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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가 오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5일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분수대 앞에서 찾아가는 암예방 캠페인 ‘암예방 플레이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암예방 캠페인 ‘암예방 플레이존’은 보건복지부와 지역암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암예방 수칙 인식 향상과 암예방 실천 유도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2030세대와 중·장년층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시 참여를 통해 암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체험하도록 돕는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암예방 스트라이크’, ‘암예방 컬러링’, ‘암예방 계단오르기’, ‘암예방 활쏘기’, ‘암예방 퀴즈퀴즈’, ‘암예방 푸시푸시’, ‘암예방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에코백 등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부스 내 ‘통계로 보는 암’, ‘암예방 10대 수칙’ 및 ‘암예방 홍보대사의 건강스토리’도 전시되어 암예방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06년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대 암예방 수칙’을 마련하여 매년 국민들에게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암 생존자들을 위한 ‘암치유센터 평생건강클리닉’(센터장 류성엽)을 본격 운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개소식을 갖고 암생존자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특히 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의 통합관리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사회복지사 외에도 영양· 심리· 재활 등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다학제적 팀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지정 ‘광주전남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이하 암치유센터)’로 선정된 이후 3개월간 준비해왔다. 보건복지부는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 전국의 대학병원 6곳을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암 생존자는 암 진단 후 완치를 목적으로 적극적 치료(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마친 사람을 의미한다. 최근 암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면서 암생존자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7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전남지역암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암 생존자수는 2016년 현재 약 12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암생존자수는 150만명 수준이다. 암 생존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항고지혈증 복합개량신약 ‘에제로바정 10/5mg, 10/10mg, 10/20mg(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칼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에제티미브 성분과 스타틴 계열인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복합제이다. ‘에제로바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는 에제티미브와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로수바스타틴의 Dual Action 작용을 통해 LDL-C 수치를 강력히 낮춰주었으며, 국내 10개 종합병원 임상시험을 통하여 ‘에제로바정’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복합개량신약 제품이다. 또한, 에제티미브 단일제와 달리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타틴 단일제의 한계(고용량증량 시 이상반응 발생율)까지 극복할 수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이다. 고지혈증 환자 총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LDL-C 수치의 경우, 에제로수정 10/5mg, 10/10mg, 10/20mg 함량이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강하 효과가 강력하였고, 세 가지 함량 모두 기저치 대비 50%이상 LDL-C 수치를 감소시켰다. 또한, TG와 HDL-C 수치 등 각종 지질 관련 지표에 있어서도
현지 최초 라오스어로 된 ‘뇌졸중 진료지침서’가 발간됐다. ‘미네소타 프로젝트’ 정신을 이어받은 ‘이종욱-서울, 개발도상국 의료역량 강화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이는 개발도상국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해당국 교수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역량교육을 하고 교재 출판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서울의대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번역된 지침서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팀이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뇌졸중임상연구센터에서 만들어낸 성과물이다. 한국인 뇌졸중 환자의 임상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제작돼, 2015년에는 ‘혈전용해제 투여시간’에 대한 요양급여기준을 변경하는 등 국내 뇌졸중 치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윤 교수팀은 “한국인을 기준으로 한 이 지침서가 같은 동양계인 라오스인에게도 효과를 가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번역서 발간은 2015년 세따띨랏 중앙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연수생으로 온 내과의사 술리완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라오스에 뇌졸중 치료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해당 지침서가 번역 돼 자국에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했다. 술리안은 “라오스 의학서적은 태국어·영어 등 타국 언어로 작성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대한의사협회도 회장을 불신임하려는 회원들이 80여명의 대의원 서명을 받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할 전망이다. 이에 오는 16일 임시대의원총회에 회장 불신임안이 상정될지 주목된다. 11일 최상림 대의원은 전화통화에서 “불신임 가결 요건인 80명의 동의서가 도착했다. 오는 13일 화상회의를 통해 불신임안의 발의 배경을 설명할 것이다. 14일 오후 5시 전까지 의협 대의원회에 접수해 부의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간 추무진 회장의 불신임을 추진해 온 전국의사총연합 최대집 상임대표도 발의 요건을 충족했다고 했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원래 발의 요건 제적대의원 241명의 3분의 1인 81명인데 지금은 대의원의 변화가 있어서 238명이라 80명 정도만 되면 된다. 지금도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주말쯤에 이를 넘었고 오늘도 보낸 우편이 도착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했다. 최 대표는 “구두로 약속된 부분을 대의원이 보냈는데 도착하지 않은 우편까지 합하면 최대 110명의 서명을 모을 수 있다. 발의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실제 불신임안을 가결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전체 성원 중 3분 2를 넘겨서 찬성 3분
의약분업 이후 의사와 약사의 밥그릇 싸움으로만 여겨졌던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 논의가 본격적으로 재점화됐다.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약사연맹(FIP) 2017 서울총회에서 ‘국제일반명 처방(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동일성분조제)’ 이슈가 주요 안건으로 거론되며, 의약계의 긴장이 다시금 조성되고 있다. 지난 11일 FIP 서울총회에서는 의약품 ‘대체조제’와 ‘국제일반명(INN) 처방’에 대한 ▲WHO의 정책과 ▲FIP 회원국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그리고 ▲미국, 유럽, 일본에서의 구체적인 현황을 들어보고, 한국에서의 진행 사항과 제도 진입 장벽, 향후 도입 방향에 대해 규제당국 담당자들과 진지하게 토론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로코 WHO 성분명 처방 프로젝트 담당자의 발표에 따르면, WHO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규정하고 추진 중인 사업이 바로 ‘국제일반명(INN)’ 사용의 확산이다. 국내 약사들이 ‘성분명 처방’이라 부르기도 하는 이 제도는 제조사가 부여한 상품명이 아닌 의약품의 성분과 효과, 안전성 정보들을 전 세계 모든 의약전문가들이 쉽게 유추할 수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명칭으로 통일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환자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과 진료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11일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에 따르면 지역의 암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지역암센터는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암센터 건립사업을 지정받아 지난 2008년 4월 개원했으며 지난 10여년 동안 지역 암 환자들이 서울 등 외치로 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암센터 리모델링은 암환자가 더욱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공간배치와 진료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진료시스템 개선 그리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의료장비 도입이다. 이를 위해 암센터 1층 현관에 ‘암 정보관’을 신규 개설해 암센터를 찾은 환자와 고객들에게 다양한 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암 환자들이 환자 특성에 맞는 진료를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4층과 5층에 암환자 중심 병상을 전격 배치했다. 4층에는 외과병동(87병상)이, 5층에는 혈액종양내과병동(49병상), 외과&혈액종양내과병동(27병상),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17(Vitafoods Asia 2017)’에 참가하여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인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 원료 및 완제품 등을 아시아 무대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개최지를 기존 홍콩에서 싱가폴로 옮긴 후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200개 업체에서 약 3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가했다. 휴온스내츄럴은 ‘허니부쉬 추출발효분말’원료로 만든 파우치 음료 및 하드캡슐, 츄어블정 등의 완제품을 아시아 무대에 소개했고, 각국의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제형 및 제재에 적용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천연물 소재라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 박람회를 통해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등의 건강식품 제조 및 유통업체로부터 다양한 사업 제휴를 제안 받아 약 50건의 심도있는 미팅을 진행하는 등 ‘허니부쉬’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너뷰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및 인기를 실감했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진 대상 자누비아 10주년 기념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자누비아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지역별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자누비아 도입 후 지난 10년 동안의 국내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 변화를 조명하고 DPP-4 억제제 요법 관련 주요 임상 연구 결과 등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5일에는 대구 지역, 7일에는 부산 지역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10월 19일까지 청주, 광주, 대전, 수원,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서는 한대석내과의원 한대석 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DPP-4 억제제 10년, 한국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자누비아 10년,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스펙트럼을 넓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건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0일 진행된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3,000여 명의 일반 시민들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들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특히, 이벤트 부스에서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도 진행됐다. 부스 방문객들이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 만큼 ‘효박스’를 기부하는 행사로서, 스티커로 모형을 채우는 모습은 온도계의 온도가 올라가 따뜻해짐을 형상화 했다.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칫솔과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소 좋아하는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겸 나왔다”며, “구강암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은 대한
충남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가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2017년 후즈후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강민웅 교수는 흉부종양외과 특히 폐암 분야의 국제학술 논문(SCI)을 포함한 수십 편의 논문 발표 업적과 최소 침습 폐수술에 대한 수술법 개발 및 국제 학술 대회 강의 및 2016년 세계지식포럼의 연사로서 발표한 업적 등을 인정받았으며, 암수술에 획기적인 의료기기 개발 연구에 대한 공도 인정받아 등재되었다. 강민웅 교수는 현재 대한 흉부외과 학회 학술 위원, 다수의 국제 학술대회 초청 연자로 활동 중이며 충남대학병원에서 폐암분야의 최소침습적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2015년부터 교원창업 벤처회사인 ㈜ 메디튤립을 창업하여 암환자들의 수술에 필요한 획기적인 의료기기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후즈후사는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이며, 이곳에서 발행하는 후즈후인더월드는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로 정치·경제·사회·종교·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
한독(회장 김영진)은 자사의 컨슈머 헬스케어 대표 제품인 ‘컬처렐’과 ‘울금 테라큐민’을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 입점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강화에 나섰다. ‘컬처렐’은 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해균 억제, 장벽 기능 강화, 배변시간 감소, 장내환경 개선 등 장 건강 효능이 연구된 락토바실러스GG 단일균주 100% 프로바이오틱스다. 견고한 이중 호일 개별 포장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생유산균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컬처렐’은 최근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Nicholas Hall)이 조사한 64개국의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의 2016년 판매량 분석 결과에서 세계 판매 NO.1 프로바이오틱스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6월 자사 온라인몰인 ‘네이처셋몰’에서 실시한 100% 환불 이벤트에서도 ‘환불 건수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해당 이벤트를 확대 시행하는 등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한독의 ‘울금 테라큐민’과 ‘피로개선엔 홍삼Q’, ‘홍오메가3’도 이마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울금 테라큐민’은 슈퍼푸드 울금(강황) 속 커큐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은 오는 9월 14일(목) 오후 4시 S[스텔라]관 1층 현관 로비에서 “S[스텔라]관 리모델링 기념식 및 축복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추어 새롭게 변화된 병원의 모습을 기념하여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병원의 모든 시설이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축복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클래식 현악 4중주단 앙상블 체르부스와 팝페라 듀오 PAREJO의 음악회로 식전행사가 이뤄지며, 오후 5시에는 내‧외빈소개,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축사, 환영사, 축복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날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가 자리해 감사패 수여와 축사를 진행 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본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 발매 1주년을 맞아 지난 9~10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스페셜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여 명의 전문의가 참석한 심포지엄에서는 보령제약 정형진 상무가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2011년 발매에서부터 카나브 패밀리로 브랜드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와 현재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임상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가천의대 문정근 교수는 ‘새로운 피마사르탄 암로디핀 복합제(듀카브)’라는 주제로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듀카브는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최대 34.5 mmHg의 수축기 혈압 감소효과 및 89.4%의 우수한 반응률을 보였다. 문정근 교수는 “최근 ARB와 CCB 복합제가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피마사르탄 암로디핀 복합제는 주목할 만한 치료제”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별 섹션으로 SPRINT study 저자이자, 심혈관질환 관련 세계적인 석학인 뉴욕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 소속 마이클 웨버((Michael A. Weber) 교수 강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통역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으로 2017년 제2회 의료 통역능력 검정 시험을 오는 11월 4일(1차 필기시험)과 12월 9일(2차 구술시험) 실시한다. 의료 통력능력 검정시험은 주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인증 시험이다.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인과 환자 간에 전문적인 의료 통역을 제공할 수 있는 인력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중증 및 입원환자의 경우 환자 안전을 위해서는 환자와 의사간에 정확하고 지속적인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전문적인 의료통역서비스는 필수적이다. 작년 처음 실시한 의료 통역능력 검정 시험은 통역 수요를 고려하여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총 5개 언어로 치러졌고 올해 시험부터 몽골어가 추가된다. 응시자격 제한은 없으며, 시험 방식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작년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올해 1차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최종합격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인증서가 수여된다. 필기시험 원서접수는 9월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순둥이 휴대용 캡형’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순둥이 휴대용 캡형’은 고객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 끝에 출시된 제품으로, ▲순둥이 베이지 무향 엠보싱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순둥이 로하스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4.5mm의 ‘휴대용 슬림캡’이 적용돼 휴대가 간편하며, 토출구가 넓게 제작돼 물티슈를 뽑아 쓰기 편리하다. 또한, 토출구 입구를 스티커 대신 반타공 타입으로 만들어 사용 시 간편할 뿐 아니라, 폐기물까지 줄일 수 있어 환경보전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초순수 정제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과 부드러운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면, 안정성 강화를 위해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순둥이 물티슈는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살균, 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모든 유해 사항에서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가을철을 맞아 ‘가을맞이
대한피부과의사회 차기 회장 후보자 추천에서 현 집행부에 반기를 든 김지훈 후보가 탈락함으로써 오는 11월5일 정기총회가 파행될 전망이다. 10일 대한피부과의사회와 김지훈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한피부과의사회는 10일 오후 1시 부산롯데호텔 41층 아테네홀에서 이사회를 개최, 오는 11월5일 정기총회에서 선출 방식으로 진행될 제11대 회장 후보 추천에서 김지훈 후보를 제외시켰다.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칙상 회장은 총회에서 선출 하도록 되어있으나 세칙에서는 이사회 추천을 받도록 규정되어있다. 이사회 개최 전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는 김석민(현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 양성규(현 대한피부과의사회 법제이사), 김지훈 등 3명이었다. 김지훈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대한피부과의사회 이사회는 상임이사와 이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기명 투표를 통해 김석민, 양성규 후보는 회장 후보로 추천되었으나 김지훈 후보는 추천되지 못했다. 현 집행부에서 출마한 두 후보를 제외하고 오직 김지훈 후보만 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할 수 있는 피선거권을 단독으로 박탈당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김지훈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이사회에서는 왜 추천을 하
“문재인 케어는 공급자단체와 설계단계에서 공유가 안돼서 아쉽다. 이런 정부의 행태는 피데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믿음과 신뢰의 여신)가 결여된 거다. 가정의학과의사회의 이에 대한 대응은 오는 9월16일 임총에 따를 것이다.”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가진 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월9일 발표된 문재인 케어와 관련, 이같이 말했다. 유태욱 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아젠다가 발표됐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의료계에겐 피데스를 주지 못하고 있다. 가정의학과의사회도 예측이 상당히 난감하다. 의료계대응에 정부는 정권 차원에서 대응할 거다. 그래서 신중모드다.”라고 언급했다. 유 회장은 “정부와 의료계 상호간 신뢰가 요구된다. 그러려면 서로가 존중해야 될 부분이 있다. 정부가 향후 보건의료 백년대계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공급자를 소외 시켰다하더라도 국민적 측면에서는 보장성 강화는 맞다. 그렇다면 재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을 설득하고 보험료를 상향하는 게 옳다.”고 지적했다. 피데스 없는 文케어에 가정의학과의사회의 대응은 중앙회 임총에 따르겠다고 했다. 유 회장은 “의료계 총의가 오는
한독의 당뇨 치료제 '테넬리아'와 '테넬리아엠'이 매출 증가 추세를 이어가며, 당뇨 치료제 분야에서 아마릴 제품군으로 활약하던 한독의 예전 명성을 되찾는 데 시동을 걸고 있다. 여기에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 또한 작년 적응증 추가 호재로 매출이 크게 늘며 전문의약품 분야의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두 제품군의 눈에 띄는 선전에도 불과하고 한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세와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업계의 평이 나뉘고 있다. 10일 한독이 공시한 바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한독의 매출액은 약 2,114억 9,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약 9.6%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약 2억 6,800만 원, 당기순손실은 약 64억 8,5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크게 악화됐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판관비 증가로 해석될 수 있다. 한독의 올 상반기 판관비는 약 671억 8,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1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일반의약품 제품들의 광고비에 최근 당뇨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테넬리아 제품군의 마케팅 비용 또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매
세계약사연맹 2017 서울총회(이하 서울총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고 있다. “Medicines and beyond! The soul of pharmacy”를 주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학 관련 세계적 석학들과 전 세계 94개국에서 약사 및 약학자 2,000여 명 이상이 참석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 인도, 중국, 태국에 이어 6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약사회와 대한약학회는 서울총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약사와 약학의 위상/역할/활동을 전세계에 홍보하고, ▲외국 약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한 대한민국의 약사직능의 글로벌화 및 선진화의 계기를 마련하며, ▲국제학술대회 참여와 세계 약학 및 의약 정보 교류하고, ▲한국 제약산업 발전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홍보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일 3시부터 개최된 개막식에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약사들과 미래 주역인 약학대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 댄스 공연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코엑스 3층 전시장에서는 포스터와 부스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