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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 채택이 지난 5일 대한병원협회의 거부로 최종 무산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권고문 초안에서 정책에 반영 가능한 사안들을 가려내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차 상대가치개편 작업을 통해 상당 부분을 녹여낼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정윤순 과장은 5일 전화통화에서 "아직은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권고문 초안에서) 참고할 만한 것은 참고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권고문 초안에는 굳이 입법적 조치까지 가지 않아도 시행할 수 있는 사안들이 많다. 특히 3차 상대가치점수 개정 작업에서 반영해야 할 것 같다. 전달체계에 유리하게 수가에서도 논의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권고문의 주요 내용을 수가로 현실화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재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리고 있는 3차 상대가치개편작업은 진찰료와 입원료 등 기본진료료 개선이 큰 뼈대다. 1차와 2차 상대가치점수개편에서 빠진 기본진료료를 개선하고, 종별가산 등 가산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을 통해 의료기관 종별 기능의 확립을 모색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의원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일부터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과 공단의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본부 간부직원을 중심으로 38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건강보험 혁신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 대책과 부과체계 개편 같은 굵직한 이슈들은 물론, 적정의료와 적정보상을 위한 건강보험 개혁과제, 사무장 병원 근절방안, 장기요양 재정운영 효율화 방안 등 건강보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폭넓은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이 그간의 고정관념, 관료주의적 사고방식을 탈피해 에너지가 넘치고 액티브한 조직으로 바뀔 수 있도록 금번 토론회를 조직문화 발전의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공단은 직원 참여를 통한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도 사업계획 및 중장기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동시에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gut microbiota와 다양한 질환과의 상관성이 밝혀지면서 향후 gut microbiota를 활용한 의약품을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임상의, 기초연구자, 산업체 등과 함께 모여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 바이오학회는 앞으로 임상의와 기초연구자의 소통을 통해 임상 현장에 이용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오가는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창립 총회를 가졌다. / 메디포뉴스는 지난 3일 2018 장 바이오학회 워크숍 발표된 김동현 경희대 약대교수의 ‘gut microbiome overview’ 발표 내용을 토대로 마이크로바이옴의 전반적인 개요를 전한다.[편집자 주] ◆태아 시기 점착된 미생물, 끝까지 간다?김 교수는 사람 소화관에 태아 시기에 점착된 미생물이 성인 시기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김 교수는 “인체 소화관 내 미생물은 대략 100여 종에 이른다. 가장 주된 균주는 Bacteroides와 Streptococcus다. 처음에 어떤 미생물이 점착하는지에 따라 평생 미생물을 결정한다. 즉,
지난해 4월 첫 직선제로 치러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0대 회장 선거를 두고 같은 해 5월 치과의사 김 씨 외 5명이 치협을 상대로 선거무효 소장을 접수했다. 소송단은 치협이 선거권 제한 범위를 충분히 고지하지 않았고, 온라인 투표를 문자 투표로 한정했다는 점을 들어 선거 무효를 주장했다. /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방법원 재판부는 치협 제30대 회장선거를 무효로 판결했다. 소송 비용도 치협이 부담하도록 했다. 원고 승소 판결이 난 당일 저녁 치협은 임시이사회를 긴급히 소집해 입수한 판결문을 바탕으로 후속대책을 논의했으며, 항소 여부는 판결문 분석 후 결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 한편, 지난 5일 오전 11시 성동구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협회장이 항소 여부와 관련해 중대발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협회장은 항소 포기, 향후 협회장 선거 계획, 차기 선거 출마 여부 등을 언급했다. 메디포뉴스는 김철수 협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김영만 부회장 등의 답변을 토대로 일문일답 형태로 재구성했다. [편집자 주] ◆ 선거 무효 소송에 관한 심정이 어떤지 궁금하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선거 1차 투표에서 미투표자가 많았던 부실한
*5일, *빈소 인천계양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3호실, *발인 2월7일, *장지 서울현충원
2017년 한 해 SGLT-2 억제 당뇨 치료제 시장이 단일제와 복합제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였으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과 아스트라제네카의 '직듀오'가 시장 확대의 가장 큰 주역으로는 꼽혔다. 5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SGLT-2 억제제 품목들의 2017년 원외처방실적을 집계한 결과,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이 2017년 한 해 동안 분기별 평균 21%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100억대를 훌쩍 넘어서는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자디앙'은 SGLT-2 억제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 안전성 적응증을 인정 받은 약물로, 출시 이후 꾸준하게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2017년 한 해 총 124억 3,400만 원대의 원외처방실적을 거뒀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는 2017년 총 257억 6,700만 원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며 여전히 전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시가와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직듀오'가 50억대의 원외처방실적을 돌파해,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라인 전체로 보면 연처방 300억대를 기록한 것이다. 포시가 또한 최근 심혈관 안전성이 SGLT-2 억제제의 계열 효과로 인정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전
“이번 임시대의원총회 발의 동의서가 84장이 제출됐다. 이중 79장이 유효하다. 불신임 발의는 대의원 3분의 1로 79장이면 적법하다. 일각에서 이번 임총에 5천여만원이 들어간다는 지적이 있지만 1,900만원이 소요된다.” 5일 용산임시의협회관 기자실에 들른 임수흠 의장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임시대의원총회와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먼저 임총은 적법하게 개최 됐음을 설명했다. 임 의장은 “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발의 동의서에 84명이 서명해서 가져왔다. 명단을 확인해 보니까 79명이 적법하다. 대의원 232명의 1/3인 78명을 넘어 적법하다. 이에 지난 3일 토요일 열린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10일 임총을 결정했다.”고 했다. 불신임 안건과 함께 논의되는 전달체계에 대해서도 안건으로 넣은 이유를 설명했다. 임 의장은 “임총안건으로 의료전달체계가 들어갔다. 이전에도 전달체계의 여러 문제 때문에 임총을 열자는 이야기가 있었다. 임총이 열리는 김에 핫이슈인 전달체계와 관련해서 집행부 보고도 들어 보고, 의견도 논의하고, 필요하다면 집행부에게 방향을 결정해 주자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불신임과 추가로 전달체계 2개 안건만 논의하는 거로 정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5일 병원지하 1층 모악홀에서 보직자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27명)을 비롯해 장기근속 표창(148명),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2명), 모범자원봉사자 표창(1명) 등의 178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강명재 병원장은 “우리병원이 개원 109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치하한 뒤 “이 자리를 빌려 병원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새 학기를 맞아 ‘순둥이 신학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학기 에디션’은 순둥이 물티슈의 베스트셀러인 ‘베이직 무향 엠보싱’에 빨간색 뿔테 안경을 쓴 캐릭터와 싱그러운 병아리색을 입힌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배경 군데군데에는 벚꽃을 포인트로 넣어 화사한 봄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제품은 캡형(80매), 리필형(80매), 휴대용캡형(20매) 총 3가지로 판매된다. 순둥이 물티슈는 6단계 정제과정을 거친 물과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진다. 클라라 원단은 국내 및 유럽 품질인증 및 시험을 받은 원사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국가공인 시험기관에서 인증받은 원단이다. 순둥이 관계자는 “무엇보다 국내산 원단은 해상 컨테이너 등을 통해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수입산 원단에 비해 원단 변질, 미생물 번식 등 다양한 문제에 비교적 안전하다. 짧은 배송 기간으로 원단 신선도가 우수하며, 원단이 신선하므로 보존제 사용 역시 최소화 가능하다.”고 했다. 순둥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학기 에디션은 싱그러운 봄과 새 학기를 맞아 설레는 마음을 패키지에 표현하고자 했다.”며 “디자
5일 대구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 운영자인 한의사 김 씨(54)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부정의약품 제조)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숯으로 만든 활성탄 제품을 해독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소개해 개당 2만 8천 원씩 480여 개를 판매해 총 1천 3백 6십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한약재를 발효 · 혼합해 제조한 무허가 소화제를 한 통에 3만 원씩 받고 287차례 540여 통을 판매해 시가 1천 6백 4십여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검찰은 김 씨 남편도 활성탄 판매를 방조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방조)를 물어 불구속 기소했다. 김 씨에게 활성탄 제품을 공급한 제조업자 A 씨에게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A 씨는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숯가마 찜질방에서 사들인 숯으로 만든 약 5억 4천만 원어치의 활성탄 1만 4665kg을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 승인받은 식품인 것처럼 광고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앞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안아키 카페 운영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및 강원지역 지자체에서는 1일부터 현재까지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관(평창 소재)에서 생활한 평창동계올림픽 안전요원 중 5일 오전 5시 기준 41명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해 5일에 합동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 식품 등 환경부분 조사 및 유통경로파악을 통한 감염원인 파악하고,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을 평창 현장에 파견해, 추가증상자, 노출원 확인 등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관리조치를 취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지역 내 발생 시 폴리클리닉 등을 활용한 역학조사지원하고, 강원도청 및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역학조사 기술지원, 인체 및 환경검체 검사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정선·강릉시보건소는 개별 및 집단발생사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증상발생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식약처·조직위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올림픽 운영인력들이 사용하는 속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우선 호렙청소년수련원의 급식을 중단하고 지하수와 식재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하여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확인되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신임 김상표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고 5일 전했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전, 한국MSD에 영업 직군으로 입사하여 스페셜티케어와 심혈관-대사질환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우수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 받아,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MSD 본사에서 고혈압 포트폴리오 및 다양한 적응증에서 면역항암 제품의 글로벌 전략수립과 출시를 이끌었으며, 귀국 후 항암사업부 대표 임원을 역임하면서 혁신 신약의 가치를 알리고 환자 접근성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회사 측은 이 같은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통해, 브릴린타와 크레스토, 포시가 등 심혈관계 질환 치료제 영역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타그리소 등 표적 항암제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면역항암제까지 항암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5일, *빈소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월7일, *02-431-4400 / 010-9496-1187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이번 달 8일부터 24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되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리틀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용품과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고 5일 전했다.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틀야구 전용경기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와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사무처장을 비롯해, 리틀야구 대표팀 최준원 코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국제약은 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올해로 8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원준 사무처장은 "리틀야구를 통해 야구를 시작한 야구 꿈나무들이 KBO 프로와 메이저리그 무대로 진출할 만큼 리틀야구는 많이 성장하고 있다”며, "동국제약의 장기적인 후원이 야구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는 “어린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도중 생길 수 있는 부상에 유의하고 상처 없이 운동을 할 수 있기 바라는 뜻에서 구급함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한국리틀야구연맹 지원 이외에도 상처치료제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2018 인구정책 컨퍼런스는 1억 명에 육박하는 베트남 인구 산아제한 정책 및 효율적인 인구 관리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해 리뷰 및 2018년 계획을 협의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열렸다. 행사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베트남 보건부 차관 Mr. 니엔 비엣 티엔(Mr. Nguyen Viet Tien), 인구가족계획국 국장 Mr. 니엔 반 탄(Mr. Nguyen Van Tan), 호치민 지부장Mr. 트란 반 트리(Mr. Tran Van Tri)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은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의 특별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지난해 8월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은 사전 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해,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을 공급하고 현지 제품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정책으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 복용을 통한 피임을
치과의사 5명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를 상대로 제기한 선거무효확인 소송과 관련,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재판부(문유석 판사)가 치협 제30대 회장선거를 무효로 판결했다. 이에5일 오전 11시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협회장의 중대발표 긴급기자회견이 있었다. 김철수 협회장은 "현재 항소 여부를 결정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이번 선거무효 책임은 모두 전임 집행부가 져야 한다. 저를 비롯한 제30대 집행부는 선거 과정에서 일말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협회장은 "만일 항소하게 된다면 부실 선거의 최대 피해자이자 부실 선거를 가장 강력히 비판한 제가 또다시 이를 방어해야 하는 모순이 발생한다. 협회장인 저에게는 가장 큰 딜레마다. 본 사건의 실질적 피고인인지난 집행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 해체됐다. 그 후임인 제30대 집행부가 단지 피고인 대행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무효 판결 이후로 정통성 하자가 발생한 게 사실이며, 항소나 항고를 통해 계속 회무를 이어간다 하더라도 회무 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그리고 나약한 모습으로 회무를 지속하는 게 회원들에게 전혀 도움
서울에 거주하는 최 .씨(30대, 女), 평소 편두통을 습관처럼 달고 산다. 남들보다 더 열정적이기에 머리가 아프다는 어느 광고의 멘트도 있으나, 최 씨에게는 일상 속 스트레스의 최대 원인 중 하나이다. 두통약을 달고 다는 최 씨의 편두통 예방 · 치료는 가능한 것일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두통과는 다른 편두통, 속 메스껍고 소화 잘 안 돼 특별한 원인 없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욱신거린다면, 편두통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일반인의 약 10% 정도가 경험하고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실제로 두통의 유형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가장 흔한 진단명이기도 하다. 편두통은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안면과 두피, 경막 및 주별 혈관에서 발생하는 자극들을 수용하는 감차신경혈관 복합체와 연관된 통증이다. 흔히들 머리가 아프면 두통이라고 생각하는데, 편두통은 일차성 두통과 비교해 심한 두통으로 특정 부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흔하다. 두통과 다르게 머리의 통증 외에도,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 되며, 구토감을 느끼기도
대한병원협회는 ‘의원의 병상 허용’은 의료전달체계 개선 본연의 목적을 벗어난 것으로 동의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월5일 오전 7시 긴급이사회 및 병원장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월30일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안)에 대한 병·의협 실무위원 협의안을 논의했다. 병원협회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본연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원칙에서 추진돼야 하며, 병원과 의원의 기능을 정립하고 상호관계 등을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국민의 최종적인 의료서비스 선택권은 최우선돼야 하며 정부는 해당 기능별 의료기관에 환자의 질병치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춰 환자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원협회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권고문은 국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하며, 의료공급자 입장에서는 제도개선에 참여할 유인을 제공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수용 가능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새해 이벤트’는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진행되며, 오메가-3까지 한 번에 담아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트리플러스 트윈세트’와 스웨덴 1위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 30캡슐 트윈세트’, 그리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맛있게 담은 ▲세노비스 키즈 ‘히어로 3총사’ 등이 있다. 이외에도 루테인에 건조한 눈에 촉촉함을 주는 오메가-3까지 담은 ▲‘루테인+오메가-3 세트’, 프로폴리스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한 번에 담은 ▲‘프로폴리스+ 세트’, 세포로부터 시작되는 젊음과 활기를 위한 ▲’코엔자임큐텐 세트’, EPA/DHA로 혈행 개선은 물론, 건조한 눈 개선과 기억력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 세트’, 지친 현대인의 간에 활력과 에너지를 주는 ▲‘밀크씨슬+ 세트’, 피부 건강과 월경 전 불편한 상태 개선, 혈행·콜레스테롤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달맞이꽃 종자유 세트’ 등 다양한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와 민간협회(한국바이오협회,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연합해 구성한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위원회’에서 우리나라의 생물안전 관리기술 및 체계를 통합한 ‘한국생물안전안내서’(Korea Biosafety Standard and Guideline, 이하 KBSG)를 발간했다고 5일 전했다. KBSG는 미국의 BMBL (Biosafety in Microbiological and Biomedical Laboratories), 캐나다의 CBSG (Canadian Biosafety Standards and Guidelines)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발간되는 국가단위의 공식적인 생물안전 종합 안내서다. KBSG는 국가생물안전 문화 확산 및 연구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처 합동으로 발간됐으며, 발간 책자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 LMO)를 취급하는 기관에서 자율적인 생물안전 관리를 수행하는 데 전문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에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산업통상자원부(한국바이오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