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더존피에이치씨(경기도 평택시 소재)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한 ‘보배 페릴라 오메가3’ 제품과 ‘더웰스 아이러브 The wells eye love 눈사랑 루테인’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8월 7일인 ‘보배 페릴라 오메가3’ 제품과 2020년 7월 22일인 ‘더웰스 아이러브 The wells eye love 눈사랑 루테인’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소 (소재지) 제품명 (유형) 유통기한 생산량 판매량 ㈜더존피에이치씨 (경기도 평택시) 보배 페릴라 오메가3 (필수지방산) 2020. 8. 7. 160.2 ㎏ [500㎎×90캡슐(45g) 3,560EA] 160.2 ㎏ [500㎎×90캡슐(45g) 3,560EA] 더웰스 아이러브 The wells eye love 눈사랑 루테인 (루테인, 비타민A, 비타민E, 베타카로틴) 2020. 7. 22. 18.54 ㎏ [400㎎×90캡슐(36g) 515EA] 18 ㎏ [400㎎×90캡슐(36g) 500 EA] 식약처는 제조‧유통 업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의료기술이 복잡해지면서 평가 기준을 높여야 하는데 오히려 별도 신의료기술 평가트랙을 도입한다고 한다. 이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가 4일 오후 2시 포스트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정부가 사전 허용 · 사후 규제의 탈규제 정책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그 영역 아래 보건의료도 타깃이 됐다."면서, "경제 성장에 있어서는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이 중요한 투입 요소이다. 그런데 현존하는 혁신성장에 대한 아이템이 현재 전무하다. 여기에 고용지표까지 악화되니 조급증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등장한 게 예산이 안 드는 규제 완화이다."라고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의 등장 배경을 설명했다. 모호하고 불확실한 연구단계 기술을 혁신 첨단으로 포장한 것이 정부 기조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의료기술이 복잡해지면서 평가 기준을 높여야 하는데 보완하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별도 신의료기술 평가트랙을 도입한다고 한다. 별도 평가 트랙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필요할 것 같지 않다. 현 신의료기술평가 트랙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건 어떻게
노바티스가 최근 개최된유럽심장학회에서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의 TRANSITION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한미약품은 지난 31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자사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과 고혈압 치료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서울제약은 자사가 보유한콜라겐 필름 'CH.V'의 미국 시장 진출을 알리며, 중국 및 유럽과도 수출계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메디포뉴스는 5일 발표된 제약계의 임상연구 결과 발표내용과해외시장 진출 소식을 전한다. 노바티스 '엔트레스토', 급성 심부전 입원 환자의 안정화 직후 사용 안전성 확인 노바티스는 자사의 만성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가 급성 심부전으로 입원한 심박출계수 감소 심부전 환자에서 안정화된 직후 조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TRANSITION 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는 기존 심부전 치료제 사용 경험이 있는 환자는 물론 '엔트레스토'나 기존 심부전 치료제 경험이 없는 환자들이 포함됐다. 이 결과는 8월 25~2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건보공단이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인권 특강을 개최했다. / KMI가 기업 하반기 채용이 본격화되는 9월을 대비해 기업 채용 건강검진 정보를 공유했다. 한약진흥재단 · 대구시가 관내 9개 공공기관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병원이 심장질환자 재발률 예방 재활 프로그램 전문 'MJ심장재활센터'를 개소했고, 고대의대는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심평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대구 우리들병원은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해 새롭게 오픈했다. 이 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건보공단, 영화 '재심'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 초청 인권 특강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인권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사건 등의 재심을 통해 피고인들의 무죄를 입증한 인권 변호사로, 이날 강연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원주 시민,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 등 4백여 명이 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첨단의료기기 규제개선 정책설명회를 6일 오전 9시부터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여 제품이 신속하게 개발되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첨단의료기기 관련 제정 중인 법안 소개,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 ▲인공지능(AI), 재활로봇,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법 등이다. 특히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정 중인 ‘의료기기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대한 우선 심사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또한 신속한 제품화를 위하여 맞춤 지원하고 있는 ‘신개발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등 지원 사업 및3D 프린터, 가상·증강현실(VR·AR) 의료기기 등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내용을 설명한다. 한편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에 대하여 그동안 각각 발간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의약품 수급 불안정이나 공급 중단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가 퇴장방지의약품 지정, 희귀ㆍ필수의약품센터 활용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환자에 대한 피해 방지 대책이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보건학 박사는 최근 발간된 국회입법조사처 이슈와 논점 1500호에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 정책 현황 및 개선 과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특허권 보호가 강화되는 등 공급자인 제약사의 독점적 지위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 제약사의 입장ㆍ사정이 변경되거나 해외에서 감염병이 유행하는 등 외부 요인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의약품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의약품 공급 중단 사례로는 2008년 로슈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에이즈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푸제온(엔푸버타이드)'을 약가가 낮다는 이유로 우리나라에 공급을 중단한 사례가 있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게르베코리아가 낮은 약가, 물량 부족을 이유로 경동맥화학색전술 조영제인 '리피오돌'의 공급 중단을 선언하고 식약처와 복지부에 약가 인상을 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으로부터 ‘Helixor’와 ‘Gaploy’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 엠디뮨은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의 핵심인 인공 엑소좀 기술을 최근 유럽에서 특허 등록했다고 전했다. /JW신약은 애경산업과 더마코스메틱 개발 MOU를 체결하며 코스메틱 개발에 나선다고 알렸다. / 사노피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콜레스테롤 노-하우' 사내 캠페인을 진행해 이직원들에 심혈관질환 위험도 및 LDL-C 치료목표 알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 마련했다. / 동국제약은 ‘화랑대기 및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4종을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휴온스는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대회를개최한다고 밝히며, KPGA와 이를 위한협약식을 가졌다. 메디포뉴스는 4일자 제약계 단신을 살펴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 본격 진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이하 BPOM)으로부터 항암제 2종의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품목은 ‘He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신약개발 규제 환경에 대한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중국진출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는 오는 6일 오전 9시 반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중국시장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의약품 중국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국의 혁신신약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참석했던 ‘중국 임상 개발 서밋 2018’에 이어, 한국 및 중국에서 개발된 신약을 글로벌 신약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과 시너지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중국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신약 개발을 장려하는 정책을 속속 발표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혁신신약의 보다 빠른 임상개발과 허가를 위해 의약품 평가·승인제도를 2016년 중반부터 대대적으로 개혁해 왔고, 지난해 6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관리감독총국(CFDA)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공식 가입했다. 세계 최대의 인구 대국인 중국에서 의약품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으
대한영상의학회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29개국에서 약 1,123편의 초록과 연제가 발표돼 지난해 대비 약 34편이 더 많아졌다. 또 △복부 △유방 △흉부 △심장혈관 △비뇨생식기 △인터벤션 △근골격 △신경두경부 △소아 등에서 총 12명의 초청연자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 학술프로그램은 ▲Opening Session ▲Congress Lecture ▲Plenary Lecture 2개 ▲Refresher Course: 17개 ▲Special Focus Session 11개 ▲Multisession Course 7개 ▲Scientific Session ▲Joint Symposium 6개 ▲저선량 CT를 이용한 폐암검진 ▲Case-based Review ▲Radiomics · Deep Learning ▲Visionary Education Session for Radiology Resident ▲What’s New Session ▲Clinical Trial Imaging Session ▲RANK-QS 심포지엄 ▲RINK-CR ▲Asbestos Relat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조정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조정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3월 한독 이사회 사내이사로 임명된 바 있다. 조정열 신임 사장은 의약품뿐 아니라 소비재, 예술, 스타트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경영인이다.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하고 유니레버 코리아와 로레알 코레아를 거치며 브랜드와 소비재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 MSD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상무를 역임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제약 비즈니스 경험을 쌓아왔다. 또, 한국 피자헛 마케팅 전무, 갤러리 현대와 K옥션 대표, 카쉐어링 업체 쏘카 대표로 활동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 받았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최근 헬스케어 비즈니스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과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며 “조정열 사장이 의약품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성공 경험을 쌓아 온만큼 한독이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 의원이 건보공단 제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역가입자가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30% 인상될 경우 재산보험료가 최대 13%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강 전공의의 첫 공판에서 동료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전용 열린콜센터 '널스톡'을 통한 통합안내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 세계조산학회 아시아 · 오세아니아 지부(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ive, PREBIC)가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이과학회는 난청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성료했다. 경희의료원이 오는 10월 5일 '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지난 한 해 시행한 모든 치료 현황과 성적을 담은 임상역량지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고대 안산병원은 탈북민 110여 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탈북민 의료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의 치과의사 교육프로그램 'Jagal Academy'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희대병원은 보건복지부 '2018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상
노바티스가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의 급여 1주년을 맞아'코센틱스 센소레디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전문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등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대폭 증대해 나간다고 전했다. / 삼양바이오팜은 자사의 ‘제넥솔주’가 상반기 약 103억 원의판매를 기록하며 파클리탁셀 제제 중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원주 의료기기 제조사들의 성장을 위한 양 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보험·인허가 등 대관업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디포뉴스가 제약사들의 제품 개선이나 판매 성장 소식, 의료기협의 지역 제조사 성장 협력 도모 소식, 그리고 제약사들의 질환 홍보 및 후원 소식 등의 다양한 3일자 단신을 전한다. 노바티스, '코센틱스 센소레디펜' 전환 및전문 콜센터 연계 운영으로 환자 편의성 증대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급여 1주년을 맞아 '센소레디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전문 콜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등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대폭 증대해 나갈 것이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이 건강보험 국고지원 증가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30일 발의했다. / 건보공단 '필리핀 의료보험제도 개선' 연수과정에 필리핀 건강보험청장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로이 페레르(Roy Ferrer) 필리핀 건강보험청장이 건보공단을 방문했다. / 심사평가원은 2018년 7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를 공개했다. / 한편, 검찰청이 한의원 응급의약품 사용 고발 건을 각하하자 한의협이 지극히 합당한 결정이라는 의사를 표했다. / 최근 기자재 업체 치과재료 리베이트 사건을 두고 치협은 리베이트를 수수했다고 볼 수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병동 음악회인 '음악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라매병원은 저개발국 의료인력 교육연수사업 선도와 더불어 30례 이상의 간이식 수술 건수를 달성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신종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 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윤일규 의원, 건강보험 국고지원 증가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 병, 더불어민주당)이 당선 이후 첫 법률안 발의 건으
"감염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필요하며, 임상 현장 간호사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가야 한다." 29일 오전 11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병원간호사회 간호정책포럼'에서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김정옥 의료수가실장이 이 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감염예방관리료는 현재 입원환자 입원 1일당 1회 산정하게 돼 있다. 그런데 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활동에 소모되는 비용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소모비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병원들이 많이 존재하여 금년 하반기에는 소모비용을 별도 떼서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면서, "현재는 인증받은 기관에만 보상하지만, 규모가 작은 병원에서도 잘해야 한다. 어떤 것이라도 표준화하여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하고자 하는 게 정부 입장이며, 그런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주사제 무균조제료 가산에 대해서는 "수가가 낮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입사한 약사 대부분은 몇 년 뒤 제약회사로 이직한다. 밤번이나 제한적 범위의 업무 문제가 거론되고 있어서 이 부분을 보상하기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 100% 및 소아중환자실 50% 가산했고, 야간 ·
29일 식약처는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치료목적 사용승인 건수를 발표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임을 밝혔다.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상반기 실적 증가를 발표하며 ‘트룩시마’ 판매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전했으며, '램시마'피하주사제 임상을 마무리해 하반기 내유럽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의 대만 시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전하며, 성공적인 대만시장 진출을 예견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자사가 발굴한 후보물질인 특정 유산균 유래 나노베지클이 효과를 나타냈으며, 해당 연구 결과가 미국낙농학회지(Journal of Dairy Science) 최신호에게재됐다고 전했다. / 고용량 철분 주사제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팜비오는 2018 아시아태평양 환자혈액관리학회에서 고용량 철분 주사제가 수혈 감소와 공급 부족의 대안으로 제시됐다고소식을 전했다. / 휴온스는 자사가 개발한‘발효허니부쉬추출물’이 ‘제27주차 IR52 장영실상’을수상했다고 전했다. / JW그룹은 제6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신완식 요셉의원 의무원장에 상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9일자 제약계 뉴스를 살펴봤다. 식약처, "올해 임상시험용의약
신포괄수가제 참여 병원에 부여되는 정책 인센티브와 관련해 해당 유인책이 향후 폐지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측은 참여 병원들이 어느 정도 적정 수준까지 올라오게 되면, 그 부분에 해당하는 인센티브를 기본수가화하는 방향이 옳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심평원 출입기자협의회가 28일 오전 11시 원주 본원 브리핑실에서 공진선 포괄수가실장과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오간 질의응답을 메디포뉴스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계획은? 시범사업 목적은 △신포괄 모형 △환자 분류 △포괄수가 수준 △진료비 지불방식 등의 적정성을 파악해 지불모형으로서의 타당성 및 확대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그간 네 차례 성과평가 연구가 시행됐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2016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모형개선을 했으며, 개선 후 데이터 축적과 함께 성과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 대상 기관 확대를 위한 지원 계획은? 당초 200개 기관 5만 병상까지 확대하는 것이 계획이며, 병상 규모에 따라 기관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신포괄수가제를 희망하는 병원 대상으로는 △시범기관 중 교육병원 지정 운영 △
의료기술 시장 세계 9위를 점하고 있는 한국, 그러나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을 보유한 수많은 기업들이 있음에도 해외시장에서 한국의 의료기기 업체들은 사실상 저평가되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메드트로닉 아시아 혁신 컨퍼런스(Medtronic Asia Innovation Conference 2018)’에서는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총괄 이희열 사장이 '의료기기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희열 사장은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등 다른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한국도 많이 주도하고 있지만, 유독 헬스케어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많은 고부가 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지도가 거의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며, “인도, 중국이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존재하고, ▲전 세계 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률도 가장 높고, ▲50세 이상 인구도 10억 명 이상에 매년 신생아가 6천5백만 명씩 탄생하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불과 3년 전만 해도 아시아태평양 지
전 세계 1위 의료기기 글로벌 업체인 메드트로닉이 국내 유망한 의료기기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8~29일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2018 메드트로닉 아시아 혁신 컨퍼런스(Medtronic Asia Innovation Conference 2018)’를 개최하고 있다. 1949년 설립된 메드트로닉은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심박동기, 최소 침습 치료, 뇌졸증, 파킨슨병, 당뇨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기술,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가 34조 원 수준으로 매출 기준 전 세계 1위 의료기기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 R&D 투자 비용만 약 2조 6천억 규모인 메디트로닉은 의료기술이 뛰어난 한국을 이번 컨퍼런스 첫 개최지로 선정, 국내 유망 의료기기 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KOTRA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 준비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는 “메드트로닉이 처음 시도하는 이번 행사의 개최지로 한국을 선정한 이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오는 30일 ‘가정간편식(HMR), 혼밥 등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실(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 온라인 구매 증가 등 식품 소비 경향(트렌드)이 변화하고 있어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및 학계 등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국내외 외식 소비 환경, ▲HMR 시장 확대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사이버 감시기능 통합운영을 통한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최근 혼밥, 가정간편식, 온라인 시장 성장 등 소비자 식품 소비 경향 변화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및 온라인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즉석밥, 즉석국 등 가정간편식에 HACCP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매출액 1억 이상 소규모 업소 HACCP 의무 적용)하고, 가정간편식 생산‧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원료, 제조공정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여 소비
"문재인 정부의 이번 보건의료 규제완화 정책은 국민을 위한 게 아니라 기업을 위한 것이다."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 혁신성장론,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신의료기술의 의료현장 진입 규제 완화와 산업 · 병원 간 협력 강화가 환자 안전에 미칠 영향' 주제로 발제를 맡은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의료단체연합) 정형준 정책실장(이하 정 실장)이 이 같이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7월 19일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에 이어 20일 '바이오 · 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의사 양성 및 병원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정 실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추진했던 의료민영화 정책과 맥락을 같이하는 보건의료 규제완화책이라고 지적했다. 정 실장은 이번 규제완화책의 문제점으로 ▲한층 더 한 선진입 · 후평가 개념 도입 ▲신의료기술평가 무력화 ▲보건의료 부분 기업 친화 선언 ▲영리 자회사를 허용하는 병원 영리화 가속화를 언급했다. 선진입 · 후평가 제도에 대해 정 실장은 "정부는 안정성 우려가 적은 의료기술을 언급했지만, 의료기술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비용효과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