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o증권1차DB✅✔️텔레그램RADAR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85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다음달 국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코성형 전문가들이 오는 6월 20~21일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정,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 1회 아시아 태평양 코성형 전문가 포럼 (1st Asia Pacific Rhinoplasty Expert Forum, APREF)의 의장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진홍률 교수가 맡았다.이번 포럼의 취지와 관련해 진홍률 교수는 “국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코성형 전문가들이 모여서 코성형의 모든 것, 특히 아시아인의 코성형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라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연자 3분을 초청해 특강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의 특징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대신에 특정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경험을 간단히 청취하고 사회자를 중심으로 연자들이 청중들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째 날의 마지막에는 연자들이 자신들의 수술에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술기에 대해 증례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둘째 날의 마지막에는 청중들이 제시한 증례에 대해 연자들이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Ask the Experts” 시간을 마련, 끝까지 흥미진진한 포럼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울산시광역시의사회는 오는 23일~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의료의 선진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프로그램 사회: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총무이사) 5월 23일(토) / 경주교육문화회관18:00~19:00 저녁식사 및 등록19:00~19:05 인사말 - 최덕종(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19:05~19:10 축 사 - 경만호(대한의사협회 회장) 19:20~19:40 의사 직업의 정치적 자유(20분) - 박호진 원장(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19:40~20:00 의료선진화에 대한 의협의 대응 방안(20분) - 이기효 교수(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20:00~20:20 건강보험 당연지정제(20분) - 임금자 박사(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좌장 : 김정곤(울산광역시의사회 정책위원장)20:30~21:20 지정토론(50분, 각10분)조남현(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박양동(건강복지공동회의 공동대표)임구일(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기획이사)이상이(제주의대 의료관리학 교수)홍성주(의료와 사회포럼 정책위원장)21:20~22:40 자유토론(20분)22:40~ 분임토의(분임조 주제별 분임토의)5월 24일(일)07:00~08:00 기상 및 세면08:00~09:00 아침식사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오는 2011년 5월 13~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릴 제33차 종합학술대회의 조직위원회를 구성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의협은 15일 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제33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제1차 임원회의를 열어 새로 임명된 부대회장 등 조직위원회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제33차 종합학술대회 대회장은 경만호 의협회장이 맡으며, 조직위원장 김성덕 대한의학회 회장과 사무총장에 임태환 의학회 학술진흥이사는 지난해 이미 임명됐었다. 조직위는 제33차 종합학술대회가 의협의 이미지를 높이고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사회원과 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와 함께 오는 7월 10~11일 워크숍을 개최해 제33차 종합학술대회의 개최 목표와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각 위원회의 사업방향에 대한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대 회 장 : 경만호 (의협회장)- 부대회장 : 이윤성 (의협 부회장, 의학회 부회장, 서울의대 법의학교실) 신원형 (의협 상근부회장, 신원형 정형외과)- 조직위원회 임원회
오는 6월부터는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일 경우 수진자별, 성분별로 누적해 180일 기준 30일 초과 시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단, 180일 기준 30일을 초과한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해서는 향후 180일을 추가로 모니터링해 총 중복일수가 30일을 초과하지 않으면 인정받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동일기관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 관리에 관한 기준이 변경과 관련해 이 같이 안내하고 나섰다. 이번에 바뀐 기준에 따르면 기존 중복투약일수 매 180일 기준 7일에서 매 180일 기준 30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변경됐다. 이번에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수진자별, 성분별로 누적해 180일 기준 30일 초과 시 사후관리 대상이며, 예외사유를 기재하지 않는 경우는 원칙적으로 환수대상이다. 예외사유 ‘A’를 기재하고 180일 기준 215일분을 처방했다면 5일치가 환수대상이다. 단, 180일 기준 30일을 초과한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해서는 향후 180일을 추가로 모니터링해 총 중복일수가 30일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 인정하게 된다.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진료과를 달리해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이 발생했을 경우의 심사는 ‘동일성분 의약품 처방에 대한 예외
개원의 회원 대상의 의료관광산업협회인 (가칭)전국의료관광협회(회장 양우진ㆍ대한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가 오는 18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전국의료관광협회는 18일 오후7시,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10층)국제회의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보다 많은 회원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소 :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10층 국제회의장 (지하철4호선명동역5번출구,지하철2호선을지로입구역6번출구 무료주차4시간)- 일시 : 2009. 5. 18(월), 오후7시- 후원 : 대한개원의협의회
국내 최초로 수족구병 사망사례가 확인돼 이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경기도 수원의 12개월된 A여아는 지난 4월28일 발병, 증상 악화돼 5월3일 응급실 내원, 4일 뇌염증상을 보이다가 5일 사망했다.중국 유행 균주와 98% 일치했으나 최근 중국 여행력은 없었다.질병관기본부는 수족구병은 장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감기와 유사하나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가벼운 감염병이며, 비록 최초 사망자가 발생했고 중국 유행 균주와 유사함이 확인됐으나 반드시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유행 조짐은 없으나 계절적으로 6월 이후 예년처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 치료제나 백신은 없어 대변 또는 침, 가래, 콧물 등으로 전파되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의한 예방이 최선이라고 했다. 아울러 국내 소아 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19주(~5월9일)차부터 본격적 유행은 아니지만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예년보다 많은 환자 발생이 감지되면 대 국민 주의보를 발령할 방침이라며 특히 집단 거주시설 소아,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에서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했다.△병원체: 장내 바이러스 - 콕사키, 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71△잠복기
영남대학교병원은 진정한 고객만족을 이루기 위해 5월 CS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5월11일~12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실시되며, 각 차수별 선착순 30명 정도로 수강인원을 제한해 분기마다 같은 주제로 매월 CS 공개강좌를 꾸준히 열고 있다.이번 달 강의 주제는 ‘가슴 뛰는 세미나 - Ping’으로 ‘Ping’은 어느 한 개구리가 겪는 모험담 형식의 자기계발 책 제목이다. 이 책을 근거로 만들어진 ‘Ping’프로그램에는 단순한 생존만이 아니라 진정한 삶에 대한 목적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통해 비전의 중요성, 변화와 혁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력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진정한 고객만족에 이르는 길은 내부 구성원들 스스로 마인드 변화와 CS 마인드 함양을 통해 외부고객을 대하면서 CS를 실천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6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일동제약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서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숭고한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혁신과 도전을 지속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가자고 뜻을 모았다.또, 67기 경영지표인‘변화와 위기를 기회로’라는 경영지표와 5대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하여, 3,500억 원의 매출과 390억 원의 경상이익 목표를 초과달성할 것을 다짐했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일동제약 이 금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이를 위해 창조적인 전략과 이에 대한 집요한 실천의지, 그리고 도전정신이 가장 필요한 가치”임을 강조했다.수상자 명단 ◇ 30년 근속 - 마케팅지원 이은국, 물류지원팀 한희안, 생산1부 박정선, 생산2부 조한준, 관리팀 조용록 ◇ 25년 근속 - 품질관리팀 김완수, 영업관리팀 이병안, 병원영업부 한세용, 제네릭팀 원장희, 도매영업부 권영민, 인사총무팀 박규태, 생산1부 이흥직, 보관관리팀 정태용, 생산1부 김용원 ◇ 20년 근속 - 인천지점 강용식 외 23명 ◇ 15
인상은 또 턱 모양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가령, 턱이 앞으로 길게 나온 주걱턱의 경우 강하고 억센 인상을 주고, 반대로 턱이 없어 보이는 무턱이나 하악왜소증은 상대적으로 입술이 나와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나약한 이미지로 비춰지기도 한다.하지만 좋은 인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턱의 기능적인 면이다.보통은 턱이 튀어 나와있으면 주걱턱, 턱이 빈약한 경우 무턱 정도로 생각하기 쉬우나 후자의 경우 정확하게는 무턱과 하악왜소증으로 구분된다. 하악왜소증은 일반적으로 턱 끝이 부족한 무턱과는 달리 아래턱 전체가 작은 것으로, 보통 2급 부정교합을 동반한다. 특히 하악왜소증이 있는 경우 미용상의 문제는 물론 기능장애까지 앓을 수도 있다.국내최초 얼굴뼈성형 전문 아이디병원 박상훈 대표원장은 “턱 끝의 길이가 짧아 무턱으로만 알고 지내다가 병원에 와서야 본인의 증세가 하악왜소증인 사실을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턱 기형의 경우 미용적인 문제뿐 아니라 턱관절 질환의 주된 원인이기 되기 때문에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단과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한다.- 유전, 생활습관 등 원인도 다양하악왜소증은 유전,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
우리나라의 의학은 많은 부분이 미국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하여 왔다. 의학 연수 역시 의학 이외의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미국으로 많이 다녀오는 경향이다. 의학 전 분야가 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적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미국의 환자 접근 방법과 유럽의 접근 방법이 서로 다르며, 일본의 경우도 역시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일본인들은 분석을 잘 하며, 이러한 분석에 근거하여 일본 실정에 맞는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일찍부터 대장항문 외과 분야에서는 일본과의 교류가 활발하며, 이러한 교류를 통해 일본의사들의 분석력과 관찰 정신을 배우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정작 나 자신은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서적을 통해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항문질환의 진료라는 책을 번역하면서 일본 의사들의 세심함에 놀랐으며, 임상의사에게 필요한 책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또한 항문 외과 수술의 권위자인 다카노 선생님의 정성과 노력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항문 외과 분야는 자칫 소홀하게 대하기 쉽지만, 환자를 직접 치료해 본 경험이 있다면 진단과 치료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한독약품 사장을 역임한 고양명씨(사진, 61세)를 마케팅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고양명 마케팅고문은 내달 1일부터 그동안의 경험을 활용해 중외제약의 순환기, 내분비를 비롯한 주력 ETC제품(전문의약품)의 영업ㆍ마케팅 분야에서 성과 창출에 주력하게 된다.고양명 고문은 성균관대 약학과를 졸업한 이후 1973년 한독약품에 입사한 이래 36년 동안 전문의약품 영업을 담당해 온 마케팅전문가로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한독약품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중외제약은 이번 영입을 통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 등 주력 ETC 제품의 영업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명 마케팅고문 프로필- 1948년 출생- 1970년 성균관대 약학과 졸업- 1973년 한독약품 입사- 1996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상무)- 1999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전무)- 2002년 한독약품 병원사업본부장(부사장)- 2005년 아벤티스파마 대표이사 부사장- 2006년~2008년 한독약품 대표이사 사장- 2009년 5월 ~ 중외제약 마케팅고문
김영석순천향의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CASE STUDY Q1. 26세 만성 B형 간염 기혼여성이 내원하였다. 내원 2년전부터 라미부딘을 투여 받은 이후 AST/ALT는 정상범위였으나 HBV DNA가 106 copies/mL으로 상승되었고 M204V + L180M의 약제내성 변이가 발견되었다. 혈소판수 및 기타 간기능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며 초음파검사에서도 정상소견을 보였다. 향후 2~3년후 임신을 원하는 상태에서 약제선택은? A1. 라미부딘 내성이 발생하였으므로 1) 아데포비어로 전환, 또는 추가병합치료, 2) 엔테카비어로 교체투약, 3) 인터페론 또는 페그 인터페론 투약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유전자형 내성과 바이러스 반등현상이 있다하더라도 AST/ALT가 80 IU/L이하이므로 3가지 약제 모두 보험급여적용을 받을 수 없으며 특히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간의 투약이 요구되고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데포비어와 엔테카비어 투여는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젊은 연령, 임신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인터페론이나 페그 인터페론을 우선 권유할 수 있다. 단, 환자가 젊고 내성변이가 발생하였음에도 간기능이 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라미부딘을 중단
새빛안과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본원 7층에서 ‘협우각 녹내장 환자의 백내장 수술’이란 주제로 ‘새빛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 강의는 현 대한안과학회 회장이자 ‘백내장-녹내장 병용수술(combined surgery)이 가능한 녹내장 전문가인 새빛안과병원 백남호원장이 담당한다. 이 날 강의에서 백남호원장은 대학병원에서의30 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우각 녹내장의 증상과 치료, ‘눈 속의 방수 처리방법’ 등과 함께 녹내장 환자에서 백내장 수술 시 주의 해야 할 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개원의 및 병원 의료진들이다.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병원장은 “3월 초 녹내장 전문가인 백남호 원장의 합류로 인해 더욱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장점을 지역 개원의들과 공유함으로써 양질의 진료를 실현,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새빛안과병원은 올해 들어 “외래에서 접하게 되는 안성형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새빛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러한 지역의료 성장을 위한 새빛아카데미는 연 8회 진행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원의 및 안과전문의들은 새빛안과병원(031-900-7766
병원 진료비를 휴대폰으로 결제한다? 병의원 외래 진료 시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아닌 휴대폰만으로 간편하게 진료비를 지불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휴대폰결제 선도기업 ㈜다날(www.danal.co.kr, 대표 박성찬)은 인천 소재 성민병원(원장 국진환)과 제휴를 맺고 휴대폰을 이용한 의료비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진료비 결제 시 수납 창구에서 휴대폰결제를 요청하면, 병원 측이 보유중인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다날의 결제시스템을 통해 1회용 비밀번호(OTP: One Time Password)를 고객 휴대폰으로 전송하고, 이를 고객이 직접 단말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온라인상의 휴대폰결제와 동일하게 본인 인증을 거치므로, 간단한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진료비를 지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날 측은 ▲ 외래 환자 진료비가 대부분 1만원 내외 소액인 점 ▲ 병원의 환자정보가 휴대폰결제에 바로 이용 가능한 점에 착안, 이와 같은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성민병원은 IT기반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 지식경제부로부터‘디지털 시범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 진료비심사시 제출하는 자료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280여개 항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요양기관의 심사청구가 더욱 간소화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분야별로 자료제출이 많은 280여개 항목을 선정하고 항목별로 현 급여기준상 반드시 필요한 자료에 대한 목록을 공개한다.제출자료 현황은 종합병원의 경우 심사참고자료가 월평균 1만6000여건, CTㆍMRI등 영상CD는 월 2800여장(700Mb)이고 심사보완자료는 월 2300여건으로 ‘07년대비 45%(1만8179건)증가했다.그간 요양기관은 심사참고자료 제출 증가로 행정상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 반면 심평원은 요양기관에서의 급여기준 미숙지등으로 불필요하게 제출된 자료 등으로 자료보관 및 환자개인정보 보안등의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심평원은 참고자료제출이 빈번한 급성허혈성 뇌졸중에 투여하는 액티라제(주) 및 중증치매에 투여하는 에빅사정, 사시수술 등 총 280여 항목을 발췌했다. 그 중 각 항목별 현 급여기준상 심사참고자료가 될 수 있는 내용과 청구시 검사수치 기재 등으로 자료제출을 갈음할 수 있는 110여개 항목도 함께 제공한다.▲자료제출 내역*액티라제
사회보험 통합징수를 두고 여전히 논란이 꺼지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는 최근 사회보험 통합징수는 건보공단이 아닌 국세청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반면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은 참여연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으며 사각지대라는 단어사용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사회보험 통합징수를 두고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사회보험 징수통합은 국회에서도 여야간 공방이 여전히 뜨거운 상태이다. 지난 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한나라당 의원들만 정족수를 채운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의 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 법안이 통과시켰다. 하지만 지난 16일 국회 법사법위에서 사회보험 징수통합은 기획재정위의 의견을 전해들은 뒤 처리한다는 절충안을 내놨다.건보공단 징수통합과 관련해 참여연대는 “한국 사회보험제도의 최대 현안인 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대안이 아니라는 점과 더 나아가 한국 사회보장의 장기적 발전비전 및 이와 관련된 조세정책의 역할에 있어서도 별다른 기여점이 없다”고 지적하고 나섰다.또한, 정부와 여당이 내세우고 있는 국세청자료 활용에 대해서도 외부기관이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
경기불황에는 두통환자가 많다?경기불황이 지속되며 실업, 취업난, 생활고, 주식이나 펀드로 인한 재정손실, 그로 인한 가정불화 등 경제문제로 인한 두통환자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팀은 경기가 좋았던 2006년과 최근 경기불황이 시작된 2008년의 두통환자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 환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나 우울증이 있거나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과도한 긴장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가 편두통의 직접적인 발병 원인은 아니지만 원래 있던 편두통을 악화시키거나 이로 인해 약물남용, 카페인음료 과다 섭취, 음주, 흡연 등을 초래해 두통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매우 연관성이 높은 두통질환이다. 정 교수팀에 따르면, ▲긴장형 두통 환자의 경우 2006년 1,339명에서 2008년에는 1,866명으로 39.4%가 증가했으며, ▲편두통 환자 역시 2006년 3,969명에서 2008년 4,687명으로 19.5%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30~50대의 두통환자들의 경우 200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2009년 보건의료R&D사업’을 연구자 중심의 효율적인 지원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자 위주로 달라진 보건의료 R&D지원체계’를 발표했다. 개선안은 전자협약/정산/평가, 연구비 카드 온라인발급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과제 선정 후 방문/우편을 통해서 체결했던 협약을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2008년 시범운영한 전자협약시스템을 2009년도 사업부터 전면 도입한다. * 현행(서류, 10~20일 소요) -> 개선(전자문서, 3~10일로 단축) 이를 통해 그동안 협약 당사자 간 서류를 주고받던 불필요한 시ㆍ공간 소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업무 처리로 연구자들의 행정적 부담 또한 대폭 완화하여 연구기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시스템은 전자서명법에 의한 전자공인인증서를 사용함으로써 연구기관의 협약서 보관ㆍ관리에 드는 인력,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해, 선진연구관리기법의 정착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연구비카드 발급 및 정산을 온라인화해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연구비카드 발급
똑같은 설명, 사무적인 안내로 대변되는 대형 병원 고객서비스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사회 전반에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데다 기존의 일반적인 서비스만으로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없게 됐기 때문.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 서울의대 교수) 간호과는 어느 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정형화된 서비스를 탈피하고 새 병원 개원에 맞는 맞춤형 친절서비스를 해법으로 제시했다.보라매병원은 지난 6일 별관 6층 대강당에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실천하는 친절 - Change me, first!’를 슬로건으로 선정, 본격적인 친절서비스 실행에 착수했다.지난해 6월 새 병원 개원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간호 현장에서 행해지는 고객서비스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 최고의 공공병원의 위상에 맞는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고객만족 향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수간호사가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일반간호사들을 ‘친절 expert'라는 명칭으로 선정하고 그룹별 핵심멤버로 참여시켜 실질적인 주요 지침들을 수립했다.고객만족 실천전략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문화홍보실을 홍보마케팅실로 개편, 홍보와 마케팅을 동시에 추진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했다.동서신의학병원은 지난달 직제개편을 통해 홍보마케팅실과 국제업무파트와 의료협력파트, CS파트가 결합된 교류협력팀, 사회사업팀으로 구성된 교류협력본부를 신설하는 파격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이로써 홍보와 마케팅을 결합하는 ‘홍보마케팅실’로 탈바꿈하는 의료 ‘Marking PR(MPR)' 시대를 열열게됐다.이형래(비뇨기과교수)가 교류협력본부를 이끄는 본부장에 임명됐으며, 기존의 임종성 문화홍보실장을 홍보마케팅실장 겸 교류협력팀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신의학병원은 대외 홍보는 물론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고객이 수요를 전략적으로 접근한 ‘개인별 의료상품’ 개발, 지역 유관기관을 겨냥한 ‘건강검진 상품’ 개발, 판매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환자의 직접적인 알선과 유치활동이 허용되는 등 의료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료관광 사업에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