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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과 래어달메디컬코리아(대표 박태훈)가 11월 30일 의료시뮬레이션(Medical Simulation)을 통한 간호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간호대학의 간호교육이노센터(센터장 이우숙)를 래어달메디컬이 지정하는 우수교육기관(CoEE: Center of Educational Excellence)으로 지정했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간호교육에 산학간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다양한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관련 프로그램 및 시나리오 등을 개발하며 해외 CoEE 기관들과의 정보 교류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래어달메디컬의 CoEE는 현재 미국 University of Pittsburgh - WISER Center, University of Miami-Gordon Center, University of Texas Arlington - SMART Hospital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10여개 기관만이 선정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적십자간호대학이 처음이다.이처럼 래어달의 CoEE지정은 그동안 적십자간호대학의 우수한 교육운영과 간호교육이노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증하는 것
겨울이 성큼 코 앞으로 다가오며 스키어들의 가슴은 설렌다. 하지만 스키, 스노우보드 초보자들은 무엇보다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초보자들은 ‘손목’ 손상이 많고, 숙련자들은 ‘팔꿈치, 어깨’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이는 넘어지거나 충돌할 때 속도가 낮은 초보자들은 바닥에 손을 먼저 짚고, 속도가 빠른 숙련자들은 팔이나 어깨가 바닥에 먼저 닿기 때문. 실제 대한스포츠의학회지의 발표에 따르면 “스노우보드의 속도가 느릴수록 손목 손상이 많고, 속도가 빠를수록 팔꿈치, 어깨 손상이 많다”고 분석했고 , 또 다른 논문에서는 “스키,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는 초심자들의 부상 부위는 손목이 많다”고 밝혔다 .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스키장 내 각종 사고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며 “관절이 굳어있는 추운 날에는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나므로 운동 전에는 꼭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땀이 날 정도의 스트레칭은 관절의 온도를 높이고, 유연하게 하기 때문에 부상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충고했다.자신의 운동수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상 부위와 그 예방법을 알아보자.속도 느린 초보자 - 스스로 넘어져 엉겁결에 손목 부상초보자들의 공통적
△일시 : 2009년 11월 25일(수) 오전 9시 30분 - 12시 30분△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주관 : 전혜숙 국회의원, 곽정숙 국회의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주최 : 민주당 정책위원회,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창조한국당 정책위원회, 건강연대, 보건복지노조협의회 △일정1부 (사회 ; 박노봉 부위원장) 인사말: 전혜숙 국회의원, 곽정숙 국회의원, 이용경 창조한국당 정책위의장, 조경애 건강연대 운영위원장,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중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장축 사: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2부 (좌장 ; 김용익 / 서울대 의료관리학 교실, 미래발전연구원 부원장 )발제 1 국민건강보험 재정확충 및 보장성강화를 위한 전략과제 - 이상이 (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제주의대 교수)발제 2 국민건강보험에 관련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한진찬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 정책실장)지정토론 전혜숙 (민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정희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노길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관)이왕준 (대한병원협회 이사, 청년의사 발행인) 김연명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 중앙대 교수
△일시 및 장소 : 11. 24(화) 15:00~17:00,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주 제 : 민간 의료비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발표자 신현웅박사) ○ 민간 의료비 지원사업 실태 ○ 의료분야 전문모금기관 설립 필요성 ○ 의료 전문모금기관 설립 및 운영 방안 제안△토론회 참석자 ○ 좌장 : 이성규(서울복지재단 이사장) ○ 발제자 : 신현웅 박사 (보사연) ○ 토론자 : - (복지계) 전광현(서울신학대 교수), 박태규(연세대 경제대학원장) - (의료계) 윤석준(고려대 교수), 김명훈(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 - (기 타) 이성미(건보공단 박사), 김창보(건강세상네트워크 연구소장), 박경수(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구센터장)등
○ 일 시 : 2009년 11월 24일(화) 오전 10시○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 주 최 :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 후 원 : 보건복지가족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 좌장 : 조재국 박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주제발표 - 전현희 의원: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보고 ▶ 토론 - 박형욱 법제이사 (대한의사협회, 연세대 의대 교수) - 최주현 부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 심찬식 정책이사 (대한병원협회, 우리들병원장) - 정 근 회장 (부산광역시의사회, 그린닥터스재단 상임대표) - 박종욱 변호사 (법무법인 퍼스트 대표변호사) - 정윤순 과장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자원과)
신임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에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임기를 마친 정희원 전 병원장의 후임으로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를 선정하고 20일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이ㆍ취임식에는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임정기 서울의대학장을 비롯하여 노관택 초대 보라매병원장, 김우중 동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신임 이철희 보라매병원자은 197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코종양, 수면무호흡증의 권위자로 유명하다.또한, 대한비과학회 총무(1993~2000), 국제 알레르기 비염 심포지엄 회장(2002),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2003~2008), 세계수면무호흡학회 학술대회 회장(2008) 등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정희원 전 병원장이 선포한 뉴비전 ‘Best for Most - 최상의 의료를 모든 시민에게’를 바탕으로 2010년 완공 예정인 리모델링 사업과 지난해 신관 개원에 이은 미래형 첨단 대형병원을 완성시키고 신뢰와 소통을 통한 공공의료의 패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준모 교수가 차기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이준모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부인종양 콜포스코피학회에서 부회장에 취임함으로써 차기 회장 선임을 알렸다. 임기는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1년이며 내년 총회부터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준모 교수는 현재 대한복막암연구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미국에서 널리 통용 중인 복막암종증에 대한 교과서 중 하나인 Peritoneal Carcinomatosis - ‘Cytoreduction and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for Peritoneal Carcinomatosis of Ovarian Cancer’의 한 챕터를 집필하는 등 이 분야의 권위자이다.
永 訣 式 : 2 0 0 9年 11月 18日(水) 午前 9時 3 0分 목암빌딩 대강당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3 0 3)發 靷 日 時 : 2 0 0 9年 11月 18日(水) 午前 8時 3 0分 焚 香 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號(2層) 녹십자 오창공장 (충남 청원군 오창면 송대리 3 2 0 - 2) 녹십자 화순공장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1 0 4 - 1) 녹십자 음성공장 (충북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1 5 6 ? 5 0) 녹십자 부산사업장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1동 8 0 2 ? 1 7) 故 許泳燮 녹십자 會長 葬禮委員會 委 員 長 : 許 在 會 連 絡 處 :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號 (0 3 1) 7 8 7 - 1 5 0 3 녹십자 총무팀 (0 3 1) 2 6 0 - 9 7 7 6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의 빙부 소인영(82세)님 숙환으로 16(월) 11:00 별세. ▶빈소 :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대구시 중구 삼덕동 2가 50번지) ▶발인 : 2009. 11. 18(수) 08:00 ▶장지 : 대전 현충원 ▶연락처 - 장 례 식 장 : 053-420-6141 - 김법완원장 : 010-3545-5146 - 진흥원비서실 : 02-2194-7301 - 진흥원운영팀 : 02-2194-7452
▲ 이인형, 권형, 원형(자영업), 태형(국민건강보헌공단 서대문지사장) - 사 망 : 11월 14일(토) 04시 53분 - 빈 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031-932-9169) - 발 인 : 11월 16일(월) 오전 8시 - 장지 : 파주선영
국내에서 승인되는 의약품 임상시험 중 항암제 개발이 가장 많았다. 또한, 다국가 임상시험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09년 3/4분기(2009.1.1.~9.30.)까지 승인한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Local) 임상시험(140건)이 다국가(Multinational) 임상시험(131건) 보다 약간 앞서 있고, 임상시험 단계별로는 3상이 96건(35%)로 가장 많았으며 , 1상 62건(23%), 2상 55건(20%), 연구자 임상시험 52건(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3/4분기에는 선진국에서 새로운 임상시험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0상 임상시험도 제한된 조건으로 1건 승인됐다. 0상 임상시험은 신약개발을 할 때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정식 임상시험(1·2·3·4상) 이전에 소용량의 의약품으로 인체 내 약리학적 특성을 탐색하는 임상시험법이다. 임상시험건수, 국내 한미 - 다국가 노바티스 각각 1위 한미약품과 한국노바티스가 각각 10건, 12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국내와 다국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임상시
신신제약 개발담당 임원 김용수 상무 장인 11월 11일 별세.1. 장례식장 : 이대 목동병원 영안실 2호 2. 발 인 일 : 2009.11.13(금) 오전 3. 연 락 처 : 010 - 3205 - 9324
제 5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이 11월 10일(화)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303호(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R&D의 역할과 방향’(질병극복을 위한 HT R&D의 사회 경제적 효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 김영진 전남대병원장은 ‘제 2부 -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R&D의 역할과 방향 - 질병극복을 위한 HT R&D의 사회 경제적 효과’ 주제의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정명호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주요 만성질환의 사회 경제적 부담과 R&D 투자 방향 설정 ; 심혈관질환 사례를 중심으로’주제로 발표한다. 또,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Health Technology의 미래 △Health Technology의 개념과 국내외 추진현황 △신종플루의 사회 경제적 파급 효과 및 백신 산업의 중요성 △주요 질병극복을 위한 R&D 투자 효율화 및 범부처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소개된다. 한편, 이번 포럼은 국립암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의약품안정청,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가족부 및 R&D 관리기관, 보건의료 R&D 분야별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
▶임명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송강현(1급)◈경 력 -2009. 6. 1 - 2009. 11. 8 : IPTV사업단장-2007. 5. 2 - 2009. 5. 31 : 인사부장-2004. 4. 1 - 2007. 5. 1 : 수원지원 운영지원팀장 -2001. 7. 1 - 2004. 3. 31 : 약가관리실 재료관리부장-1982. 3. 16 - 2001. 6. 30 : 정보관리부, 심사기준과◈상 훈 2008. 7: 복지부장관표창장(창립8주년기념유공직원)1990. 11: 복지부장관표창장(본회창립제13주년기념우수직원)▶전보IPTV사업단장 최유천(1급)
외국의 보고에 의하면 주사는 전체 인구 중에서 약 10%의 유병률을 나타내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보고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40~50대의 안면부에 홍반, 구진, 농포, 피지선의 비후가 흔히 발생한다. Rosacea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피부 병변이 장밋빛과 같이 ‘붉다(like rosacea)’라는 의미가 있다. 주사는 켈트족에게 흔하므로 ‘켈트족의 저주’라는 별칭이 있다. 예전에는 주사가 일부의 여드름과 유사하므로 ‘주사 여드름(acne rosacea)’이라고 명명하였으나, 발생기전상 차이가 있으므로 잘못된 용어이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주사는 피부 병변에 의한 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술주정뱅이로 간주하므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질환을 치료해야 하는 의사는 원인, 병태생리, 악화 인자, 감별 진단 등을 자세하게 숙지해야만 한다. 본 책자는 서양인의 피부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질환의 분류와 치료는 동양인과 큰 차이가 없다. 특히 정의, 원인, 병태생리, 임상적 구분, 치료, 예방법 등에 관하여 비교적 자세하게 서술하였으므로 환자의 진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사료된다. 편저자는 한국인의 주사에 대한 특징을 구
김대중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 CASE STUDY Q1. 57세 남자로 당뇨병은 10년 정도 됨. 체중 70kg, 당뇨 합병증 없음. Amaryl 4mg, avandia 4mg으로 혈당조절을 하였으나 지속적인 혈당 상승소견 보임. AC204mg/dl, HbA1c 10.3% Amaryl M 2/500mg 2tab - 1tab(6mg/1500mg)으로 변경했으나 설사, 메스꺼움, 무기력감으로 복용 어려워 함(metformin의 GI trouble로 생각됨.)A1.새로운 처방: 기존의 Amaryl 4mg, avandia 4mg 유지하면서 JANUVIA 100mg qd(비급여) 추가함.2개월후 AC 151mg/dl, HbA1c 8.9%로 감소됨. 부작용 없음.4개월후 AC 169mg/dl, HbA1c 8.0%로 감소됨. HbA1c 2.3% 감소됨.→혈당조절이 충분치는 않으나 인슐린 주사는 어렵다고 하여 지금의 처방을 유지하기로 함. Q2. 49세 여자로 당뇨병은 2004년 진단됨. 체중 54kg. 당뇨 합병증 없음. 식당 운영으로 불규칙한 식사와 불규칙한 약물복용, 그리고 스트레스 많음. Amaryl 2mg qd로 시작하여 최근 조금씩 약물이 늘어났음.Amaryl 3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에서는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최영희 의원과 곽정숙 의원과 공동주최한다.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영리병원 도입, 한국 보건의료의 대안인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09년 11월 6일 오후 2시-5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주최 :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곽정숙,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 ☞1부 사회 : 임석영 행동하는 의사회 대표인사말 : 최영희 의원, 곽정숙의원,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본축사 :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2부 토론회좌장 : 신영전 건강연대 정책위원장(한양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발표 1. 제주도 영리병원 조건부 허용, 어떻게 볼 것인가 - 이상이 제주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발표 2. 비영리 병원의 영리화 입법 추진, 무엇이 문제인가- 김종명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토론자- 노길상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 최상목 기획재정부 미래전략정책관- 보건의료노조 이주호 전략기획단장 - 박상희 한농연 대협실장- 권영욱 대한 중소병원협의회 회
역사상 최악의 테러였던 9.11 사태로 숨진 사람은 3천명, 매년 의료사고로 인해 숨지는 미국인은 9만 8천명에 달한다.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미국과 동일하다고 볼 때 우리나라 인구 대비로 매년 1만 4천명이 의료사고로 숨진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인구 대비 의료사고 발생률이 미국의 절반이라고 해도 7천명,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 7,600여 명과 비슷한 숫자이다. 그러나 우리가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나 관심에 비해 의료사고 예방이나 시스템적인 대처에 대한 논의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의료사고 보상 금액으로 미국병원들이 1달러를 쓸 때마다 54센트는 이와 관련해 고용하는 변호사, 전문 컨설턴트 비용으로 나간다. 우리나라도 의료사고로 인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있다. 의사는 잘못을 감추려 급급하고 환자 가족은 보상금에 눈이 먼 파렴치한으로 생각하는 의료소송에서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를 찾아볼 수 없다. 신뢰가 남아있다면 소송으로 이어지는 일은 매우 드물다.진심어린 사과 먼저, 보상은 나중미국에서 NGO로 출발한 '쏘리웍스(SorryWorks! Coalition), 그리고 그들이 펴낸 이 책은 바로 그 신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쏘리웍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이 28일 씨네 21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금상 수상작은 김은영 씨(29세)가 제출한 환아와 간호사와의 팔씨름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정상호(34세)가 제출한 입원 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은 의료현장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나누는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담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고마운 의료진과의 가슴 따뜻한 순간과 병원에서의 추억을 주제로 한 공모한 이번 사진공모전 접수결과, 짧은 접수 기간과 쉽지 않은 소재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응모한 ‘일반부문’에는 총 188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금상 수상자 2명을 포함해 총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진부 기자들이 응모한 ‘특별부문’에는 총 39 작품이 출품됐고, 남제현 기자(세계일보) 외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금상과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이번 달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보여야 사랑입니다 - 황반변성 바로 알기 캠페인’이 한국망막학회(회장 김하경) 주최,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 후원으로 서울 지역 등산로 4곳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청계산, 25일 관악산에서 열렸으며, 오는 31일 도봉산, 11월 1일 수락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한국망막학회 김하경 회장은 “황반변성은 서구에서는 이미 성인 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며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산을 찾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황반변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후원한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야거 대표는 “황반변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캠페인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줄 수 있는 양질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 황반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