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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과 GIC(Global Imaging Care, 대표 허주영)는 오는 22일 저녁 6시 충만한교회(일산시 대화동)에서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콘서트에는 윤도현, 박완규, 백지영, 아이비, 리쌍, 소향씨 등이 출연하며 MC 김용만, 김원희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마련을 위해 쓰여진다.고려대의료원과 GIC는 지난 2010년 아이티에 대지진이 발생하자 긴급 구호팀을 현지에 급파한 이후 총 5번의 의료봉사를 시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의료수준이 낙후되어 있는 아이티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치료해주는 프로젝트를 계획했다.양 기관은 이번 나눔과 봉사뿐만 아니라 향후 10년간 매년 20명씩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할 예정이며, 심장병 어린이중 중증도가 높은 절반정도의 환자는 한국에서, 나머지는 국내 의료진이 아이티를 방문해 치료하기로 했다. 고대의료원은 오는 24일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8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진행한다. 치료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www.giclove.com, www.interpark.com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머크의 장기 신용 등급을 종전 ‘BBB+’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S&P는 지난 11월 30일자 보고서에서 “머크는 회사의 효율화 프로그램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마진 증가와 함께 상당한 잉여현금흐름이 향후 수 년간 점진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마티아스 자커트 머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등급 상승은 회사의 보수적 재무정책에 맞춘 조직 변화 프로그램이 S&P와 같은 외부 기관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머크는 이에 앞서 또 다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도 신용 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등 현재 안정적인 투자 등급을 부여 받고 있다. 이로써 머크는 향후 자금 조달 시장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게 됐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곽달원)은 6일 열린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회장 박재홍, 이하 선수협회) 정기총회 행사장에서 만성 음식물 알러지 진단 kit인 ‘알로퀀트S’로 채혈검사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선수협회는 지난 6월 18일 협회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건강과 컨디션 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CJ제일제당, 협회 의료자문사 BIOINFRA MS(대표 박세동)와 3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알로퀀트S’는 한국인이 주로 섭취하는 90여종의 음식물에 대한 IgG (Immunoglobulin G, 면역글로블린G)항체를 검사할 수 있는 만성 음식물 알러지 진단Kit로, 최소 채혈량(3ml or 5ml)으로 1주일 안에 개인의 식품 알러지 원인물질을 확인할 수 있다. 박재홍 선수협 회장은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 대한 가장 큰 보답일 것”이라며, “이번 CJ‘알로퀀트S’ 검사를 시작으로 선수들의 의료복지 향상은 물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선수협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알로퀀트S’는 현재 유럽 및 아시아 등 8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이 판권
우리나라 의사의 이름을 딴 의학 학술대회가 인도 캘커타에서 개최됐다. 주인공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 장준동 교수로, 장 교수의 이름을 딴 Chang's Orthopaedic Conference(COC)가 지난 11월 22일 열렸다. 그동안 미국 또는 유럽 의사의 이름을 딴 학술대회가 열린 경우는 있었지만 아시아 의사의 이름을 건 것은 처음이다. 이는 장준동 교수가 인도정형외과학회에서 6차례에 걸쳐 초청 강연을 펼치고 지난 8년 동안 인도 출신의 전임의 30여명을 지도하는 등 인도 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인도 정형외과 교수들이 요청해옴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도인공관절학회 역대 회장은 물론 인도 정형외과 의사가 대거 연자로 참석, 인공관절에 있어 중요한 학문인 마찰학을 주제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아시아에서의 인공관절 특성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장준동 교수로부터 교육을 받은 인도의사들의 ‘해외연수 후기’발표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인도인공관절학회 하루 전인 22일에 개최돼 아시아에서 인공관절을 전공 또는 진료하는 의사가 대거 참석했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의대와 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교수와 심영목 암센터장 등 폐암팀이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삼성은 지난달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박승우 교수와 폐암팀에게 각각 특별상을 수여했다.삼성인상은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을 보인 임직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으로,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승우 교수는 병원 진료 프로세스 혁신과 모바일 지원시스템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의료정보실장과 변화지원팀장, 퀄리티혁신실장 등을 거친 그는 중환자실, 수술장, 투석실에 이르기까지 전 병원에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을 도입해 종이 없는 병원을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삼성서울병원 EMR을 기반으로 삼성SDS가 미국의 대형 병원 네트워크와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는 데 기여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2010년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전자진료 의뢰시스템을 오픈하고, 국내 병원 최초로 고객용 앱과 직원용 앱 등 다양한 스마트폰 모바일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와 업무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국제보건연구센터는 오는 12월 6일(목) 오후 12시30분부터 6시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보건의료체계강화 연구팀(HSS Research Team)과 함께 보건의료체계강화의 국제적 시각과 한국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최근 보건의료 ODA의 새로운 방향으로 주목하고 있는 보건의료체계강화 전략에서 World Bank, WHO, GIZ, JICA 등 국제기구의 접근방향과 경험을 들어보고, 국내 시도의 전략과 경험을 소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된다. 마지막 세션에는 패널들을 비롯해 청중들과 함께 향후 한국 보건의료ODA 에서 보건의료체계강화를 위한 과제와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계획돼있다.행사장소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57-1동 SK 홀 (113호)이며 문의는 (02) 880-2743, likedawnsky@snu.ac.kr 에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개요12:30 ~ 13:00 등록 13:00 ~ 13:30 인사말 1부 개발도상국의 건강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체계강화의 국제적 접근13:30 ~ 14:00 보건의료체계강화 전략: 한국의 시각에서 (김창엽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전자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2012공공정보화大賞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2012 공공정보화大賞경진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29개 기관이 IT를 활용해 획기적인 업무프로세스개선 또는 대민서비스 향상효과를 거둔 사례를 출품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건보공단이 출품한 ‘孝를 실천하는 노인장기요양시스템’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맞춰 구축한 정보시스템으로 IT 기술인 인터넷, 전자테크(RFID), 바코드, 단문서비스(SMS), 연계S/W 등을 적용해 ▲인터넷을 이용한 장기요양 인정신청 ▲의사소견서 제출 절차 개선 ▲시설입소 이용 절차 간소화 ▲복지용구 바코드 시스템 구축 ▲자동 청구 시스템(RFID) 구축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 지원 등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업무절차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지원한 점 등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공단은 지난해 ‘대국민 편의를 위한 사회보험 징수통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출품해 행정안정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정보화 사례로 선정되므로써 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8일 본부 대강당에서 전국 178개 지사 CS리더(Customer satisfaction Leader)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헌장실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8개 지사의 다양한 고객헌장 실천사례 중 ‘내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아닌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문고객감동 4S운동과 전화고객감동 4S운동 등을 추진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고객감동을 실천한 경북 칠곡지사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12개 지사가 우수지사로 선정됐다.또 올해는 친절지수 자가 진단표, 친절지수 온도계, 건강 카페 운영, 민원업무 즉시처리를 위한 병풍 업무메뉴얼, 고객맞이 3S·3W 실천운동 등 우수사례가 그 어느 해보다도 많았다.공단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동강령을 실천하고 있는데 ‘방문고객 감동 4S운동’은 ▲고객을 맞이할 때 Smiling ▲업무를 처리할 때 Speedy, Secure ▲고객이 돌아갈 때 Satisfied하는 것이고, ‘전화고객감동 4S운동’은 ▲전화 받을 때 Speedy ▲상담할 때 Smiling, Satisfied ▲끊을 때 Slow 실천하기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참았던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척추센터를 찾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척추측만증 환자가 12%이상 급증했고, 그 중 10대 청소년 환자는 2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46.5%가 10대 청소년 환자인 것으로 밝혀져 청소년 척추질환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척추측만증은 전 연령대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유아기부터 시작해서 청소년기, 성인은 물론 고령이 되어서 발생하는 측만증도 있다. 그 형태 역시 선천성 측만증, 소아마비 등 신경근육성 측만증, 외상 후 측만증, 종양 후 생기는 측만증 등 원인에 따라서 다양하다. 특히 척추측만증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척추질환으로 척추의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하는 증상을 말한다. 정상적인 척추는 뒤에서 봤을 때 곧은 일자 모양을 하고 있지만 척추측만증 환자의 척추는 대개 알파벳 S모양으로 휘어있다.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은 대개 원인 파악이 어려운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하지만 허리가 휘어있다고 해서 무조건 척추측만증이라
간질약 등의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한약제제를 제조해 판매한 예담한의원 원장이 식약청에 적발됐다.식약청은 간질약(카르바마제핀) 및 진통제(디클로페낙) 성분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인 ‘제통완’ 등 18종 한약제제를 제조 및 판매해 오던 서울 서초구 소재 예담한의원(부설 예담공동탕전) 원장 김모씨(남, 50세)와 김모 원장에게 간질약 성분 원료를 공급해온 황모씨(남, 72세) 및 김모씨(남, 51세) 등 3명을「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및「약사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제품들은 전국에 있는 한의원을 통해 각종 통증에 시달리는 질환자들에게 ‘천연한약재로 만든 속효성 한방 진통 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해 판매됐다.조사결과, 김모 원장은 2010년 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예담공동탕전’에서 간질치료제 성분인 ‘카르바마제핀’과 진통제 성분인 ‘디클로페낙’이 함유된 무허가 의약품으로 ‘제통완’ 등 18종 한약제제 총 275만9,100개(99만1,440캡슐, 176만7,660환), 시가 6억 7000만원 상당을 판매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 카르바마제핀과 디클로페낙 성분이 모두 함유된 제품은 제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MTN 채널 ‘곽현화의 매거진S’, 팍스TV의 ‘경제와이드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방 다이어트 의약품인 ‘아시원’ 제품을 소개한다.아시원은 동의보감의 방풍통성산 처방을 기초로 한 한방 다이어트 의약품으로 비만에 특효인 당귀, 방풍, 백출 등이 주성분이다. 방풍통성산의 생약 성분들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지방의 연소를 도우며 노폐물을 소변, 땀과 함께 배출시켜 해독 작용을 한다. 방풍통성산 처방은 복부에 피하지방이 많은, 특히 배꼽 부위를 중심으로 팽만한 사람들에게 좋다.아시원은 예부터 비만 치료를 위해 활용되던 한방 처방인 방풍통성산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전출, 건조시켜 제제화한 것으로 비만뿐만 아니라 부종, 변비 등에도 효과적이다.한풍제약 관계자는 “아시원 제품은 생약에서 추출한 한방 엑기스로 휴대하기 편하고 물에도 잘 녹아 복용하기가 쉽다. 아시원 제품을 꾸준히 복용하며 운동과 식이요법까지 함께한다면 부작용과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풍제약의 ‘아시원’ 제품을 소개하는 ‘곽현화의 매거진S’는 22일 오후 6시 30분 MTN
박 지 욱제주시 박지욱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메디컬 오디세이> 저자한미수필문학상 수상 (2006년, 2007년) <그레이 아나토미>가 나오기까지 ανατομη (그리스어; anatome) 완전히 자름, 해체, 구조 <그레이 아나토미>라는 미국 드라마가 일반인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좋다. 제목만 보아서는 해부학 이야기 같은데 실제 내용은 외과 의사들의 애환을 다루었다. 그렇다면 'Sabiston’s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는 최근 SKRF 연구재단을 영국 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에 설립하고 국제 연골 재생학회(ICRS: 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의 제 2회 영국 심포지움을 후원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SKRF(Shetty-Kim Research Foundation)는 김교수와 영국 King's college의 Shetty교수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세포 치료를 비롯한 재생의학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를 후원하며, 과학도들이 재단의 연구 프로그램이나 국가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시,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석중 교수의 연골 재생 기술과 골 재생에 대한 연구 성과가 인정 받아 발족된 연구재단은 지난11월 3일 영국 Canterbury Christ Church University에서 개최된 국제연골재생학회의 제 2회 영국 심포지움의 개최를 주관하고 후원했으며, 김교수의 서명이 담긴 인증서가 참가자들에게 제공되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세계최초로 자기 유래 연골세포 이식술을 시행한 스웨덴의 매츠브리츠버그 교수,
이른둥이 출산 경험이 있는 부모가 만삭아 부모에 비해 자녀를 더 출산하고자 하는 의지가 현저히 낮으며 이른둥이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년간 출생률이 약34% 감소해온 심각한 저출산 시대, 37주 미만 이른둥이 출생은 최근 10년간 17.8% 증가해온 우리 사회 인구 통계 현황을 볼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에서 오는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미국, 일본 등 19개국에서 1949명의 미숙아 부모 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른둥이를 둔 엄마 44%가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해 추가 자녀를 더 낳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같은 답변을 한 전세계 이른둥이 엄마 응답 평균은 35%보다 높은 수치였다. 이른둥이 엄마들은 만삭아 엄마보다 이른둥이 출산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른둥이 엄마 47%가 이른둥이 출산 후 죄책감을 경험했다고 답한 반면 만삭아 엄마 13%는그렇다고 답했다.또 이른둥이 엄마 70%가 이른둥이 양육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10월 26일 해외 안전성 정보로 잠정 사용중지를 권고한 한국노바티스 독감백신 ‘아그리팔S1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12일부터 수입·판매 및 사용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탈리아 노바티스가 생산한 독감 백신 중 일부에서 발견된 백색 입자가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백질 응집체로서 독성·임상학적 평가, 제조사로부터 제출받은 최종 조사보고서,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앞서 식약청은 지난 10월 26일 이탈리아 노바티스가 생산한 독감 백신 중 일부에서 백색 입자가 확인됐다는 보고에 따라 국내에 수입된 ‘아그리팔S1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된 제조번호가 동일한 제품은 아님에도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잠정 조치를 취한 바 있다.자세한 사항은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043-719-3660)에 문의할 수 있으며, 이번 품목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유해사례 등을 인지하시는 경우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http://www.drugsafe.or.kr)에 신고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에이즈종양바이러스과 최병선 연구관이 HIV 잠복감염 및 치료제 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스후(Marquis who's who) 2013년에 등재될 예정이다. 최병선 연구관은 HIV 잠복감염 및 그에 기반을 둔 HIV 치료제 개발연구에 집중해 AIDS(2010) 등 유수의 학회지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새로운 HIV 잠복감염 모델 세포주를 개발하고 국내특허를 등록하는 등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다. 또 2011년에는 그 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에이즈학회의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HIV 저장소를 제거하기 위한 新치료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다.최병선 연구관은 2001년 ‘국내 HIV감염인의 질병진전과 연관된 CD28분자와 키모카인 유전자변이의 면역유전학적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HIV는 AIDS의 원인 바이러스로서 숙주에 감염된 후 초기에는 다양한 항바이러스제로 조절되지만 완전히 제거되지 못하고 감염인 혈액세포에 잠복하여 항바이러스제 처방에도 불구하고 완전하게 치료하는데 어렵게 하고 있다. 이에 최병선 연구관은 HIV 잠복감염 및 그에 기반을 둔 치료제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지난 5일(월) 원내 대강당에서 한설희 제26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양정현 의료원장, 진춘조 제20대 건국대병원장, 안규중 제22대 병원장, 이홍기 제24대 병원장, 고영초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의료진과 교직원이 참석했다.양정현 의료원장은 “한설희 신임 병원장은 치매 치료의 명의이면서 임상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등 행정가로서도 경험이 많다”며 “든든한 마음과 함께 기대가 크다”고 축하를 전했다.한설희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병원, 실력있고 친절한 의료진이 있는 알찬 병원, 연구중심병원 그리고 투명한 병원 경영을 약속하며 “건국대학교병원이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설희 건국대학교병원장은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이며 서울시 광역치매지원센터 기술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92년 미국 듀크(Duke)대학교병원 알츠하이머병 연구소를 시작으로 2004년에는 1년동안 미국 워싱턴 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의과대학 알츠하이머 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대한치매학회
봉독약침 및 침 치료를 통해 운동기능, 일상생활기능, 우울증 등이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떨림, 경직, 운동완만 등의 운동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만성 진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의 파킨슨병의 한방치료 효과를 입증했다.박 교수팀은 지난 9월 뇌신경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Parkinsonism and Related Disorders(임팩트 팩터 : 3.795)'지에 ‘파킨슨병 환자에 있어서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의 유효성’ 연구를 게재했다.파킨슨병의 일차 선택약인 레보도파(levodopa)는 뇌 기저핵의 도파민 활성을 증가시켜 파킨슨병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하지만 레보도파를 5년 이상 복용하게 되면 약 50%의 환자들이 약물의 작용시간이 짧아지거나 효능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또 이상운동증 등의 합병증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때문에 최근 보완대체의학적 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박 교수에 따르면 그 중 침 치료와 봉독약침 치료가 대표적이며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침과 봉독약침의 치료효과와 기전에 대한 동물이나 세포실험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와 오는 2일 14시 의협회관 7층 사석홀에서 ‘청구S/W(병`의원용 클라우드 HIS)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 예정인 MOU는 동 사업의 진행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 도모, 상호간 기술적 노하우 접목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추진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의협 노환규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현재 개원가에서 개별적으로 사용 중인 의료정보솔루션을 클라우드化해 개원의 최적 표준화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회원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MOU 체결 배경을 밝혔다.LG유플러스와의 이번 MOU 및 향후 진행될 본 계약을 통해 개원가 회원들이 사용하는 기존 청구S/W(전자차트)의 시스템 유지·관리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Smart Device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Cloud 기반으로 상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양측은 향후 T/F 구성을 통해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사업추진의 가속도를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최적 진료 지원 솔루션을 개발·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양 당사자의 구체적인 권리·의무를 추후
건국대학교는 23일 병원장에 한설희 신경과 교수를 임명했다. 한설희 교수는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 건국대학교 의학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연구부원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서울시 광역치매지원센터 기술지원단 단장이다.학력1972-1975;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 1975-198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1986-1988: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의학석사 1989-1991: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의학박사 경력1984-1985: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1985-1988: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레지던트 1988-1989;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전임의 1989-1991;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 1991-1992;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1992-1994: 미국 Duke 대학교병원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Research Associate 1994-2005;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2004-2005: 미국 Washington University, St. Louis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연구교수 1996-2002: 대한치매연구회 회장 2002-2006: 대한치매학회 회장 (1, 2기) 2006-2008: 대한치매학회 명예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