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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통합민주당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어 낙마 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은 29일 김 후보자 교체를 거듭 주장했다. ◇“사퇴한 3명보다 더 큰 흠결”=민주당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더라도 한나라당이 ‘부적격’ 의견에 동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자의 딸이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하고서도 버젓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사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건강보험업무의 주무 장관 후보자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는 것이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자진사퇴한 3명보다 훨씬 더 큰 흠결이 있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응하지 않는다고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될 수 없는 건 아니다. 다만 임명 시기가 열흘 이상 늦어진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제출일부터 20일 안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하면 대통령은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송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통령이 별도 절차 없이 임명할 수 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지난 19일 제출됐으므로, 이명박 대통령은 20일이 지난 다음달 11일 김
천식치료에 세계적으로 많이 처방되고 있는 ‘세레타이드’가 국내에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에서도 기존치료요법에 비해 천식조절 및 삶의 질 개선에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자사의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성분명 살메테롤, 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와 기존 치료요법을 비교 연구한 SUCCESS(Successful Control and Clinical Effectiveness of Seretide in asthma Study) 스터디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의 천식 치료에 관한 연구로, 천식 조절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검증하고, 이것이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SUCCESS 스터디는 중등증 및 중증의 한국인 천식 환자 424명을 세레타이드(50/250mcg, 50/500mcg)군과 기존치료요법군에 무작위 배정해 12개월 동안 비교 연구했다. 기존치료요법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선호하는 경구용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 데오필린제제, 항히스타민제제 등을 포함한 일반적인 천식약물 치료를 말한다.연구에서는 아침 최대회기유속(가장 많은 숨을 내쉴 수 있는 정도)의
`06년 국내 전문의약품의 생산은 `05년에 비해 11.1% 증가한 반면, 의약품 수입액은 34.3억불 무역수지 적자가 25.2억불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최근 세계 의약품시장, 주요국 시장동향, 우리나라 의약품시장 동향, 의약품산업의 주요기업 경영성과 동향을 분석한 ‘2007년 의약품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세계 의약품시장 규모는 6430억불로 2005년 대비 7%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은 전년대비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다.국가별로는 여전히 미국, 일본이 세계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1, 2위를 기록하였고, 세계시장 9위와 10위를 차지한 중국과 브라질이 10% 이상의 고성장을 보였다.또한 세계시장에서 제품별 판매는 2001년 이후 고지혈증 치료제인 화이자사의 Lipitor(136억불)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Nexium(67억불), Seretide/Advair(63억불)의 순으로 기록됐다.세계의약품 시장의 업체별 판매현황은 화이자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상위 10위까지 모두 미국과 유럽의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업체들은 모두 연구개
새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의료보험 민영화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모 포탈사이트 토론장에 아이디[예측***]는 ‘‘의료 민영화, 무서운지도 모르고 날뛰는 국민들’이란 제목으로 “국민들은 현재 우리나라 의료보험제가 얼마나 잘 돼 있는지 모르고 있다”고 운을 뗏다.이어 “미국은 3억명의 국민들 중에서 4500만이나 되는 국민들이 의료보험을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즉 돈이 없으면 병이 있어도 병원가지 말라는 소리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피글***]은 “의료 민영화 정말 큰일이다. 문제는 주위에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들은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를 모른다”고 댓글을 남겼다.[김도***]는 “민영화 하면 결국 돈 있는 사람들은 의보를 탈퇴하고 사기업 의료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안 그래도 적은 의보의 재정에 더더욱 재정 적자로 인해 서민들의 의보 혜택은 점점 힘들어질 것이며 결국 의보는 유명무실해 진다. 그러면 돈 없는 사람은 병 걸려도 치료 못하고 서서히 죽어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한들***]은 “지금 미국에 있다. 아들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진
최일용 한양대의료원장(사진)이 연임됐다. 임기는 2008년 3월 1일부터 2009년 2월 20일까지.최일용 의료원장은 중동고와 연세의대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 한양의대 정형외과 교수를 시작으로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1993~95년), 한양대병원장(2001~03년)을 역임했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고관절학회장(1998~99년), 골절학회장(2000~01년), 견주관절학회장(1999~2000년), 정형외과학회 이사장(2000~01년), 아테네올림픽 의무팀 단장(2004년)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고관절학회 정회원이며, 대한류마티스학회 부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의무분과 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이다.
통합민주당이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 절대 부적격이라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장관 임명의 길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통합민주당 의원들은 ▲정화사업유공 대통령 표창 ▲부동산 이중계약서 작성 ▲부동산 투기 ▲논문 중복게제 ▲공금 유용 ▲임대수입 탈루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장관자격이 없다며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합의하지 않았다.최재성 통합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김성이 내정자의 경우 한쪽 눈을 감고 봐도 부적격이고, 두 눈을 다 감고 있어도 부적격이다. 한나라당은 적어도 김내정자 만큼은 부적격 의견에 합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처럼 야당은 김내정자는 장관 자격이 없다며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여·야당간 합일점을 찾지 못해 김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추후에도 채택되지 않을 경우,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시점부터(2월27일) 20일이 지나면 대통령 직권으로 김내정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지만 야당의 거센 공격으로 인해 향후 추이가 어떻게 흐를지 관심이 집중된다.국회 관계자는 “아직 시일이 남은 관계로 경과보고서 채택이 완전히 무산됐다고 단정할 순 없다”고 절차를 소개한 후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의 경우에도
미국 바이오제약회사인 바이오젠 아이덱, 엘란사 및 FDA는 의사 및 기타 의료 종사자들에게 티사브리(Tysabri) 첫 용량 투여 후 6일 내에 간 효소 및 총 빌리루빈 농도가 현저하게 증가된 것을 포함한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한다는 임상 보고를 통보했다. 트란스아미네이스 및 빌리루빈치가 이유 없이 상승하면 간 손상의 중요한 지표로 어떤 환자는 사망이나 간이식까지도 요하는 위중한 상태를 나타낸다. 따라서 티사브리는 황달이나 심각한 간 손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각 투여를 중지해야 한다. 티사브리는 다발성 경화증 및 장 질환인 크론 질환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약 1,000명 중 1명이 다발성 경화증이나 크론 질환 치료에서 심각한 간 손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시판 후 보고에서 밝히고 있다.지난 12월말 약 21,000명의 환자가 티사브리를 투여하고 있으며 4/4분기 매출은 약 1억 2900만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바이오젠사는 티사브리가 연간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이 지난 해 총 1억 1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최근 2007학년도 장학금 지급일정을 모두 마친 송파재단은, 2007년 한 해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6명 등 20명에게, 총 1억 1천 4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하여 설립된 장학재단.출범 이래 14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276명에게 총 9억 1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양대 의과대학장에 임헌길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임기는 2008년 3월 1일부터 2009년 2월 20일까지.임헌길 신임 의대학장은 1950년생으로 197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1979년), 건국대학교 박사(1996년)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Texas Heart Institute에서 연수했다. 지난 1983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 부임한 이래 1989년~1997년 심장내과 과장과 응급실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2003년 백남심장센터 소장, 2003년~2005년 의과대학 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내과학회, 대한순환기학회 등 활발한 학회할동을 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기업조사팀은 27일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M&A 가능성이 부각되며 반등에 성공해3.0% 상승했다며 이는 현대약품의 적대적 M&A 시도로 유명한 슈퍼개미 박성득씨가 동사주식을125만주(6.25%) 신규 취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삼천당제약의 주가는 박성득씨 주식보유공시에 따른 재료 노출로 26일 6.6% 하락했었으나 27일M&A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박성득씨는 21일부터 4거래일 동안3 8억원을 투자해 동사주식을 주당평균 3104원에 장내 매수했으며 투자목적의지분 취득으로 밝히고 있다.또한 코리아오메가투자자문도 동사 주식100만주(5.0%)를 취득했다고 26일공시한 바 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대주주 ㈜소화(의약품도매업체)가 31.0%, 윤대인(최대주주의특수관계인)이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총 3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삼천당제약은 항생제(36.2%,이하 매출비중), 순환기질환(20.7%), 안과용제(10.2%)를 생산하는 항생제 중심의 중소형 제약사로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3200병상의 재단병원(전국 5개의 성심병원)이 관계회사로 안정적인 매출처(2007년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4일 한국언론재단 19층 매화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기념식에서는 협의회 공동 설립자인 김일순 회장의 기념사와 정광모 부회장(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또한 문태준·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감사패가 수여된다.문태준 전 장관은 재직 시 우리나라에서 담배 갑 경고 문구를 처음으로 게제한 공로로, 김화중 전 장관에게는 재직 시 WHO의 세계담배규제조약에 서명하고 담배값을 대폭 인상해 흡연율을 크게 감소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젊은 의사들이 지난 27일 김상훈 신임 국군의무사령관을 면담하고 군복무 단축을 비롯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는 변형규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민홍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 차기회장을 비롯한 젊은 의사들 및 전의련 집행부가 참석했다.구체적인 사안으로 최근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권고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군복무 단축 내용, 군 응급의료체계 정비, 국군의무사령부 지휘체계 독립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대전협은 군복무 단축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복무기간을 축소하고 있는 일반 병사에 비해 36개월 이상 복무하는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는 관심에서 소외됐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장교신분인 군의관에 비해 이등병으로 전역하는 공중보건의의 직급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며 직급체계의 형평성에 대해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이 밖에도 지난 2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군의관 故 정재훈 대위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현재 군 응급의료체계의 부당성과 시급한 정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상훈 소장은 대전협의 입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형평성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문제인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사안이며 지속적으로 이 문제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관악지역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건강증진을 위해 관악구와 손을 잡았다.28일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초된 ‘중앙대병원-관악구 의료협력 네트워크 협약식’에서 장세경 중앙대학교병원장과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의료 지원의 필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향후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중앙대병원과 관악구청은 향후 ▲토요일 특화 무료진료 ▲연간 10명 이내의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수술 및 검사 지원사업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건강강좌 ▲기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대해서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 날 협약식은 중앙대학교병원 장세경 원장, 이상훈 진료부원장, 원영문 관리부장, 김복순 간호부장, 관악구 김효겸 구청장, 김태동 구의회 총무보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향후 세부사업에 관한 추진사항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8일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제약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 추진 계획 목표로 투자와 성장,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2012년 의약품 시장규모 20조원, R&D투자 10%, 종업원 10만명이라는 계획을 마련했다.이러한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세부적으로 ▲약가제도 개선 ▲GMP 선진화 ▲투명성 제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의약품 특허관리 강화 ▲해외시장 개척 ▲제약산업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김정수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이제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산업발전과 투자확대를 통한 경제성장을 최우선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당국도 이제는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윈-윈 전략 도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통계청 사회복지통계과가 28일 공개한 ‘2007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건강보험 1인당 연간부담액은 39만7천원으로 전년대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06년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4740만9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증가가 거의 없었으며, 연간 건강보험 총부담액은 18조8106억원으로 전년(16조9,277억원)에 비해 11.1% 증가했다.연간 건강보험 총급여비는 20조9316억원으로 전년(17조9886억원)에 비해 16.4%, 1인당 연간급여비는 44만2천원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06년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명당 134.8명이 사망했으며, 다음은 뇌혈관질환(61.4명), 심장질환(41.5명), 당뇨병(23.7명) 순으로 조사됐다.10대 사인 중 10년 전(1996년)에 비해 사망률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인은 암(24.7명)이며, 다음은 자살(8.9명), 당뇨병(6.3명) 순으로 나타났다.10년간 사망률이 가장 많이 감소한 사인은 운수사고(-22.3명)이며, 다음은 뇌혈관질환(-13.3명), 간질환(-11.7명) 순이었다.2006년 각종 암의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134.8명으로 나타났으며, 암 종류별
[명단첨부]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등 전국 30개 병의원이 ‘08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복지부는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52개 호스피스기관에 대해 말기암환자 호스피스기관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1차 서류평가, 2차 현지방문평가, 제3차 최종평가), 시설 및 인력, 장비기준에 적합한 30개소를 2008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30개 기관에 대해서는 총 13억원이 투입되며, 선정기관은 전체 평가점수 및 2007년도 저소득층 말기암환자 재원일수 등을 감안해 5개기관 각 4200만원, 20개기관 각 4250만원, 5개기관 각 5000만원씩 차등 지원된다. 선정기관에 대해서는 전문인력인건비, 자원봉사자 교육 및 홍보, 기능보강비 및 저소득층의 의약품 등 지원을 통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적 도모와 암환자의 보장성이 강화된다.특히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사, 간호사.사회복지사의 인건비, 호스피스 완화의료교육비, 의약품구입비 등 운영비가 일부 지원된다또한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선정기관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
유유는 28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권성배 사장은 먼저 지난 67년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 바치신 선배님들과 모든 유유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전통과 연륜을 바탕으로 지난 한해도 “회사는 지난 한해도 우수한 신약개발, 과학적이고 문화예술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유유 헬스케어를 독립 주식회사로,유유 테이진메디케어의 한일 합작 설립 하는 등으로 시장개척과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그리고 “타나민과 크리드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은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했고 골다공증치료 복합신약 맥스마빌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던 한 해였다”고 밝혔다.또한 “회사의 미래는 신약개발이기에 우수한 신약을 개발해 국민에게 보급하는 일에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신약과 경쟁력 있는 일반의약품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이른바 Quality of life 의약품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이때 미래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마케팅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새롭게 런칭한 독일 슈바베사의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2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된 제54회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제37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을 가졌다.약연상(藥硏賞)은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며, 1971년 상이 제정된 이래 한독약품이 37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은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명석상(경기지부), 박상수(강원지부), 안훈식(서울지부), 이옥준(서울지부), 정보호(경북지부)씨 등 총 5명의 약사에게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부상으로 금메달(20돈)을 수여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29일 한국 신약 개발 연구조합에서 주관하는 제 9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국제 발기력 지수 1위의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염산 미로데나필/ mirodenafil 2HCL 100mg)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다. SK케미칼은 국내 신약 1호 선플라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신약 개발상 대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엠빅스 개발로 대상을 2번째 수상하여 국내 신약 개발의 선두 주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엠빅스는 SK케미칼이 지난 1998년 개발에 착수하여 2003년 전임상, 2004년 제1상 임상(이상 英 Covance), 2005년 3월 제2상 임상, 2006년 3월 3상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 18일 국내 신약 13호로 허가를 획득, 지난 11월 1일 발매한 국제발기력지수 (IIEF)1위의 발기부전 치료제이다. 엠빅스는 발기부전치료제의 약효를 나타내는 국제지수인 국제발기력지수(IIEF) 측정에서 30점 만점에 역대 최고 점수인 25.7점을 획득(IIEF EF지수 26점 이상이면 [정상인 발기] 수준)했고 비아그라 등 기존 경쟁품과 비교해 PDE-5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PDE-1, PDE-6
삼성서울병원은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27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세미나실에서 무료 얼굴기형·안면성형수술 사업 ‘밝은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올해 초· 중·고교에 각각 진학하는 11명을 초청해 입학축하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밝은얼굴 찾아주기’ 캠페인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국민기초생활자 중 혈관종, 귀기형 등 선천성 얼굴기형이나 화상 후유증 등 안면성형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으로서 현재까지 277명, 668건의 성형수술을 시행해 온 삼성그룹내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번 축하행사 초청대상은 초등생 2명, 중등생 3명, 고등생 6명 등 11명과 보호자 등 총 20여명으로 학생들은 각각 크루존씨병(두개안면골기형), 구순구개열(토순·언청이), 혈관종, 귀기형, 안면비대칭, 화상후유증 등으로 성형수술이 필요했다.하지만 가정 형편으로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해 자신감을 잃은채 주위 시선을 애써 피하던 아이들이었다.아이들은 이 캠페인을 통해 얼굴성형수술을 받은 후 자신감과 웃음을 되찾고 이번에 다른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당당하게 입학축하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오갑성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이번 입학축하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