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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빈소 부산의료원장례식장 4호실, *발인 6월 24일
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미국당뇨병학회(ADA)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차세대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AP 시리즈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속적 식욕 억제 및 혈당 조절 효과를 갖는 PTAP-009에 더해, 새롭게 발굴된 PTAP-010의 연구 데이터도 처음으로 함께 공개했다. PTAP-009와 PTAP-010은 모두 변형된 세마글루타이드(GLP-1RA)와 프롤락틴 분비 펩타이드(PrRP)의 기능 서열을 융합한 단일 분자 펩타이드(Unimolecular Peptide)로, 각각 식욕 억제 기반(PTAP-009)과 에너지 대사 촉진 기반(PTAP-010)이라는 상이한 작용 기전을 갖는다. 두 후보물질 모두 4주간 전임상 모델에서도 지속적인 체중 감소, 체중 재증가 억제(요요 방지), 세마글루타이드와 유사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각기 다른 경로를 통한 대사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확인됐다. 두 후보물질은 전임상 동물모델에서 체중 및 섭취 관련 대사 지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누적 식이 섭취량을 14.3% 감소시키며
노을(대표: 임찬양)은 2024-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을은 매년 경제, 사회, 환경 측면에서 기업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그 결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발간이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2024년은 노을 창립 이후 기술 개발 중심의 10년을 마무리하고, 사업 성과와 기업 가치에 집중하는 스케일업(Scale-up) 단계로 나아가 새로운 10년을 시작한 전환의 해였다. 특히, 그간 쌓아온 지속가능성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적 펀더멘탈을 강화했다”며, “다가올 10년은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암 진단 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해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을은 이번 2024-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본격적인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목표로 추진했던 비즈니스 활동과 성과, 제품 성능 검증을 포함한 연구개발 활동과 그 결과, 조직 내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 차원의 주요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창출된 경제적, 사회적 가치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 이하 사업단)은 6월 24일(화)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상반기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BioBigData.Korea, BIKO(바이코))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등 4개 부처․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R&D 인프라 사업으로, 참여자의 동의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국민 100만명의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바이오 빅데이터는 정밀의료 실현과 바이오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과교류회에 앞서 6월 23일(월)에는 대한의료정보학회(이사장 김종엽)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4일(화)에 개최되는 성과교류회에는 관계부처를 비롯하여 정책지정과제 수행기관, 참여자 모집기관 등 50여개 기관에서 약 3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성과교류회에서는 2024
대한한의사협회는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국토교통부는 상해등급 12~14급에 해당하는 경상 교통사고 환자가 8주 이상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 개시 후 7주 이내에 상해의 정도 및 치료 경과에 관한 자료를 보험사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겉보기에는 합리화 조치로 포장됐으나, 실상은 보험사의 비용 절감을 최우선으로 한 졸속 행정이며 국민의 치료받을 권리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반의료적 정책 개악이다. 특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시작돼 아직 신임 장·차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7월 중 이해당사자인 한의계와 협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기습적으로 입법예고를 강행한 것은 상식적으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행정조치이며 누구를 위한 졸속 기습 입법예고인지 그 저의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보험사는 ‘셀프 심사’, 환자는 행정 전쟁… 공정성은 실종 이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환자는 치료 연장을 위해 일방적으로 정해진 기한 내에 자료를 준비해 보험사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보험사는 해당 자료를 자의적으로 평가하고, 진료비 지급 여
1형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가 간헐적 스캔형 혈당측정기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김지윤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김서현 박사 연구팀은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와 간헐적 스캔형 기기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해 2019년에서 2022년 사이 연속혈당측정기를 한 번 이상 사용한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분석했다. 이 중 초속효성 인슐린을 3회 이상 처방 받으며 꾸준히 인슐린 치료를 받은 환자 7,786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 중 소아·청소년 환자는 1,911명이다. 추적 관찰 기간은 연속혈당측정기 처방 시부터 24개월까지다. 측정에 사용한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는 ‘덱스콤 G5(Dexcom G5)’, ‘덱스콤 G6(Dexcom G6)’, ‘메드트로닉 가디언3 센서(Medtronic Guardian Sensor 3)’다. 간헐적 스캔형 기기는 ‘프리스타일 리브레1(FreeStyle Libre 1)’을 사용했다. 실시간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한 환자의 당화혈색소(최근 2~3개월간 평균 혈당을 알 수 있는 지표) 수치는 3개월만에 8.9%에서 7
헬싱키, 2025년 6월 23일 /PRNewswire/ -- 자주 악몽을 꾸는 사람은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유의미하게 빨라지고 조기 사망 위험은 3배 이상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23일 유럽신경학회(European Academy of Neurology, 이하 EAN) 2025년 학술대회(Congress 2025)에서 발표됐다. 이 연구는 다른 건강 문제를 모두 고려하더라도 악몽이 생물학적 노화 속도와 조기 사망 위험을 독립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여줬다. 영국치매연구소(UK Dementia Research Institute)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아비데미 오타이쿠(Abidemi Otaiku) 박사가 주도한 이 연구에선 6개의 장기 인구&nb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의료원과 ㈜휴레이포지티브가 공동 주관한 「2025 초고령사회 대응 디지털 포용 표준화 전략 워크숍」이 지난 6월 19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12월 한국이 공식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Age-tech(고령친화 기술)기반의 디지털 포용을 중심으로 국제표준화 전략을 논의하고, 고령자 중심의 기술 설계와 접근성 확보, 헬스케어 및 모빌리티 분야 적용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AAL은 ICT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시스템 및 서비스 전반을 의미한다. IEC는 지난 10년간 AAL을 포함한 총 8개의 시스템 위원회(SyC)를 설립해 고령화, 스마트시티, 지속가능한 운송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왔다. 최근에는 AAL 기술 내 AI·디지털 헬스 융합, 산업 기반의 Age-tech 확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심화되며, AAL의 역할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산업 전략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워크숍은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포용의 국제적 정의와 고령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2025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1차 원외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역·필수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는 민정준 병원장과 강호철 진료부원장, 권순석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광주·전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곡성군 보건의료원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 총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전라남도 의료취약지 응급의료 강화 방안,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역·필수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와 의료 공공성 향상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미래 비만치료제 유형과 개발 가능성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대거 발표했다. 현재 세계적인 열풍이 불고 있는 기존 비만치료제 보다 빠르고(투약 4회차) 강력한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인 결과를 비롯해, 비인간 영장류(원숭이) 임상을 통해 체중은 줄이면서도 근육량은 늘린 연구들도 선보이는 등 전세계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등 총 6건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우선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특히 낮은 투약 용량 결과만 담겼던 선 공개 초록 발표가 아닌, 최고 용량군(8mg) 투약 결과가 본 발표에서 공개되면서 HM15275의 잠재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한미약품이 지난 5월 완료한 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성인 및 비만 성인 74명을 대상으로 단일 및 다회
심방세동 유병률이 10년간 2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특히 80세 이상의 13%, 60세 이상은 5.7% 발병하며 국가건강검진에 심전도 검사를 포함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 강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부정맥학회가 6월 20~21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국제학술대회 KHRS 2025 개최를 기념해 진행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4 심방세동 팩트시트와 부정맥 진료지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의근 학술이사(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가 팩트시트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최의근 학술이사에 따르면 심방세동 환자의 평균 연령은 2022년 기준 70.3세로,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추세인 동시에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 등 주요 만성질환의 동반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위험도를 평가하는 CHA2DS2-VASc 점수는 평균 3.6점이었고, 뇌졸중 예방이 필요한 CHA2DS2-VASc 2점 이상 환자의 비율도 83%에 달해, 대다수 심방세동 환자들은 항응고제를 이용한 적절한 뇌졸중 예방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 학술이사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지역별 항응고제 처방률의 차이 ▲환자의 1년 이후 복약 순응도 감소 ▲전극도자절제술
서울, 대한민국 2025년 6월 23일 /PRNewswire/ --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및 멀티오믹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노보진(Novogene)이 오늘, 서울에 전액 출자 자회사인 노보진 코리아(Novogene Korea Limited) 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전략적 확장으로 노보진은 한국 바이오메디컬 및 바이오테크 분야에 대한 오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현지 연구 수요에 맞춘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인 고품질 멀티오믹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새로운 법인은 암 유전체학,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정밀 의학, 농업 유전체학 등 한국의 활기찬 과학계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화된 고객 지원, 프로젝트 일정 단축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보진은 연구자들이 유전체학, 전사체학, 단백질체학, 대사체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발전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저스틴 리(Justin Lee) 노보진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AMEA) 부사장은 "한국은 글로벌 혁신 허브이며, 서울에 전담팀을 설립함으로써 멀티오믹스 연구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보건복지위, 비례대표)이 6월 23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중진료권 역할과 거버넌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윤 의원을 비롯해 권향엽·김문수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순천시와 건국대학교가 주관한다. ‘진료권’이란, 지역 주민이 일상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생활권역을 의미하며, 지역 간 의료격차를 파악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단위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은 광역자치단체와 시·군·구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실제 주민들의 의료이용 행태나 병원 접근성을 반영하지 못해 실질적인 의료 공백과 자원 배치의 비효율성이 초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행정구역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료권 단위의 의료계획 수립과 이를 뒷받침할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첫 번째 발제는 이건세 건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맡아 ‘중진료권 단위 지역·필수의료를 위한 정책 쟁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민혜숙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이 ‘의료공급정책과 중진료권 : 주산기 의료의 사례’를 주제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20일 오후 1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8회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세대 수술로봇 다빈치5 도입 및 도입 후 수술 100례를 기념해 열린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산부인과 및 비뇨의학과 수술에서의 다빈치5 적용 ▲수술 로봇의 최신 업데이트 현황 및 다음 단계 ▲갑상선, 대장 등 외과 수술에서의 다빈치5 적용 및 특별 강연 등 총 3개의 세션을 통해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김하용 원장은 “다빈치5 도입으로 국내 로봇수술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대표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명성에 걸맞은 의술로 환자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6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북미 지역 내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바이오 USA 전시회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The world can’t wait)‘를 주제로 개최됐다. 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9개 주요 기관과 함께 ▲공동 홍보관(KOREA BioHealth Hub Pavilion) ▲IR 세션 ▲코리아 나잇 리셉션(KOREA Night Reception) 등을 운영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홍보 및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했다. ‘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라는 명칭에 걸맞게, 공동 홍보관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IR 세션에는 21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투자자 및 기술 협력 파트너에게 직접 소개했다. 이어 열린 ‘코리아 나잇 리셉션’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관
*20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6월23일, *(02)2258-5940
*국장급 파견△국정기획위원회 권병기△국정기획위원회 현수엽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 센터장 최서연)은 2025년 6월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공모전 시상식 및 제1회 자갈자갈 회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중독 회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 참여형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공모전 시상식과 2부 회복축제로 구성됐으며, 공모전은 인천광역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인천지방검찰청, 인천서부경찰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부문 3팀과 일반 부문 3팀의 당선작을 상영하고 시상했으며,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약물중독 치료·재활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개인에게 인천광역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각각 마약퇴치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공모전 당선작은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샌드아트, 브이로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마약류의 심각성과 중독의 위험성, 회복의 필요성을 창의적으로 담아내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100여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제1회 자갈자갈 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료계 동료 여러분께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의료와 의학교육은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의대생들은 복귀하지 못한 채 유급과 제적의 갈림길 앞에 서 있으며, 수련을 포기한 전공의들은 돌아갈 길이 막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대한 사태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현실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시작은, 국민의 생명보다 정치적 계산을 앞세워 강행한 무리한 2000명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됐고, 교육의 질도, 수련의 환경도, 지역 필수의료의 실정도 고려되지 않은 채 2000명 숫자만 늘리려 했습니다. 그 결과, 의료계와 학생들, 그리고 국민이 모두 혼란에 빠졌고,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랑인 의료 시스템 자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정부 아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기회를 맞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함께 사는 나라’, ‘국민과의 소통’이라는 국정 철학이 진심이라면, 의료와 교육 분야의 이 절박한 위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의료의 본질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간절한 요청을 드립니다. 첫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BIO USA 2025’에 참가해 K-바이오헬스의 세계 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병원은 자체 부스를 운영하며 화순 바이오-메디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BIO USA 2025’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등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전남바이오진흥원도 지역의 바이오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나섰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병원 창업기업인 박셀바이오, 디알큐어와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현지 전시 부스를 통해 면역항암 중심의 연구 역량, 국제적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 스타트업과의 연계 구조 등을 소개하며 전남 바이오산업의 차별화된 비전과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의 도전은 K-바이오의 새로운 축을 제시하는 상징적 행보로 평가받았다. 특히 박람회 동안 보스턴 현지 유수 연구기관들과의 전략적 협력에 주력하며, 글로벌 공동연구 기반 확대에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