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 장석준 교수,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이용재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부인암학회(International Gynecologic Cancer Society, IGCS)에서 대표 발표(plenary session)로 선정돼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대한부인종양연구회 난소암 분과 주도로 이뤄진 KGOG 3042 연구(연구책임자 장석준·이정윤 교수)로 국내 7개 병원에서 전향적, 다기관으로 진행된 간격 종양감축술 후 복강 내 온열항암화학요법(HIPEC, 이하 하이펙)의 효과와 안전성을 연구한 임상연구다. 난소암은 우리나라에서 부인암 중 사망률 1위인 치명적인 암으로, 치료를 받더라도 환자의 60-80%는 재발을 경험한다. 난소암 치료법 중 하나인 하이펙은 약 42℃로 데운 항암제를 복강 안에서 90분 정도 순환시키는 치료법으로, 수술 후에 복강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종양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이 연구는 3기, 4기의 상피성 난소암 환자 총 196명을 대상으로 선행항암치료 후 간격 종양감축술에 이어 하이펙을 받은 환자와 받지 않은 환자를 비교했다. 그 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17일 질병관리청이 요청한 한국화이자제약(주)의 코로나19 오미크론주 변이(BA.4/5) 대응 백신 ‘코미나티2주 0.1mg/mL(토지나메란, 팜토지나메란)’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이번에 긴급사용승인한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4와 BA.5 공통부분)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2가 백신이다. 효능·효과는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기초접종이나 추가접종을 받은 후 최소 3개월 이후 0.3mL를 추가접종’이다. 식약처는 이번 긴급사용승인으로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신속하게 도입하게 되어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미나티2주 0.1mg/mL(토지나메란, 팜토지나메란)’는 미국과 유럽에서 긴급사용승인 또는 허가된 백신이다. 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미나티2주0.1mg/mL(토지나메란, 팜토지나메란)’의 긴급사용승인을 위해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토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를 개최해 감염내과, 병리학, 예방의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1
지난 13일 ‘7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7차 회의에서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 ▲향후 코로나19 대응 방향 ▲분야별 작업반 활동 사항 중간 보고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응급환자와 특히 소아 환자의 응급실 진료 시 신속 진단을 통해 지연 없이 충분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입원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제언했다. 둘째로,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보다 면밀히 평가·분석해 우선 감염병 위기 단계 및 등급 조정 등을 검토하고, 이에 맞춰 방역·의료 조치의 방향을 정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였다. 또 유행 확산에 미치는 영향력이 낮고,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대한 체감이 높은 방역 조치부터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진단·검사 ▲재택치료 ▲진료·처방 ▲입원치료 등 의료대응 체계에 대해서도 유행상황에 맞춘 단계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코로나·비(非)코로나 질환에 구분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셋째로 효과적이고 균형 있는 방역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감염병과 방역 정책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가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는다. 겨자씨키움센터는 지난 14일 작년에 이어 올해 ‘2022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2’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초 선발돼 약 6개월 동안 활동해 온 2기 미래위원 31개 팀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11개 팀이 최종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데모데이는 신경외과부터 원무팀, 영상의학팀까지 병원 내 다양한 직군의 팀들이 제시한 헬스케어 혁신 아이디어로 채워졌으며,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특별 순서로 마련된 제1회 데모데이 대상팀인 뉴트리봇팀의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보건정책실장 지상술 신부를 비롯한 각 기관 내부 보직자로 구성됐으며, 심사는 심사위원의 오프라인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발표가 불가피함에 따라 유튜브 생중계로 현장이 아닌 곳에서도 온라인으로 데모데이 시청과 참여가 가능했으며, 실시간 방송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참여한 접속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겨자씨키움센터는 올해 처음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도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5일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GDOS)’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쓰담달리기(=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전 세계 65개국의 일라이 릴리 임직원들이 각자의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8년에 시작돼 15년 간 약 1000개 이상의 봉사 활동 프로젝트가 완료됐으며, 총 120만시간이 넘는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의 노력이 누적됐다. 올해는 ‘건강한 삶, 건강한 마음, 건강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건강증진,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 교육 강화, 인종정의(racial justice) 등 전 세계에서 약 150여개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한국릴리는 2010년부터 공원 정비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13년 동안 2만시간 이상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온택트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건강한 지역사회(healthy communities)’ 만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 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센터장·단장 황종윤)은 ‘2022 분만취약지 강원맘 행복 페스티벌’을 1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분만취약지 강원맘 행복 페스티벌’은 분만취약지 임산부가 사업단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에 대해 기록하고 함께 나누는 축하행사이며, 이번 페스티벌은 ▲공모전 응모작 영상 감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육아 강좌 등으로 이뤄졌다. 이 중 ‘함께여서 고마운 마음들 사진·편지 공모전’은 분만취약지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 ‘임신·출산·가족·사업단과 함께한 감동이 있는 사진’과 ‘사랑하는 아이, 가족,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총 163점이 접수돼 최종 선정된 60점의 작품에 대해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는데 임산부와 가족들을 만나 직접 시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 개최 후, 공모전 수상작들은 강원대병원,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춘천역(예정) 등에 전시돼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임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10월 19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제·개정한 가이드라인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경·중등증 대상 임상시험 시 시험 대상자 선정기준 ▲임상적 치료효과 평가방법(예: 증상개선 효과 평가) ▲적응적 임상시험 설계 방법과 고려사항 ▲비대면 임상절차 적용사례 등이다.온라인에서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추후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계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040명으로 전날 대비 1만여 명이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248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851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8명(87.9%), 50세 이상 236명(95.2%),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8명(72.7%), 50세 이상 10명(90.9%)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59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1622.6명), 해외유입 사례는 8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104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13만1505명(해외유입 6만887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21명, 인천 718명, 경기 3369명으로 수도권에서 60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08명, 대구 465명, 광주 258명, 대전 350명, 울산 211명, 세종 98명, 강원 498명, 충북 312명, 충남 421명, 전북 322명, 전남 291명, 경북 646명, 경남 572명, 제주 12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42병
대한스트레스학회(회장: 조정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0월 23일(일) 서울대학교병원 우덕윤덕병홀에서 ‘세대 간 스트레스, 갈등을 넘어 이해와 통합으로’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몇 년간 학술대회의 주요 주제였던 코로나19를 벗어나 우리 사회에 새롭게 대두되는 스트레스의 요인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대 갈등의 해법으로 세대 간 상호 이해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번째 순서인 ‘스트레스의 진화와 변천’ 심포지엄에서는 과거에는 없었으나 사회의 변화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 ‘소셜미디어 스트레스’와 ‘1인가구 스트레스’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이어 진행되는 ‘세대공감, 세대를 잇다’ 세미나 세션에서는 모두의 뜨거운 관심사인 ‘투자중독’과 ‘MZ세대를 이해하기’, 그와 대치되는 기성세대의 스트레스를 다루는 강좌가 준비된다. 또한 ‘의학역사를 통해 들여다 본 인류의 질병공동체 - 페스트에서 코로나까지’를 주제로 한성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의 초청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으로 대한스트레스학회 홈페이지에서 온·오프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청소년의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료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아동청소년 우울증 및 불안장애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특히 불안장애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는데, 2021년 불안장애로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 수는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39.6% 늘어났으며, 우울증은 같은 기간 18.9% 중가했다. 연령대별로 아동청소년 우울증 환자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 19의 영향을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연령대는 초등학생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보다 초등학생의 우울증 진료량은 32.6% 증가했으며, 뒤이어 고등학생 21.0%, 중학생 10.5%, 영유아기 3.1%순으로 늘어났다. 건수로는 고등학생이 2019년 2만811건에서 2021년 2만5185건으로 약 4374건(21%) 늘어나 가장 많이 증가했다. 불안장애 진료도 코로나 이후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2021년 한해동안 2019년에 비해 46.7% 상승했고, 뒤이어 중학생 44.4%, 고등학생 96.8%, 영유아기 25.4%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이후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영상의학과(12.5배),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3.1배)의 청구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진료과목별 성조숙증 청구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성조숙증 청구 건수는 64만8528건으로 2019년 대비 1.5배(46.4%) 증가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2021년 기준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청구가 637,574건(98.3%)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내과 7,573건(1.2%), 산부인과 888건(0.14%) 순으로 많았다. 청구량의 경우 영상의학과가 2021년 175건으로 2019년보다 12.5배(1,150%) 상승하며, 가장 눈에 띄게 증가했고, 내과 2.3배(132.5%), 산부인과 2.2배(116.6%) 순으로 늘어났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2021년 성조숙증 청구 건수도 18만9508건으로 2019년 대비 2배 가량(101.3%) 증가했다. 표시과목 별로는 소아청소년과의 청구가 13만2289건(69.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과 4만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1469명으로 전날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5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47명, 사망자는 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840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8명(88.3%), 50세 이상 234명(94.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138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1332.4명), 해외유입 사례는 8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146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12만465명(해외유입 6만878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191명, 인천 1287명, 경기 6094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157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993명, 대구 1053명, 광주 566명, 대전 627명, 세종 192명, 강원 737명, 충북 649명, 충남 845명, 전북 673명, 전남 545명, 경북 1334명, 경남 1037명, 제주 160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42병상이다.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844명으로 전날 대비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245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808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3명(86.9%), 50세 이상 231명(94.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100.0%)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2791명(최근 1주간 일 평균 2만790.0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284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09만8996명(해외유입 6만870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79명, 인천 1395명, 경기 6434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24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179명, 대구 1109명, 광주 546명, 대전 701명, 울산 462명, 세종 179명, 강원 804명, 충북 774명, 충남 772명, 전북 677명, 전남 604명, 경북 1324명, 경남 1092명, 제주 191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06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1
GHC, 2022년 10월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 맞이해 보편적인 손 위생을 실현하고, 질병을 예방하며,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손씻기 교육과 자원에 대한 투자 촉구 런던, 2022년 10월 15일 /PRNewswire/ --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은 전염병 확산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다. 이 행위는 다른 보건 활동보다 훨씬 저렴하며, 생산성 증대와 의료 비용 감소 등 질병의 감소를 넘어 수많은 사회경제적 혜택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후 위생 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지만,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에서 세운 위생 목표를 달성하려면 현재보다 진행 속도를 4배 더 높여야 한다고 한다. 현재의 경향이 지속될 경우, 2030년에는 집에 기본적인 손씻기 시설이 부족한 인구가 19억 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손씻기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손씻기에 대한 시설, 교육 및 자금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졌다. 전 세계 인구의 30%[htt
노바백스(Novavax) COVID-19 백신프로토타입을사용한동종부스팅으로오미크론(Omicron) BA.1, BA.2 및 BA.5에대한강력한항체역가유도 연구 307(로트일관성)은 3개의백신로트가유사한면역반응을유도하여제조공정의일관성을입증함을보여주는 1차종료점을달성 이전에보호와관련된수준과일치하는부스팅뿐만아니라 1차백신접종후에지속적인면역원성반응이관찰 게이더스버그, 메릴랜드, 2022년 10월 14일 /PRNewswire/ --심각한 팬데믹에 맞서 차세대 백신 개발 및 상용화에 전념하는 생명공학 회사인 노바백스(Novavax)사(나스닥: NVAX)는 오늘 2022 세계 백신 유럽 회의(World Vaccine Congress Europe 2022)에서 PREVENT-19 3상 연구 및 307(로트 일관성)을 발표했습니다. 18세 이상 성인과 12~17세 청소년 모두에 대한 PREVENT-19 데이터는 프로토타입 노바백스(Novavax) COVID-19 백신(NVX-CoV2373)이 사전 지정된 면역학적 종료점을 달성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연구 307(로트 일관성)은 이종 부스터로 테스트된 노바백스(Novavax) COVID-19 백신의 3개 로트가 이전에 백신을 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mRNA 코로나19 2가 백신인 ‘코미나티2주0.1mg/mL(토지나메란, 릴토지나메란)’ 78만회분을 10월 14일 국가출하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한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코미나티2주0.1 mg/mL’ 78만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받은 품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2가 백신이 국가출하승인됨에 따라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증해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국가출하승인 정보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치료제 정보’(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지역 의료 및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22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이하 ‘KIMES Busan 2022’)가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는 KIMES Busan 2022는 올해로 5회를 맞은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관련 전시회이다. 매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전시회를 매년 10월, 부산에서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주며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이전엔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10,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8,077명이 방문했고 특히 올해는 부울경 가정의학회, 부산시 물리치료사회, 부산시 임상병리사회, 대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1년 새 학생 심리상담 건수가 38.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위(Wee) 클래스 학생·학부모 상담건수가 2020년 231만98건에서 2021년 319만9953건으로 38.5% 급증했다. 1인당 상담 건수도 2020년도 0.43건에서 2021년도 0.6건으로 상승했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위(Wee) 센터 상담 분야별 상담 건수 결과, 2020년 54만1865건에서 2021년 59만3879건으로 9.6% 증가했다. 2021년 상담 유형별로는 정신건강이 28.1%(16만70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보제공 13.99%(8만3129건) ▲학업/진로 12.9%(7만6604건) ▲대인관계 11.97%(7만1101건) ▲일탈 및 비행 11.7%(6만9350건) 순으로 많았다. 특히, 2020년도에 비해 ▲생활습관/외모 ▲컴퓨터/인터넷 사용 ▲정보 제공 ▲법률정보 분야는 감소한 반면에, ▲가족 ▲일탈 및 비행 ▲학업/진로 ▲성 ▲성격 ▲대인관계 ▲정신건강 ▲활동 부분에 대한 상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득
서울대병원은 지난 12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간호사 교육연수기금 10억원을 전달받았다. 이영술 후원인은 모친 고(故) 김용칠 여사의 뜻을 이어 의료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비롯해 외과 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故김용칠 어워드 우수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내과 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등 지금까지 모친과 함께 총 64억원을 후원했다. 서울대병원은 환자 간호에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독려하고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기 위해 후원금을 활용해 매년 우수 간호사를 선발, 국내·외 교육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수 병원장은 “그동안 코로나 최전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서울대병원 간호사들을 위한 의미 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의료를 선도하는 간호리더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술 후원인은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서울대병원 간호인력들이 앞으로 성장해나감에 있어서 이번 교육연수 기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창립된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모집된 후원금을 각종 건립사업과 국내외 공공의료사업, 환자지원 등에 활용해오고 있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11월 13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제10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가 알면 좋은 내과 영역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당뇨병 치료약의 선택(당뇨센터 민경완 교수) ▲호흡기 질환에서 위식도 역류(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병훈 교수) ▲일차진료에서 알콜성 간질환 치료하기(소화기내과 오주현 교수) ▲일차진료에서 폐렴 치료하기(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연주 교수) 강연이 마련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부전 환자의 진통제 처방(신장내과 성수아 교수) ▲최신 통풍 진료지침(류마티스내과 허진욱 교수) ▲위드코로나 시대, 경구바이러스제 처방(감염내과 김태은 교수) ▲심초음파 검사의 A to Z(심장내과 정은선 교수)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내과 과장 이병훈 교수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연수강좌가 최신 지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반가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원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강좌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