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1유튜브해선디비판매!✔️텔popkon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0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이번 1분기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은 제약사로 ‘광동제약’이 꼽혔다. 2025년 1분기 매출 상위 30위 이내 국내 제약사 중 23개 제약사가 직원 수를 공개한 가운데, 23개 제약사들의 1인당 매출액은 1억 63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직원 수가 확인된 매출 상위 5개사 중 유한양행의 직원은 2099명으로, 1인당 매출액 2억 34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의 직원은 2365명으로 유한양행보다 직원이 많은 편이었다. 1인당 매출액은 1억 70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500만원이었다. 광동제약의 직원은 1055명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때문에 1인당 매출액도 3억 5800만원으로 높게 계산됐으며, 1인당 영업이익은 300만원대였다. 대웅제약은 1731명의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1인당 매출액은 2억 6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200만원이었다. HK이노엔에서는 대웅제약과 비슷하게 1715명이 근무하고 있다. 1인당 매출액은 1억 44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500만원으로 확인됐다. 상위 5개사 외에 1인당 매출액이 가장 높게 나타난 제약사는 파마리서치로 직원 수가 45
프로비던스, 로드아일랜드, 2025년 5월 29일/PRNewswire/ -- 생물학적 치료제 및 백신의 전임상 면역원성 평가 분야의 선두 주자인 에피백스(EpiVax, Inc.)가 비브하 자와 박사(Vibha Jawa, PhD, FAAPS)를 최고과학책임자(CS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자와 박사는 창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애니 드 그루트 박사(Annie De Groot, MD)의 뒤를 이어 CSO로 부임하며, 드 그루트 박사는 최고과학책임자에서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직책을 전환했다. 자와 박사는 생물학적 제제 , 백신,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면역원성 전략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에서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전반의 PK(약물동태학) 및 면역원성 관련 바이오 분석 전략을 총괄하는 중개 의학 부문 전무로 재직했다. 그녀는 머크(Merck) 및 암젠(Amgen)에서도 고위직을 역임하며 면역원성 평가를 이끌었으며, 기초 연구부터 임상 개발까지 전 단계를 지원했다. 또한 다양한 치료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 부천시(갑) 국회의원)는 5월 29일(목) 오후 3시,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대한물리치료사회(협회장 양대림)와 ‘지역사회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물리치료사의 지역사회 내 전문성과 역할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공동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책협약은 ▲물리치료사의 지역사회 중심 역할 강화 ▲통합돌봄 및 방문재활 서비스 제도화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며,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커지는 물리치료 전문인력의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서영석 위원장은 “물리치료사는 단지 환자의 몸을 회복시키는 전문가가 아니라, 삶의 기능과 존엄을 회복시키는 ‘생활밀착형 건강 파트너”라며, “병원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의 전환에 있어 꼭 필요한 존재”고 강조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김혁일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물리치료사들이 보건소, 복지관, 재가서비스 현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해 왔지만, 법적 지위나 제도적 지원이 부족해 전문성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밝히
개혁신당 정책위원회(정책위의장 이주영)는 29일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노쇠 예방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고령화의 심화와 함께 노인 건강 문제와 복지 비용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 중 하나로 ‘노쇠(frailty) 예방’이 주목받고 있다. 노쇠 예방은 단순히 수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병들지 않고 활동적인 노년기를 보장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일본은 이미 2015년부터 이러한 전략을 채택하여 ‘프레일 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는 무려 13.1년으로, 65세 이후의 삶에서 건강한 노후기간보다 그렇지 않은 기간이 약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쇠 이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개혁신당은 먼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쇠 자가진단 및 지원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관계기관으로 회신해,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거주 유형과 지역별 환경 특성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이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2025 KDDF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2025 KDDF Global Biotech Showcase)’가 역대 최다 투자자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신약 개발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기술이전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및 국내 유수 투자자 67명을 포함해, 총 380여명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함께 신약 개발의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했다. 양일간 진행된 1:1 파트너링 미팅은 총 420건으로,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했다. 사업단은 자체 개발한 매칭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과 투자자 간 효율적인 미팅을 주선했으며, 참가 열기와 논의의 깊이 모두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라운드 테이블 미팅(Round Table Meeting)’은 핵심 인사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테이블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투자, 신약개발, 인공지능·플랫폼 기술, 인허가·상장 등 업계 핵심 주제를 놓고 다양한 시각에서의 의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국제 간질환 학술대회 ‘Liver Week 2025’에 참가해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의 임상 및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1월 미국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5)에서 주목받았던 이뮨셀엘씨주의 9년 장기 추적 임상 결과가 재조명됐다. 아울러 국내 대학병원 등 실제 진료 환경에서 확보된 치료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도 함께 발표됐다. 이뮨셀엘씨주는 본 학술대회의 오찬 심포지엄(29일), 주제 발표세션(30일), 포스터 구두발표(31일) 등 총 3개 세션에서 소개됐다. 장기 치료효과는 물론 실제 진료환경에서의 일관된 유효성 안전성 데이터 등이 발표되며 간세포암 항암보조요법(Adjuvant Therapy)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간세포암은 절제술 이후에도 약 70%가 재발하며, 환자의 94%가 간암 자체로 사망에 이르는 암종이다. 이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보조요법의 필요성이 크지만, 현재 3상 임상에 성공해 허가 받은 치료제는 전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과 함께한 의료기기,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5월 29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지난 4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다. 올해 기념식에는 정부·산업계·학계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 약 250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 한편 산업발전 및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세계 최초 배터리 타입의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하는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포스콤 박종래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손호성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10점의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정송 KAIST AI연구원장 겸 AI대학원장이 ’인공지능, 무엇이고 어디로 가고 있는
대한환자안전학회는 오는 30일 제20차 정기학술대회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자혜 대한환자안전학회 회장(양지병원 간호본부장)의 인사말과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의료사고 대응’과 ‘환자안전사고’이라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근원적인 주제어로 구성해 1⋅2부로 나뉘어 학술대회를 진행한다.학술대회 1부에서는 ‘의료사고 대응의 현재와 미래’을 주제로 환자가족을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의료사고는 의료행위 중에 의도되지 않았던 신체상의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의료분쟁을 일으켜서 또다른 문제들을 야기하기도 하고, 의료소송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 ‘의료사고 대응을 위한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김태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법무법인 세승 한진 변호사가 ‘법/제도적인 관점에서의 합리적인 의료사고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이어서 세브란스병원 손종영 팀장이 ‘의료기관 내 의료사고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1부세서 진행되는 패널토론은 권민정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과장, 방성민 동아일보 기자, 김태현 환자가족 대표, 서희정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업혁신센터장 등 의료사고 대응과 관련
건일바이오팜(대표이사 정병찬)은 미분화 부데소니드(micronized budesonide) 성분의 흡입형 1차 천식 치료제 ‘풀미큐어 분무용 현탁액’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풀미큐어는 기관지 천식과 유·소아의 급성 후두기관 기관지염(크룹) 치료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플라스틱 1회용 병 형태로 간편한 흡입 투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풀미큐어는 고품질 흡입형 스테로이드(ICS) 기반의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일바이오팜의 국내 및 해외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미큐어는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가능하며, 건일바이오팜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 중이다. 특히 그동안 동일 성분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공급난 이슈 해결을 위한 추가 라인 증설 투자로, 기존 대비 생산 CAPA를 3배 이상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그동안 공급 불안정으로 처방을 주저했던 의료진과 약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건일제약의 ‘풀미칸’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풀미코트’가 양강 구도를 형
국제보건애드보커시(대표 한희정)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후보직속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공동위원장 조정식의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산하 글로벌사우스협력위원회(상임위원장 이재정의원)와 공동으로 글로벌보건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어서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에게 차기정부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국제보건애드보커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보건 애드보커시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정책제안서는 국내의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 바이오 기업 국외의 국제보건기구, 국제보건시민사회 등 국내·외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졌다. 제안서에서는 한국 글로벌보건의 핵심가치로 혁신과 파트너십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글로벌보건 리더십 강화를 위한 글로벌보건 5대 정책 영역의 25개 정책을 제시했다. 한국은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된 전 세계의 거의 유일한 글로벌 혁신의 상징적인 국가이며 인도주의에 기반한 공여국-수원국 간 파트너십을 구현할 수 있는 국가다. 정책제안의 주요내용은 △다자 글로벌보건 협력 강화 △중점 글로벌보건기구 지정 및 이들에 대한 재정적 기여 확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보건 참여 확대 △혁신적 글로벌보건 정책
충북대학교병원은 빠르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검사실자동화시스템(Total laboratory automation, TLA)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검체의 접수부터, 처리, 결과보고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검사 속도 향상과 함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오류 가능성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일반화학 및 면역 검사 항목이 확대되며, 수술 전 핵심 검사들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수술 전 검사 패널(Pre-op panel)’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검사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검사실자동화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차세대염기서열검사 기반 유전성 질환 유전자 검사 및 결핵배양검사 등을 원내에서 직접 시행하는 체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세대염기서열검사 기반 유전성 질환 검사의 경우, 그동안 외부 기관에 의뢰하던 것을 충북대학교병원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게 되면서 충북대학교병원의 분자진단 분야의 전문화 및 정밀의학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핵배양검사(액체배양-고체배양) 역시 원내에서 시행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알츠하이머병 및 신경계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임상연구를 통해 고령 환자 등 소외된 집단의 임상시험 참여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병채 교수는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2017년 11월~2020년 11월)으로 역임하면서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제반 여건을 확립해 병원이 주요 임상시험 수행기관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에서 연구책임자로 활동(임상 52건, 국책 35건)하며, 신경계질환 극복 및 알츠하이머병 새로운 치료제(Lecanemab 등) 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또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임상시험센터의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사업’ 참여와 차세대 임상시험 관리시스템(CTMS) 개발을 통해 새로운 국가 임상시험 기술 개발과 국내 임상시험의 역량 강화에 공헌했다. 김 교수는 “제 개인이 잘 해서 받은 거 보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손호성 교수는 29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료기기 정책 기획과 안전관리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손호성 교수는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주도해왔다. 특히 디지털 헬스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등 첨단 기술의 빠른 도입에 대응해, 환자 안전을 중심으로 한 평가 체계 마련과 임상 적용 기준 정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손 교수는 정책 기획에 대한 자문은 물론, 임상 현장의 전문성을 제도 설계에 반영하는 데에도 깊이 관여해왔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자문기구인 의료기기위원회를 통해 정책 수립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민관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의료기기 관련 법·제도와 정책이 산업 현장에서 실효성을 갖고 작동하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호성 교수는 “의료기기 정책은
-- 역대 최다 해외 참가자 수, 제약 제조 및 글로벌 소싱 부문에서의 회복세 반영…관세 갈등 완화도 도움 상하이 2025년 5월 29일 /PRNewswire/ -- 글로벌 무역과 제약 분야 투자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면서 관련 산업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CPHI & PMEC 차이나'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9만 명 이상의 참석자와 1만 2000여 명의 해외 기업 경영진이 참석하며 아시아에서 열린 역대 최대 규모의 제약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관세를 둘러싼 무역 갈등이 완화되고, 제약업계 가치에 대한 평가가 개선되면서 산업 전반의 자본 투자가 늘어나고 전
-- 두 명의 선구적인 과학자, 뇌암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이해와 치료 전략을 제시한 발견으로 2025년 브레인 상 수상 영예 코펜하겐, 덴마크, 2025년 5월 29일 /PRNewswire/ -- 프레데릭(Frederik) 덴마크 국왕이 수요일 저녁 코펜하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경과학자 미셸 몬제(Michelle Monje) 교수(미국)와 프랭크 빈클러(Frank Winkler) 교수(독일)에게 브레인 상(Brain Prize)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브레인 상은 신경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으로, 상금은 130만 유로다. Thomas Tolstrup 시상식에서 프레데릭 국왕은 두 수상자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며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여러분이 암 신경과학 분야에서 이룬 업적은 진정 놀랍다. 여러분은 동료들뿐 아니라 미래의 과학자 세대들에게도 영감을 주
GC지놈이 일본 3조 암 시장을 정 조준하며,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GC지놈(지씨지놈, 대표이사 기창석)이 국내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조기암 진단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현지 진출에 나서며 글로벌 조기암 진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지놈이 선보인 다중암 조기선별 검사 ‘아이캔서치’는 단 한 번의 혈액 채취로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담도암, 식도암, 난소암 등 주요 6대 고위험 암종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검사다. 국내 최다 약 7000명 이상의 임상 검체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민감도 82.2%, 특이도 96.2%의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고령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 비중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Bank of America(BoA) 리포트(2021)에 따르면 일본의 조기 암 스크리닝 시장은 24.2억 달러(한화 3조)로 한국 대비 TAM(Total Addressable Market, 전체 시장 규모) 기준 2.5배 이상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GC지놈은 이미 기술력과 검증 데이터, 가격 경쟁력 모두를 확보한 기업으로, 독보적인 포지셔닝
대한간학회 주최 (공동주최: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로 국제학술대회인 The Liver Week 2025가 ‘한국, 경주에서의 간 축제로의 큰 환영 (A Big Welcome to the Liver Festival in Gyeongju, Korea!)’라는 주제로 2025년 5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의료계에서 정밀 의학에 대한 열망에 대한 화답으로 간질환에서 연구 및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의 정밀 의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열고자 계획한 The Liver Week 2025는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The Liver Week 2025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총 29개국에서 505편의 초록이 접수, 206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1247명이 사전 등록을 마쳐 참가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명실상부한 국제학회로 자리매김했다. 간염, 간섬유화, 간경변증, 간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간질환의 연구에 있어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소아과, 이식외과 임상 의학 연구자뿐만 아니라 기초 과학 분야의 연구자들이 국제적으로 모여 실질적인 학술 교류의 장을 다
동성케미컬(대표이사 백진우∙이만우)의 종속회사인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 제네웰(대표이사 한상덕)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신공장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제네웰은 29일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글로벌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을 충족하는 신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공장은 연면적 1만 1541㎡ 규모로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제네웰은 2026년 신공장을 완공하고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5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신공장에 500억원을 투입,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기준에 부합하는 설비를 도입해 글로벌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현재 성남과 화성에 분산된 의료기기 생산라인을 신공장으로 통합하고 제품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물류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제네웰은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사업의 해외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 통증감소 약물전달키트 웰패스(WELPASS), 유착방지제 가딕스(Guardix)의 유럽, 호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창상피복재 메디폼(Medifoam)의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확대한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말레이시아에서 ‘헬리오스785(HELIOS 785 PICO)’의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피부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하는 ‘말레이시아 피부과학회(Dermatological Society of Malaysia)’ 정기 학술대회 일정에 맞춰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진행됐다. 피부과 전문의 등 현지 의료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소개와 라이브 데모 워크숍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장비 성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앞서 전날 개최된 말레이시아 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글래시피부과 주홍진 원장이 ‘Selective Targeting of Melanin: How HELIOS 785 Improves Pigment with Minimal Downtime’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 원장은 HELIOS 785를 활용한 멜라닌의 선택적 타기팅과 최소 회복 시간 전략에 대해 임상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의 현지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헬리오스785는 785nm의 고출력 피코
한림대학교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할 특화 분야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특화 분야별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림대학교 향후 최대 5년간 47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사·석사·박사 과정 전 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핵심인재 배출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정보과학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이 참여하고, 이와 연계해 의료인공지능 트랙제, 나노디그리 과정 신설 및 운영 등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멀티모달 의료정보 분석기반 AI 진단·예측’에 특화된 실전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의료 인공지능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배출하고 인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및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형 의료 인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