 연구소는 "특정 과에서는 여성을 선발하지 않는 전통을 학생에게 공언하고 있어서 여학생의 박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며, "주요 가해자는 △병원 실습을 하는 고학년에서는 교수 △저학년에서는 선배 · 교수였다."고 언급했다. 폭력 ·
개원을 앞두고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서 새 병원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동산병원 새 병원은 4월 15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이전 개원한다. 지상 20층, 지하 5층, 1,041병상의 지역 최대 규모로 최첨단 설비,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 그리고 환자 최우선 설계 및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건물외관은 적벽돌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며, 독특하고 웅장한 건축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새 병원의 특장점에 드라마 및 영화제작사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새 병원은 2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주연의 MBC월화미니시리즈<아이템>의 배경이 되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밤낮없는 촬영이 이어졌다. 병원 로비, 병동을 비롯해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장례식장, 예배실 등 드라마 곳곳에서 동산병원 새 병원의 내부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아이템>은 현재 방영중인 <나쁜형사>의 후속작으로, 원작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하 손보협)은 지난 16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 원인으로 한방병원의 과잉 · 부당진료를 지목했다. 이날 김 회장은 운전자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한방병원에서 발생하는 보험금 누수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손보협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통한 한방병원 진료비는 △2015년 3천 580억 원 △2016년 4천 635억 원 △2017년 5천 631억 원으로 해마다 약 20∼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 원인이 '한의약 치료의 우수한 효과와 대국민 인지도 및 선호도 상승에 따른 환자 수 증가'에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22일 배포하며, 악의적 비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해에 발표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변동요인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 및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심평원 청구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으로 양방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는 2014년 175만여 명에서 2017년 169만여 명으로 약 3.1% 감소했지만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는 2014년 46만여 명에서 2015년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탈색·탈염제 ‘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가 ‘2018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 염모제 부문에서3위를 수상했다.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는 매년 올리브영 고객에게 사랑 받은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지엔‘라이트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기존의 헤어 블리치와차별화된 제품력과 패키지 디자인으로 올리브영 염모제 부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지엔 ‘라이트업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열처리 없이도 높은 탈색력을 자랑하며, 탈색뿐만아니라 탈염까지 동시에 가능한 헤어 블리치제다. 버진헤어의 탈색은 물론, 색이 잘 빠지지 않는 블랙 컬러로 염색을 한 헤어의 블랙빼기까지 가능한 것.또한 5가지 모발 보호 성분(콜라겐, 케라틴, 동백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이 함유되어 탈색·탈염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했다. ‘블랙빼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올리브영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지엔은 동성제약이 지난 2014년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 탱탱한푸딩 제형의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를 선보이며
故 백남기 농민의 의무기록을 열람한 서울대병원 의료진 135명에 대한 무더기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의 진료 차질은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故 백남기 농민 의무기록을 열람한 당시 의료인 만 처벌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당시 약사 의료기사도 열람했고, 그 당시 외에도 의무기록 열람은 관행화 돼 있다는 애기다. 21일 보건복지부 의료계 병원계에 따르면 지난주말 보건복지부가 故 백남기 농민 의무기록을 열람한 서울대병원 의사 80명, 간호사 55명에게 행정처분 최종통지서를 발송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의 진료차질은 없을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의사는 수백명 된다. 진료과도 안 겹친다. 또한 자격정지를 한꺼번에 (같은 날) 다하는 게 아니다. 자격정지 기간을 본인이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각자 정할 수 있다. 의사도 많아 전혀 진료 차질이 없다."고 언급했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는 "행정처분 최종통지는 각 개인에게 지난 주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의료진 135명에 대한 무더기 행정처분이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사 80명 중 11명이 면허정지, 69명이 경고 처분 받았다. ▲간호사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1월 21일 오전 10시 현재 총 30명의 홍역 확진자가 신고 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5개 시도에서 홍역 확진자가 발생 하였으며, 집단 발생은 2건 27명, 산발사례 발생은 3명이라고 밝혔다. 집단 발생한 대구, 경기(안산·시흥지역) 유행은 홍역 바이러스 유전형이 다르고,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아 각각 다른 경로로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발적으로 발생한 3명은 각각 베트남, 태국, 필리핀 여행 후 홍역 증상이 발생하여 해외 유입사례로 판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접촉자 조사 및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환자 연령대는 만 4세 이하 15명, 20대 9명, 30대 6명이다. 대구 지역은 의료기관 내에서 영유아와 의료기관 종사자를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경기 안산의 영유아 환자의 경우 5명 전원 미접종자이며, 동일 시설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1회 접종만으로도 93%의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며,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2회 접종하고 있다. 홍역 유행지역과 비유행(일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21일 재능기부를 통해 대전지역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 있는 아하바연주단으로부터 의료소외계층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아하바 연주단은 지난 10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환자의 쾌유를 기원하는 ‘사랑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한 후 모여진 5,617,000원의 후원금을 태어난 후 14개월간 치료를 위해 퇴원하지 못하고 있는 환아의 치료에 쓰이도록 오늘 전달한 것이다. 아하바연주단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주하는 선율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물하고, 나아가 단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결실이 어려운 환아를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송민호 원장은 “아하바연주단의 자선음악회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전달된 후원금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하바연주단’은 주변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자는 마음으로 한데 뭉친 음악 전공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2006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자선음악회를 열고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1월 9일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연구 ATTRACTION-3 탑라인(top-line) 결과, 옵디보가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의하게 전체생존기간을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4일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Commission)로부터 신세포암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ATTRACTION-3 임상연구는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 중 플루오르피리미딘-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항암화학요법(도세탁셀 또는 파클리탁셀)을 비교 평가한 임상연구이다. 연구 결과, 옵디보는 항암화학요법 대비 1차 유효성 평가지수(primary endpoint)인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옵디보는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에서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전체생존기간을 개선함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옵디보는 식도암뿐 아니라 신세포암에서도 유의미한연구 결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 21일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료과 및 센터를 대상으로 병원 내부 공모를 거쳐 5개부서 7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어린이․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의료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추진될 7개 공공보건의료사업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대상 노인성질환의 조기검진과 교육 사업(노인보건의료센터) △전라북도 의료기관 감염관리 능력을 위한 향상 사업(호흡기전문질환센터) △장애인구강건강증진사업(장애인구강진료센터) △찾아가는 음성언어치료 서비스-더드림(이비인후과)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유⦁소아 난청 조기 검진 서비스 사업(이비인후과) △다문화 가정자녀 언어교정사업(소아청소년과) △학동기 소아청소년에서의 당뇨병 조기 발견 및 관리 사업(소아청소년과)이다. 공공보건의료사업은 병원 내 진료교수들 중심으로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돼 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원 도지사)는 국내 1호 영리병원으로 불리는 제주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숙의형 공론조사 위원회의 불허 권고를 뒤집고 지난해 12월 5일 개원 허가를 내렸다. 본 결정으로 야기될 의료영리화 · 건강보험 붕괴를 우려한 의료계 · 시민단체는 개원의 위법성을 토대로 원 도지사가 사업계획서 원본을 공개하고 직권으로 녹지국제병원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녹지국제병원 허가 조치로 2년 반 만에 부활한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민운동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압류 상태의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명백한 직무유기로 규정하고 허가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원 도지사가 '가압류' 상태에 있는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해 준 사실이 언급됐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제주헬스케어타운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 · 포스코건설 · 한화건설 등 우리나라 굴지의 건설회사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자 2017년 9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녹지국제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를 상대로 부동산가압류 소송(2017카단813145)을 신청했고, 법원은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