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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 지 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야파의 나폴레옹 『야파의 페스트수용소를 시찰하는 나폴레옹 [앙투왕 장 그로. Napoleon in the Pesthouse at Jaffa. 1804. 루브르 박물관 소장]』 프랑스의 화가로 나폴레옹의 종군화가였던 앙투왕 장 그로[Antonie-Jean Gros (1771~1835)]가 그린 이 그림(우측 상단)은 1799년 3월 7일에 야파의 페스트 수용소를 시찰하는 나폴레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야파(Jaffa)는 팔레스타인에 있는 도시로 지금은 텔 아비브(Tel Aviv)에 속해 있다. 그런데 지금의 이스라엘 땅에 나폴레옹이 왜 나타난 걸까? 나폴레옹의 이집트 침공 나폴레옹의 1798년 이집트와 시리아 침공 1798년 5월, 혁명정부의 총사령관이었던 나폴레옹은 이집트 침공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최근, 치료 속도와 정밀도, 정확성을 높인 최신형 방사선치료기 인피니티(Infinity™)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기존의 선형가속기와 로봇 암 치료기 사이버나이프를 연계해 현존하는 모든 방사선치료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스웨덴 엘렉타(Elekta)에서 만든 인피니티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와 영상유도기술을 융합한 입체세기조절회전방사선치료(VMAT)시스템으로 치료뿐 아니라 방사선 수술까지 가능한 다기능 첨단 장비이다. CT영상을 바탕으로 치료할 부위를 1.0mm의 오차까지도 정확하게 조준하고, 치료기의 회전속도, 방사선의 세기와 모양 등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조절해 정상조직의 피폭량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치료기의 1회전만으로도 넓은 부위의 치료가 가능해 치료시간을 5분 내외로 단축했다. 이 같이 정밀하고 빠른 치료가 가능한 것은 특정 방향에서만 고정돼서 방사선 조사가 이뤄지던 기존 방식과 달리, 환자의 몸을 빠른 속도로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부위만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치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방사선의 세기와 모양을 조절해주는 다엽콜리메이터(MLC)는 지금까지 개발된 것 중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최근 해외 의료봉사 활동 중 현지 병원 및 의대와의 진료 협약을 통해 해외거점병원 활동을 시작 했다. 해외거점병원 프로젝트는 진료협약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와 국내의료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것뿐 아니라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기술을 함께 지원하여 의료봉사 효과를 극대화 하는 전략으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보건복지부가 2015년까지 해외 20개국에 거점병원을 설립할 계획을 두고 있다. 그동안 고신대복음병원은 국내에서는 가장 오랜 기간 의료봉사활동으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병원과 협약을 맺고 거점병원을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올해부터 구체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고신대복음병원은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아프리카 말라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 중 고신대복음병원은 말라위 대양누가병원과 간호대학을 방문하여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현지 의료인 양성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학술대회도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의료기술도 전달하게 된다. 이 같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행보는 올해 초 페루 의료봉사활동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지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2일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중국 북경대학 심천병원의사 30여명을 초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제주-중국 직항 노선 확대로 제주 관광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무비자 입국에 따라 외국인관광객이 급증함으로써 제주 천혜(天惠)의 자연경관과 의료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료관광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들 팸투어단은 이날 오전 11시 S-중앙병원 1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의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S-중앙병원의 심-뇌혈관 센터, 임상센터, 국제검진센터, VIP 병동 등 병원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의 주요시설과 홍보 동영상, 전문 의료기술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또한 S-중앙병원과의 학술 교류, 의료관광을 위한 전략적 교류 확대에 대하여 토의 후 심천병원 등 광동지역 병원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S-중앙병원은 중국 북경대학 심천병원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해 보다 수준 높은 의료관광서비스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및 제주도의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중앙병원은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의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송시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4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의학과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 대한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내 대학은 물론 국회에도 제공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자랑한다. 송시영 교수는 무릎 관절, 십자인대 관련 논문 다수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고 국제 학술 발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국제스포츠관절경학회(ISAKOS)에서 대퇴슬개 관절 부분 최우수 논문상 후보로 채택됐다. 송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골관절센터에서 무릎관절(관절내시경)과 스포츠 손상, 외상에 대한 진료를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전산정보위원과 서울지방병무청 자문의사로도 활동 중이다.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노형정든마을3단지(대표 고승우)와 지난 25일 노형동 정든마을 3단지 노인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S-중앙병원 고행범 대외협력부장 등 임직원 3명과 노형정등마을 3단지 고승우 임차인 대표를 비롯해 양희진 관리소장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노형동 관내 주민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나은 질병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S-중앙병원은 노형동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또 노형정든마을3단지 주관 봉사활동 시 S-중앙병원이 함께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되며 S-중앙병원이 주관하는 농·어촌 의료봉사에도 노형정든마을3단지 주민들이 협조하게 된다.앞으로 S-중앙병원은 제주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박경하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2014에 등재됐다. 박경하 교수가 최근 선정, 이름을 올린 국제인명센터 IBC는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미국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영국 캠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IBC는 분야별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다양한 국제회의를 개최하는가 하면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구축하는 등 100만명이 넘는 인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경하 교수는 그동안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 외에도 동맥경화와 연관된 혈관내피세포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21세기 뛰어난 지성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과 탁월한 의학업적에 관한 캠브리지 인증서(The Cambridge Certificate for Outstanding Medical Achivement), 국제 보건 전문가(Leading Healt
식약처가 지난 3월 승격이후 처음으로 제약업계 CEO들과 자리를 갖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8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CEO들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조찬을 겸해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식약처에서 유무영 의약품안전국장을 비롯한 의약품 안전정책 관련 국·과장 전원과 이선희 의약품심사부장, 김혜수 의약품심사조정과장 등 의약품 정책관련 핵심 간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행사 공지와 함께 업계 CEO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하고 있으며 정확한 참가 인원은 16일쯤 확정된다.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에서 허가와 임상, 소포장,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도입, 의약품 실사 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문제 등 업계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설명한후 참석자들의 질의도 제한없이 받는 문답도 예정돼 있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식약처가 협회 이사장단사와의 간담회에 이어 회원사 CEO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자리를 갖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 행보를 이어가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제약업계로서도 이번 간담회가 각종 정책현안에 대한 이해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머크의 장기채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보고서에서 “이번 등급 상향 조정은 머크 그룹의 비용절감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현금 창출에 더욱 큰 기여를 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머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마티아스 자커트는 “머크가 지난 5월 S&P에서 ‘A’ 등급을 받은 후 연이어 두 번째 등급 상향이 이뤄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머크가 정상적인 궤도에 있음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무디스의 ‘A3’ 등급과 S&P의 ‘A’ 등급으로 안정적인 투자 등급을 평가 받아 향후 자금 조달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제약협회 김원배 이사장(동아ST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은 10일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실사 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추진현황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유 국장의 신임 인사를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유 국장은 “2015년 가입 승인을 목표로 PIC/S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내년초 현장 실사반이 방한할 예정”이라면서 “PIC/S 가입은 한·미 FTA 등 자유무역 환경확대에 따른 국산 의약품의 신인도 확보와 해외 진출, 수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IC/S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국제 조화와 GMP 실사의 질적 시스템 향상을 위해 결성된 국제 협의체로 미국과 유럽 등 41개국 43개 기관이 가입해있다. 유 국장은 또 의약품 부작용피해구제 제도 도입과 관련, “내년부터 단계적 시행을 통해 2016년 전면 시행될수있도록 제약협회 등이 참여하는 산·학·관협의체에서 세부운영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사장단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제도 도입 취지에 전폭적으로 공감하면서 재원 마련 등 향후 협의과정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노형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문상수)와 9일 S-중앙병원에서 병원 관계자와 복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S-중앙병원 하영일 병원장을 비롯해 백상훈 사무국장, 고행범 대외협력부장 등 병원 관계자와 문상수 노형동복지위원장, 양대윤 노형동장 등 17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노형동 관내 주민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나은 질병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향후 S-중앙병원은 노형동복지위원 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김군택)에서 주최한 '제 3회 제주의료정책포럼'이 S-중앙병원 1층 우란홀(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 3회 제주의료정책포럼은 제주의료정책의 방향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S-중앙병원을 비롯해 E-중앙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한마음병원, 연동365의원 등 모두 21개 병의원에서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지식을 교류했다.보건복지부 의료보장본부 손영래 총괄팀장은 ▲인구•경제•질병•기술 등에 대한 정책 환경 ▲지속가능하지 않은 의료비 증가와 낮은 의료보장 수준에 따른 불만 누적 등 현 체계의 문제점 ▲2013년 새정부 출범에 따른 보건의료 국정과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정책 등 새정부의 보건의료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손영래 총괄팀장은 “첨단 검사와 고도의 수술 및 고가의 항암제 등 사용으로 막대한 의료비가 발생된다”며 “고액 진료비는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적용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손 팀장은 “4대 중증질환을 우선 확대하고 타질환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4대 중중질환 보장을 구축하고 사전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제주영상동인(회장 김환철)이 이달 1일부터 S-중앙병원에서 '돌의 나라, 제주(Stone Heritage, Jeju)'를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제주의 돌 문화를 담아낸 20여점의 사진은 S-중앙병원 3층 로비에 전시되며 환자 및 병원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제주 돌문화의 일면을 보여줄 계획이다.제주영상동인은 지난 2000년부터 사라져가는 제주의 돌 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제주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다른 지방에도 다양한 돌 문화들이 존재하지만 제주 돌문화의 특징을 살려 투박하고 거친 질감과 제주만의 멋을 담아내는 독특한 기법을 활용했다.또한 노란 유채밭 사이에서 흑진주처럼 용트림하는 '밭담', 오름을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산담', 제주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제주 '동자석', 용천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물통', 제주 방어의 일선이라 할 수 있는 '연대', 망망대해에서 뱃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도대불' 등 제주의 돌 문화를 한눈에 담아냈다.S-중앙병원과 제주영상동인은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해 문화 및 예술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은 물론 이번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명품몸매를 소유한 여배우는 전지현으로 나타났다. 몸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요즘, 라마르클리닉에서는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3주간 라마르에 내원한 여성고객 605명을 대상으로 “이 여름, 가장 부럽고 탐나는 몸매를 가진 여배우는?”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설문결과에 따르면, 최근 한 주방용품 브랜드 CF에서 매혹적인 흑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녀만의 완벽한 명품몸매를 과시한 전지현이 30%(182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2위에는 3년 만에 5집 타이틀곡 ’Bad Girls’로 컴백한 이효리가 그녀의 여전한 건강한 섹시미를 부러워하는 다수의 여성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27%(163명)의 투표율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원조 베이글녀’, ‘반전몸매의 정석’이라 평가 받는 신민아가 24%(145명)의 득표율로 3위에, 4위에는 최근 핫 한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SBS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도 특유의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클라라가 16%(97명)의 지지율로 랭크되기도 했다. 고정아 라마르클리닉 목동점원장은 “170cm를 웃도는 전지현의 훤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의약품 품질 향상 및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을 위해 현행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규정 및 제도를 대폭 정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주요 정비 내용은 ▲임상시험용 의약품, 방사성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GMP 기준 신설 ▲시판 후 안정성 시험(On-going stability test), 비무균 생약제제 밸리데이션 등 GMP 기준 도입 ▲희귀, 표준제조기준, 수출용 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실시 등이다.이번 정비작업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개정(안)을 마련한 후, 2014년 상반기에 개정할 계획이다.또 현행 GMP 기준의 제품 안전관리 및 생산 효율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국, EU 등 제약강국의 제약산업 안전관리 도입을 위해 ‘설계기반 품질관리 고도화(QbD) 기술’ 등 GMP 최신기술을 도입·적용한 인프라 구축도 나선다. 식약처는 특히, 이번 정비작업은 PIC/S 가입에 필요한 사안에만 한정하지 않고, GMP 품질기준의 국제조화 차원에서 국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정비한다고 설명했다.이번 규정·제도 정비 방안에 대하여 보다 많은 이해를 돕기 위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BTK Inhibitor 계열 류마티스관절염치료 신약인 HM71224의 유럽 1상 임상시험이 순항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네덜란드에서 실시하고 있는 HM71224의 유럽 1상 중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단회투여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1월 한미약품은 HM71224의 유럽 1상 승인을 네덜란드 의약품 허가당국으로부터 획득하고 올 2월 첫 투약을 실시했다. 한미약품은 HM71224의 투약 용량을 10mg부터 200mg까지 증량하는 방식으로 실시 한 단회투여 임상을 통해 이상반응 및 음식물과의 영향관계를 확인했다. 임상 결과, 저용량 부터 최고용량까지 발생한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이었고 이중 약물과의 관련성이 있는 경우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투약 후 체내 유지시간이 길어 1일 1회 제형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약품은 단회투여 임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8월 부터 반복투여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박경미 이사(임상팀)는 “HM71224는 전임상에서 우수한 효과와 선택성을, 단회투여 1상에서 안전성을 각각 확인했다”며 “기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에 반응이 없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2013년 6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39차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linico-pathologic parameters for prediction of microsatellite instability in colorectal cancer(대장암의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을 예측하기 위한 임상 및 병리학적 소견)” 라는 논문으로 암학술상을 수상했다.연구에서는 120명의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및 병리학적 소견을 분석하여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 검사를 시행해야하는 조건을 알아보았으며, 연구결과 종양발생의 연령, 종양의 동시발생 여부, 가족력, 종양의 발생위치 및 MLH1 유전자 발현여부가 MSI 검사시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인자인 것을 밝혀냈다.전창호 교수는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은 유전성 대장암에서 관찰되는 DNA 이상으로 MSI가 양성이면 대장암의 발생 원인이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대장암의 약 10%는 유전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MSI 검사는 유전여부를 판정하는 중요한 검사이다.”고 전했다.2012년에도 대한진단검
간질환과 비만, 그리고 심장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힌 새로운 연구가 추가로 나왔다.최근 미국소화기학회 연간 회의에서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서의 간질환 모니터링과 이와 마찬가지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서의 관상동맥질환 검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약 400명 가량 환자의 상복부 CT 검사를 분석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서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하기가 훨씬 쉽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기존의 다른 요소들(즉 흡연, 고혈압, 당뇨,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대사증후군)보다 훨씬 강력한 위험 요소로 나타났다.연구를 주관한 미국 켄자스 시티 소재 Saint Luke's Health System의 John Helzberg 박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서양 국가에서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비만과 당뇨의 발생률을 높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우려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2020년에는 인구의 약 40% 정도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확산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현재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치료법으로는 식이요법, 운동과 꾸준한 모니터링이 있다.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 실명을 유발하는 망막질환의 최신 수술 기법인 '23게이지 무봉합 유리체 절제술'의 유용성이 입증됐다. 그 주인공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 안과 박규형, 우세준 교수팀이다. 23게이지 무봉합 유리체 절제술은 증식 당뇨망막병증, 열공 및 견인망막박리, 유리체 출혈, 황반원공, 황반전막, 망막하 출혈 등의 망막질환 환자에게 시술되는 고난도 수술로, ‘23게이지 유리체절제기’로 불리는 정밀한 도구를 이용, 바늘 크기(0.7mm) 정도의 작은 구멍 3개를 뚫어 유리체 망막 수술을 하는 봉합이 필요 없는 '결막 통과 유리체 절제술'이다. 이 수술법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시행한 이례 많은 병원에서 망막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전에는 20게이지 유리체 절제술이 시행되었는데 이 수술법은 봉합이 반드시 필요하며 수술 후 충혈 및 회복이 느린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연구팀은 23게이지 무봉합 유리체 절제술의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2004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20게이지 유리체 절제술로 수술한 환자 402명과 23게이지 무봉합 유리체절제술로 수술한 환자 973명의 수술 결과를 비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는 정부의 4대 중증질환 의료비 국가 전액보장에 있어 선택진료 문제의 해결도 당연히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환연은 타 환자단체들과 지난 2월 21일부터 ‘선택진료out운동본부’(www.smout.kr)를 구성해 선택진료 폐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제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선택진료제도의 불필요성과 고액의 비급여 비용부담 문제를 분명하게 인식시켜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할 수 있게 한다는 것. 환연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률이 높아졌으나 퇴원환자의 진료비 부담은 여전히 과중하다며 다음과 같은 사례를 제시했다. ― A대학병원에 46일간 입원했다 퇴원한 선천성심장병 환자(1세)가 낸 총진료비는 1233만1446원이었고, 이중 1124만4786원이 비급여 진료비, 비급여 진료비의 52.8%인 593만6933원이 선택진료비에 해당했다.― S대학병원에 33일간 입원했다 퇴원한 백혈병 환자(35세)가 낸 총진료비는 404만8299원이었고, 이중 389만5225원이 비급여 진료비, 비급여 진료비의 45.9%인 178만8639원이 선택진료비에 해당했다.환연은 ‘선택진료out운동’의 일환으로 2013년 5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