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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최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2007 QI경진대회에는 임상질지표 T/F팀을 포함한 진료간호, 진료지원팀 등 모두 35개 팀 252명이 참여했다.이번 QI경진대회는 두 차례의 중간평가와 ▲분임 화합 ▲팀원 이해도 ▲품의서 평가 ▲포스터 평가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엄선한 8개 팀을 우선 선정, 당일 구연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수술 전 환자교육 영상물 제작'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당일 전화접수를 통한 대기시간 감소' '분만실 손씻기 수행도 증진 활동' 팀이 공동 수상했다.한편 전 직원 QI활동 공유를 통한 의료의 질 개선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35개 분임활동에 대한 포스터를 원내 전시했으며, 직원 직접투표를 통해 '모자동실 확대를 통한 완전모유수유율 향상' 등 우수포스터 7팀을 선정, 우수포스터상을 수여했다.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임웅철 진료부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QI 참여 팀은 물론 질 역시 높아지고 있어 고객만족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알츠하이머치료제를 출시하면서 한국슈넬제약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공급계약이 체결된 제품은 조아염산메만틴액(50g), 조아염산메만틴정(100T) 등 알츠하이머치료제와 비만치료제(살포시 360T, 노콜레스 500C)로써 최초공급 금액은 1억7천만원이며, 향후 계약이 추가로 이루어질 전망이다.조아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출시를 계기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제품을 다각화함으로써 비만치료제와 더불어 매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번에 출시된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염산메만틴제제로 치매증세의 진행을 지연시켜주고 기억력과 인지기능도 개선시켜주는 중증의 치매치료제이다. 또한 알코올로 유발된 인지기능 저하와 기억력을 회복시켜주어 알코올 의존 환자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국내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은 염산메만틴제제, 옥시라세탐제제, 염산셀레길린제제 등이 있으나, 이중 효능효과에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라고 표기할 수 있는 제제는 염산메만틴제제가 유일하다.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은 7조원대(2006년 기준)이며, 이중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차지하는 규모는 약 700억원대 수준이지만 치매환자가 56만명에 달해 잠재적인 시장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간질 및 양극성 장애 치료제인 ‘라모진정’을 최근 발매했다.현대약품에 따르면 라모진정은 성분인 라모트리진(Lamotrigine) 100mg을 주성분으로 하고, 국소발작 및 전신 긴장성 간대성 발작의 치료, 양극성 장애 Ⅰ형 환자에서의 우울증의 재발 예방 효과가 있는 제제이다.라모진정 성분인 라모트리진(Lamotrigine)은 간질치료와 관련 단일 치료제로써 허가받은 제품으로 특히 국소 및 전신발작 간질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기존항 경련제와는 다른 Phenyltriazine 유도체이며, 전압-의존성 나트륨 채널을 억제하여 신경세포막을 안정화시키고 glutamate와 aspartate등의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감소 시키는 작용을 발휘한다는 것.라모진정 성분인 라모트리진(Lamotrigine)은 양극성 장애 장기 유지치료 약물로 미 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양극성 Ⅰ장애 환자의 기분 장애 에피소드(울증, 조증, 경조증, 조울증) 발현시기를 지연시키는 유지 요법 치료제로 특히, 울증 에피소드 발현 시기 지연의 효과가 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성인의 경우 라모진정을 1회 50mg 씩 1일 1회 투여하며(나이, 발프로에이트 투여
세계적인 연구 중심의 제약 회사인 머크(Merck & Co., Inc.)는 머크의 멕티잔(MECTIZAN)기부 프로그램의 20주년 기념일인 오늘, 아프리카, 중동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발생하는 열대병인 회선사상충증(river blindness; onchocerciasis)의 퇴치를 위해 필요한 만큼의 멕티잔(MECTIZAN, 성분명 ivermectin)을 기부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러한 재서약 따라 머크의 멕티잔 (MECTIZAN) 기부는 2010년까지 연간 1억 건의 치료에 사용될 것이라고 평가되며, 이는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의약품 기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또한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이 기부 프로그램의 효과 덕분에 금년 말경 라틴 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에서 회선사상충증의 확대가 중단되었음을 선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초에 과테말라는 최초로 한 풍토병 진원지에서 치료를 중단하였다. 이 외에도 라틴 아메리카 내 7개 지역에서 회선사상충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안과 질환이 퇴치됐다. 멕티잔(MECTIZAN) 기부 프로그램 사무국장인 비욘 틸레포스 (Bjorn Thylefors) 박사는 “멕티잔(MECTIZAN)을 이용한 대규모
1. 피부건조증피부는 대개 지성, 건성으로 나눈다. 지성피부는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하여 피부표면에 기름기가 많고 번들거리며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로 얼굴의 T-zone과 가슴과 등의 가운데 부위가 특히 기름기가 많은 부위이다. 건성은 피부가 건조하며 각질이 일어나고 트기 쉬운 피부로 특히 팔, 다리의 바깥쪽이 건조되기 쉽다.가을 겨울철에 주로 문제가 되는 피부는 건성피부이며 지성인 사람도 부위에 따라서는 피부 건조증세를 보일 수 있다. 일반인들은 흔히 피부가 거칠어지면 건조하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나 roughness와 dryness는 항상 비례하지는 않으며 엄밀하게는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각질층의 수분함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인체내부의 수분과 전해질의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다. 세포는 60-70%가 수분이므로 수분이 소실되면 생명현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수분유지를 위해 피부는 각질화과정을 통해 약 1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각질층을 만든다. 각질층은 견고한 단백질로 기와모양의 세포와 이를 둘러싼 기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름층이 수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각질층이 파괴되면
올해도 어김없이 취업의 계절이 돌아왔다. 첫인상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취업 면접에서 피부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깨끗하고 건강한 첫인상으로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는 ‘면접 5일전 피부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면접 D-5] 피부관리의 시작은 각질케어각질이 많이 쌓이면 피부가 칙칙해 보이며 제품의 흡수력이 낮아져 효과적인 피부 관리가 어렵다. 피부관리의 시작은 딥클렌징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톤을 정리한다. 1주일에 2번 정도 세안 전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충분히 각질을 불려 놓은 후 각질케어 제품을 사용하여 각질제거를 깨끗이 한다. 각질제거로 흡수력이 높아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크림을 사용하여 일주일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 지성피부 2∼3회 정도. 건성피부 1∼2회 정도 ▶ [면접 D-4] 윤기있는 피부로 거듭나기 위한 충분한 보습, 영양은 필수세안 후에는 스킨을 한번 바르고 두르려 흡수시킨 후에 한 번 더 스킨을 발라 수분을 충분히 준다.영양크림은 끈적임으로 사용을 꺼리는 사람이 많지만 수분유지와 영양공급에 필수제품이다. 하지만 지성피부나 복합성 피부는 얼굴전체에 유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모공을 막아 면접전 여드
지난 11일 국내외 석학과 120여명의 국내 당뇨병 치료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새로이 개발, 소개되는 약제의 작용기전과 치료적 접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신체 고유기능 활성화를 통한 제2형 당뇨병의 새로운 치료”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은 국내 당뇨병 현실, 환자들의 임상특징과 인크레틴 기반 치료의 중요성, 그리고 최근 소개된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자누비아의 성분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당뇨병의 발병원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인크레틴의 메커니즘’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미국 마운드 시나이 의과대학 잭커리 블룸가든(Zachary T. Bloomgarden, MD) 교수는 인크레틴 기반의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블룸가든 교수는 최근 당뇨병의 발병과 진행의 원인에 대한 새로운 개념으로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 소실과 세포의 점진적인 소실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소개했다. 불행히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던 당뇨병 치료 약제들은 당뇨병의 근본 원인이 되는 베타세포 기능의 개선과 세포보존에 대한 효과가 미미한 것이 치료에 분명한 한계라는 것을 지적
콘택트렌즈 착용자 2명 중 1명은 콘택트렌즈 관리 시 여전히 식염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관련 다국적 제약기업인 알콘社의 한국법인 한국알콘(대표 정구완)이 SKT 멤버쉽 사이트 T World(www.tworld.co.kr)를 통해 콘택트렌즈 착용자 1만70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91 명(54%)이 콘택트렌즈 관리 시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제조업체들의 홍보활동으로 그 비중이 줄긴 했으나 콘택트렌즈 착용자 절반 이상이 콘택트렌즈 관리 시 여전히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알콘 관계자는 “보존제가 들어 있지 않은 식염수의 경우 개봉 후 쉽게 오염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시 안질환을 유발시킬 위험도 있다”며 “최근에는 옵티프리 익스프레스와 같은 다목적 용액만으로도 충분히 콘택트렌즈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식염수를 사용한다면 짧은 기간에 콘택트 렌즈의 헹굼 과정에만 사용해야지 렌즈를 식염수에 보관하거나, 작은 병에 덜어 보관하면서 건조할 때 눈에 넣는 등의 식염수 오, 남용은 렌즈착용자의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렌즈 착용시 불편
계속된 출산률 저하로 어린이 인구는 감소했지만, 똑똑하고 개성이 강한 ‘어린 왕자와 공주’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과 웰빙 제품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면서 어린이 영양제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이에 맞추어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시기 적절하게 어린이 영양제 ‘비타짱구’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TV광고를 가동했다.비타짱구 광고 ‘내마음을 누가 알까?’편에서 짱구 역을 맡은 어린이 모델은 최근 SBS에서 방영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서 양덕길(손현주 분)의 아들 양고니로 출연한 신동우 어린이다.광고는 사사건건 갈등만 보이던 엄마와 아이가 비타짱구를 연결고리로 하나가 된다는 내용으로 평소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어린이와 항상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상충된 심리를 재미있게 표현하였다.촬영장소를 하루동안 실내 스튜디오와 약국 로드샵, 그리고 한강고수부지 등 3곳이나 이동하는 강행군으로 새벽 5시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줄곧 분주하게 촬영이 이루어졌다.특히, 신동우 어린이는 엄마와 쫓고 쫓기는 컷을 촬영하는 동안 수십 여차례 바닥에 넘어지고 엉덩방아를 찧으면서도 명랑함을 잃지 않아 진짜(?) 짱구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또한, 석양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사무처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 일 중심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목표로 사무처 조직진단 T/F팀을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 사무처 조직진단 T/F팀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부터 매주 회의를 열어 조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데 전력하고 있다.사무처 조직진단 T/F팀은 주요 역할은 조직업무에 대한 진단기준과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조직진단에 대한 업무개선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인사관련 제도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인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사무처 조직진단 T/F팀 팀장을 맡은 안양수 기획이사는 “T/F팀에서는 조직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사례수집 분석과 함께 국-실 및 팀별 단위업무, 인력소요 적정성 평가기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또한 안 이사는 “이번 조직진단을 계기로 인력운영의 탄력성을 높이고 일이 있는 곳에 적정 인력을 배치하는 등 조직의 긴장도를 높여나가는데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제 의협 조직도 시대변화에 맞게 낡은 제도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롭게 도약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기능조
장준동 한림의대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COEX에서 개최된 제15차 아시아 태평양정형외과학술대회(15th Triennial Congress of Asia Pacific Orthopaedic Association)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을 수상한 논문은 ‘한국인에서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발생의 유전적 배경(Genetic Background of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in the Korean)’이다. 장준동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한국인에서 높은 빈도로 발생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발생기전에서 MTHFR C677T 유전자다형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질환에서 유전적 위험 인자들이 인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보톡스를 판매하는 엘러간(Allergan, Inc.)은 지난 19일 비뇨기 질환 전문 제약회사인 에스프릿 (Esprit Pharma, Inc.)을 약 3억 7천 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 비뇨기 질환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에스프릿은 비뇨생식기 치료제 시장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미국 제약회사로 인데버스 (Endevus Pharmaceutical, Inc.)가 2004년 개발한 대표적인 과민성방광질환(OAB) 치료제인 ‘생크츄라 (Sanctura)’와 하루 한 알만 투여하고 부작용을 크게 줄여 최근 FDA 승인된 ‘생크츄라 XR (Sanctura XR)’의 미국 내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엘러간은 이번 인수로 2008년 1분기에 ‘생크츄라 XR (Sanctura XR)’의 미국 내 론칭을 기대하게 됐으며, 현재 160명으로 구성된 에스프릿의 영업력을 보강해 비뇨기 질환 전담 부서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엘러간은 그 동안 관심을 보여왔던 비뇨기 질환 시장 활동을 점진적으로 강화, 질환 영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현재 엘러간은 보톡스의 특발성 및 신경인성 과민성 방광(idiopathic and neurogenic overactive bla
한국릴리의 축구동호회인 T-REX가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용인 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파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승리는 올 봄 우승에 이은 3회 연속 우승으로 한국릴리의 축구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릴리의 축구팀은 예선전부터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상대들은 제압하며 전 경기를 이끌어 갔다. 예선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와 쥴릭파마를 각각 4-0으로 제압했으며, 화이자와는 1 –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준결승전에서는 MSD를 만나 1-0으로 승리하였으며, 최종으로 결승전에 올라온 베링거인겔하임을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한국릴리의 홍유석 사장은 거의 매 경기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총 4골을 넣어 3회 연속 우승의 가장 큰 공헌을 했다. 한국릴리 축구동호회 T-REX를 이끌고 있는 유정철 감독(시알리스 및 에비스타 영업)은 "바빠서 연습할 시간도 부족한 가운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팀웍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3회 연속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용인까지 와서 힘차게 응원해준 릴리 직원들과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T-REX는
2005년 5월 서울 논현동 T성형외과. 송모(45·여)씨는 분노에 가득찬 얼굴이었다. 송씨는 병원에 들어서자 마자 의사인 홍모(38)씨에 대해 책임지라며 큰 소리로 소란을 피웠다. 송씨가 계속해서 병원에서 난리를 피우자 홍씨는 욕설과 함께 발로 송씨의 발목을 수차례 걷어차기도 했다. 또 주먹으로도 송씨를 때리려고 위협하기도 했다.이처럼 송씨가 난리를 피우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송씨는 2005년 2월과 4월 이곳에서 유방확대, 복부지방제거, 광대뼈 축소, 얼굴주름 성형, 쌍꺼풀 수술 등을 받았다. 젊어지고 싶은 욕망에 3000여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온몸에 대공사를 실시한 것이었다. 의사는 매직리프트라는 기법을 사용해 얼굴의 주름을 없애준다는 말까지 친절하게 해줬다. 매직리프트란 인체에 무해한 특수한 실과 바늘을 이용해 늘어지고 쳐진 피부를 팽팽하고 탄력 있게 당겨주며 주름을 펴주는 새로운 노화 주름 치료라는 설명도 곁들였다.하지만 수술은 송씨의 기대되로 되지 않았다. 가슴을 확대하려고 넣었던 보형물이 잘못됐는지 오른쪽과 왼쪽 가슴의 크기가 달라졌고 왼쪽은 아예 감각마저 상실됐다. 뿐만아니다. 광대뼈 축소수술을 위해 잘라냈던 피부 절개선 주변에 탈모
▲질병관리본부 행정주사보 신지영 정책홍보관리실 국제협력팀 업무지원을 명함(07년 9월 7일부터 별도발령시까지)▲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사 이상원 정책홍보관리실 국제협력팀 업무지원을 명함(07년 9월 7일부)▲국립나주병원 전산주사보 김종덕 기초노령연금T/F추진단 기초노령연금T/F총괄팀 업무지원을 면함. 복지부 근무를 명함. 기초노령연금T/F추진단 기초노령연금T/F총괄팀 근무를 명함(07년 9월 14일부)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10일 일본 다카라바이오(TaKaRa Bio, 일본 교토 소재) 社와 차세대 면역세포 증폭배양기술 도입을 통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일본 다카라바이오 社는 1967년 설립된 생명공학 전문회사로 특히 레트로넥틴을 이용한 면역세포배양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카라바이오社가 레트로넥틴을 이용한 T 임파구의 확대배양법을 라이센스 아웃 하는 것은 녹십자가 최초이다. 종래의 암 면역요법의 하나인 활성화 임파구요법은 암환자에게서 채혈하여 약 2주간 배양을 통해 T 임파구의 수를 증가시킨 후 다시 환자의 체내에 돌려 넣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T 임파구의 체내의 종양에 대한 공격능력은 증가하지만, 증폭된 T 임파구의 수가 충분하지 않거나 이식 후 체내 생존기간이 짧다는 점이 기존 면역세포 생산 방식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다카라바이오社는 레트로넥틴을 활용해 기존 배양방법 대비 10배까지 면역세포(T 세포) 증폭 배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증식한 세포 중에 미분화한 세포인 나이브 T 세포가 체내에서 오랫동안 생존하면서 종양에 대한 공격을 지속할 수 있음으로써 치료효과가 증대되어 차세대 기술을 갖
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는 오는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다학제간 기스트(GIST) 심포지엄(Korean GIST Multidisciplinary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초 설립된 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첫번째 공식행사로써 연구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위장관기질종양(GIST, 이하 ‘기스트’)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및 학술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한다.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는 국내 대학 병원 종양내과, 외과, 병리학 등 3개과의 교수들이 기스트에 대한 체계화된 진단과 치료를 목적으로 2006년 말 논의되어 올해 초 공식 설립되었다. 이미 지난 2월 동계 워크샵을 통해 매년 변화하는 기스트의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처할 수 있는 진료 가이드라인을 논의, 제정한 바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학술 행사를 개최하여 최신 지견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대회장을 맡은 강윤구 교수(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이성 기스트의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Changing P
유럽에서 2종의 치명적인 백혈병 치료 신약, 아트리안스(Atriance)가 희귀 약으로 허가 받아 시판하게 되었다. GSK에서 개발한 아트리안스(nelarabine)는 T-세포 급성 임파아세포 백혈병(T-ALL)과 T-세포 임파아세포 임파종(T-LBL) 환자치료에서 적어도 2종 이상의 화학요법으로 듣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 사용하게 된다. 유럽에서는 재발성 난치성 T-ALL/T-LBL이 매년 겨우 100여 명 발생하고 T-All/T-LBL환자들은 B-세포 성 백혈병 환자보다 예후가 좋지 않다. 독일 괴테 대학의 횔저(Dieter Hoelzer) 박사는 이 신약을 극찬하면서 이 질환 환자와 전 유럽의 담당 의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새로운 치료 선택을 부여하는 신약이 시판된 것으로 환영하고 있다. 많은 치료들이 현재 세포독성 약물과 병용되고 있는 형편이다. Nelarabine은 단독 투여로 효과를 나타내고 부작용도 예측 가능한 양태를 보인다고 한다. GSK측에 의하면, Nelarabine 은 1990년대에 개발되기 시작했으며 미국 암연구소와 같은 연구소와 혁신적인 연구 협력으로 이루어졌다고 그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가격도 21일 치료에 약 5천 달러가 소요된다고
현재의 폐암병기 분류안을 새롭게 개정한 분류법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영국의 피터 골드스트로 박사(Peter Goldstraw)는 제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의 두 번째 날인 3일 오후 폐암의 새병기 분류법을 발표한다.개정된 분류안에 따르면 원발 종양의 크기를 구분하는 기준이 현재 의료계에서 활용되고 있는 분류안 보다 세분화 됐다.현 분류안은 지름이 3cm 이하일 경우 T1으로 정의했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T1a와 T1b로 구분되어 세분화된 진단을 가능하게 했다. ▲T1a는 2cm 미만 ▲T1b는 2~3 cm사이로 재분류 된 것.직경 3cm이상일 경우로 정의했던 T2의 경우도 T2a와 T2b로 세분화, ▲T2a는 3~5cm ▲T2b는 5~7cm로 구분했다.T2에 해당하는 원발종양의 크기가 7cm 이상일 경우는 T3로 재정의했다.원격전이에 대한 규정도 일부 개정되어, 현재의 병기분류에서는 전이의 유무로(있으면 M1, 없으면 M0로) 구분하였지만 이번 개정에서는 M1a와 M1b로 보다 세분화했다.이와 함께 늑막의 악성 흉수, 악성 심낭삼출액, 늑막의 결절 등 늑막 또는 심막에 암이 넓게 퍼진 경우(파종, 播種, dissemination)는 과거에는 T
건양대가 오는 2012년까지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 내에 대학병원을 설립키로 했다.충청남도(도지사 이완구)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9일 오전 11시 건양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충남도는 홍성군 홍북면·예산군 삽교읍 일원으로 도청을 이전하는 것과 동시에 이 일대를 오는 2020년까지 인구 10만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이 신도시에 건립될 건양대학교병원은 부지면적 33,000㎡에 건축 연면적 13,200㎡규모로 건립되며, 신도청사가 완공되는 2012년 말에 입주한다.도와 건양대는 충남도청 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내에 대학병원 설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또한 충청남도, 충남개발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는 건양대 측이 희망하는 소요부지 확보에 협력하고, 건양대는 병원설립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재정 확보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선 인구유입 시설유치 후 도청이전 추진’을 목표로 T/F를 구성하고, 기반시설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온 충남도는 건양대병원 건립으로 지역은 물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